상가 스타디움 by Kyocera
[image]
[image]
2020년 완공된 교토 뉴 스타디움
홈구장은 니시쿄고쿠 육상경기장이었지만, 2019년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구장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니시쿄고쿠 육상경기장은 교토 시내에 위치해있지만, 낙후된 시설과 종합운동장이라는 한계 때문에 대도시임에도 관중수가 처참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신구장 건설이 계획되었고 교토시가 아닌 교토부 가메오카시에 건설이 확정되었다. 처음에는 멸종 위기의 물고기 아유모도키의 서식지 근처에 건설된다는 말이 있어서 반대에 부딪혔지만, 보존 계획을 잘 세워서 경기장 설립을 시작했다.
일본의 유명 기업이자 교토부 기반의 기업 교세라가 네이밍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최신식 시설을 약속했다. 따라서 경기장 이름은 상가 스타디움 by Kyocera가 되었다. 축구 전용 구장이고 예상 사진을 본다면 교토부 느낌이 많이 난다.
인구가 가장 많은 교토시가 아닌 소도시 가메오카시에 위치해 있지만, 가메오카시는 교토시 근교에 위치해있고 경기장이 가메오카역에서 250m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 경기장이 건설되면 간사이 J리그 4팀은 모두 전용구장을 홈구장으로 삼게 된다. 그러나 세레소 오사카의 긴초 스타디움이 확장 공사가 2021년에 끝날 예정이므로 4팀 모두가 전용 구장을 사용하는 것은 2021년이 될 예정.
2020년 1월 11일 준공식이 확정되었고 첫 경기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경기였다.
리그 공식 개막전은 2라운드로 배정 받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리그가 1라운드만 치루고 중단되면서 계속 늦춰지고있다.
2020년 6월 28일 첫 공식 경기가 치뤄졌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뤄졌다. 이 경기에서 교토는 이와타에 2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