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닛폰햄 산하 스포츠단'''
[image]
'''세레소 오사카 '''
(축구)
[image]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야구)
[image]
'''세레소 오사카 '''
'''Cerezo Osaka '''
'''정식명칭'''
セレッソ大阪
Cerezo Osaka
'''라이센스'''
J1
'''구단형태'''
기업구단
'''모기업'''
닛폰햄, 얀마디젤 등 17개 기업의 공동 합자.
'''소속리그'''
일본 J1리그
'''창단연도'''
1957년
'''연고지'''
오사카부 오사카시,사카이시
'''홈구장'''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1], 47,816명 수용
긴초 스타디움 (Kincho Stadium), 21,000명 수용
'''구단주'''
오카노 마사오
'''감독'''
미겔 앙헬 로티나 (Miguel Ángel Lotina)
'''한국인 선수'''
김진현
'''주장'''
기요타케 히로시
'''킷스폰서'''
푸마
'''공식 홈페이지'''
http://www.cerezo.co.jp
'''우승 경력'''
JFL
(1회)
1994
천황배
(1회)
2017
J리그컵
(1회)
2017
후지 제록스 슈퍼컵
(1회)
2018
1. 소개
2. 역사
2.1. 초창기
2.2.1. 암흑기(고난의 3년)
2.2.2. 부활의 성공
3. 유니폼
4. 서포터즈
4.1. 세레소 오사카 서포터즈의 소모임 목록
5. 라이벌
6. 선수 명단
7. U-23 팀
8. 주요 선수
9. 여담


1. 소개


세레소 오사카(일본어: セレッソ大阪, Cerezo Osaka)는 간사이 지방 오사카부 오사카시사카이시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소속 축구팀이다. 팀명인 세레소는 스페인어로 '벚꽃'이란 뜻이며, 오사카 시의 시화(市花)를 상징한다.
팀 마스코트는 '로비'와 '마담 로비나'로 늑대를 의인화한 마스코트이다. 설정상 모자 관계이다.
[image]
남성 캐릭터인 '로비'의 풀네임은 '노블 발리엔테 아체 로비토 데 세레소(Noble Valiente Hache Lobito de Cerezo)'로 스페인어로 '유서 깊은 세레소 가문의 용감하고 고귀한 늑대의 자식' 이란 뜻이라고 한다.
여성 캐릭터인 '마담 로비나'의 풀네임은 '엘레강테 에스플렌디다 마다마 로비나 데 세레소(Elegante Esplendida Madame Lobina de Cerezo)'로 스페인어로 '유서깊은 세레소 가문의 우아하고 화려한 늑대 미망인'이란 뜻이라고 한다. '로비'의 모친이고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구단의 마스코트인만큼 관서지역 아주머니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 디자인이다.
연고지는 오사카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오사카시와 사카이시를 연고로 한다.

2. 역사



2.1. 초창기


1957년 얀마 디젤 오사카공장 내 축구동호회로 시작했으며, 1965년 출범한 일본 사커 리그(JSL)[2]의 원년 멤버로 참가하게 된다. 이 후 JSL 우승 4회(1971년, 1974년, 1975년, 1980년), 천황배 우승 3회(1968년, 1970년, 1974년)를 기록하며 JSL의 대표적인 강팀으로 자리매김한다.

1993년에 얀마 디젤, 닛폰햄 을 비롯한 오사카 시 소재 17개 기업이 공동 출자한 세레소 오사카로 팀명을 변경했고, 1994년 JFL 우승으로 꿈의 J리그 승격을 이루어내어 1995시즌부터 J리그에서 활약하였다.

2.2. J리그


J리그 승격 이후 8위-13위-11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맴돌게 된다. 그러다 1998년 황선홍이 영입되면서 팀은 급성장 하게 된다.
1999년 황선홍이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으로 J리그 종합순위 5위를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전기리그 준우승을 비롯해 2년연속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하며 J리그의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1시즌에는 전기리그 14위, 후기리그 16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해 2부리그인 J2로 강등된다.
2002년 J2 2위를 기록해 다시 J1으로 승격되었으나 2003년 9위 2004년 15위로 겨우겨우 강등을 면하게 된다.
2005시즌에서는 팀을 전면개편하게 되고 전력을 보강해 지역 라이벌 감바 오사카랑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이는 팀으로 성장했다. 시즌 33라운드까지 감바 오사카에 승점 1점 차로 선두를 달렸으나 시즌 최종전인 FC 도쿄 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2-2로 비긴 탓에 같은 시간 승리를 따낸 감바 오사카에게 승점 1점 차로 우승을 내주고 5위로 추락한다.
그러나 2006년에는 종합순위 17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다시 J2로 강등되었다.
2007년 5위, 2008년 4위를 기록하면서 J1 승격에 실패했지만, 2009년 2위를 기록, 준우승하여 4년 만에 J1리그로 승격하였다.
2010년 재승격한 첫해 30라운드가 끝나고 3위 감바 오사카와 4점차로 4위에 위치했었지만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4위로 밀어내고 팀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1년 12위, 2012년 14위로 쭉 하향 곡선을 타게 된다. 대체로 중하위권에서 논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은 리그에서 꽤 선전해 리그 최종전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5-2로 꺾고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위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천황배에서 우승해준 덕분에 2년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2.2.1. 암흑기(고난의 3년)


2014시즌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최고 스타였던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하였다. 호주 A리그의 시드니 FC가 영입한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에 버금가는 네임드 이적이다. 하지만 시즌 35경기에 출전하여 9골 3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는 26경기에 나서 7골 1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리그에서나 아챔에서나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리그 4라운드까지는 상승세를 타면서 2위까지 올라갔지만 그 뒤로는 부진하면서 순위가 계속 내려갔고, 27라운드 시미즈 S펄스에게 0-3으로 패하면서 강등권인 17위까지 추락했다. 여기서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33라운드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1-4로 대패하면서 강등권 마지노선인 15위 시미즈 S펄스와의 승점차가 4점차로 벌어지게 되면서 '''J2리그강등이 확정되었다.'''[4] 같은 지역의 라이벌 감바 오사카J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심지어 천황배, J리그컵에서 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하여 더욱 대조적인 결과가 나와서 팬들에게 더 충격적이었다.
2015시즌 J2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참여했지만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아비스파 후쿠오카에게 패하면서 승격이 좌절되었다.
2016년부터 U-23 팀이 J3리그에 참가했다.
J2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여했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기요하라 쇼헤이의 결승골로 파지아노 오카야마를 1-0으로 꺾고 승격을 확정지었다.
세레소 오사카 팬들은, 이 시기의 3년을 고난, 고생, 암흑, 침체기 였던 시즌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기로 기억되어있다.

2.2.2. 부활의 성공


2017시즌 과거 세레소에서 뛰었던 윤정환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마테이 요니치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4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두고 이후 무패 행진을 하면서 18라운드에서 1위였던 가시와 레이솔을 2-1로 이기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인 감바 오사카와의 오사카 더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1위 자리를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내주었다. 이 경기에서 김진현은 세번째 실점을 어이없게 내주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렇게 추락에 추락을 거듭한결과, 5위로 추락하고 말았으나 반등하여 최종적으로 리그 3위로 마쳤다.
2017년 11월 4일 J리그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한 김진현의 활약에 힘입어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5] J리그컵 우승 타이틀 자체는 최초, 구단 자체로는 23년만에 우승 타이틀을 따냈다. 그 전에는 94년, 사실상 J리그의 2부 리그 격이었던 재팬 풋볼 리그 우승이 마지막 타이틀이었다. 이를 통해 구단과 서포터즈에게는 무관과 강등의 설움 끝에 첫번째 J리그컵 우승을, 윤정환 감독으로서는 J리그 복귀 1년만에 자신이 맡은 팀에게 첫 트로피를 안기는 영광을 이뤄냈다.
2017년 12월 23일에는 천황배 준결승전에서 비셀 고베에게 0-1로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 연장에서 2골을 추가하여 3-1로 승리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천황배 결승전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전반전에 먼저 한 골을 먹었으나 후반전에 동점, 연장 전반전에 역전한 후에 스코어를 잘 지켜 2-1로 승리, 천황배 우승을 차지했고 '''더블'''에 성공했다.
2018시즌 슈퍼컵에 천황배 우승자격으로 참가해서 2017 리그 우승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3-2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슈퍼컵에서 천황배 우승팀이 리그 우승팀에 승리한 것은 2006년 우라와 레즈 이후 12년만이라고 한다.[6]
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되니 저번시즌에 펼쳤던 윤정환 감독의 전술과는 다르게 구단은 패스플레이를 원하면서 성적은 나오질 않았다.
에이스 스기모토 켄유가 부진하면서 성적도 많이 떨어졌고 거기에 야심차게 K리그에서 영입했던 양동현오스마르등이 부진하며 ACL조별예선 탈락, 리그 8위에 그치며 국내 컵대회 2개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8시즌이 끝나고 윤정환 감독, 야마구치 호타루[7], 스기모토 켄유[8], 야마무라 카즈야[9]가 일찌감치 팀을 떠났다. 이들이 떠난 이유는 윤정환 감독과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윤정환의 후임으로 전 도쿄 베르디 감독이었던 미겔 앙헬 로티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2019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 비셀 고베에게 1-0으로 승리했으나,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이후로 중위권의 행보를 이어간다. 그런데 5월 삿포로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토쿠라 켄이 사실상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위험에 처했다. 특히나 토쿠라 켄이 86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인지라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해가 극심하게 됐다.
가끔씩 어이없이 지는 경기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도 많이 보여주면서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챔스권 팀들과 승점차이를 줄이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아쉽게도 5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워줬다.
2020시즌은 4위를 기록하며 가와사키나 G오사카가 천황배에서 우승할 경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로티나 감독과 결별했다. 로티나 감독은 시미즈에 부임했고 새 감독은 이전에 세레소를 이끌었던 레비 쿨피가 부임할 예정이다.
2021시즌 팀의 스타였던 가키타니를 나고야로 보내고 수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호주 공격수 타가트를 영입했다.

2.3. AFC 챔피언스 리그


2011년 리그 3위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해 G조에 배정받아 전북 현대 모터스, 아레마 말랑, 산둥 루넝과 속해 4승 2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16강전에서 라이벌 감바 오사카랑 맞붙게 되었는데, 후반 43분 다카하시 다이스케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감바 오사카를 꺾고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에서 조별리그에서 만난 전북 현대 모터스와 다시 맞붙게 되었는데 1차전 홈에서는 반도 류지, 김보경, 기요타케 히로시의 골로 4-3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이동국에게만 '''4골'''을 얻어맞아 1-6 대패를 당해 탈락하고 만다.[10]
2014년 3년만에 ACL에 참여했다. 포항 스틸러스, 산둥 루넝,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함께 G조에 속했다.
1차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 산둥 루넝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참패했고 3차전 부리람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하면서 조 2위를 기록했다. 4차전 부리람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5차전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2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3위 부리람과 승점차가 2점차로 좁혀졌다. 한편 포항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조 1위로 16강을 확정지었다.
부리람과 세레소의 득실차가 5골이나 차이 나서 6차전 산둥 원정에서 최소한 무승부를 따야 했고, 6차전 산둥 원정에서 2-1로 이기면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광저우 헝다였다. 1차전 홈경기에서 무리키와 엘케손에게 각각 두 골을 먹히면서 1-5로 대패하면서 8강 진출과 멀어졌다. 2차전 원정에서 랴오리 성의 자책골로 1-0으로 이겼지만 1차전 대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2018 윤정환 체제로 4년 만에 ACL에 참여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광저우 헝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함께 G조에 속했다.
1차전 제주 원정에서 최정예를 투입하여 후반 종료 직전에 제주 골키퍼의 이창근의 실수로 미즈누마 고타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리했지만, 2차전인 광저우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차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의 이유로 후보 선수들을 주로 투입했고[11] 결국 0-2로 지면서 3위로 떨어졌다.
4차전 부리람 원정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2로 비겼지만 5차전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2위로 올라갔다.
최종전에서 제주가 부리람을 비기거나 잡아주고, 세레소도 광저우 원정에서 최소 비겼을 경우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제주가 홈에서 0-1로 패했고, 세레소도 광저우에게 3-1로 지면서 3위로 제주와 같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 유니폼


세레소 오사카/유니폼문서 참고.

4. 서포터즈


일본어로는 セレサポ이고, 세렛사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 기사를 볼 때 セレサポさん이라 써져 있으면 일반적인 세레소 팬들 전체를 일컫는 말이라 이해하면 쉽다.[12]

4.1. 세레소 오사카 서포터즈의 소모임 목록


  • ROU: Real Osaka Ultras 1994. 현장팀 및 콜리더로 구성된 그룹. 회원제이며, 이들은 단장 그룹이라고 알려져있다. 주로 서포터즈 전체적인 응원을 이끌기도 하나, 간혹 06과 응원과 관련된 의견 때문에 충돌하기도 한다. 2014 시즌에는 경기장 밖에서 싸움까지 벌이고, 2016 시즌에는 원정팀 경기장에서, 같은 팀 팬을 응원 의견 차이로 인해 주먹질을 하기도 했다. 당연히 2019시즌때도 충돌은 일어났다. 원인은, 경기는 졌고,응원 그만두자 VS 응원 계속하자 간의 싸움이였다고 한다. 이를 본 사람이 동영상으로 올렸는데 ‘팬까지 2류는.. ‘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 결과는 주변에 있던 같은 그룹의 사람들이 힘으로 제압했지만 여전히 충돌의 불씨는 남아있다. - 물론 앞으로도 이 두그룹간의 충돌은 종종 일어난다. -
  • 大阪06: 공생 서포터즈 ROU외는 우호적 관계이지만, 때때로는 단장그룹인 ROU와 응원에서의 의견 차이로 인해 간혹 충돌하기도 한다. 이들을 일컫는 또 다른말로는 시외국번이라고 부른다. 세레소 오사카 팬들 내에서는 쓰레기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쓰레기 그룹이라 불리는 이유는 사고를 친게 많기 때문이다. 도톤보리 스티커 사건 등... 여러가지로 문제를 일으키는 서포터즈 그룹이라고 하니, 해산을 부탁하는 팬들도 많다.[13]
  • KEISUKE[14]: 프로패셔녈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골대 뒤에서 대형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는 그룹이다. 나가이에서 이들이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한다면, 그들은 프로패셔녈에 소속된 그룹 맴버들이라고 보면 된다.[15]
  • JAELO: 세레소 오사카의 응원 소모임이자, 세레소 오사카의 작은 모임이다. 이들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때 뿐만아니라 U23 경기 때도 볼 수 있다. 이들은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이에서는 일당백처럼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세레소 오사카 경기와 U23 경기에서 이들의 응원을 봤다면, 이 그룹이라고 봐도 된다.
  • LOBOS: 세레소 오사카의 서포터즈 소모임에 속해 있다. 주로 작은 깃발을 많이 흔드는 걸로 유명하다. 실질적으로 일본 내에서 서포터즈 규모는 다른 일본 클럽팀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K리그로 치면 서울 혹은 포항 정도인 서포터즈 규모를 가지고 있다. 소프트팬층의 비율이 상당히 높기로 유명한 일본 클럽팀이다.

5. 라이벌



5.1. 감바 오사카


감바 오사카와는 라이벌 관계로, 둘의 경기를 오사카 더비라 부른다. 같은 오사카부를 연고로 하지만 감바는 오사카 부 스이타시에 위치해있고 세레소는 오사카 부 오사카시에 위치해있어 두 팀 모두 본인이 진정한 오사카의 팀이라고 주장한다.
라이벌 감바와의 경기 때는 긴초 스타디움이 아닌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나가이 육상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개막전이나 더비 경기들은 나가이 육상경기장에서 경기한다.
2017 시즌 라이벌인 감바와 리그 중반까지는 격차가 거의 없이 엎치락뒤치락 했지만, 31라운드까지 진행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세레소는 3위, J리그컵 우승, 천황배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감바 오사카는 10위로 미끄러졌다.
2018 시즌은 둘 다 부진을 겪었다. 세레소는 ACL과 리그를 병행하면서 체력 문제가 있었고, 감바는 끝없는 부진으로 리그에서 18위로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감바의 리그 순위를 보며 세레소 팬들은 SA-A(さあ) 더비라고 한다. 즉 감바오사카의 J2강등 결정전이다. 그런데 감바 오사카 구단 트위터에서 세레소의 이웃팀이라고 난데없이 부추겨서 세레소 팬들은 조용하나 싶더니 또 저 난리 친다면서 비난하고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의 부진을 겪고 시즌을 7위와 9위로 마쳤다. 이 시즌 세레소 오사카는 감바 오사카와의 리그 대결에서 홈, 원정 모두 0-1로 패했다.
오사카 더비 때 감바 오사카 팬들이 세레소 팬들을 보고 부르는 별명은 ‘돼지’ 이다. 그래서 세레소 오사카 선수단 버스가 감바 오사카 팬들 앞에 오면, 감바 오사카 팬들이 단체로 돼지 흉내를 내며 야유를 퍼붓는다. 반면에 세레소 오사카 팬들은 감바 오사카 팬들을 보고 ‘스이타의 팀’ 이라며 조롱한다. 물론 이들도 야유를 한다.
같은 간사이 지방을 연고로 하고 있는 교토 상가비셀 고베와도 라이벌 관계지만 감바 오사카에 비하면 서포터즈 간의 충돌이 적은 편이다.

6. 선수 명단




7. U-23 팀




8. 주요 선수


  • AFC
    • 고정운 : 1997-1998
    • 구성윤 : 2012-2014
    • 김도근 : 2001
    • 김보경 : 2010-2012
    • 김성준 : 2014
    • 김신영 : 2007-2008
    • 김진현 : 2009-
    • 김창훈 : 2012
    • 노정윤 : 1999-2001
    • 아담 타가트 : 2021-
    • 안준수 : 2016-2020[17]
    • 양동현 : 2018-2019
    • 윤정환 : 2000-2002
    • 하석주 : 1998
    • 황선홍 : 1998-1999
  • CONMEBOL
    • 카이오 : 2008-2009
    • 마그누 다마스세누 산투스 다 크루즈 : 2015
    • 마리오 켐페스 : 2012[18]
    • 디에고 포를란 : 2014-2015
    • 호드리구 핌팡 : 2011[19]

9. 여담


  •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은 가시마 앤틀러스[21]우라와 레즈[22]다. 라이벌 감바 오사카는 47경기로 시미즈 에스펄스, 나고야 그램퍼스와 함께 4번째로 많은 경기를 치뤘다.
  • 다른 J리그 팀들의 골대 뒤에 앉는 팬 구성 비율은, 서포터즈가 70~80%를, 라이트팬이 20~30%를 차지하며 깃발로 인한 충돌도 적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세레소는 서포터즈가 30~40%이고, 60~70%에 해당하는 대다수가 라이트팬이다. 그만큼 서포터즈의 규모가 크지 않아 골대 뒤에서 깃발로 인한 충돌이 종종 일어난다.
  • 그래서 보통 J리그 팀 팬들은 단체로 점프하고 노래를 부르며 군대처럼 응원하는 분위기이지만, 세레소 팬들은 노래나 점프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며 각자가 알아서 자유롭게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응원의 열기는 떨어지는 편이며, 특히 라이벌인 감바 오사카에 비해 팬들의 열정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 팀의 유니폼 색 때문인지 여성 팬들이 많은데 이들을 '세레조'[23]라고 부른다. 감바의 팬은 대체로 연령대가 높고 세레소에 젊은 팬이 많다.
[1] 원래 명칭은 나가이 육상경기장이었으나 얀마가 명명권을 취득했다.[2] J리그의 전신[3] いびる:괴롭히며 돌돌볶다 혹은 고압적이며, 위압적인 태도를 보이다. [4] 세레소 오사카 팬들한테 이 강등은 현재까지 의문으로 남아있다. '''카카우도 있고 포를란도 있고 김진현도 있고 호타루도 있고 미나미노도 있는데 뭐 때문에 강등 당한거야''' 라며 의문을 짓는 세레소 오사카 팬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김진현선수는 강등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팬들은 당시 강등 책임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누구를 텃세[3] 시켜버리면 안된다는것을 알기에, 조용히 넘어가줬다고 한다.[5] 이 경기에서 패배한 만년 콩라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결국 2017년 J리그를 우승하며 설움을 씻어냈다.[6] 리그와 천황배를 석권한(더블) 팀 중 2007년 우라와는 감바 오사카에게 0-4로, 2008년 가시마 앤틀러스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하였다. 순수 천황배만 우승한 팀만 따지면 우라와부터다.[7] 비셀 고베로 이적[8] 우라와 레즈로 이적[9]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10] 이 때 한 전북 서포터가 '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달면서 국제적으로 질타를 받았던 사건이 있었다.[11] 골키퍼까지 후보였던 탄노 켄타를 선발로 썼다.[12] 실질적으로 일본 축구팬들 내에서 서포터즈는 이렇게 거의 지칭된다. 한국 축구팬들이 수원팬, 인천팬 이런 식으로 불리는 것처럼 세레소는 セレサポ, 가시마 앤틀러스면 鹿島サポ 라 부르는게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13] 현장팀 및 구성원 체제[14] 이름:プロフェッショナル[15] 참고로 이들은 개인팬 및 구성원으로 되어있다. 개인 선수용 깃발은 현재 김진현과 8번 선수용 깃발이 유일하다.[16] 재일교포로, 한국 이름은 강일성(康一成)이다.[17] 2018년~2019년은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18]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 항목 참조.[19] CR 바스쿠 다 가마에서 임대.[20] FC 서울에서 임대.[21] 53경기, 역대전적은 21승 4무 27패로 밀리고 있다.[22] 52경기, 역대전적은 21승 11무 20패로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23] 일본의 女 발음이 J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