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관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송무문의 검혼관주이자 배신자.
송무문의 검혼관주였지만,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에게 포섭당하여 그의 첩자가 된 인물이다. 그는 도월천에게 포상을 받으며 송무문의 보물인 패왕귀면갑을 도둑맞도록 한 장본인이다. 또한 한비광과 진풍백을 죽이도록 일을 꾸미라는 도월천의 명령을 받아 그 일을 실행한다.
그는 일단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라는 것을 고자질하여 유승빈과 유원찬을 이간질시키기로 한다. 상근관은 유승빈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었는데 하필 그들에게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될 한비광이 그 주변을 지나고 있었고 상근관을 그를 보고 이때다 싶어서 저 사람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인 한비광이라고 유승빈에게 고자질한다. 이로 인해 유승빈과 한비광이 붙게 되고 한비광은 털리고 투옥되게 된다.
상근관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자 쾌재를 불렀으나 곧 자신의 배신행위를 하필이면 송무문주인 유원찬에게 들키고 말았다. 유원찬은 상근관과 함께 대화를 나눴던 자객을 죽이고 상근관에게 자백하라고 한다. 자백을 하지 않자 유원찬은 상근관을 공격하였고, 이에 완전히 겁에 질린 상근관은 이 일의 배후엔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이 있다면서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잘못을 빈다.
그러나 유원찬이 상근관을 유승빈에게 끌고 들어와 이런 놈과 무슨 짓을 벌이고 있냐고 말하자, 상근관은 대번에 태도를 바꾸어 유승빈에게 빌붙는다. 유승빈과 철림은 오히려 유원찬이 천마신군과 내통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고 이 기회에 유원찬을 내쫒기로 한다. 유원찬이 투옥된 한비광, 담화린을 데리고 나오자 유승빈은 송무문 무리들을 이끌고 유원찬을 상대하였다. 이 때 유원찬이 가공할 만한 무공을 쓰면서 송무문 무리들을 제압하자 상근관은 저것은 천마신공이라고 되도 않는 소리를 하였다. 유승빈은 상근관의 그 말에 오해에 빠져 '저토록 패도적인 무공이 있다면 세외를 돌아다니면서 추의환영검술보다 더 나은 무공을 찾아다니진 않았을 텐데..'라고 후회하게 된다. 하지만 싸움이 끝난 후 상근관은 "헤헤. 사실 저게 천마신공인지 뭔지 알 게 뭡니까?"라고 유승빈에게 말했다.
이후 진풍백이 송무문을 접수하러 왔을 때 상근관은 진풍백이 송무문에게 다굴당하여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상근관은 그리하여 추의진기를 발동하여 송무문이 대규모로 진풍백 한 명을 공격하도록 하였다. 진풍백이 아무리 강했더라도 이들 모두를 이기지는 못했으므로 싸움 후 상당히 지쳤다. 그러나 때마침 제3흑풍회가 달려와 명재경각에 다다른 진풍백을 구해줘 상근관은 그야말로 안타까움에 혀를 내두르고 만다. 그리고 진풍백과 흑풍회가 송무문 성 내로 들어오자 상근관은 생각을 바꿔먹고 유승빈의 목에 칼을 들이대었고, 그를 보던 진풍백에게 꼬리를 살랑거린다. 그러나 진풍백은 상근관 따위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듯이 그의 어깨가 탈구될 정도로 내리누르고 비명을 지르고 있던 입 옆쪽을 강력한 힘으로 눌러 턱이 빠지게 한다.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몰골을 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근관에게, "난 내 일을 방해하는 쥐새끼를 싫어한다"라는 말을 하며 그를 죽여버린다.
1. 소개
송무문의 검혼관주이자 배신자.
2. 작중행적
송무문의 검혼관주였지만,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에게 포섭당하여 그의 첩자가 된 인물이다. 그는 도월천에게 포상을 받으며 송무문의 보물인 패왕귀면갑을 도둑맞도록 한 장본인이다. 또한 한비광과 진풍백을 죽이도록 일을 꾸미라는 도월천의 명령을 받아 그 일을 실행한다.
그는 일단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라는 것을 고자질하여 유승빈과 유원찬을 이간질시키기로 한다. 상근관은 유승빈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었는데 하필 그들에게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될 한비광이 그 주변을 지나고 있었고 상근관을 그를 보고 이때다 싶어서 저 사람이 천마신군의 여섯째 제자인 한비광이라고 유승빈에게 고자질한다. 이로 인해 유승빈과 한비광이 붙게 되고 한비광은 털리고 투옥되게 된다.
상근관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자 쾌재를 불렀으나 곧 자신의 배신행위를 하필이면 송무문주인 유원찬에게 들키고 말았다. 유원찬은 상근관과 함께 대화를 나눴던 자객을 죽이고 상근관에게 자백하라고 한다. 자백을 하지 않자 유원찬은 상근관을 공격하였고, 이에 완전히 겁에 질린 상근관은 이 일의 배후엔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이 있다면서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잘못을 빈다.
그러나 유원찬이 상근관을 유승빈에게 끌고 들어와 이런 놈과 무슨 짓을 벌이고 있냐고 말하자, 상근관은 대번에 태도를 바꾸어 유승빈에게 빌붙는다. 유승빈과 철림은 오히려 유원찬이 천마신군과 내통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고 이 기회에 유원찬을 내쫒기로 한다. 유원찬이 투옥된 한비광, 담화린을 데리고 나오자 유승빈은 송무문 무리들을 이끌고 유원찬을 상대하였다. 이 때 유원찬이 가공할 만한 무공을 쓰면서 송무문 무리들을 제압하자 상근관은 저것은 천마신공이라고 되도 않는 소리를 하였다. 유승빈은 상근관의 그 말에 오해에 빠져 '저토록 패도적인 무공이 있다면 세외를 돌아다니면서 추의환영검술보다 더 나은 무공을 찾아다니진 않았을 텐데..'라고 후회하게 된다. 하지만 싸움이 끝난 후 상근관은 "헤헤. 사실 저게 천마신공인지 뭔지 알 게 뭡니까?"라고 유승빈에게 말했다.
이후 진풍백이 송무문을 접수하러 왔을 때 상근관은 진풍백이 송무문에게 다굴당하여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상근관은 그리하여 추의진기를 발동하여 송무문이 대규모로 진풍백 한 명을 공격하도록 하였다. 진풍백이 아무리 강했더라도 이들 모두를 이기지는 못했으므로 싸움 후 상당히 지쳤다. 그러나 때마침 제3흑풍회가 달려와 명재경각에 다다른 진풍백을 구해줘 상근관은 그야말로 안타까움에 혀를 내두르고 만다. 그리고 진풍백과 흑풍회가 송무문 성 내로 들어오자 상근관은 생각을 바꿔먹고 유승빈의 목에 칼을 들이대었고, 그를 보던 진풍백에게 꼬리를 살랑거린다. 그러나 진풍백은 상근관 따위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듯이 그의 어깨가 탈구될 정도로 내리누르고 비명을 지르고 있던 입 옆쪽을 강력한 힘으로 눌러 턱이 빠지게 한다.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몰골을 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근관에게, "난 내 일을 방해하는 쥐새끼를 싫어한다"라는 말을 하며 그를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