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데스티니 차일드)

 

[image]
[image]
'''한국 서버 차일드 이름'''
'''양지의 상아'''
당신과의 봄날을 추억하는 상아의 드레스.
'''현신 상아'''
당신과의 봄날을 꿈꾸는 상아의 드레스.
'''일본 서버 차일드 이름'''
'''日向の コウガ
양지의 항아'''

あなたとの春を記憶するコウガのドレス。
당신과의 봄을 기억하는 항아의 드레스.

'''化身の コウガ
화신의 항아'''

あなたとの春を夢見るコウガのドレス。
당신과의 봄을 꿈꾸는 항아의 드레스.

수속성 | 보조형
'''상아''' '''☆5'''
''인간의 봄은 멀리 지나고
이제는 아득한 악마의 봄만이…''
외롭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녀에게 태어난 차일드.
계약자의 숨겨진 외로움을 생각하며, 달에 유배된 여인 《상아》의
이름을 빌렸다.
사랑스럽고 상냥한 차일드.
함께 하는 원숭이의 이름은 《우콩》이다.
주인공을 《당신》이라고 부른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그야말로 현신.

'''인연차일드'''

'''일러스트'''
꾸엠
혈라(반야가인 상아, 월하미인 상아 스킨)
'''성우'''
김하영
하나자와 카나
'''스킬'''
(TIER 1, LV 1 기준)
물의 일격
대상에게 94의 기본 공격 (자동)
달 그림자
대상에게 333 대미지를 주고 스킬 충전 중인 아군 2명(자신 제외)에게 52.5% 확률로 스킬 게이지 완전 충전
만월
대상에게 715 대미지를 주고 공격력 높은 아군 3명에게 3턴 동안 스킬 게이지 충전량 +50% 및 슬라이드 스킬 쿨타임 -2
월궁의 파수꾼
스킬 충전 중인 적 3명에게 1932 대미지를 주고 16초 동안 기절(행동 불가 및 스킬 게이지 초기화) 및 아군 드라이브 게이지 +900
리더 버프
모든 아군의 스킬 게이지 충전량 +12%
'''일본 서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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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성 | 보조형
'''コウガ(항아)''' '''☆5'''
''人間の春は遠く過ぎ
인간의 봄은 멀리 지나고
今はただ悪魔の春だけが…
이제는 그저 악마의 봄만이...''
孤独だが、たくましく生きる少女から生まれたチャイルド。
고독하지만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녀에게서 태어난 차일드.
契約者の持つ寂しさから、月に流刑された女神《コウガ》の名を授かった。可愛らしく優しいチャイルドである。
계약자가 가진 외로움으로부터, 달로 유형을 간 여신 《항아》의 이름을 받았다. 귀엽고 상냥한 차일드이다.
寂しさ故か、気を許した主人公の事を「あなた」と呼んでいる。一緒にいる猿の名前は「ウコン」
외로움 때문인지 경계심을 푼 주인공을 "당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같이 있는 원숭이의 이름은 "우콩"
見た目からは想像できない強力な力を持って生まれた、まさに化身のチャイルド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그야말로 화신의 차일드이다.

'''스킬'''
(TIER 1, LV 1 기준)
물의 일격
대상에게 100의 기본 공격 (자동)
워터 크래쉬
대상에게 381의 대미지를 주고 52.5% 확률로 무작위 아군 1명(자신 제외)의 스킬 게이지를 완전 충전
만월
대상에게 663의 대미지를 주고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을 우선으로 2명에게 2턴 동안 스킬 게이지 충전량 +40% 및 슬라이드 스킬 쿨타임 -2
월궁의 수호자
무작위 적 3명에게 1789의 대미지를 주고 80% 확률로 12초 동안 기절(기절 상태에서 공격받을 시 유지 시간 1초씩 증가, 최대 5초) 효과 부여 및 아군 드라이브 게이지 +400
리더 버프
수속성 아군의 스킬 충전량 +8%

1. 개요
2. 성능
3. 작중 행적
3.1. 계약자
3.2. 내러티브 던전 - 수호신 상아의 각성
3.3. 어펙션 시나리오
3.3.1. 어펙션 D - 인간의 봄날
3.3.2. 어펙션 B - 지난 봄날
3.3.3. 어펙션 S - 악마의 봄날
3.4. 그 외의 행적
4. 대사
5. 스킨
5.1. 온천
6. 여담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1. 개요


모바일 게임데스티니 차일드》의 5성 수속성 보조형 차일드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인 항아. 일본 이름 역시 항아의 발음인 코우가(コウガ)다.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는 항아보다는 상아(じょうが)라고 불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것을 볼 때 의외의 선택이다.

2. 성능


3턴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속 버프를 주며, 심지어 탭은 2인 완충이라 슬라이드, 탭 스킬을 번갈아가며 보조할 수 있다. 더군다나 유일하게 다른 차일드에게 슬라이드 스킬 쿨타임 가속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속 면에선 누구도 따라올 차일드가 없는, 모두가 인정하는 최강의 가속 보조 차일드.
초창기에는 4성보다 구린 차일드라는 오명까지 받았을 정도로 안습한 성능의 차일드였으나, 상향 패치로 단번에 날아오른 후 그대로 차일드 제1위로 박혀버렸다. 그 후 스탯이 더 좋은 차일드들도 많이 나왔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최강의 버퍼 차일드에서 내려온 적이 일절 없으며 그렇게 상아는 영구 적폐 캐릭터로 남는다. 2020년까지도 마린슈트 리자와 동등 혹은 우위에 있는 절대적인 최강의 차일드.
하향 패치 전까지는 모든 분야에서 밸붕. 모험 돌 때 상아가 없다는 건 타임아웃으로 스테이지 개척도 쫄작도 못하고 죽으라는 거다. 게다가 딜조차 사기적이다. 탭 스킬이 끝나자마자 재충전이 완료되므로 확률만 뚫을 수 있으면 상아 버튼만 계속 찍으며 탭댄스를 추게 된다. 그렇게 누적된 대미지는 럼블에서 다수를 상대로 솔플이 가능할 정도의 위력이다. 상아 아이콘에 남는 완전충전 연출이 바로 그 증거.
하향을 먹고 나서는 무한충전이 불가능하게 되어 '그저 그런' 최강의 차일드로 '추락'하게 된다. 그러다가 똑같이 공격력 높은 3인 가속 버퍼인 브라우니가 등장하며 비교되기 시작. 상태이상이 난무하는 PVP 등지에선 브라우니가, 덱에 디버프를 커버해줄 차일드가 있는 등 걱정이 적은 PVE 컨텐츠에선 상아의 효율이 더욱 높다. 그래서 럼블 최강 버퍼 자리는 브라우니에게 내줌을 끝으로 더 이상 올라올 일이 없게 된다. 상아가 탭만 쓰는 것으로 가속력을 더 높이는 2가속 덱도 유행한 적은 있었으나 결국 가속은 하나만 쓰는 것으로 결론이 난 상태.
  • 브라우니 : 리더버프의 효율이 더 높음, 슬라이드 스킬의 높은 가속 성능과 적 디버프 시간 감소로 PVP에서 유리, 드라이브의 기절 지속 시간이 약간 더 길며 아군 3명을 회복함.
  • 상아 : 대부분의 차일드가 슬라이드 스킬 위주로 싸우는 데차 전투 시스템 상 슬라이드 쿨타임 2초 감소는 더 빠르고 많이 슬라이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줘서 대부분의 전투에 유리함. 드라이브 스킬이 스킬 충전중인 적을 우선 저격하여 반격의 가능성을 낮추며 아리아처럼 시전 후에 드라이브 게이지를 900 채워줘서 다음 드라이브 스킬을 쓸 시간을 줄여준다.
레이드도 세멜레 등의 전용 가속 버퍼가 많이 나와서 기용률이 그리 대단한 수준이 못 되고 그 수가 월드보스 수를 채울 정도로 많아졌다. 하지만 보스 속성에 맞게끔 가속러들을 끼워넣을 정도는 아니고, 쿨감 조합 또한 많지 않기 때문에 상아는 월보에서는 거의 개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기용률을 보인다. 사실 그것도 상아가 자랑하는 범용성만큼의 기용률이 아니라서 조금은 거품인 감이 보인다.
보급률도 대단하다. 심지어 신규 유저를 위한 데빌 페스타로 1장이 무조건 지급되고 있어 든든한 원군이 되어주는 모두의 상아다. 혈라가 그린 전용 스킨도 받고, 계약자인 메이도 여기저기서 많이 얼굴을 비추며, 아예 바리에이션인 수호신 상아도 출시되는 등 개발진과 유저 안팎으로 푸시를 받았던 차일드이다.

3. 작중 행적



3.1. 계약자


[image]
배달의 생명은 스피드! 만두는 식으면 맛 없답니다~
配膳はスピードが命!餃子は冷めたら美味しくない〜!
배달은 스피드가 생명! 만두는 차가워지면 맛이 없어~!

'''일러스트'''

계약자는 《우콩》이라는 원숭이를 기르는 중국계 소녀. 이름은 메이(メイ).
밤세계의 고아원 출신으로, 현재는 밤세계에 있는 온천에서 일하고 있다. 란페이에게 신세를 자주 진 모양이다.

3.2. 내러티브 던전 - 수호신 상아의 각성


상아의 계약자, 메이는 평소에 신세를 졌던 란페이를 만나고 나오다가 애완동물로 기르던 아기 사자 테론을 잃어버려서 찾고 있던 키벨레의 계약자, 주랑이와 만나게 되었다. 메이는 주인공이 자신이 우콩을 잃어버렸을 때 도와줬던 것을 떠올리고 주랑이를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그러다가 외진 곳에서 테론을 먼저 발견해 가지고 있던 건달들을 발견해 시비가 붙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상아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이 나타나 테론을 돌려받게 된다.
메이는 자신은 아무것도 못하고 주인공에게 또 도움을 받은 것에 허탈해하며 근처의 절에 공양을 드리러 가다가 절에 테론과 함께 놀러 온 주랑이와 만난다. 메이는 주랑이와 함께 절에서 기도를 하고, 근처에서 주랑이가 테론과 뛰어 노는 것을 보다가 상아와 만나게 되어 당황하는데, 잠시 후, 테론을 노린 건달들이 주랑이를 습격한 것을 보게 된다. 메이가 안절부절하는 사이에 우콩이 건달들을 기습해 도망갈 시간을 벌었지만 메이는 건달들을 상대할 자신이 없었는데, 이에 상아가 나서 건달들을 처리한다.
상아는 메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주랑이를 지키고 싶었다는 걸 파악하고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원하냐고 묻고, 메이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계약의 낌새를 한참 전부터 눈치를 챘던 모나가 주인공을 끌고와 메이에게 계약을 제안하고, 메이는 계약이라는 말에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하기로 결심했다.
상아는 메이와 똑같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바라고 있었고, 소원이 일치한 덕분에 새로운 힘을 얻어 수호신 상아의 모습으로 변한다. 하지만 상아는 모나가 건달들에게 메이와 주랑이가 있는 곳을 알려 줘서 메이를 위험에 빠트렸다면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이를 본 메이는 더 이상 누구도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주인공을 몸으로 감싸는데, 상아는 그걸 보고 공격을 멈춘다. 사실 상아는 메이가 진정한 힘과 진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연기를 한 것이었다. 상아는 메이가 진심으로 주인공을 지키고 싶어한다며 주인공에게 메이 곁에 계속 있어 달라고 부탁하고, 주인공은 알바 때문에 힘들지만 쉬는 날에는 종종 찾아오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메이는 상아와 친구가 되기로 하며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3.3. 어펙션 시나리오



3.3.1. 어펙션 D - 인간의 봄날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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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안녕, 당신? 많이 기다렸답니다.
'''상아'''
항상 지친 모습이네?
'''상아'''
그렇게 어정쩡하게 서 있지 말고, 이리 들어와요.
'''상아'''
......?
'''상아'''
어쩐지 말이 없네. 혹시,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

피곤이랄까, 차일드들이 제멋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상아가 나타난 건 오랜만이다.
'''상아'''
아니면, 또 낯가리는 걸까? 후후... 시간이 지나도 당신은 항상 똑같군요.
'''상아'''
...
'''상아'''
자, 자. 그러지 말고 이쪽으로 와봐요.
'''상아'''
끝나지도 않는 마왕쟁탈전, 반복되는 싸움 말고... 다른 재밌는 얘기 할까요?

'''상아'''
항상 바로 옆을 걷진 않는군요.

그야 낯을 가린다고 대답하려 했지만... 상아는 혼자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상아'''
후후... 왜 그렇게 조바심이 났을까? 난 말이에요, 시간이 아주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상아'''
당신에게서 받은 시간 말이에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상아'''
시시한 옛날 얘기를 하고 싶을 만큼, 한가하단 뜻이랍니다.

'''미성숙한 상아'''
안녕, 손님! 주문하신 온천 특제 소롱포 왔어요! 서비스지만!
'''주인공'''
아니, 정말 괜찮다니까... 우우우리 정말 돈 없어!
'''모나'''
어머~♡ 맛있겠다!
'''주인공'''
헉, 먹어버렸잖아!
'''미성숙한 상아'''
아이 참... 정말 괜찮다니까!
'''미성숙한 상아'''
우콩을 잃어버렸을 땐 정말 아찔했다고... 얘, 너도 빨리 감사하다라고 해!
'''우콩'''
우낏끼!
'''미성숙한 상아'''
후후. 감사합니다라고 한 거야.
'''주인공'''
에고...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미성숙한 상아'''
응? 어머, 나도 모르게... 혹시 뭔가 급한 일이 있어?
'''미성숙한 상아'''
내가 눈치 없는 짓을 해버린 건가?
'''리자'''
뭐, 무조건 달리기만 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리자'''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긴 하지만요.
'''미성숙한 상아'''
우우... 아무래도 정말 실수했나 봐. 저기,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줄 테니까...

'''상아'''
그땐 정말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말이야.
'''상아'''
나를 이렇게 악마로 만들다니~!
'''주인공'''
그... 그건 미안하게 됐어... 그러게 난 정말 괜찮다니까...!
'''상아'''
후후후. 방금 건 장난. 그때도 지금도 나는 정말로 당신을 돌봐주고 싶어.
'''상아'''
사과는, 덩달아 꼬마 악마가 된 우리 우콩에게 해요!
'''우콩'''
끼끼...
'''상아'''
...응! 그렇지만, 우콩도 재밌대요.
'''상아'''
그럼 문제가 없겠네... 앞으로 길고 긴 생만 남았군요.
'''상아'''
인간의 봄날은 짧았지만... 악마의 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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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ウガ
항아'''
あら、ご主人様…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
어머,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コウガ
항아'''
いつもお疲れのようですね。
항상 피곤한 모습이네요.
'''コウガ
항아'''
そのような場所に立っていないで、さあ、こちらへどうぞ。
그런 곳에 서 있지 말고, 자, 이쪽으로 오세요.
'''コウガ
항아'''
......?
'''コウガ
항아'''
どうしました?今日は口数が少ないですね。それほどお疲れなのですか?
무슨 일인가요? 오늘은 말수가 적네요. 그 정도로 피곤하신 건가요?

疲れたというか…戸惑ってる。チャイルドが自分勝手に出てくるのはよくあるけど、コウガが現れるのは久しぶりだ。
피곤하다고 할까... 당황하고 있다. 차일드들이 제멋대로 나오는 건 자주 있지만, 항아가 나타난 건 오랜만이다.
'''コウガ
항아'''
それとも、人見知りしているのですか?ふふっ…あなたは相変わらずですね。
아니면, 낯가림을 하고 있는 건가요? 후훗... 당신은 변함이 없네요.
'''コウガ
항아'''
......
'''コウガ
항아'''
見つめ合っていてもいいですが…ともかく、こちらへいらしてください。
마주보고 있어도 괜찮지만... 아무튼 이쪽으로 오세요.
'''コウガ
항아'''
終わりの見えない魔王争奪戦や繰り返される戦いではなく…楽しいお話でもいたしましょう。
끝이 보이지 않는 마왕쟁탈전이나 반복되는 싸움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나눠 보죠.

'''コウガ
항아'''
あなたは…いつも、隣には来て下さらないのですね。
당신은... 항상 옆에는 와 주지 않으시는군요.

コミュ障には難しい相談だ…と答えようとしたけどコウガの呟きがそれを遮った。
커뮤니케이션 장애에게는 어려운 이야기다... 라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항아의 중얼거림이 그걸 가로막았다.
'''コウガ
항아'''
ふふ…どうして、あんなに焦っていたのでしょう。私はようやく、時間がたくさんあることに気付けたんです。
후후... 어째서 그렇게 초조해하고 있었던 걸까요. 전 겨우 시간이 많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コウガ
항아'''
そう…あなたがくれた大切な時間はまだまだたくさんあるのです。
그래요... 당신이 준 소중한 시간은 아직 많이 있어요.
'''コウガ
항아'''
他愛のない昔話をして…のんびり過ごすと致しましょう。
시시한 옛날 이야기를 하며... 느긋하게 지내도록 하죠.

'''メイ
메이'''
いらっしゃーい!小籠包をお待ちしました!サービスですよぅ!
어서 오세요~! 소롱포를 준비했습니다! 서비스라고요~!
'''主人公
주인공'''
えっ、あ、ホント大丈夫だから…おおお、俺たち金とかないし!
어, 아, 정말 괜찮다니까... 우, 우, 우, 우리 돈 같은 거 없어!
'''モナ
모나'''
あら~♥おいしそう!
어머~♥ 맛있겠다!
'''主人公
주인공'''
あっ…食べちゃってるし…!
앗... 먹어 버렸어...!
'''メイ
메이'''
いいんだってば!遠慮なんかしないで、食べて食べて!
괜찮다니까! 사양 같은 거 하지 말고, 먹어, 먹어!
'''メイ
메이'''
ウコンがいなくなっちゃったときは、ホント焦ったんだから!ほら、ウコンもちゃんとお礼して!
우콩이 없어져 버렸을 때는 정말 초조했다니까! 자, 우콩도 제대로 감사해!
'''ウコン
우콩'''
ウキャッ!
우끼!
'''メイ
메이'''
えへへ、ウコンもありがとうって!
에헤헤, 우콩도 고맙대!
'''主人公
주인공'''
はぁ…こんなことしてる場合じゃないんだけどな。
하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이야.
'''メイ
메이'''
え?あ、ごめん…!何か用事だったの?
어? 아, 미안...! 뭔가 볼일이 있었어?
'''メイ
메이'''
あたし、空気読めてなかった?
나, 분위기 못 읽은 거야?
'''リザ
리자'''
いえ、走り続けるばかりが方法ではありませんから。
아니요, 계속 달리기만 하는 게 방법은 아니니까요.
'''リザ
리자'''
とはいえ…御主人様の言うとおり、あまりのんびりもしていられませんね。
그렇다고는 해도... 주인님이 말하신 대로, 너무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습니다.
'''メイ
메이'''
うう…やらかしたかな、あたし…そうだ!ね、あたしにも何か手伝えないかな?
우우... 저지른 걸까, 나... 그렇지! 저기, 나도 뭔가 도와줄 수 없을까?

'''コウガ
항아'''
そして一悶着の末…私は悪魔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그리고 한바탕 말썽이 난 끝에... 저는 악마가 되어 버렸어요.
'''コウガ
항아'''
まったく、どうなることかと思いましたよ。
정말이지, 어떻게 되나 싶었다고요.
'''主人公
주인공'''
そ、それは悪かったよ…でも、俺は一応断ったんだぞ…?
그, 그건 미안해... 하지만 난 일단 거절했다고...?
'''コウガ
항아'''
ふふ、冗談ですよ。私は、今も…あなたのお世話を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후후, 농담이에요. 저는 지금도... 당신을 돌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コウガ
항아'''
謝るのなら、巻き添えで悪魔になってしまったウコンにしてあげて下さい。
사과하실 거라면, 말려들어서 악마가 되어 버린 우콩에게 해 주세요.
'''ウコン
우콩'''
キキ…
끼끼...
'''コウガ
항아'''
…あら?うふふっ…ウコンも楽しいみたいです。
...어머? 우후훗... 우콩도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コウガ
항아'''
なら、何も問題はありませんね。この先、長き生が待ち受けているというだけのこと…
그럼 아무것도 문제는 없네요. 앞으로 오랜 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걸...
'''コウガ
항아'''
人間の春は短ったけれど…悪魔の春は、長いのでしょうか…
인간의 봄은 짧았지만... 악마의 봄은 길까요...


3.3.2. 어펙션 B - 지난 봄날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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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기다렸답니다... 우콩이가!
'''주인공'''
그 원숭이, 나한테 관심 없어 보이는데요.
'''상아'''
어머? 이상하다...
'''상아'''
...
'''주인공'''
뭐어, 그냥 내버려 둬. 어쩐지 동물은 고양이 빼고 날 싫어하더라.
'''상아'''
하지만 우콩이는 당신을 잘 따랐는데. 후후, 안 부리던 변덕을 부리네요.

'''상아'''
아, 그러고 보니 재밌는 말을 들었답니다. 다비 양한테요.
'''주인공'''
그 못된 꼬맹이가 뭐라고 해? 그 녀석 말은 그냥 무시해.
'''주인공'''
대부분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거든!
'''상아'''
아니, 나쁜 말은 아니었어요.
'''상아'''
《왜 토끼가 아니고 원숭이랑 다녀?》《상아는 토끼랑 다녀야 하잖아. 킥킥!》하고 웃더라고요.
'''주인공'''
...가끔은 예리한 말도 하는군.
'''상아'''
뭐, 세례명의 원래 주인이 어땠든지 간에 그녀는 그녀고, 저는 저잖아요?
'''상아'''
예리한 질문이네~ 하며 웃어넘겼더니 한 번 생긋 웃고 가버리더라고요.
'''주인공'''
비웃은 게 아니고?
'''상아'''
그 아이, 주인님의 생각보다 순수하답니다. 너무 순수해서 탈이지만요.
'''주인공'''
그런 끔찍한 말 하지 마... 두 번만 더 순수했다간 큰일 나겠다.
'''상아'''
또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말 하신다~ 가끔은 다비 양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상아'''
차일드가 되어서야 알겠더군요. 왜 다들 주인님께 의존하게 되는지요.
'''상아'''
의존...이랄까. 애정일 수도 있겠고, 우정일 수도 있겠지만요.
'''상아'''
알고 있던 세계에서 떨어져 나와 혼자가 되는데, 항상 온 힘을 다해 상냥하게 대해주는 건 늘 주인님뿐이에요.
'''주인공'''
으아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 그렇게까지 대단한 일은 안 했다고.
'''상아'''
맞아요, 대단한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적어도 이 상아는 깊은 애정을 느낀답니다.
'''주인공'''
애... 애정...
'''상아'''
지금 이상한 생각했죠?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애정은 아니에요!
'''상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도 말이죠, 마음속으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상아'''
하늘 아래 나와 이 아이뿐이었는데, 이 아이가 사라졌을 때의 심정은 절대 모르실 거야.
'''상아'''
당신, 그때 바쁜 일이 있었는데도 끝까지 남아서 이 아이를 찾아줬죠?
'''상아'''
우습지만 구원받은 느낌이었답니다. 악마에게서요.
'''상아'''
그러니 부디, 부담 갖지 말고 마음껏 불러주세요.
'''상아'''
항상 손에 닿는 곳에 있을 테니.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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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ウガ
항아'''
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といっても…ウコンが、ですけれど。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고는 해도... 우콩이 말이지만요.
'''主人公
주인공'''
その猿、俺に興味なさそうだけど?
그 원숭이, 나한테 관심 없어 보이는데?
'''コウガ
항아'''
あら?おかしいですね…
어머? 이상하네요...
'''コウガ
항아'''
......
'''主人公
주인공'''
いいよ、別に。俺、猫以外の動物には嫌われがちだし。
됐어, 딱히. 난 고양이 이외의 동물에게는 미움 받는 편이거든.
'''コウガ
항아'''
でも、ウコンはあなたによく懐いているんですよ。もしかしたら、今日はちょっと機嫌が悪いのかもしれません。
하지만 우콩은 당신을 잘 따르고 있었다고요. 어쩌면 오늘은 조금 기분이 좋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コウガ
항아'''
ああ、そういえば…ダビさんから面白い話を聞いたんです。
아, 그러고 보니... 다비 양에게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主人公
주인공'''
ダビが?なんて言ってたんだ?あいつの言葉は話半分に聞いといた方がいいぞ。
다비가? 뭐라고 말했어? 그 녀석 말은 반쯤 흘려듣는 편이 좋아.
'''主人公
주인공'''
なーんも知らないくせして、口だけは達者だからな。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입만 살았으니까 말이야.
'''コウガ
항아'''
いえ、そんな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よ。
아뇨, 그런 건 없었어요.
'''コウガ
항아'''
「なんでウサギじゃなくて猿といるの?」「コウガはウサギと一緒じゃないとダメでしょ?」ですって。
"왜 토끼가 아니라 원숭이랑 있는 거야?" "항아는 토끼랑 같이 있지 않으면 안 되잖아?"라고요.
'''主人公
주인공'''
…たまには的を射たこと言うんだな。
...가끔은 정곡을 찌르는 말도 하는군.
'''コウガ
항아'''
ふふっ…そうですね。けれど、この名の元の持ち主がどのような方だとしても、彼女は彼女、私は私ですから。
후훗... 그렇네요. 하지만 이 이름의 원래 주인이 어떤 분이라고 해도 그녀는 그녀, 저는 저니까요.
'''コウガ
항아'''
鋭い質問ですね、と笑って答えたら、ダビさんもにっこりして行ってしまわれました。
예리한 질문이네요, 하며 웃으며 대답했더니 다비 양도 생긋 웃고 가 버렸어요.
'''主人公
주인공'''
鼻で笑ってなかった?
코웃음 치지 않았어?
'''コウガ
항아'''
あの子は、あなたが思っているよりも純粋な子です。その純粋さが裏目に出てしまっているのでしょう。
그 아이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순수한 아이예요. 그 순수함이 역효과가 나 버리고 있는 거겠죠.
'''主人公
주인공'''
調子に乗るから、それは言うなよ。これ以上純粋になられたら、苦労しそうだからな。
기어오르니까 그건 말하지 마. 더 이상 순수해지면 고생할 것 같으니까 말이야.
'''コウガ
항아'''
またそんな心にもないことを…たまには、ダビさんにも優しくしてあげて下さい。
또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가끔은 다비 양에게도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コウガ
항아'''
どうしてみんながご主人様に頼るのか…チャイルドになってわかったんです。
어째서 다들 주인님에게 의지하는지... 차일드가 되고 알았어요.
'''コウガ
항아'''
いえ、頼る…というよりも、愛か、友情と言うべきかもしれません…
아니, 의지한다...고 하기보다는 사랑이나 우정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コウガ
항아'''
馴染んだ世界を離れて、ひとりになって…いつも側にいてくれて、優しくしてくれるのはご主人様だけなんですもの。
익숙한 세계를 떠나 혼자가 되어서... 항상 곁에 있어 주고 상냥하게 대해 주는 건 주인님뿐인걸요.
'''主人公
주인공'''
うええぇ…?そんなことないって。俺、大したことしてないし。
으아아...? 그런 거 아니라니까. 난 대단한 일은 하지 않았어.
'''コウガ
항아'''
ええ、確かにそうです。ですが、その大したことのない行為に、深い愛情を感じるんです。少なくとも…私は。
네, 확실히 그래요. 하지만, 그 대단하지 않은 행위에 깊은 애정을 느껴요. 적어도... 저는요.
'''主人公
주인공'''
あ、愛情ね…
애, 애정 말이지...
'''コウガ
항아'''
む…今、おかしなことを考えましたね?言っておきますが、あなたの思うような愛情とは違いますよ!
우... 지금 이상한 걸 생각하셨죠? 말해 두겠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애정과는 다르니까요!
'''コウガ
항아'''
私たちが初めて会ったとき…どれほど感謝したか、きっとあなたは知らないでしょう。
저희가 처음 만났을 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분명 당신은 모르겠죠.
'''コウガ
항아'''
この空の下で、私にはウコンしかいなかった。この子が消えたときを思い出すと、今でも身がすくむくらいです。
이 하늘 아래에서 저에게는 우콩밖에 없었어요. 이 아이가 사라졌을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몸이 움츠러들어요.
'''コウガ
항아'''
ご主人様…あの時、あなたには急ぎの用があったのに、最後までこの子を探してくれましたよね?
주인님... 그때, 당신에게는 급한 일이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 아이를 찾아 주셨죠?
'''コウガ
항아'''
おかしいかもしれませんが、そんなあなたに私は救われたんです。あなたは…悪魔だというのに。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당신에게 저는 구원받았어요. 당신은... 악마라고 하지만요.
'''コウガ
항아'''
ですから…どうぞ遠慮なさらずお呼びください。
그러니... 부디 염려 마시고 불러 주세요.
'''コウガ
항아'''
私はいつでも、お側におりますから。
저는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요.


3.3.3. 어펙션 S - 악마의 봄날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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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는 종종 산책하러 나간다.
'''상아'''
안녕, 당신.

그리고 항상 의외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미소 짓고 있다.
'''상아'''
또 들켰네, 후후후.
'''주인공'''
들키고 자시고! 혼자만 다니면 위험하다니까...
'''상아'''
《위험하다니까~》 ...매일 걱정만 하시는군요.
'''상아'''
후후후, 그렇게 걱정 마셔요. 상아는 생각보다 강한 차일드랍니다.

그건 확실히 맞는 말이다.

상아는 내 차일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척 강했다.
'''주인공'''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상아'''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내 차일드는 모두 걱정된다고.
'''상아'''
...라고 말하려 하셨죠?
'''상아'''
모든 차일드에게 같은 말 하시는 건 아셔요? 너무 공평하다니까.
'''상아'''
그렇게 물렁하게 굴다간, 나중엔 큰일이 날걸.

그때가 되면 나와 싸워서 이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상아'''
그때가 되면 나와 싸워서 이기면 되잖아.
'''상아'''
...라고 생각했죠?
'''상아'''
그 말도 이미 몇 번이나 들었죠... 이렇게 파악하기 쉬운 악마도 없을 거야.
'''상아'''
그러지 말고 좀 쉬었다 가지 그래요? 한 발짝만 들어와도 마음이 놓일 거랍니다.
'''주인공'''
...진짜 잠깐이다?
'''상아'''
네에. 하지만 삶의 모든 순간은 잠깐의 연속이랍니다.
'''상아'''
또 그런 표정을 하고 계시네요.
'''주인공'''
...
'''상아'''
표정이라니, 무슨 표정? 이라고 생각하셨죠?
'''상아'''
당신, 항상 흥미 없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사방을 둘러보시는 건 아나요?
'''상아'''
흥미가 없다기보다는 항상 긴장하는 거죠?
'''상아'''
앗! 아니라고 할 것 같은 표정이네.
'''상아'''
그래요, 이 상아의 착각! 차일드가 된 이후론 이렇게 말이 많아졌답니다.
'''우콩'''
끼끼끼...
'''상아'''
앗, 그랬니? 우콩도 그렇다네요.
'''우콩'''
끼끼, 끼끼!
'''상아'''
...어머나.
'''상아'''
......우, 우리 돌아갈까요?
'''상아'''
나도 참...... 내가 정말 그랬단 말이야?
'''주인공'''
어? 뭘 그렇게 갑자기...
'''상아'''
필요하면 언제든지 곁을 지킬 테니. 지, 지금은... 그냥 돌아가요!
'''상아'''
가, 갑자기 낯을 가리네! ...라고 생각하셨죠?!
'''상아'''
주인님이 생각하는 그런 거, 절대 아니니까요...!


상아는 《시간도 많고 악마의 봄은 기니까...》라고 말했다.

왜 저렇게 갑자기 허둥대는지. 여자들은 도무지 모를 생물이다.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 펼치기 · 접기 ]

コウガはよく散歩に出かける。
항아는 자주 산책을 나간다.
'''コウガ
항아'''
ごきげんよう、ご主人様。
안녕하세요, 주인님.

そしていつも、意外な場所で待っていたかのように微笑んでいる。
그리고 항상 의외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미소 짓고 있다.
'''コウガ
항아'''
ふふ…また見つかってしまいましたね。
후후... 또 들켜 버렸네요.

見つかるも何も…ひとりで出歩くと危ないっていつも言ってるだろうが…
들키고 자시고... 혼자서 다니면 위험하다고 항상 말했잖아...
'''コウガ
항아'''
「危ないって言っているのに」…と、言いたげですね。ご主人様はいつも心配ばかり…
"위험하다고 하는데" ...라고 말하고 싶은 거군요. 주인님은 항상 걱정만 하시고...
'''コウガ
항아'''
大丈夫ですよ。このコウガは、意外と強いのですから。
괜찮아요. 이 항아는 의외로 강하니까요.

確かに、それはコウガの言うとおりだ。
확실히 그건 항아의 말대로다.

コウガは生まれたときからとても強かった。正直、俺のチャイルドとは思えないくらいに。
항아는 태어났을 때부터 엄청 강했다. 솔직히 내 차일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主人公
주인공'''
でも、強い弱いはおいといて…
하지만 강하고 약하고는 제쳐두고...
'''コウガ
항아'''
おいといて…俺のチャイルドは、みんな心配なんだ。
제쳐두고... 내 차일드는 모두 걱정된다고.
'''コウガ
항아'''
…と、おっしゃりたいのですね?
...라고 말하고 싶으신 거죠?
'''コウガ
항아'''
まったく…チャイルド全員に同じことを仰ってるのでしょう?みな平等に、ひいきすることなく…
정말이지... 차일드 모두에게 같은 말을 하시죠? 모두 평등하게, 편을 들어주는 일 없이...
'''コウガ
항아'''
そんなに甘やかして、後で痛い目に遭っても知りませんよ?
그렇게 오냐오냐 하다가 나중에 따끔한 맛을 봐도 모른다고요?

万が一そんなことになったら、戦って勝てばいいじゃんか。
만에 하나 그렇게 되면 싸워서 이기면 되잖아.
'''コウガ
항아'''
そんなことになったら、戦って勝てばいい。
그렇게 되면 싸워서 이기면 돼.
'''コウガ
항아'''
…と、思いましたね?
...라고 생각했죠?
'''コウガ
항아'''
その言葉も、もう何度も聞きました。あなたみたいにわかりやすい悪魔も珍しいです。
그 말도 이미 몇 번이나 들었어요. 당신처럼 알기 쉬운 악마도 드물어요.
'''コウガ
항아'''
まあ、いいじゃないですか。少し休んでいきましょう。この場所は、心が落ち着くんですよ。
뭐, 괜찮잖아요. 조금 쉬었다 가죠. 이곳은 마음이 진정된다고요.
'''主人公
주인공'''
ほんとにちょっとだけだぞ。
정말로 조금만이야.
'''コウガ
항아'''
はい、なにしろ時間というものは、その「ちょっと」の連続なのですから。
네, 아무튼 시간이라는 것은 그 "조금"의 연속인 거니까요.
'''コウガ
항아'''
…ふふっ。また、そんな顔をして…
...후훗. 또 그런 표정을 하시고...
'''主人公
주인공'''
...
'''コウガ
항아'''
どんな顔だよって思ったでしょう?
어떤 표정이냐고 생각하셨죠?
'''コウガ
항아'''
ご主人様は、いつも興味なさそうなふりをして、実際は周りをちゃんと見ているんですよ。
주인님은 항상 흥미 없어 보이는 척을 하면서 실제로는 주변을 제대로 보고 있어요.
'''コウガ
항아'''
興味がないというか…緊張しているのかも知れませんね。
흥미가 없다고 할까... 긴장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コウガ
항아'''
あらあら、違うって言いたげなお顔…
어머, 어머,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얼굴...
'''コウガ
항아'''
うふふ、そうですね。私の勘違いです。チャイルドになってから、どうにもおしゃべりになってしまったようです。
우후후, 그렇네요. 제 착각이네요. 차일드가 되고 나서부터 아무래도 수다스럽게 되어 버린 것 같아요.
'''ウコン
우콩'''
ウキキッ…
우끼끼...
'''コウガ
항아'''
ね、そうでしょう?ウコンもそう言って…
저기, 그렇지? 우콩도 그렇다고...
'''ウコン
우콩'''
キキッウキキッ
끼끼, 우끼끼.
'''コウガ
항아'''
…あ、あら…?
...어, 어머...?
'''コウガ
항아'''
……も、もう、帰りましょうか?
......이, 이제 돌아갈까요?
'''コウガ
항아'''
私としたことが…お恥ずかしい…
저답지 않게... 부끄럽게...
'''主人公
주인공'''
え?なんだよ、急にどうしたんだ?
어? 뭐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コウガ
항아'''
必要なときはいつでもお守りします。ですが、その、今は…このまま帰りましょう!
필요할 때는 항상 지켜 드릴게요. 하지만, 그, 지금은... 이대로 돌아가죠!
'''コウガ
항아'''
急になんだよ、とお思いでしょうが…
갑자기 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コウガ
항아'''
ご主人様が考えられているようなことではございませんから…!
주인님이 생각하시는 건 아니니까요...!


コウガは「あなたはこれから先、長い長い人生を歩むのでしょう。悪魔の春は、どのようなものなのでしょうね…」と言って俺の手を引いた。
항아는 "당신은 앞으로 길고 긴 인생을 살아가겠죠. 악마의 봄은 어떤 것일까요..."라고 말하며 내 손을 잡았다.

正直意味がわからん。何を慌てているのやら…女ってのは理解不能だ。
솔직히 의미를 모르겠다. 뭘 허둥대고 있는 건지... 여자라는 건 이해 불가다.


3.4. 그 외의 행적



4. 대사


대사 리스트
'''스킨'''
'''일반'''
'''반야가인 상아 / 월하미인 상아'''
'''E'''
드라이브 스킬
지켜줄게요, 당신을.
만복이 오리니, 천하태평 하옵소서.
'''D'''
첫번째 이야기
끝나지도 않는 마왕 쟁탈전, 반복되는 싸움 말고…
다른 재밌는 얘기 할까요?
'''D+'''
약점공격
기다렸답니다.
운산월출이니, 천지명랑이라!
'''D++'''
크리티컬
도움이 될 수 있으려나~?
반드시 힘이 되어줄게요!
'''C'''
마음의 소리 1
사실은, 인간일 때도
나름 행복했던 것 같아요. 비밀이지만요…
우리, 벌써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했지요?
길고 긴 앞으로의 여행도...늘 함께 해주세요.
'''C+'''
피격[1]
아파라…
으윽...
으윽!
자, 다시한번 !
윽!
침착하게...
'''C++'''
사망
이번에야말로 지키고 싶었는데.
...꼭 다시 만나요.
으아앗.
포기하지 마세요...!
'''B'''
두번째 이야기
부디, 부담 갖지 말고 마음껏 불러주세요.
항상 손에 닿는 곳에 있을 테니.
'''B+'''
전투 시작
네에, 명령하신대로.
입춘대길! 강녕하시길...
'''B++'''
온천
나만 이렇게 쉬어도 되는걸까나아~
지난해의 괴로움을 씻고
새해의 복을 맞아요~
'''A'''
마음의 소리 2
어서와요. 당신,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어요?
기쁜 일은 있었나요?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한다는 건 힘든 일이죠.
하지만. 그 길고 지루한 여행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가볍게 갈 수 있을 거에요.
'''A+'''
슬라이드 스킬
당신을 위해서.
언제나 당신을 위해서.
'''A++'''
승리
당신 덕분이에요.
이젠 제법 든든하죠?
'''S'''
세번째 이야기
앞으로 길고 긴 생만 남았군요.
악마의 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All'''
마음의 소리 3
안녕, 당신. 드디어 다시 만났네요.
길고 긴 생, 어찌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당신에게 내 옆자리를 맡겨 둘게요.
드디어 맞이한 새해... 악마의 삶이란 지난하고
허무한 것일 줄 알았는데...
후후, 즐거운 꿈을 꾸는 기분이에요.
'''전투 시작'''
(보스 전용)
자아, 환영해요!
연회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리웠답니다.

'''D~C'''
앨범 말풍선
내 힘이 필요하다고 했죠?
'''B~A'''
당신과 함께 있으면 어쩐지 수다쟁이가 돼요.
'''S'''
함께 걸어볼까요? 악마의 여생.
온천 대사 리스트
'''호감도 Lv.0'''
온천욕 대화 Ⅰ
나만 이렇게 쉬어도 되는걸까나아~
'''호감도 Lv.10'''
온천욕 대화 Ⅱ
안녕~ 당신.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뭐, 시간은 많으니까……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느긋하게 얘기해요.
'''호감도 Lv.20'''
온천욕 대화 Ⅲ
악마는 얼마나 살게 될까요? 아니, 정확히는
당신과 저는 얼마나 오래 함께할 수 있을까요?
내일 만을 생각하는 인생을 살다가, 이렇게
먼 훗날의 이야기라니, 감이 안 잡히네요.
'''호감도 Lv.30'''
온천욕 대화 Ⅳ
차일드의 삶이나 인간의 삶이나
다를 건 없네요. 이런게 체질이라는 건가?
사실 저는 생각보다 사악했을지도…
농담이에요.
'''호감도 Lv.40'''
온천욕 대화 Ⅴ
어리광인 건 알지만,
가끔은 당신에게 기대고 싶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
당신이 나를 권속으로 만들었으니까.
나는 당신의 권속이고, 나의 주인이니까.
…너, 너무 적극적이었나?
'''호감도 Lv.50'''
온천욕 대화 Max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에게 전부 말해줘요.
저는 항상 당신이 궁금해요.
내가 없는 시간, 장소에서 당신은 어떤
악마인가요? 내가 모르는 당신의 모습을 알려줘요.

온천욕 종료
자, 돌아가 볼까요? 일상으로…

혼불 대화
후후, 오늘은 관리인이 아니라
손님이랍니다~
'''일본 서버 대사'''
[ 펼치기 · 접기 ]
대사 리스트
'''E'''
드라이브 스킬
ご主人様は、私がお守りします。
주인님은 제가 지키겠어요.
'''D'''
첫번째 이야기
終わりの見えない魔王争奪戦や繰り返される戦いではなく…
끝이 보이지 않는 마왕쟁탈전이나 반복되는 싸움이 아니라...
楽しいお話でもいたしましょう。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나눠 보죠.
'''D+'''
약점공격
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
기다리고 있었어요.
'''D++'''
크리티컬
力になれるといいのですが。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C'''
마음의 소리 1
本音を言えば…人間の時も、
본심을 말하자면... 인간일 때에도
それなりに幸せだったと思います。内緒ですけど…ね
나름대로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비밀이지만요...
'''C+'''
피격
痛い…
아파...
きゃあ!
꺄아!
ひどいです~
너무해요~
'''C++'''
사망
今度こそ…守りたかったのに…
이번에야말로... 지키고 싶었는데...
ごめんなさい…私はここまでのようです…
미안해요...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B'''
두번째 이야기
ですから…どうぞ遠慮なさらずお呼びください。
그러니... 부디 염려 마시고 불러 주세요.
私はいつでも、お側におりますから。
저는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요.
'''B+'''
전투 시작
はい、お望みのままに。
네, 원하시는 대로.
'''B++'''
온천
私だけ、こんなに楽をしてしまっていいのかしら〜
저만 이렇게 편하게 있어도 괜찮을까요~
'''A'''
마음의 소리 2
お帰りなさい、ご主人様。今日はどうでしたか?
어서 오세요, 주인님. 오늘은 어떠셨나요?
楽しいことはありました?
즐거운 일은 없으셨나요?
'''A+'''
슬라이드 스킬
ご主人様のために!
주인님을 위해서!
'''A++'''
승리
ご主人様のおかげです。
주인님 덕분이에요.
'''S'''
세번째 이야기
あなたはこれから先、長い長い人生を歩むのでしょう。
당신은 앞으로 길고 긴 인생을 살아가겠죠.
悪魔の春は、どのようなものなのでしょうね…
악마의 봄은 어떤 것일까요...
'''All'''
마음의 소리 3
こんにちは。やっとお会い出来ましたね。
안녕하세요. 드디어 만나게 되었군요.
長き生の道のり、何があるかはわかりませんが…どうぞ、お側に。
오랜 삶의 길,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곁에 있게 해 주세요.
'''전투 시작'''
(보스 전용)
ようこそ、おいで下さいました。
어서오세요, 잘 오셨습니다.
さあ、宴の始まりですよ。
자, 연회의 시작이에요.
会いたかったです。
만나고 싶었어요.

'''D~C'''
앨범 말풍선
力が必要ですか?
힘이 필요하신가요?
'''B~A'''
一緒にいると、お喋りが止まりません…
같이 있으면 수다가 멈추지 않아요...
'''S'''
共に歩みましょう悪魔の人生を。
같이 걸어가죠. 악마의 인생을.
온천 대사 리스트
'''호감도 Lv.0'''
온천욕 대화 Ⅰ
私だけ、こんなに楽をしてしまって
저만 이렇게 편하게 있어도
いいのかしら〜
괜찮을까요~
'''호감도 Lv.10'''
온천욕 대화 Ⅱ
ごきげんよう、ご主人様。
안녕하세요, 주인님.
今日はどんな話をしましょうか?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時間はたくさんありますから…
시간은 많이 있으니...
焦らないでゆっくりとお話ししまょう。
초조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이야기하죠.
'''호감도 Lv.20'''
온천욕 대화 Ⅲ
悪魔はどれだけ長生きできるのでしょうか?
악마는 얼마나 오래 사는 걸까요?
いえ、正しくはあなたと私、どれくらい
아니, 정확히는 당신과 제가 얼마나
一緒にいられるのでしょう。
함께 있을 수 있는 걸까요.
明日のことだけを考えて生きてきたのが、
내일의 일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もうずいぶんと前の事だなんて…不思議ですね。
벌써 한참 전의 일이라니... 신기하네요.
'''호감도 Lv.30'''
온천욕 대화 Ⅳ
チャイルドも、人間もそんなに大きな違いは
차일드도 인간도 그렇게 큰 차이는
ないですね。だから、私はチャイルドに向いて
없네요. 그래서 저는 차일드에
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적합할지도 모르겠어요.
実は、邪悪な性格をしているのかも…ふふっ。
사실은 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걸지도... 후훗.
冗談ですよ。
농담이에요.
'''호감도 Lv.40'''
온천욕 대화 Ⅴ
甘えであることはわかっていますが、
어리광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時にはあなたに頼りたくなるのです。
가끔은 당신에게 의지하고 싶어져요.
私はあなたのチャイルドで、
저는 당신의 차일드이고,
あなたは私のご主人様なのですから…
당신은 저의 주인님이니까...
…あ、少し刺激が強すぎましたか?
...아, 자극이 조금 너무 강했나요?
'''호감도 Lv.50'''
온천욕 대화 Max
全部、お話しください。
전부 이야기해 주세요.
私はあなたのことが知りたいのです。
저는 당신에 대한 걸 알고 싶어요.
私が傍にいない時のあなたは、
제가 곁에 없을 때의 당신은
どんな悪魔なのですか?
어떤 악마인가요?
あなたのことを教えてください。
당신에 대한 걸 가르쳐 주세요.

온천욕 종료
さあ、帰りましょうか。
자, 돌아갈까요.
いつもの日常に…
언제나의 일상으로...

혼불 대화
ふふっ。
후훗.
今日は仕事のお手伝いではなく、
오늘은 일을 돕는 게 아니라
プライベートです。
자유 시간이에요.

  • 이 밖에도 더미 데이터로서 온천 상점의 NPC로 추정되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5. 스킨


[image]
'''반야가인 상아'''
봄을 기다리는 상아의 홍매색 치마폭. 모진 겨울의 끝에 선 당신의 상아.
  • 반야가인 상아 스킨은 2018년 1월 3일에 추가된 스킨으로, 2주 동안 매일 던전 클리어로 떡국 10개를 모으는 이벤트의 보상으로 지급했다. 원래는 대사 변경이 없었으나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다른 대사가 적용되게 되었다. 다만 목소리가 기존 상아와 약간 다른 느낌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일본 서버에서 수호신 상아가 공개되어서 시끄러운 와중에 김형태의 트위터에서 혈라가 상아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는 소식을 올렸고, 이후 2018년 새해 인사에 사용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게임에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스킨이 공개되고 나서 이것도 왜색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는데 한마디로 개소리다. 기모노 같다는 의견의 경우, 기모노는 상하의를 구분하지 않으며, 손목단 부분을 색동으로 처리하지도 않고 치마를 타이트하게 붙인다. 우산을 핑계로 왜색 운운하는 경우, 우산은 원래 상아가 쓰고 다녔던 물건이기도 하고, 우산 항목에도 있듯 조선시대에도 지우산이라고 하여 기름종이를 쓴 우산을 사용했으며, 지우산이 아니더라도 햇빛 가림용 양산은 예전에도 제법 쓰고 다녔다. 사극만 보더라도 기생들이 쓰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image]
'''월하미인 상아'''
소란스러운 봄이 지나고 살며시 나타난 달빛 아래 미인.
  • 월하미인 상아 스킨은 2018년 8월 16일 리버스 라비린스 개편과 함께 리버스 라비린스에 추가된 스킨이다. 반야가인 상아 스킨의 색놀이 스킨으로, 반야가인 상아 스킨과 마찬가지로 대사가 변경된다.

5.1. 온천


[image]

6. 여담


[image]
  • 드라이브 스킬 이펙트는 중앙에 우콩이 나타난 후 폭발하는 이펙트다. 이후 작아진 우콩은 왼쪽으로 달아난다.
[image]
  • 2017년 11월 8일. 온천 추가와 함께 라이브투디 모션이 개편되었다. 모션 비교 링크
  • 2017년 12월 28일, 일본 서버에서 목속성 공격형 상아인 수호신 상아가 추가되었다. # 모나에 이어서 2번째로 기존 캐릭터가 새 캐릭터로 출시된 케이스.
  • 2018년 4월 26일 패치로 신규유저용 이벤트인 데빌 피에스타의 보상이 에르메스에서 상아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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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스크립트가 3개지만 후자 2개는 사실 같은 음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