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스톰(EW)
특징: '''렉커즈'''
1. 캐릭터 소개
샌드스톰은 위험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살아갑니다. 공교롭게도 그의 주위에는 위험이 늘 가득합니다.
사이버트론의 아드레날린 중독자인 샌드스톰은 일상적이고 매일 똑같은 평범한 삶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는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순간의 강렬한 느낌을 갈망하며, 늘 최전선의 전투에 뛰어드는 길을 찾아냅니다.
그의 헌신에 의문을 제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스릴을 쫓는 열정 때문에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의하지 않으면 이 3단 변신 로봇은 언젠가 이성을 잃고 어두운 본성을 탐닉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2. 스킬 1
버기카로 변신 후 목표물로 돌진한 뒤에 주변 넓은 영역의 적들에게 샌드스톰 특유의 독성 물질인 타르샌드를 뿌린다. 10초 동안 천천히 지속 피해를 주는 타입의 스킬이다. 만약 보급 공중 투하 스킬을 먼저 사용한 후에 이 스킬을 사용했다면 아군의 체력을 추가적으로 회복시켜준다.
3. 스킬 2
VTOL 에어크래프트로 변신해 공중에서 회복제를 떨어뜨린다. 10초간 지속적으로 아군들을 회복시켜주는 보조형 스킬이다. 부가기능으로 타르샌드 러시를 먼저 사용한 직후 해당 영역에 이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4. 평가
2개의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넓은 영역에 피해를 입히는 타르샌드, 아군의 생존력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회복스킬로 인해 채용률은 좋은 편. 허나 두 스킬을 연계하여 쓰는 만큼 스킬 포인트 소비를 잘 계산해야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다.
5. 기타
크리스탈에서 처음으로 샌드스톰이 등장하면 VTOL 전투기 상태에서 변신하지 않고 굳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샌드스톰의 모델링은 제너레이션즈 보이저급 샌드스톰 완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완구의 특징 중 하나인 등에 달린 거대한 틸트로터 때문에 덩치가 매우 커보인다.
지구로 온 샌드스톰은 사이버트론은 매우 지겨웠다고 하며 렉커즈 멤버들에게 지구의 흥미거리를 묻는다. 이에 컵은 '''"프라임 코어, 컴바이너들과 데미갓, 다른 모습의 프라임들과 개판 1보 직전인 메가트론들, 사격연습용으로 안성맞춤인 와스피네이토(...)까지, 즐길거리가 많다"'''고 샌드스톰의 욕구를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