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탄
무장신희 시리즈에 등장하는 신희. 캐릭터 디자인은 제노 사가, 선광의 윤무[1] 등을 그린 CHOCO가 담당. 성우는 배틀론도, 배틀마스터즈 모두 타카가키 아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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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장신희 제 12탄 기획으로 나온 두 악기형 신희 중에서 바이올린형 신희. 자매기인 일렉기타형 베이비라즈의 모티프인 일렉기타, 드럼 등의 밴드악기와 서로 대비되는 소재로서 바이올린, 첼로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악기를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서양악기를 주로 쓰고 박쥐날개 등 서구적 이미지가 강한데도 어째 이름이 샤라탄(紗羅檀)[2]이다.
피규어 발매는 2010년 9월에 되었는데, 3rd 소체로 만든 신희 중에서도 전작인 발키리형 시리즈에 비해서 또 더 잘나와서 예전에 비해서 점점 소체 및 디자인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유저들의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소체의 진보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리어파츠에서 샤라탄 본체 양 옆의 스피커 원반에 붉은 색 발광 다이오드가 들어가 있다! 피규어에 발광기믹을 넣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 어두운 곳에서 샤라탄의 발광 스위치를 넣으면 샤라탄의 무장 디자인이 왠지 악마나 흡혈귀같이 느껴진다. 이름만 제외하면 여러모로 서구적인 느낌.
2. 설정
원래 수제 악기 회사와 스피커 메이커 회사가 병합하여 설립된 AVANT PHYSIQUE가 2040년 악기와 스피커 모두 풀 오토 튜닝이 가능한 스스로 연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시스템을 제작하여 대중적인 MMS, 즉 신희로서 개발하여 베이비라즈와 샤라탄을 만들게 되었다. 자체적으로 악기 및 스피커를 튜닝 즉 음파를 조정하여 상대 신희의 AI세팅에 혼란을 주는 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밤에 켜는 야간조명(피규어에 달린 발광 다이오드)이 있어서 주인에게 쾌적한 잠을 잘 수 있도록 자장가 용도로도 쓰인다고. 진짜 인간형 오르골이냐(...)
3. 배틀론도
3.1. 능력치
'''LP 초기수치''' : 2000 사실 이보다 더 높은 소체도 있다(...)
'''SP 초기수치''' : 200
'''잘쓰는 무기''' : 악기, 장궁
'''못쓰는 무기''' : 타격계 전반
3.2. 전용 장비
'''전용 방어구'''
- 헤드 : 아반트 슈퍼 트위터(アヴァントスーパーツィーター)
- 보디 : 로즈 체스트(ローズチェスト)
- 스커트 : f홀드 드레스(fホールドドレス)
- 레그 : 가터 블레이드 좌/우(ガーターブレード L/R) 및 어스퀘이커 좌/우(アースクェイカー L/R)
- 리어파츠 : 발할라+유그드라실 1, 2(ワルハラ + ユグドラシル 1, 2) 및 노트 윙 좌/우(ノートウィング L/R)
- 악세사리 : 프리코셔스 시 펄 좌/우(プリコシャスシーバル L/R)[3]
- 나이프 : 보우나이프:리질(ボウナイフ:リジル)
- 소검 : 보우 소드:노퉁그(ボウソード:ノートゥング)
- 악기 : 일렉 바이올린:그라니바리우스(エレキヴァイオリン:グラニヴァリウス), 일렉 첼로:슬레이프니티(エレキチェロ:スレイプニティ)
3.3. 설명
처음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대체 이녀석을 어떻게 손대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신희. 체력은 높고 전용 무기 한방의 데미지는 높은데 그 반동인지 명중은 미흡하고 AI가 제자리이기 때문에 이동 스킬을 엄청 안배운다(...) 결국 한 유저는 AI만 샤라탄으로 남기고 소체를 화이트 엘레강스(초기LP 2100짜리)로 바꾸고 이동스킬만 습득한 뒤 체력으로 버티는 탱커로 키웠다고... 그리고 장기간 키워본 경험자에 따르면 일단 이동스킬을 배우고 CSC를 3다이아로 맞추면 체력 높은 한방노리기 딜러(!)가 된다는 듯. 레벨250에서 5000을 넘기는 강인한 체력과 탄탄한 반감 장비로 소모전을 펼치는 전법도 애용되었다. 즉 초반에는 애매해서 키우기 어려우나 나중에 빛을 보는 중상급자용.
같은 작가가 디자인한 HMT형 신희 이다와 많은 점을 공유하는데, 옆 이마가 보이게 양쪽으로 정리한 머리나 눈동자 색 등이 그러하다. 성격 면에서도 일견 비슷해 보이나 미묘하게 달라서, 이다가 철이 덜 든 귀족 영애라면 샤라탄은 철저한 교육이 몸에 밴 왕족이라는 느낌. 이다에 비해 좀 더 우아하고 의젓하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일면도 보여준다. 배틀에서는 상대 신희를 배려하다가도 이겼을 때는 상냥한 얼굴로 잔혹한 대사를 마구 내뱉는 모습이 무섭다(…). 오너를 대하는 태도 또한 츤과 데레의 양 극단을 달리는 것이 매력적.
하지만 2011년 10월 31일 서비스 종료와 2012년 1월 31일 홈페이지 폐쇄로 인해, 배틀론도에서의 모습은 남겨진 동영상이나 스크린샷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안습.
4. 배틀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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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마스터즈 전작 및 MK2에서 DLC 캐릭터로 소체는 600엔, 무장세트는 1000엔, 시나리오 패키지는 500엔에 판매한다. 그런데 사용할 수 없다 뿐이지 적 신희로 수두룩하게 나온다. 하지만 별로 센 편도 아니고 전용 장비를 끼고 나오는 애들이 없어서 악기도 잘 안쓴다(...) 성격은 배틀론도와 마찬가지로 아가씨이다. 패배 후에 플레이어를 도발하는 말도 종종 내뱉는 걸로 봐서 자존심이 꽤나 강하신 듯.
4.1. 능력치
'''어빌리티''' : 투척+1, 악기+1, 해머-1
'''라이드레시오 MAX일 때 상향치''' : 공격력, 무기에너지 회복속도, 가드브레이크 데미지
4.2. 전용장비 및 고유 레일액션
1000엔짜리 샤라탄 장비 DLC 패키지를 구매해야 등장한다(...) 현재 배틀마스터즈 MK2에서는 아직 미등장.
'''전용 방어구'''
- 헤드 : (없음)
- 보디 : 로즈 체스트(ローズチェスト)
- 암 : (없음)
- 스커트 : f홀드 드레스(fホールドドレス)
- 레그 : 어스퀘이커(アースクェイカー)
- 슈즈 : (없음)
- 리어파츠 : 발할라+유그드라실(ワルハラ+ユグドラシル)
- 실드 : 그라니바리우스(グラニヴァリウス)
- 악세사리 : 프리코셔스 시 펄(プリコシャスシーパル)
- 소검 : 보우 소드:노퉁그(ボウソード:ノートゥング)
- 투척 : 보우 나이프:리질(ボウナイフ:リジル)
'''고유 레일액션'''
방어구는 이름에 +GC가, 무기는 이름에 +MT가 붙는 5랭크 장비가 필요.
- 로스트 팔라디움 : 보디/스커트/레그/리어파츠/실드/악세사리/소검 필요.
4.3. 설명
전작에서는 어빌리티가 sp에 붙어있는 등 막장이었기 때문에 베이비라즈에 비해서나 전체적으로나 별로 쓰기에 적당하지 않은 캐릭터로 취급된 모양이다. MK2에서는 그나마 소체가 나아졌다고 하는데 아직 무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 시나리오 패키지도 카탈로그 3호에서 나올 듯 했는데 버그로 인한 DLC 배포 중단으로 당분간은 힘들 듯.
[1] 단 이 작품은 메카닉 디자인만 담당.[2] 사실 사라단은 바이올린 재료로 쓰이기 위해 품종개량한 나무의 명칭이다...근데 이름이 심히 동양스럽다. 사라(紗羅)=얇은 비단 + 단(檀)=단향목.[3] Precautious sea pea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