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Altersphere

 



1. 브론즈 레어
1.1. 향신료의 천사 레이즈
1.2. 펍 마스터
1.3. 하이 인챈터
2. 실버 레어
2.1. 번영의 분수
2.2. 진화의 인도자 레이나
3. 골드 레어
3.1. 검을 든 천사 에페멜라
3.2. 유일의 일도
3.3. 철갑의 미노타우로스
4. 레전드
4.1. 차원을 총괄하는 자
4.2. 얼음지옥의 왕 사탄
4.2.1. 출시 전
4.2.2. 출시 후
4.2.3. 코퀴토스 카드
4.2.3.1. 변옥의 악귀
4.2.3.2. 욕망을 두른 자
4.2.3.3. 탐식의 베히모스
4.2.3.4. 탐욕적인 스콜피온
4.2.3.5. 광분의 빙마
4.2.3.6. 이단 지옥의 괴수
4.2.3.7. 폭위의 통솔자
4.2.3.8. 악의의 염제
4.2.3.9. 사탄의 안광
4.2.3.10. 사탄의 파동
4.2.3.11. 천악
4.2.3.12. 지괴
4.2.3.13. 아스타로트의 선고


1. 브론즈 레어



1.1. 향신료의 천사 레이즈


'''영어명'''
Reize, Spice Cherub
[image]
'''일어명'''
香味の天使・レイズ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출격] [강화]''' 4: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향신료에는 무한한 쾌감이 잠들어 있어!
입속에서 퍼지는 톡 쏘는 마법에 몸이 먼저 반응할 거야!
예를 들어, 후추를 이렇게... 에취!
헤헤... 내 말 맞지?
가끔 다 안다는 듯이 말할 때도 있지만,
향신료에 관해서는 아직 공부하는 중이야...
하지만, 난 결심했어! 마음속까지 톡 쏘는 멋진 요리를,
언젠가 반드시 만들겠다고!
일판 성우는 아오키 루리코 / 여민정
음유시인이 야생으로 가고 대신 들어온 중립 드로 소스......라기엔 덱 압축 성능이 심각하게 너프를 먹었다. 2/2/2 바닐라로 낼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차별화되는 점이지만 4/2/2에 카드를 1장 뽑는 건 말도 안 되게 드로에 목마른 덱이 아니고서는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리자와 아이테르 같은 카드를 직업 카드로 주고 중립 카드로 지나치게 우수한 드로 소스를 주지 않으려는 의미일지도.

1.2. 펍 마스터


'''영어명'''
Barkeep
[image]
'''일어명'''
パブマスタ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출격]''' 내 리더의 체력이 상대방보다 적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어이, 자네.
처음 보는 얼굴이로군... 어서 나가는 편이 좋을 걸세.
그렇지 않으면, 눈물을 쏙 빼게 될 테니」
- 「불타는 매운맛」의 상냥한 단골손님
「어이, 자네.
처음 보는 얼굴이로군... 이리 와서 앉아 보게.
주인장, 여기 항상 먹던 거 하나. 불타는 맛으로」
- 「불타는 매운맛」의 장난스러운 단골손님
일판 성우는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차원왜곡 팩이 공개된 날 동시에 한국에서 공개된 카드로, 딱 무난무난한 표준 스탯의 중립 추종자다. 리더 번은 어그로덱에서는 언제나 환영받는 효과이지만 신 카이저와 마찬가지로 막상 어그로 덱은 맞 어그로전에서 후공이 잡히는 경우 아닌이상 상대보다 리더 체력이 높을 때가 대다수라 참으로 계륵인 효과. 서큐버스와 달리 출격인 점은 좋지만 애당초 서큐버스는 복뱀 등에서 어지간하면 상대보다 리더 체력이 낮다는 것을 가정하고 쓰는 카드인데다 효과도 지속이라 실 활용은 이쪽이 하위호환이다. 아무조건없이 내 리더에게 2힐을 해주는 치유의 천사와 비교하기도 민망해지는 흔한 중립 저레어 카드.

1.3. 하이 인챈터


'''영어명'''
High Enchantress
[image]
'''일어명'''
ハイエンチャンタ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4/3
'''진화 후'''
6/5
'''카드 효과'''
'''[출격] 연마의 비법'''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증표!
검이 부러져도 걱정 없어!
내 힘으로 날카롭게 연마해 줄게!
연마된 검으로 전부 베어버려!
난 계속 싸워나가는 마음의 증표!
검날이 무뎌져도, 검이 부러져도,
내가 있으면 괜찮아!
연마된 검으로 전부 베어버려!
일판 성우는 아사미 타카노.
투픽용 브론즈 카드. 이 게임에서 고블린 시리즈를 제외한 중립 브론즈를 쓰는 경우는 매우 희귀해질 정도로 좋지 않아졌다. 범용 버프 카드를 굳이 쓰고 싶다면 차라리 스카하크를 쓰자.

2. 실버 레어



2.1. 번영의 분수


'''영어명'''
Fortune's Font
[image]
'''일어명'''
繁栄の噴水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3
내 턴의 종료에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번영은 시간을 넘어, 평화로 모습을 바꾼다.
기분 좋은 물소리와 마을 사람들의 활기찬 웃음소리.
이곳은 이즈니아.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레이즈와 마찬가지로 음유시인 대신 나온 드로 소스지만 마찬가지로 성능이 더럽게 열악하다. 음유시인과 같이 야생으로 가고 이것과 비슷한 효과의 밤하늘의 은하수는 그나마 조금 가볍게 쓸 수도 있고 출격으로 카드를 바로 뽑을 수 있지만 이쪽은 그것조차 안 되고 파괴라도 당하면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일반적인 덱에선 도저히 볼 일이 없는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분수는 스토리 모드 길드 전쟁 편에 등장하는 이즈니아의 분수대다.

2.2. 진화의 인도자 레이나


'''영어명'''
Reina, Evolution's Herald
[image]
'''일어명'''
進化の導き手・レイナ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실버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출격]''' 진화하지 않은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플레이버 텍스트'''
나는 레이나. 또 하나의 레이나.
당신이 알던 저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당신의 힘이 되어 드릴게요!
원래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만남.
그렇기에 저와 당신의 헤어짐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섭섭하지만... 그래도 두렵지는 않아요.
당신과 여행할 생각에 설레고 있으니까요!

'''소환''': 나는 레이나, 또 하나의 레이나.

'''공격''': 에잇!

'''진화''': 당신과 만나서 기뻐요.

'''파괴''': 차원이 뒤틀리고 있어...

일판 성우는 하라 사유리.
7코스트 표준 능력치에 미치지 못하면서도 효과마저 조건을 타고 에린, 루미나스 마법사와는 달리 자기 자신을 진화시킬수도 없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성능으로 나오는 흔한 중립 카드.
0코스트 추종자가 있을 경우 즉시 필드개입을 할 수 있으므로, 투픽 네메시스가 집을 경우 의외로 쓸만하다.
여담으로 한판 소환 대사가 한판 어둠의 엘리스와 비슷하다. 물론 톤은 완전 다르지만.

3. 골드 레어



3.1. 검을 든 천사 에페멜라


'''영어명'''
Ephemera, Sword Angel
[image]
'''일어명'''
ソードエンジェル・エフェメラ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1
'''진화 후'''
5/3
'''카드 효과'''
'''[출격]'''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없다면, 자신에게 '''[돌진]''' 부여.
'''[진화시]'''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없다면, 자신에게 +2/+2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이제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어.
싸울 수 있는 천사는 나뿐이야.
군것질도, 낮잠도, 참을 거야.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어!
소용없을지도 몰라.
거스르고, 맞서 싸운다 해도, 바꾸지 못할 수도 있어.
그래도 믿어.
세상은 잔혹하지 않아. 언젠가 반드시 빛이 비칠 거야!

'''소환''': 이제 이 세상엔 저뿐이에요.

'''공격''': 맞서 싸우겠어!

'''진화''': 낮잠도 참을 거에요!

'''파괴''': 모두들 미안해.

일판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뜬금없이 추가된 독고다이 특화형 추종자로, WLD의 에페멜라와 동일인물이다.
필드에 자기 자신만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2코 3점 슈팅 주문처럼 쓰는 게 가능하고, 진화시켜 겨우 2코스트로 7/5라는 괴물같은 떡대를 만들 수도 있다. 질주의 날개를 바르면 5코스트로 7뎀 질주를 먹일 수 있고, 다른 카드를 꺼내기 전 먼저 진화시키면 효과 발동에도 아무런 차질이 없는 등 응용의 여지가 많다. 자기 자신만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보면 하이랜더 지원으로 볼 수 있지만 하이랜더 지원이 그렇듯 덱에 1장밖에 못 넣는다는 점 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이 되기가 어렵다. 물론 하이랜더 덱에서도 2코스트 돌진 떡대를 쓰면서 추종자 이외의 무거운 카드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들어가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컨덱에서 유사적인 2코 3뎀 주문으로 쓰거나 위와 같은 콤보 파츠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이런 류의 카드들이 그랬듯 잘 보이지는 않고 있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는 않으나 워낙 오랫동안 중립 카드들이 구리게 나오다보니 대부분의 덱들이 중립을 넣지 않은 상태로 굳어진 점 등이 작용했다. 그래도 하이랜더나 질주의 날개를 사용하는 비숍 등의 특정 덱에서 사용하는 중.
언리미티드에서는 필드 전개를 잘 안 하는 스파르타쿠스 로얄이 필드전 보강 및 메이지와의 연계를 위해 3장 풀투입하고, VEC에선 호리노 덱이 2코 3뎀 제거기(...)로 잘 써먹고 있다.
UCL 출시 이후 자연 덱을 상대하는 요괴네크 덱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주탄동자 다음 7/5 질주를 내는 방식. 다만 자연 덱이나 같은 요괴네크 상대가 아니라면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3.2. 유일의 일도


'''영어명'''
Slash of the One
[image]
'''일어명'''
唯我の一刀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5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내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내 전장에 추종자가 하나라면, 이 카드의 비용을 3으로 만든다.
상대방 추종자 혹은 상대방 마법진 하나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신이 믿어야 할 신은 자기 자신뿐.
고독이야말로 힘의 증표.

'''단절.'''

일판 성우는 나카타 죠지.
야생으로 간 처형의 상위호환. 유일 시리즈의 추가 지원이지만 하이랜더 조건이 아니라 단순히 필드에 추종자가 하나만 있고 그걸 진화시키면 3코스트짜리 처형을 쓸 수 있다. 처형 자체의 범용성도 낮지 않은데, 독고다이 컨셉의 무거운 덱이나 하이랜더가 아니더라도 먼저 추종자 하나 꺼내서 진화시키면 바로 코감이 되므로 제압기 혹은 마법진 견제기가 많이 필요한 메타라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필드에 카드를 많이 남기지 않는 추종자 콤보 계열 덱[1]에서 자주 사용한다.

3.3. 철갑의 미노타우로스


'''영어명'''
Steelclad Minotaur
[image]
'''일어명'''
大鎧のミノタウロス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골드
'''진화 전'''
6/5
'''진화 후'''
8/7
'''카드 효과'''
'''[수호]'''
이 추종자는 공격당할 때, 자신에게 +0/+2 부여.
'''[가속화]''' 4: '''미노타우로스''' 둘을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나, 이 전투가 끝나면 결혼한다」
- 우인족 대장
「대장님을 꼭 살려서 돌려보내자!」
- 우인족 부하
「나, 이제 곧 아빠가 된다」
- 우인족 대장
「대장님을 엄호하라!」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 우인족 부하들
공격받을 때마다 자신의 체력을 늘리기 때문에 잘못 말려들면 로얄 드래곤나이츠의 베인처럼 불합리한 교전을 해야하는 까다로운 추종자가 된다. 예를 들어서 고블린이 달려들면 고블린의 공격력은 1이고 증가하는 체력은 2이기 때문에 무한 수열마냥 계속 체력이 올라 공격력 2 이하로 교전해서는 절대 잡을 수 없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카스 네크의 유령 러쉬를 틀어막기 매우 좋다. 악명높던 루-페-길 콤보를 성사시켜도 유령의 체력이 결국 1이기 때문에 3번 공격은 고사하고 피해도 1씩밖에 주지 못하며 미노타우로스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모조리 때려잡히기 때문.
다만 스펠에는 전혀 면역이 없어 스펠로 대미지를 누적시키거나 필살 등 데스 터치 효과로도 처치가 가능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게 아니라 증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1이라도 피격되면 최대 체력보다 높더라도 피격 처리가 되어 필레인의 은빛 얼음의 숨결 등이면 제거할 수 있다. [2] 그러나 만일 그렇게 되어 귀중한 제압기 하나와 동귀어진한다고 가정할 경우, 제압기는 필레인 스펠이나 광염, 휘몰아치는 바람 부스팅 된 정도가 아니면 비용이 꽤 높기 때문에 그 턴에 필드를 보지 못하고, 이 카드를 낸 쪽이 상대로부터 필드 주도권을 빼앗아 올 수 있다.
현재는 네메시스의 분석의 아티팩트와 꼭두각시 러쉬를 막을 수 있으며 강세로 떠오르는 메이시아의 허점인 고타점 수호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 통곡의 벽과 같은 수호자로 활약 중. 1/1 위니 전개 메타가 꽤 강한 STR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한다. 투픽에서도 그 떡대가 떡대이고 가속화로도 2마리 추종자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거를 선택지는 아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 이 카드는 공격받고 나서 대미지 계산 후에 체력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대미지 계산 직전 체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때려잡으려면 현재 생명력보다 공격력이 2 높아야 한다.''' 나름대로 이 카드만의 무서움이자 이것을 상대로 함부로 킬각을 볼 수 없는 이유. 잘못하다가는 역으로 다 때려잡힌다.
유머러스하게도 토큰이자 원본인 일반 미노타우로스와는 달리 사람의 말을 못하고 괴성만 지른다. 이로 보아 세계관 내에서 우인족만의 언어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칭으로 미노타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4. 레전드



4.1. 차원을 총괄하는 자


'''영어명'''
Alterplane Arbiter
[image]
'''일어명'''
異界を統べる者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출격]''' 상대방 클래스의 기본 카드 중 2장을 중복되지 않도록 무작위로 내 손에 넣는다. 그 카드들의 비용 -3.
'''플레이버 텍스트'''
왜곡된 왜곡과 왜곡이 이치를 뒤틀고 섞어 교차시킨다.
있을 수 없는 것이 존재하고 일어나며 변해 간다.
알고 있는가. 일찍이 인간은 대지를 올려다보며 서 있었다.
- 「수기」 첫 세 문장
명계가 하늘 위에 있고, 천계가 땅 밑에 있으니,
우리는 구름에 발을 딛고 하늘을 헤엄치며 살고 있었다.
알고 있는가.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
- 「수기」 마지막 세 문장

'''소환''': 왜곡된 왜곡이 왜곡된다.

'''공격''': 왜곡되어라.

'''진화''': 그대가 알던 세계는 없다.

'''파괴''': 모순의 끝.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 / 안장혁
별명은 이름을 줄인 차총자. ALT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두 장의 레전드 중 하나이며 하스스톤에 지천에 깔려있는 상대 직업의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다만 하스와 달리 무작위성을 줄이기 위해 기본카드만 손에 넣도록 하고 있는데, 어썸함이 부족하다(...), 운빨로 어처구니없게 지는 경우를 줄이는 좋은 컨셉이다 등으로 의견이 약간 갈리는 편. 무슨 카드를 가져오느냐에 따라서 밸류가 차이나고 그 자신은 낼 때 필드 개입을 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 대신 3코스트 감소 효과 덕분에 원래 비용 3코 이하의 카드를 받아오면 그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그외에도 예측 불허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어떤 카드를 받는지는 상대에게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것.
각 클래스 별로 꽝 카드와 주목할만한 카드는 다음과 같다. 하단에 명시된 꽝과 당첨은 각각 통상적 상황에서만 해당하므로 특수한 덱의 입장에서는 또 다르다. 예를 들어서 묘지를 올려주는 용아병은 일반적으로 위니 바닐라지만 명부가 들면 얘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엘프 -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카드는 없지만 3코 이하카드는 0코가 되기때문에 2장이상 사용효과를 쉽게 만족시킬수있다.
'''꽝''' 물의 요정 - 쌍검사처럼 질주를 갖고있는 것도 아니고 밸류가 너무 낮고 요정을 가져오는 것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엘프 경비병 - 2장이상 사용시 +1/1에 수호를 부여받는 카드.이 카드말고 다른 카드 1장이 3코이하라면 얻은 턴에 즉시 효과를 발동할수있다.
위대한 식물학자 - 원래는 현명한 사령관 하위호환이지만 2장이상 사용을 쉽게 만족시킬수있으므로 광역버프용으로 쓸만하다.
로얄 - 전개 카드와 저코스트 카드가 많아 사용하기 좋지만 타입을 따지는 카드인 순백의 기사단장과 왕가의 깃발이 걸리면 무쓸모가 되는게 문제점
'''꽝''' 왕가의 깃발 - 미러전이 아닌 이상 필드칸만 차지하게 되는 최악의 카드.
백화의 세검사 - 필드 전개에 특화된 진화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이때까지 진포를 남겨뒀으면 필드를 강하게 잡을 수도 있다.
무장 강화 - 0코로 +2/2부여를 해주며 질주 추종자로 살짝 부족한 킬각을 메꿔주기 적합하다.
현명한 사령관 - 타입을 가리지않고 +1/1을 해주기 때문에 필드를 잡고있으면 3코로 광역 버프를 걸수있다.
위치 - 추종자 카드는 거의 다 꽝이며 주문카드도 주문증폭이 전제된 카드가 많아 사용하기 난감한편이다.
'''꽝''' 주문증폭 카드들 중 다수 - 위치가 아니면 활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저코 주문을 자주 쓰는 덱이라면 훨씬 나아지겠지만.
지혜의 빛/마법 화살 - 두 주문 공히 0코스트 1드로우. 사탄까지 쓰는 덱이라면 마법화살은 아껴뒀다가 아스타로트의 선고와 함께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골렘 연성 - 0코스트 2/2 추종자. 구원의성사자 진화 후 0코토큰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면 좋다.
휘몰아치는 바람 - 0코스트 1데미지. 주문으로 데미지가 올라가니 나쁘지 않다.
이중 연성 - 위치 카드 중 그나마 쉽게 쓸수있는 전개카드. 4코라서 차총자를 7pp에 내면 쓸 수 없는게 살짝 아쉽다.
드래곤 - 용의 신탁이 좋기도 하지만 몇몇 카드에서 요구하는 각성을 만족한 상태라 효율이 좋으며 다른 카드들도 걸림돌인 높은 코스트를 낮춰주기때문에 손해를 볼 경우가 잘 없다.
'''당첨''' 고대 비룡 - 일반적으로는 절대 쓸일이 없지만 이카드로 얻었을때는 무조건 각성상태이기 때문에 0코 2/3 수호로 쓸수있다.
'''꽝''' 공포의 거룡 - 할인 기준 4코 4/4이다. 출격 4대미지가 강력하긴 하지만 10pp에 차총자를 내도 pp가 모자라서 이걸 못 낸다. 당장 수호의 용기병만 해도 3코 5/6 수호다.
용족 전사 - 진화 포인트가 남아있다면 필드 다대일 교환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사탄, 램프 드래곤이 주류인 메타에서 용족 전사가 힘을 발휘할만한 상황은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당첨''' 용의 신탁 - 0코 1펌핑 1드로우. 거의 사탄의 파동급 고효율 스펠이 된다. 7pp에서 차총자로 용의 신탁을 받아오면 바로 다음턴에 사탄을 낼 수 있다. 드래곤이 미러전에서 이 카드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이유.
용의 분노 - 1코 추종자 6딜이라는 괴이한 고효율 번카드가 된다. 탐욕적인 스콜피온이 이 주문 한방에 터진다.
네크로맨서 - 무덤을 소모하는건 네크외에는 없으므로 사령술 카드도 쉽게 사용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카드들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닌게 아쉬운점.
하급 용아병, 용아병 돌격대장 - 같은 묘지를 소모하는 네크로맨서 클래스나 묘지수로 효과를 보는 명부같은게 아니라면 묘지는 그저 하나의 숫자에 불과하다. 저코 카드라서 빨리 나갈 수 있다는 건 장점.
지옥의 해방자 - 유언으로 4/4 스팩을 가진 리치를 소환해서 필드 유지력이 좋고 소멸이나 옥토리스 같은 카드를 경계할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지만 기본 코스트가 4라서 7pp에선 쓸 수 없는게 살짝 아쉽다.
유령 기병 - 3코 5/5 수호를 가진데다 유언으로 다른 추종자에게 수호를 부여하기때문에 아지다하카나 차원을 총괄하는 자 등에게 수호를 부여할수도 있지만 코스트가 너무 높다.
심연으로의 초대 - 2코로 상대 추종자를 파괴하고 2/2추종자를 남길수있다.
뱀파이어 - 전반적으로 복수와 자해를 요구하는 카드가 많아 사용하기 난감하지만 조건만 만족시킨다면 효율이 높다.
어둠의 지휘관 - 기본적으로 바닐라지만 게임이 경과할 경우 서로의 명치가 10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깜짝 킬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브 어태커.
마갑을 입은 약탈자 - 진포를 먹고 번딜이 낮지만 긁힌 체력을 약간이나마 회복시켜주고 필드 제압에도 도움이 되지만 8턴 이후인만큼 효율이 좋지는 못하다.
임프 창병 - 3코 3/6 질주 카드.스탯이 좋고 기본 카드들 중 몇없는 질주 카드라 획득하면 어떤식으로든 사용할수있다.
심연의 괴수 - 복수 조건 따지는 것이 심하게 마이너스이다. 혹여나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해도 추종자 5뎀으로 리턴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
'''꽝''' 그외 주문 카드들(피의 거래,예리한 손톱,진홍빛 숙청,악마의 폭풍) - 4장 모두 성능은 좋지만 리더체력을 깍아먹는게 단점으로 체력이 많으면 사용할만 하지만 체력이 없는 경우에는 쉽게 낼 수 없어서 그야말로 계륵.
비숍 - 직업 특징중 하나인 소멸이 비숍이 유언을 잘사용하지않아 효율이 떨어지고 카운트다운 카드를 전제로한 카드가 많아 그나마 마법진과 감소카드가 짝을 이루어 나오는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기 난감하다.
철퇴의 사제 - 진화포인트로 소멸을 할 수 있어 필드 잡기에 용이하다. 다만 비숍이 유언을 자주 쓰지 않는 것이 흠. 진포가 없다면 1코스트 3/4 바닐라다.
고위 여사제 - 효과도 비숍이 아닌이상 활용하기 어렵고 스탯도 너무 낮아 코감을 고려해도 좋지 못하다.
고위 여수도사 - 코스트 감소 후에도 4코나 드는 꽝 카드. 다만 드래곤은 경제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예외.
'''꽝''' 신성한 교리 - 마법진을 같이 집거나 내가 마법진을 쓸 때 좋지만 보통 상황에서는 꽝.
칠흑빛 법전,파마의 빛 - 효과는 좋으나 철퇴의 사제처럼 게임이 진행될수록 효율이 낮아지는 것이 흠.
'''꽝''' 그 외 카운트 다운 마법진[3] - 카운트가 높아 효율이 떨어진다. 교리와 같이 나와야 한다.
네메시스 - 아티팩트 관련 카드들이 서치없이는 효율이 급감하고 공명 트리거 카드도 자신이 드로우 카드가 없으면 조절할수없지만 꼭두각시 관련 카드들은 아티팩트덱 상대로 쓸만하다.
흑철의 병사 - 무겁지만 기본카드중 유일한 아티팩트 서치카드로 다른 한장이 아티팩트 추가카드면 그나마 밥값을 할수있게 해준다. 물론 효율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다.
'''꽝''' 흑백날개 넥스 - 진화 추종자지만 효과를 쓸려면 공명상태를 요구하는게 문제로 1/2확률로 바닐라 카드가 되어버린다.
꼭두각시 토큰카드[4] - 모두 0코스트로 사용할수있으며 전반적으로 스탯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확실하게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는 꼭두각시 카드이고 상대하는 네메시스가 아티팩트덱이라면 효율성이 꽤 상승한다.
'''당첨''' 인형사의 실 - 1코 광역 1딜에 꼭두각시 2장 토큰으로 체력이 낮은 아티팩트덱에 효과적이다.
직업 기본카드에는 효율성보다는 직업의 특징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직업과 맞지않으면 디메리트 카드가 되거나 바닐라 카드가 되는경우가 적지않다. 상대 리더가 드래곤일때 가장 효율이 좋으며 엘프,로얄,네크는 적어도 디메리트가 되는 경우는 잘 없으며 비숍,네메,위치는 직업의 개성이 강하여 범용성이 떨어지고 뱀파는 효율성은 괜찮지만 복수나 자해등 디메리트를 요구한다.
유저들의 평가는 갈리는 편이다. 무작위성이 크고 상대 직업을 타는지라 하이랜더 덱이 아닌이상 쓸 일은 없다는 쪽과 로얄 등에서는 쓸만하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출시 후에 사탄과 비교하면 확실히 인기가 없다. 다만 고코스트 중립카드 답게 드래곤이 써봄직하다. PP 펌핑으로 빠르게 하늘을 누비는 용인의 직접소환 스택을 쌓아주면서 가져온 카드 2장을 바로 내주면 필드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드래곤 미러전일 경우 추종자들은 폭룡 다테 마사무네의 탄환으로, 주문 중 용의 신탁은 공짜 펌핑+드로우로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드래곤 미러전이 예상되는 대회덱에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
로테이션 미니팩 발매 이후 메타가 안정화된 후로도 드래곤덱에 자주 채용되고있는데 드래곤 미러가 아니라도 저코 추종자 카드는 그냥 놓으면 되고 진포가 필요한 추종자는 PP램프후라면 보통 진포가 남아있기 때문에 PP8이상이면 바로 사용할수있어서 중반에 필드를 잡는 용도로 사용되고있다. 물론 획득카드가 운빨이라는 점은 어쩔수없지만 뱀파이어등 카드자체에 디메리트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써도 손해보는 경우는 많지않다.

4.2. 얼음지옥의 왕 사탄


'''영어명'''
Prince of Cocytus
[image]
'''일어명'''
氷獄の王・サタン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9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7/7
'''진화 후'''
9/9
'''카드 효과'''
'''[출격]''' 내 덱을 '''코퀴토스 카드'''로 구성된 덱으로 바꾼다.
'''[가속화]''' 3: '''코퀴토스 카드''' 중 4장을 중복되지 않도록 무작위로 내 덱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하늘은 땅으로 떨어지고, 땅은 명계로 추락한다.
모든 것이 호흡을 멈추고, 손끝까지 얼어붙는다.
빼앗는 자, 거짓의 뱀, 형체 없는 존재.
단 하나 분명한 것, 그것은 세계의 적이라는 것.
입을 여는 자, 목구멍이 얼고 내장에 서리가 낀다.
입을 다문 자, 영원히 침묵한다.
칼날은 티끌로, 마법마저 재로. 얼음 감옥에서 전율하는 생명.
단 하나 가능한 것, 그것은 세계를 버리는 것.

'''소환''': 비탄의 강에, 세계가 잠들 것이다.

'''공격''': 얼어붙어라.

'''진화''': 코퀴토스로 떨어져라.

'''파괴''': 명계에서 기다리마.

일판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

4.2.1. 출시 전


클래식 팩 사탄의 리워크. 기존 사탄에 비해 코스트가 1 낮아지고 능력치는 조금 더 표준에 가깝게 증가했다. 유연성을 위해 가속화 기능도 생겼고 토큰도 기존 4종에서 왕창 증가했다. 원전은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지옥편' 9층의 대악마 루시퍼.
출시 전에는 매우 강력한 레전드라는 평가와 결국 기존 사탄마냥 예능 레전드로 전락할 거라는 상반된 평가가 갈렸다.
강력한 레전드라는 입장의 근거는 9코스트 7/7이지만 진화 포인트가 있으면 9/9에 돌진을 얻는 셈이라 막강한 스탯이 되고, pp를 강제로 끌어올 수 있는 드래곤이 쓰면 일반적으로 6~7턴 정도에는 터치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무적에 가깝다는 것. 어떻게든 소환하고 다음 카드를 뽑기만 한다면 후술할 카드들로 상대를 아작내는 것만 남았기에 마냥 설득력이 없지는 않았다.
예능 레전드라는 입장의 근거는 가속화의 경우 3코스트에 4장을 섞어넣지만 토큰 종류는 무작위에, 덱의 매수가 수 십장이 되는 지라 이 토큰들을 가져오기 힘들기 때문. 아무리 토큰의 효율이 좋아도 꺼내오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어 3코스트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가깝다는 것. 두 번째로 출격의 경우 9코 7/7[5]인데 돌진이나 수호 등 필드 개입이 없어 9코에 명치를 오픈하게 되는 셈. 아무리 드래곤이 쓰더라도 고작해야 2군이 한계일 것이라는 의견도 종종 보였다.
한 편으로는 신규 카드가 나올 때마다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권속소환이나 영혼 전환술처럼 클래식 카드들을 복각할 거면서 왜 클래식을 언리미티드로 편성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추종자들의 표준 능력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늘기 시작한 것도 기준이 되어야 할 클래식 카드가 언리미티드로 가며 로테이션에 기준이 되는 팩이 없어졌기 때문. 각 클래스를 표현하며 기본적 성능의 카드가 모여있던 팩이 현역이었고 그것을 기준으로 카드 밸류를 기획했다면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었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6] 물론 클래식 팩에 차원 초월이나 리노세우스 등 문제 있는 카드가 있긴 하지만 이러한 콤보 카드의 경우 너프나 제한으로 해결[7]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한 문제가 이런 형태로 나타난 것.

4.2.2. 출시 후


'''ALT 최강/최고의 레전드이자, 섀도우버스 최강의 뒷심을 자랑했던 카드.''' 같이 나오는 꾸러미가 아주 어썸한 효과들로 무장하였기 때문이다. 출시 전에도 일단 드래곤과 조합하면 명실공히 티어권 덱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고, 실제로 출시 첫 날부터 최소 1.5군에서 컨트롤 덱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활개를 치고 있다. 루리아로 사탄을 가져오고 펌핑으로 터치다운에만 성공한다면 상대방을 고문에 가깝게 가지고 놀 수 있다. 마나를 당겨 써 7~8턴, 잘 풀리면 6턴에도 등장하는 이 카드는 흡사 다른 게임의 그 카드를 방불케 한다. 램프 드래곤의 천적과도 같은 어그로 덱으로 초반부터 명치를 달리는 건 필레인과 가르미유, 포세이돈, 폭룡 다테 등으로 불합리한 교환을 시작하면 필드 템포를 쉽게 가져올 수 있게 되어 성립하기 힘들다.[8]
그 외에도 뒷심이 너무 좋아 다양한 미드~컨트롤 성향 덱에서 기용되고 있다. 미드의 경우에는 가속화로 짬짬이 덱에 넣어서 잡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컨트롤의 경우 각종 명치보호 카드를 이용해 버틴 뒤 본체를 안전하게 내기만 한다면 해결.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턴마다 패를 뜯어고치는 아티팩트 네메시스나 각종 드로우로 왕창 카드를 뽑아제끼는 위치, 요정으로 묘지를 수급하는 명부 엘프에도 조커로 기용해 볼 수 있다.
성능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프리미엄 소장 가치가 높다. 사탄 자체도 신적 존재처럼 멋진 일러스트 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메인 카드가 포일이면 예하 토큰들도 포일 처리되는 시스템 덕에 이거 하나가 포일이면 아래 사탄의 친구들도 자동 포일. 이 카드들은 모두[9] 고유한 이펙트와 미려한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어 프리미엄 오브를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1~4층 토큰들[10]은 대사가 없고 상대방을 괴롭히는 능력, 5~8층 토큰들[11]은 일회용의 강력한 능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 외 주문은 사탄이 직접 자신의 힘을 보여주는 사탄 특집.
다만 토큰의 갯수가 13장이고 하나씩만 투입되므로 추가적인 사탄이 없다면 기르네리제나 크로노스[12]를 조심하자. 위 두 카드는 드로우를 왕창 먹이기 때문에 상대는 저것을 내고 버티기만 한다면 오히려 사탄 쪽이 탈진으로 패배할 수 있다. 메타가 정착된 후에는 거품이라는 의견도 있다[13]. 아무리 덱 파워가 강력하더라도 펌핑 카드가 잡히지 않으면 명치 보호 수단이 거의 없는 경우 불리해지기 때문. 그러나 루리아 확정 서치가 있어 훨씬 안정적인데다 상술했듯 터치다운에만 성공한다면 거의 확실하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 아직 많이 쓰인다. 언리미티드에서는 퇴출된 온갖 펌핑만 잔뜩 박아넣고 사용할 수 있다.
마젤베인과 궁합이 좋다. 사탄이 물어다주는 코퀴토스 덱 자체가 하이랜더이고 마젤베인이 고코스트 중립 전설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 베히모스는 질주의 날개와 진화를 곁들이면 OTK[14]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콜피온이나 염제도 엄청난 괴물이 되며 중립은 밀지 않는 지괴와도 궁합이 좋다. 토큰 추종자가 필드에 하나 있다면 아스타로트 선고를 써서 OTK도 가능.
여러모로 강력한 카드였으나, 결국 메타의 가속화로 인해 VEC 시즌부턴 도태된 카드가 되어버렸다. 9턴까지 버티기도 힘든 데다가 9턴 전에도 소환하던 사탄 드래곤이 몰락하고 램핑기를 덜 써먹는 자연 드래곤이 떠오른 데다가, 상황에 따라 이 카드 이상의 뒷심을 발휘하는 지고신 제우스 같은 카드들도 출시되었기 때문. 그래도 가끔씩 극후반전의 뒷심 용도로 한장정도 넣는 컨트롤 계열 덱들도 있지만, 대부분 비주류다.

4.2.3. 코퀴토스 카드



4.2.3.1. 변옥의 악귀

'''영어명'''
Demon of Purgatory
[image]
'''일어명'''
辺獄の悪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9/6
'''진화 후'''
11/8
'''카드 효과'''
'''[출격]''' 상대방 리더에게 「다음 내 턴의 시작에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버린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제1층, 그곳은 변옥.
의지한 자의 기도는 닿지 않고, 영원만이 펼쳐져 있다.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불에 의해 태어난 자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섀도우버스에서 처음으로 나온 직접적인 한데스 효과이자, 2020년 기준으로도 유일한 직접 한데스 효과. 상대 다음 턴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버리게 만든다. 능력치도 6코스트에 걸맞지 않게 매우 공격적이고 강력하며 키 카드를 떨구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작위이고 1회성이다보니 가장 강함이 체감되지 않아[15]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는 꽝 카드.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살 떨리는 도박이며, 살려두면 최대 11뎀이 명치에 박히기 때문에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할 수 있다.
원전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작품인 "신곡 : 지옥"편에서 변옥은 그냥 세례를 받지 않은 그저 그렇거나 착하게 산 편인 사람들이 들어간다. 악귀가 있다기보단 벌 없이 편하게 사는 것.

4.2.3.2. 욕망을 두른 자

'''영어명'''
Scion of Desire
[image]
'''일어명'''
欲望を纏う者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내 리더의 체력을 X 회복. X는 그 추종자의 공격력.
'''플레이버 텍스트'''
제2층, 그곳은 욕망.
색을 탐닉한 자여. 바람에 휩쓸려 몸부림치거라.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거짓의 뱀이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4코스트 5/5라는 오버스탯에 카무라의 유언과 비슷한 지속 효과를 지녔다. 위니만 있는 게 아니라면 언제 던져도 무난하며 고코스트 카드를 쓰거나 버프를 걸어 필드를 유지하는 덱이라면 이 카드의 악랄함이 톡톡히 체감된다. 특히 추종자를 하나밖에 내지 못하는 마젤베인을 상대로는 진짜 악마와 다름 없다. 아이기스나 개벽의 예언자처럼 파괴되지 않는 추종자를 목표로 효과가 발동되더라도 그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점은 알아두자.
가속화를 쓴 뒤 뽑혀와도 굉장히 좋다. 4코스트라는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비용과 스탯, 게다가 대상 비지정 효과라 기르네리제나 리오드 등 까다로운 잠복 몬스터도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4.2.3.3. 탐식의 베히모스

'''영어명'''
Gluttonous Behemoth
[image]
'''일어명'''
貪り食うベヒーモス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7/7
'''진화 후'''
9/9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7.
'''진화 후 :'''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9.
'''플레이버 텍스트'''
제3층, 그곳은 탐식.
먹은 자는 먹히는 자. 그것이 명계의 섭리.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시험하는 자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이른바 베히모스. 코퀴토스의 피니셔 후보 1번으로, 네메시스 골드 천위의 검사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강력한 상대 리더 직접 번을 '''매 턴마다''' 사용한다.
단독으로도 피니시 포텐셜이 있고 진화하면 명치의 반에 가까운 수치를 몽창 박살내 남겨두면 아주 위험한 카드. 다만 전장에 개입할 수단이 없어 진화 포인트가 없거나 필드가 밀린다면 제일 나쁜 선택지 중 하나.

4.2.3.4. 탐욕적인 스콜피온

'''영어명'''
Scorpion of Greed
[image]
'''일어명'''
貪欲なスコーピオン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7/6
'''진화 후'''
9/8
'''카드 효과'''
'''[질주]'''
'''[필살]'''
'''[흡혈]'''
'''플레이버 텍스트'''
제4층, 그곳은 탐욕.
악덕에 더럽혀진 자여. 매도의 바다에서 헤매다 미쳐라.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빼앗는 자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통칭 스콜피온. 코퀴토스 토큰 중 최상위권 능력을 지녔으며 '''실질적인 최종병기.'''
피니셔 2호기로 제우스가 생각나면서도 제우스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비교를 불허하는 카드. 일단 안전하게 명치 한 번 깨면 거의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 기존 사탄 덱에서도 엄청나게 강력한 카드[16]였고, 사실상 사탄을 쓰는 이유나 다름없던 '''침묵의 마왕과 디스의 심판을 한데 섞어 놓았다.''' 제압, 힐, 피니시에 이어 제거하지 않을 수 없는 이 강력한 효과 덕에 '''명예 수호'''까지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 이 카드를 두 번 맞고 이길 확률은 즉각 앤의 대마법이나 어둠을 먹는 박쥐 또는 세라프, 스파르타쿠스처럼 특수승리 수단이 없는 이상 '''0에 가깝다.''' 사탄이 도태된 ULC 환경에서도 가속화로 덱에 넣은 이 카드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자신의 필드 밸류가 압도적이거나 원턴킬 수단이 없는 한 게임 전황이 바뀔 정도로 무시무시한 카드.

4.2.3.5. 광분의 빙마

'''영어명'''
Wrathful Icefiend
[image]
'''일어명'''
怒り狂う氷魔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출격]''' 내 EP를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제5층, 그곳은 분노.
이성을 잃고 노한 자여. 스틱스강에서 허우적대라.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거짓의 아버지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소환''': 스틱스의 피는, 마르지 않는다!

'''공격''': 피를 흘려라!

'''진화''': 분노의 얼음은, 녹지 않는다!

'''파괴''': 그분께서 기다리신다.

일본 CV 야스노 키요노.
'''올리비에의 실질적 상위 호환'''. 이 카드는 사탄 본체를 내고 덱에서 뽑히기보다는 가속화로 덱에 넣고 진화 싸움 도중 나오는 것이 최선. 본체를 낸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잡히면 나름대로 본체를 진화시켜 6/6 돌진으로 쓰거나 이미 나온 추종자의 진화, 그 외에는 다테 등으로 교전을 유도하는 수 밖에 없다. 코퀴토스 토큰들 중 스탯이 낮은 축에 속해 잘 티가 나진 않지만 '''2코스트로 4/4 진화 후 6/6'''이라는 기존 바닐라대비 2/2나 더 높은 능력치를 가졌으며 진포 2개는 아주 파괴적인 효과다.

4.2.3.6. 이단 지옥의 괴수

'''영어명'''
Heretical Hellbeast
[image]
'''일어명'''
異端なる冥獣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8/8
'''진화 후'''
10/10
'''카드 효과'''
'''[수호]'''
'''[출격]''' 내 리더에게 다른 추종자의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다른 추종자를 모두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제6층, 그곳은 이단.
이치를 벗어난 자여. 재가 될 것을 각오하라.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유혹하는 자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소환''': 이단자여, 재 가 되어라.

'''공격''': 불태워주마.

'''진화''': 화염의 무덤으로 떨어져라.

'''파괴''': 그분께서 기다리신다.

일본 CV 야스모토 히로키. 용, 괴물처럼 생겼음에도 말을 할 수 있고 웅장하고 포스있는 녹음은 덤.
대형 추종자가 나오며 매스 디나이얼을 친다는 점에서 '''수호 달린 바하무트''' 같은 카드.
수호가 있다는 것이 꽤 큰 장점이 되는데, 이미 만들어진 밥상을 '''다 뒤집어 엎고 본체가 떡대로 버티고 서''' 있는 바람에 '''킬각을 완전히 뒤틀어버리기''' 십상. 시간벌기 외에도 기르네리제[17]나 리오드 등 각종 잠복 카드들도 모조리 박살낼 수 있다. 다만 자해가 있고 중립도 밀어버리며 피아식별 기능이 없으므로 내 필드도 몽창 깨부수면서 오히려 자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덕분에 사탄 미러나 하이랜더에게 강한 효율을 보인다.

4.2.3.7. 폭위의 통솔자

'''영어명'''
Vicious Commander
[image]
'''일어명'''
暴威の統率者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진화시]'''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6.
'''플레이버 텍스트'''
제7층, 그곳은 폭력.
타인을 사랑하지 않는 자,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
곧, 사랑받지 못하는 자.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울부짖는 사자가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소환''': 플레게톤에 잠겨라.

'''공격''': 이것이 폭력.

'''진화''': 움켜쥔 주먹의 의미를 알아라.

'''파괴''': 그분께서 기다리신다.

일판 CV 키시오 다이스케 / 한판 성우는 이경태.
'''출격으로 4번, 진화로 6번, 본인이 돌진해서 6 즉 4+6+6=16'''. 진화포인트 단 하나로 이 정도로 강력한 번 피해를 넣는 카드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이 효과가 고작 3코스트다. 단순히 바닐라에 4번딜 주문 합친걸로 생각하고 던져도 일단 필드 우위를 가져갈 수도 있고 진화포인트를 투자해 대형 추종자를 갈아넣는 것[18]도 가능하다.
최고조 효율을 보이는 구간은 상술한 광분의 빙마처럼 가속화로 덱에 넣어서 진화타이밍에 나오는 것이 베스트. 혹여 사탄 자체를 냈다면 파동 등으로 다른 카드와 같이 잡히거나 스콜피온 등 다른 카드와 곁들여 쓰면 된다. 필드를 갈아넣는 이단 지옥의 괴수, 지괴와는 일장일단이 나뉜다.[19]

4.2.3.8. 악의의 염제

'''영어명'''
Flamelord of Deceit
[image]
'''일어명'''
悪意の炎帝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질주]'''
'''[출격]''' 상대방의 모든 마법진을 소멸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제8층, 그곳은 악의.
해를 입힌 자는 열 종류. 고로 벌도 열 종류.
제9층, 그곳은 코퀴토스.
우리들의 왕, 최초의 타락이 앉아 있는 곳.
모든 벌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모든 죄가 이곳에서 끝난다.

'''소환''': 말레볼지아로 추락해라!

'''공격''': 괴로워해라!

'''진화''': 눈물이 등으로 흐르게 될걸?

'''파괴''': 그분께서 기다리신다.

일판 CV 하라다 사야카 / 한판 성우는 여민정.
한일간 보이스 차이가 크다. 한국어 보이스는 여민정 성우의 열연으로 강압적이고 사악한 악녀와 같은 톤으로 말한다. 반면 일본어 보이스는 존칭을 쓰고 여유만만한 염제의 모습만큼이나 미려한 목소리를 낸다. 둘 다 염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호평일색.
통칭 '염제'. 코퀴토스 피니셔 3번째.
기본적으로 5/5라는 질주라는 강한 스탯[20]에 '''마법진 전체 소멸'''이라는 테크니션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마법진을 필두로 하는 세라프, 리셰나, 천호 등 각종 '''아뮬렛 덱에게는 진정한 재앙.''' 이 카드가 '''마법진을 싹 태워버리는 순간을 보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 악명높은 스콜피온 다음으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선 왜 이런 카드를 기획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극단적인 번개 광선 인핸스[21]를 없애고 마법진 환경을 억제하던 바하무트[22]도 너프했으며 비숍의 마법진 특수승리 수단중 하나이던 세라프를 복각하고 파괴적인 효과의 하얀/검은 아티팩트를 출시했는데 굳이 이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카드를 출시했어야 하는지에 대한 점이다. 더 어처구니없는 점은 이런 카드를 내면서 이 카드 전후로 천호의 신사, 병사의 맹세, 불살의 원진같은 신규 마법진을 출시했다는 점.

4.2.3.9. 사탄의 안광

'''영어명'''
Infernal Gaze
[image]
'''일어명'''
サタンの眼光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다음 내 턴의 시작까지 상대방 손에 있는 모든 주문 카드의 비용 +10.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 눈에 비춰진 것.
형체가 있는 것도, 형체가 없는 것도, 얼어붙는다.

'''정지하라.'''

CV는 상기한 얼음지옥의 왕 사탄과 동일.
루르나이의 +3으로는 미미하다고 생각했는지 비용 상승을 +10으로 뭉텅 올려놨다. 드로우가 딸려 있고 1코스트라는 싼 비용으로 패 순환을 돌리며 쓰기 좋다. 게다가 대부분의 제압기는 물론 다양한 주문들의 사용을 꽉 틀어막아 다음 플레이를 추종자로 강제해버린다.[23] 이 카드 하나만 있으면 주문 증폭을 받아 할인된 다양한 주문들을 할인가가 무색하게 모조리 똥통에 처박아 버릴 수 있으며 대마법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한다.[24]

4.2.3.10. 사탄의 파동

'''영어명'''
Infernal Surge
[image]
'''일어명'''
サタンの波動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카드를 3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손끝에서 내뿜은 것.
유가 무로, 무가 유로.

'''요동쳐라.'''

CV는 상기한 얼음지옥의 왕 사탄과 동일.
사탄 특집 두 번째. 심플하게 카드 3장을 드로우하는 카드. 일단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1코스트 3드로우를 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좋다. 코퀴토스 덱은 개개인이 살기로 가득한 파괴적인 효과를 지닌 만큼 스콜피온처럼 최대한 빨리 뽑고 싶어지는 카드. 당연히 가속화로 들어가도 최상위 패 수급카드.

4.2.3.11. 천악

'''영어명'''
Heavenfall
[image]
'''일어명'''
天握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혹은 상대방 마법진 하나를 소멸시킨다.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종말의 때가 바야흐로 이곳에.
나의 위대한 힘에, 하늘은 땅으로 떨어질 것이다.

'''비탄하라.'''

CV는 상기한 얼음지옥의 왕 사탄과 동일.
사탄 특집 세 번째.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소멸시켜버리는 골 때리는 제압기에 드로우까지 붙어있는 카드가 단 2코스트다. 가속화로 덱에 넣어 뽑아와도 최고급 카드 중 하나이고 이 카드를 이용해 까다로운 추종자를 정리해버리면 킬각이 아니었던 판 까지도 킬각을 만들어 역전할 수 있다. 중립을 제거할 수 있으며 피아식별을 하지만 대상을 지정해야 하는 것이 지괴와의 차이점.

4.2.3.12. 지괴

'''영어명'''
Earthfall
[image]
'''일어명'''
地壊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중립 클래스가 아닌 서로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종말의 때가 바야흐로 이곳에.
나의 위대한 힘에, 땅은 명계로 추락할 것이다.

'''절망하라.'''

CV는 상기한 얼음지옥의 왕 사탄과 동일.
사탄 특집 네 번째. 직업 카드라면 구분 없이 모조리 작살내는 주문. 이단 지옥처럼 피아식별 기능이 없지만 중립 필터가 있어 코퀴토스 토큰은 안전하다. 그러나 이 말은 즉 기르네리제나 마젤베인 등도 안전하다는 말이 되며 상대가 사탄 미러일 경우 아무 효과가 없는 종이쪼가리. 가속화로 덱에 넣었을 경우 내가 전개한 다음 쓰면 내 것도 말려들기 때문에 전개하기 전에 밑밥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4.2.3.13. 아스타로트의 선고

'''영어명'''
Astaroth's Reckoning
[image]
'''일어명'''
アスタロトの宣告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0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상대방 리더의 체력이 1이 되도록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의 명운이 다했구나.
코퀴토스 덱의 네 번째 피니셔 카드. 기존 사탄 덱에도 들어있던 카드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 카드.'''
장점을 서술하기 전에 단점이 좀 있는 편인데, 깊은 숲의 변종처럼 상대의 체력 n을 남겨놓고 피해를 입히는 것이므로 브로디아나 불살의 원진, 허수물체 등으로 일단 막을 수는 있다. 그리고 가속화로 덱에 넣었다가 나오면 10코스트 달성 전까진 종이쪼가리나 마찬가지라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 카드의 진정한 효과는 후광효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카드 하나만으로 상대는 엄청난 쉐도우 복싱을 해야하기 때문.
1. 추종자가 남아있으면 이 카드를 쓰고 명치를 치는 것으로 즉사하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추종자를 남기면 안 되는 정리를 강요[25]당한다.
2. 기존 추종자는 물론이고 차원 총괄자가 가져다 준 0코 쌍검사 등 돌발 질주를 막기 위해 수호 추종자로 필드를 미리 막아놓아야 한다.
3. 이 카드 자체를 막기 위해 브로디아나 원진, 허수물체, 신궁의 좌천사 리리엘 등 리더 피해 경감 카드의 각 역시 날카롭게 재야만 한다.
게다가 위에 명시된 모든 플레이를 해 가며 어떻게든 버텨도 결국 가르미유나 차원 총괄자로 가져온 0코 마법 화살 등 직접 번을 1이라도 맞으면 그 자리에서 패배하며 위 노력과 심리전은 모조리 물거품이 된다.
비록 이 카드를 사용하는 건 어렵지만, 성공만 한다면 상술했듯 대 역전극을 이룰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각을 신중하게 보자. 뱀파이어라면 자해를 틀어막거나 카운트다운 1인 청염/홍염 마수정이 깔려 있다면 상대방이 스스로 자해해서 죽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1] 리노/호리노 덱 등. [2] 반대로 말하면 충분한 번 딜이나 광염의 손, 필레인 등 즉사 제압기가 없다면 뚫을 수 없다는 말.[3] 영창 : 천마 소환,영창 : 백룡 강림[4] 인형사,마강의 꼭두각시,장난감 병정,자동기계 기사[5] 설득력 있는 의견이었다. 기존 사탄도 진화포인트 받으면 8/8이라는 강한 스텟으로 무장할 수 있기 때문.[6] 애초에 자연의 인도나 권속 소환 등 캐릭터의 기본 구동을 담당하는 카드를 언리미티드로 제한해버렸다가 다시 복각해서 풀어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에 가깝다.[7] 예로 리노세우스 때문에 신팩이 나올 때마다 엘프는 함부로 플레이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카드를 받지 못하게 됐다. 로테이션 지원 카드를 내 주어도 언리미티드에서 리노세우스가 활개를 치고 다니기 때문. 인도하는 요정공주 아리아 케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이는 리노세우스의 문제를 인식하고 너프하지 않으면 엘프는 앞으로도 플레이 수를 효율 좋게 늘릴 수 있는 카드를 받기 힘들 것이다.[8] 참고로 이 카드가 중심이 되는 사탄 드래곤이라는 아키타입은 얼음지옥 사탄의 출시 후 ROG 확장팩 출시 전날까지 '''최소 2티어'''에 꽤나 오랜 기간, 그리고 여러 번 '''1티어''' 덱으로 활약하던, 준 적폐급 덱이었다. 그러나 ROG 팩이 나와서는 사탄도 씹어먹는 뱀파와 비숍 때문에 4티어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9] 파동 제외. 선고는 꽤 심플하게 상대방에게 황량한 폭발 이펙트를 가진다.[10] 변옥의 악귀, 욕망을 두른 자, 탐식의 베히모스, 탐욕적인 스콜피온.[11] 광분의 빙마, 폭위의 통솔자, 이단 지옥의 괴수, 악의의 염제.[12] 대회에서 카운터로 기용된 기록이 있다. 아무리 대회와 일반 게임 환경이 다르더라도 유효한 카드임에는 분명하다.[13] 단, 미니팩 출시 후 다시 1군으로 떠오르고 있다.[14] 마젤베인 버프(턴 종료 2뎀) + 베히모스 진화(턴 종료 9뎀) + 질주의 날개(질주 9뎀).[15] 어디까지나 코퀴토스 토큰 기준이다. 9/6이면 8코스트 급 능력치다.[16] 인플레이션이 진행됐다 해도 그 정도 효과라면 지금도 유효하다.[17] 특히 기르네리제는 강력한 드로우 효과때문에 사탄덱의 경우 탈진사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카드 1순위에 놓여 있다. 게다가 잠복 상태의 기르네리제는 이 카드 또는 욕망을 두른 자밖에 제거하지 못한다.[18] 너프 전 바하무트도 피떡으로 만들 수 있다.[19] 앞의 둘은 피아 식별 기능이 없거나 중립을 밀어버리지 못하기 때문.[20] 알베르와 같은 가격이면서도 공이 2 높다.[21] 강화 10: '''상대 필드의 모든 카드를 소멸'''시킨다.[22] 13/13 출격 : 필드의 '''모든 카드를 파괴'''한다.[23] 단 손에 있는 주문 카드의 비용만을 늘리므로, 상대가 새로이 손에 넣은 주문은 코스트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가속화 및 강화 효과는 해당 코스트로 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주문으로 막을 수 없다.[24] 덕분에 드래곤이 사탄 터치다운에 성공했다면 마나리아는 대마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앤과 미라, 골렘의 대량 전개로 승부를 봐야 한다.[25] 카드 게임에서 정리 플레이를 강요당할 때의 압박감은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 봤다면 알 수 있다. 보통 나온 턴에는 공격하지 못하고 공격할 경우 반격 피해를 받기 때문에 내 추종자를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 효율을 내야만 한다. 심리적 압박감은 다음 턴에 상대의 패에서 나올만한 카드를 생각하고, 앞 수를 읽어가며 플레이해야만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