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성우)

 


<color=#373a3c> '''성우 매거진 보이스 표지 모델'''
'''5호'''
<color=#373a3c> →
'''6호'''
<color=#373a3c> →
'''7호'''
엄상현
'''이경태'''
김서영
[image]
<colbgcolor=#ff4e4e> '''이름'''
이경태(Lee Gyeongtae)
'''출생'''
1986년[1] 4월 24일(38세), 인천광역시
'''가족'''
아내
'''신체'''
173cm, 65kg
'''혈액형'''
A형
'''학력'''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 (2005~2009)
'''소속'''
대원방송 성우극회 2기 (프리랜서)
'''링크'''
[2] [3] 코이튜브-성우 이경태TV
'''활동 시기'''
전속: 2010년 ~ 2011년
프리랜서: 2012년 ~ 현재
1. 개요
2. 연기
3. 활동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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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 성우. 2010년 대원방송 공채 2기 성우로 데뷔,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동기들 중 최연소.
원래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대원에서 방영된 건담 시리즈, 바람의 검심, 간츠, 유유백서 등을 챙겨봤다고 하며, 대원방송 쪽으로 성우를 지망한 이유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방영해주는데다 자신과 잘 맞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상파 쪽으로는 아예 생각도 안 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원방송이 2010년대의 유일한 고연령층 애니메이션 더빙 방송사가 되어 뛰어난 선견지명이 되었다.
대선배 성우 홍시호의 유튜브 채널 홍쇼에 나와 언급한바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성우가 되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하면 되는지 몰라서 김관철 성우가 운영하는 성우학원에 무작정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김관철 성우가 개성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며 격려하고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는게 큰 도움이 될거라는 조언을 해주신 걸 깊게 새겨듣고, 인하대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갔다. 이후 이런저런 다른 일을 해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프로성우가 되기 위해서 바짝 공부해 성우공채 시험을 단 한 번에 패스했다고.

2. 연기


자연스러운 미성 & 미소년 캐릭터의 연기를 잘 선보이는 성우.
들으면 여자나 어린애로 오해할 정도로 중성적인 하이톤이 매력적이다. 한국 성우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톤이 어린 성우.[4] 그래서 간혹 이 성우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원 계열 채널을 돌리다 스팟이나 예고 등을 보고 '아역배우가 했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5] 그 톤을 살려 미소년과 '''여장남자'''[6] 여자 캐릭터도 은근히 많이 연기해봤다고 하는데, 본래는 여자성우들이 봐야하는 배역의 오디션에 참가해서 배역을 때낸 적도 있고, 여성들이 많이 포함된 군중씬 녹음때도 여자성우들과 함께 참가한다고.[7] 일본 성우로는 아오이 쇼타, 요나가 츠바사, 무라세 아유무 등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그래도 굳이 비교한다면 아오이 쇼타와 비슷한 편. [8]
반대로 날카로운 목소리 톤을 살려서 원한의 책사 엔돌프시가라키 토무라처럼 악역 쿨가이도 소름끼치도록 멋지게 연기해낸다. 취향에 따라서는 이쪽의 연기를 선호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단, 광기가 아쉽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하이톤에서는 자연스러운 중성적인 소년 내지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목소리가 부각되고, 저음에서는 특유의 거친 느낌이 부각돼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준다.[9]
여기에 특유의 음색과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들 때문에 열혈 연기는 약할 것 같다는 말도 있었으나 블랙 클로버아스타 역을 맡아 좋은 열혈연기를 선보였다.[10]
단점이라면 발성이 다소 부정확하다. 초성이 ㅈ이나 ㅊ으로 시작하는 단어나 구절에서 두드러진다.

3. 활동


유희왕 ZEXAL 1기 오프닝김하영과 같이 불렀는데 신들린 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그 덕분인지 2기 엔딩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2014년 10월 18일 결혼했다. 본인 인증
아쉬운 것은 그렇게 독특한 연기색을 타 방송사에도 쓰이면 좋겠지만, 여장남자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은 나오는 족족 애니플러스애니맥스가 동시방영으로 판권을 사들이고 있어서 출연할 기회를 그닥 잡지 못한다는 것. 즉,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많이 활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애니플러스 동시방영작에 출연은 하게 되었지만...
아쉬움은 있어도 독특한 음색으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고, 자사는 물론 타사 출연도 제법 많아서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정형석이나 전승화처럼 연기보다는 광고 나레이션 위주로 활동해서 먹고 사는 남자 성우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닌데다 광고 쪽에서 활약하면 적어도 묻히지는 않는다.
그런데 2015년 7월 29일에 첫방영한 투니버스봉쥬르 사랑맛 파티스리에서 질베르 역을 맡으면서 '''대원 성우로서는 처음으로 투니버스 자체 더빙작 애니메이션[11]에 출연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PD는 '''김이경'''. 뿐만 아니라 엔딩도 불렀다. 그동안 웬만하면 투니버스에서 대원 성우가 출연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했던 여론을 뒤집어엎은 파격적인 캐스팅. [12][13] 실제로 이 이후로 본격적으로 대원 성우의 투니버스 출연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16년 3월, 성우 남도형블랙캣 코스프레를 통해서 직접 서울 코믹월드 방문의사를 밝혀왔으며 코믹월드로부터 초청받거나 요청받은 적도 없이 '''성우 본인의 독립적 방문'''으로, 이경태 본인 역시 코믹월드의 초청 및 요청없이 일반 방문객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블랙캣 코스프레 현장에는 동기 이동훈 또한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같은해 10월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한 채널남카에 게스트 성우로 참여하였다.#
2017년 5월 보이스 표지의 6호 모델이 되었다. 한 트윗 유저에 의하면 하이큐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츳키였다가 쿠로오로 변경되었다고. 또한 (좋아하는) 외모는 보쿠토와 리에프라고.댓글 그리고 슬쩍 하이큐 관람 여행을 한다.
2017년 10월, 김서영, 남도형, 이재범, 홍범기와 EBS 드라마 이브 더빙을 맡으며 지상파 배역을 맡게 되었다.
2019년 초부터는 활동이 뜸했던 유튜브 계정을 야미와 모모이라는 닉네임의 사람과 함께 새 단장시켜 비정기적으로 커버 송 업로드를 진행 중이다. [14]코이튜브 - 성우 이경태 TV
코이튜브의 코이는 기르는 치와와 "코니+요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QnA에 따르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데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본인 왈 "만지기 쉬운" 목소리여서 노래를 많이 시킨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가장 애착이 가는 배역은 드래곤볼 Z 카이의 악역이자 기뉴 특전대의 일원인 '''굴드'''. 보통 전속시절엔 높으신 분들이 지정해주는 배역을 해주는 일이 많아 본인이 해보고 싶은 배역을 골라서 하는게 매우 힘든데, 이전부터 드래곤볼의 팬이라 굴드 역은 자신의 실력이라면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어 PD분께 꼭 좀 굴드 역을 맡겨달라고 간곡히 부탁해서 지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혼을 불살라서 굴드 연기를 했다고 하며, 대원방송 성우극회 홈페이지에 나온 본인 샘플 목소리도 일부러 굴드 것을 쓰고 있는 중. 본인의 이름 석자를 알린 캐릭터로는 데뷔 9개월 차에 처음으로 맡았던 주인공 배역인 해파리 공주의 여장남자 캐릭터 코이부치 쿠라노스케를 꼽았다. 그리고 본인의 인생배역이자 가장 인상깊은 배역으로는 하이큐!!의 '''코즈메 켄마'''를 꼽았다. 그 이유는 귀차니즘에다 게임을 좋아하고 중성적이라 닮은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본인이 연기할때 편했던 캐릭터라고. 덤으로 원피스에 나온 비비의 애완동물 카루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4. 출연작




5. 둘러보기





[1] 동기 중에는 디도, 이보희와 동갑이지만 생일까지 따지면 가장 막내.[2] 어째서인지 2019년 12월 이후로 글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나 최근 다시 업데이트 되고 있다[3] 2019년 2월 이후 업로드는 중단된 상태이다.[4] 이러한 톤 덕분에 본인이 맡은 캐릭터의 어린 시절을 변경 없이 맡기도 한다.[5] 동기인 심규혁과 목소리가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아이돌 가수 중에는 빅스레오와도 비슷하다.[6] 대표적으로 해파리 공주의 쿠라노스케와 스타프로젝트의 은미유, 데스티니 차일드의 버들도령.[7] 정 반대 케이스로 투니버스의 김율이 있다. 이쪽은 여성임에도 발성이 커서 아저씨 단역을 맡기도 했다.[8] 무라세 아유무는 아역도 무척 자연스럽지만, 이경태는 아역까지는 조금 무리가 있다.[9] 이 특징은 코이튜브에 올라온 연애 서큘레이션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를 대조해보면 잘 나타난다[10] 일본판 성우인 카지와라 가쿠토의 경우 이경태와는 반대로 아스타 연기에서의 혹평으로 열혈연기에 안 맞다는 인식이 강했다가 훗날 다른 열혈 캐릭터를 잘 소화하여 그런 인식을 없앴다. 사실 이경태도 드래곤볼 Z 카이에서 미래 트랭크스를 맡았을 때는 혹평이 있었다가 구극장판과 슈퍼에서 개선되었다.[11] 외주 더빙까지 폭을 넓히면 포켓몬스터 XY에서 동기인 심규혁조경이가 이미 참여한 바 있다.[12] 왜냐하면 약 90명 정도나 되는 성우극회를 가진 투니버스로서는 대원 성우들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인재풀이 있으니 굳이 캐스팅할 필요가 없는 것.[13] 이는 전술한 이경태만의 중성적인 목소리의 성우가 투니버스 성우 중에는 없는 것도 크다. 최승훈이나 김명준 등 미성의 성우들은 많지만, 이경태처럼 여려서 여성 목소리도 소화할 정도는 아니다.[14] 야미와 모모이 모두 성우는 아니고 그저 지인이라고 한다. 야미는 듀엣으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믹싱, 번역 등을 하고 모모이는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