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 에어웨이즈 24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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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워싱턴 국제공항에서
1. 개요
헌츠빌 국제공항에서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으로 가는 서던 에어웨이즈 242편이 우박으로 인한 엔진정지로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
이륙전, 조종사들은 강한 뇌우와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242편이 이륙하고 17,000피트에서 14,000피트로 하강하는 사이 242편은 스콜전선에 들어간다.
2.1. 전개
242편은 우박을 맞고, 양쪽엔진과 조종석 유리가 파손된다. 조종사들은 엔진을 재점화 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비행기가 강하하면서 착륙할 곳을 찾았다. 총 3곳이 후보로 떠올랐다. 32km떨어진 도빈스 공군기지가 있었으나 도달하지 못하였고, 24km 떨어진 카터스 빌 공항도 있었으나 진행방향 정 반대에 있어서 갈 수 없었다. 코넬리우스 무어 공항 (現 포크 카운티 공항–코넬리우스 무어 필드)도 있었으나, 항공관제사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2. 결말
어느 공항에도 갈 수 없었던 242편의 눈앞에 시골에 있는 직선 고속도로를 발견한다. 터치다운 후, 날개는 나무들과 부딪치더니, 주차된 소형 토요타를 들이받아 일가족 7명이 사망하고, 주유소와 충돌해 엄청난 화염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날아간 기어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노인을 포함해, 지상에서도 총 9명이 사망하였다.
3. 사고 이후
무동력시 조종 훈련을 시키도록 FAA 규정이 변경되었다.
4.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5에서 Southern Storm[1] 로 방영되었다.
[1] 국내 방영편은 '폭풍이 삼킨 여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