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주인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동물(?)
섬 최강의 주인. 젊었을 때는 동남북의 주인을 승부에서 이기고, 그 용맹함 때문에 '''황금의 마탄'''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어른이 된 이후엔 색이 변해서 현재 이명은 '''열화의 하얀 칼날'''.
처자식이 생긴 후엔 성격이 둥글둥글해져서 싸움은 그만두고 서쪽 숲을 지키는데만 전념하고 있다. 지금의 그를 보면 과거에 망나니였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한다. 수리수리스메라기씨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고, 서쪽 주인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도 했다고 한다.
정체는 다름아닌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