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 ATA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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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형 미사일. 북한은 2019년 8월 10일, 16일 두차례나 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체적인 모습이 ATACMS와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일부 해외 군사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을 임시명, 가칭으로 "선군 ATACMS(Songun ATACMS)"으로 부른다.#, #
2. 상세
2019년 8월 16일 북한이 오전 강원도 통천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을 때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8시 1분경과 오전 8시 16분경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고, 이후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을 고려했을 때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고도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탐지됐다고 한다. #1 #2
2020년 3월 21일 북한 평안북도 선천군 부근에서 오전 6시 45분쯤 오랜만에 2발을 발사하였다. 고도는 약 50km, 비행거리는 410㎞라고 한다.
3월 24일 해외 전문가들이 21일 발사한 2발을 분석한 결과 외과수술식 타격이 가능할 만큼 기능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고 국내 언론이 보도했다.관련기사
3. 여담
2019년 말 국정감사에서 이주영 의원과 정경두 국방장관 간에 명칭으로 인한 설왕설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