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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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범'''
학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약력
現 대치 다원교육 수능 정규반 강사
現 대치 다원교육 수리논술 강사
現 대치 대찬학원 수능 정규반 강사
現 대치 대찬학원 수리논술 강사
現 대치 에듀타임 수능 정규반 강사
前 대치 김태호학원 수능 정규반 강사
前 다호라 학원 대표강사
前 다호라 인터넷 강의 수학영역 강사
다호라 기출문제집 저자
링크
네이버 카페
1. 개요
2. 특징
3. 이야깃거리

'''정당화, 표준화의 맥락과
Identifying & Reasoning'''

'''일관되고 보편적인 풀이와
출제의도에 맞는 최적화된 풀이'''


1. 개요


수능 인터넷 강의 수학 영역 강사.
지금은 없어진 DAHORA 학원의 수학 대표강사 중 한 명. 2013년에 강남 다호라 학원이 오픈하면서 전임 출강 강사가 되었고 2014년에는 원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1] 2015년을 마지막으로 인강은 없어졌다. 2019년 현재 대치동 대찬학원 및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능 수학 강의를 하고 있다.
어느 사이트눈썹 없는 수학선생님과 이름이 상당히 유사하나 외모로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신기한 것은 강동에서 치과와 수학 보습 학원[2]을 둘 다 운영하다가 수학 강사로 전업하였다고 한다. '최초 개원일은 알 수 없으나 다호라라는 이름을 내걸고 학원을 시작한 것은 2013년경으로 당시 인근 고등학교에서는 재야의 고수 선생으로 알려져 있었다. 수강생은 대부분 최상위권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어 입시결과도 꽤 괜찮았다. 하지만 당시인문계 수리 1등급 미만인 학생은 학원에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 등 인풋이 이미 우수하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당시 학원 내부의 자습시설은 타 재수학원들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우수하였으며[3] 당시 강동 다호라 재학생 말에 의하면 환경적인 면에서는 수강비에 비하면 꽤 합리적이었다 한다. 지금도 강의의 퀄리티/제공되는 자료의 질 등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치대 학사, 가톨릭대학교에서 치의학 석사. 여담이지만, 박사학위를 도쿄대학에서 이수하려고 시험을 보고 1차까지 합격했지만, 일본어로 면접을 할 줄 몰라서 떨어졌다고 한다.[4]
삼성라이온즈의 광팬이다.

2. 특징


최근의 강의는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 링크'''


승자병법 인강 중 미분법 서론.[영상링크] 위키에서는 재생이 안 되니 '''[ 영상링크'''를 클릭해서 보길 바란다.

일단 수업을 들으면 자신이 옳다 생각했던 풀이가 단순한 직관적 추론과 엄청난 비논리성으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문과생한테는 "수학은 못해도 문과생은 100점만 맞으면 되죠?"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름이 유사하신 그 선생님이 정신 개조 강의를 따로 찍어서 제공하지만, ''이 선생님은 강의에서 신랄하게 깐다.'' 듣다보면 매우 기분이 나빠져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실수라는 것을 전에 나온 기출 문제들을 암기해서 푼 내용이라면서 제대로 공부 안하고 껄렁껄렁 하다가 결국 수능날 망한다고 말하는데, 어조가 약간 어눌하기도 하고 표정이 진심으로 짜증을 넘어서 혐오한다는 표정을 지어서 더더욱 그런 감이 있다. 교과서와 미국의 원서들을 참조하여 그곳에 있는 내용을 '표준화'라고 부르며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기출 문제집이나 인강들[5]은 시험장에서 발상할 수 없는 풀이라고 하며 책 저자들이 결론을 알고 푼다고 신랄하게 디스한다.[6] [7] 강의가 무척 탁월하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데, 시키는대로 따라한 학생의 경우 성적이 급상승한 사례가 꽤 많고 이렇게 SKY나 의치한에 진학한 학생들 중 매년 스승의날에 찾아오거나 전화로 연락하는 제자가 상당히 많다.
책의 개념은 토마스, 스튜어트 칼큘러스와 거의 유사하다. 연습문제는 평가원 기출과 교육청 기출, 과거 학력고사, 본고사, 일본대 입시문제, 최근의 논술 문제들, 서울대 성취도평가 등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문제의 퀄리티가 높고,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시중 문제집엔 보통 수능 30번급의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다.'''
'''교과서에 입각한 내용으로 문제를 푼다.''' 하지만 약간 애매한 것이 미국의 Calculus와 Pre-calculus의 내용을 토대로 삼아서 강의를 진행해서 미국의 교과서에서는 표준화지만 지면 관계상 생략된 Weierstrauss 치환 등을 추가로 설명한다. 이 때문에 처음 강의를 들으면 영어가 남발되는 수업이라서 현강에서도 하루 듣고 학원에 환불을 요구하여 다른 학원으로 도망간 학생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2012년 수능에서 평균 4,5등급인 이과 학생들 중 착실히 커리를 따라온 학생들이 2013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서 고대 전전에 갔다고 한다.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으면 [8] 수석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을 정확히 identifying하고 그에 따른 논리적 정당화와 적절한 표준화를 적용하는 힘을 길러야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수학시험에서 시간이 모자란 학생들은 대부분 계산 속도가 느리기보다는 문제풀이의 방향성을 잘못 잡아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데, 그 이유는 평소에 ‘제시문’의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며, 맹목적으로 여러 가지 풀이를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학습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계산과정을 줄여주는 스킬보다 '''정확한 이론과 연역적인 풀이'''를 굉장히 강조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미적분, 벡터, 수리논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입을 모은다. 미적분보다 인기가 많은 수업은 9월부터 시작하는 Final 강의인데, 평소에 수업을 안듣는 최상위권 학생들도 수업을 듣거나 프린트를 챙긴다. 당해년도의 6월 9월 모의고사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매 시간마다 주요 이론을 테마로 기출문제들과 난문을 모아서 풀게하고, 프린트를 다 풀면 검사를 맡아야한다. 본인은 수능문제를 적중하는 쪽집게 강의를 혐오한다지만 워낙 많은 주제를 다루다보니 ''수능 29번 30번 적중률이 높다.''
과거의 이론 강의는 영어가 남발되는 교재에, 이론 내용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부담되는 양은 아니다. 이론에 입각한 문제풀이를 강조한다. 참고로 현강에서는 영어가 많이 나온다.
또한 교재의 경우 과거 2016학년도는 인강 강의의 교재를 제작하지 않고 단원당 수십쪽 분량의 첨부파일로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원성이 자자하였다. 강의를 찍을때마다 교안을 만들어서 정식교재를 만들 수 없다고 한다.
최근은 책으로 제본된 이쁜 교재를 제공한다.

3. 이야깃거리


과거 강의에서는 Sarcasm이 난무했다... 다만 직접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는 없다.
본인 생각에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수능 전날에도 희망따위는 주지않는다.
'''하지만 옛날에 비해 요즘은 매우매우 나아진 편.'''
이상할 정도로 컴맹이다. 독수리 타법에 기본적인 컴퓨터 기능을 거의 알지 못한다. 교재편집부분도 이러한 부분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당구를 매우 잘 치는 편이다. 다호라시절 인근 당구장 도장깨기를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였다.
학부모들을 굉장히 무서워하며 영어단어로 난무한 교재에서 영어가 사라지는 이유가 학부모들의 항의 때문이라고 한다.
(수능 객관식 정답률이 20% 남짓이면 부모님들이 풀어도 더 잘 풀겠다고 하는 일화는 수강생 사이에서 유명하다)
[1] 6기(2013년)부터 8기(2015년) 강의가 올라왔다..[2] 2013년부터 강동다호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선승범 선생님의 수업이 있었으나 2013년 중 없어졌다고 한다.[3] 지문인식 출입, 일반 독서실 3배이상 크기의 책상, 대리석 장식 등[4] 그의 책상에는 일본어로 된 차트식 수학이 꽂혀있다. 읽기는 가능한데 말하기가 안되는 듯.[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3X3mvlpsmF8[5] 심지어 다호라 기출문제집의 해설집 조차도![6] 여기서 또 학생을 깐다! 수능은 암기 시험이 아니란 것을 잘 알면서도 그 풀이를 암기하면서 그 문제를 보고 배낀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라면서.[7] 특히 한석원 선생님이나 수학의 정석, 클라이맥스 등의 책들을 굉장히 심하게 디스한다. 들으면 고소할 정도. 인강을 듣다보면 전체를 통틀어서 한 두번정도 언급이 된다. 현강에서는 매일 까지만. 근데 이러면서 한석원 선생님은 존경한다고 한다. [8] 논술보러가면 필통을 준다는 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