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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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정령사의 검무로 유명한 시미즈 유우.
2. 줄거리
최강의 마왕 레오니스는 다가오는 결전에 대비해 자신을 봉인했다. 하지만 1000년이란 세월이 지나 눈을 떠 보니 열 살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
“어째서?!”
그리고 깨어난 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만남이?!
“ ── 어째서 여기에 갇혀 있었니? 이제 괜찮아. 이 누나가 지켜줄게.”
〈성검학원〉 소속 미소녀 리세리아에게 보호받게 된 레오니스는 크게 변모한 세계를 보고 황당해한다. 미지의 적 〈보이드〉, 〈제07전술도시〉, 무기의 형태를 한 이능의 힘── 〈성검〉.
난생 처음 듣는 단어들에 혼란에 빠지면서도, 과거의 최강 마왕=현세의 열 살 꼬마는 〈성검학원〉에 입학하기로 하는데──.
『정령사의 검무』 시미즈 유우의 신작!
최강 마왕과 미소녀들이 자아내는 성검×마검의 학원 판타지 개막!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18소대
- 레오니스 매그너스
본작의 주인공이자 마왕. 풀네임은 레오니스 데스 매그너스. 애칭은 레오. 1권과 4권 6권의 표지모델.마왕이 되기 전, <육영웅> 시절의 이름은 레오니스 셰아르토. 원래는 영웅이자 최강의 검사로 불렸으나 그를 시기한 귀족들의 음모로 인해 겨우 1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암살당했으나 반역의 여신 덕분에 불사자의 마왕(언데드 킹)으로 되살아났다. 성신력 447년 신들과 정령과 마술이 지상을 지배했던 신화시대에 살았다. 하지만 세계 각 마왕들의 거점은 여섯 영웅들에 의해 함락되면서 자신이 통치하는 죽음의 도시마저도 사라질 운명이 보이자 자신은 반역의 여신의 환생을 기다려 자신을 1000년 동안 긴 잠에 들며 스스로 봉인시켰다. 다만, 완전한 전생에 실패해 마왕 레오니스 데스 매그너스의 몸이 아닌, 레오니스 셰아르토 시절의 육신으로 부활해서 전생 전에 비해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다.[1] 인간의 몸이다보니 육체적으로도 약하고, 마술도 10계제까지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2] 그렇게 봉인되어 있다가 우연히 레오니스의 무덤에 들어온 세리아에 의해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고, 세리아에게는 지금은 완전히 소실된 마술이라는 힘을 쓰는, 현대에 부활한 고대의 마도사라고만 말하고 있다.[3]
이후 세리아 일행의 보호를 받아 기민인 성검사를 가장하여 제7전술도시에 보호되어 성검학원에 입학해서 세리아의 권유로 18소대에 들어왔다.
성검은 마왕의 무기인 <봉죄의 마장>인데,[4] 사실 이 봉죄의 마장은 소드 스틱으로 안에는 마검 <다인슬레이프>가 들어 있다.[5] 그러나 6권에서 샤다르크에 의해 리세리아가 흡수당할 절체정명인 상황에서 진짜 레오니스의 성검인 권총을 각성했다. 아직 이름은 불명.
현재의 힘은 전성기의 3할이라고는 하나 단연 세계 최강급 인물로 뮤젤같은 건방진 애송이들은 겁주는 선에서 끝낸다. 본인이 독백하기를 자신은 마왕들 중에서도 가장 자비로운 마왕이라고 한다. 다른 마왕들이었다면 벌서 문답무용으로 그 자리에서 먼지가 되었을 거라며. 학원내에서는 여자들에게는 가장 귀엽다고 한다. 오랜세월을 살았지만 육체 나이는 10살이고 히로인들은 전부다 연상이라 이와관련한 이벤트도 많다.
이후 세리아 일행의 보호를 받아 기민인 성검사를 가장하여 제7전술도시에 보호되어 성검학원에 입학해서 세리아의 권유로 18소대에 들어왔다.
성검은 마왕의 무기인 <봉죄의 마장>인데,[4] 사실 이 봉죄의 마장은 소드 스틱으로 안에는 마검 <다인슬레이프>가 들어 있다.[5] 그러나 6권에서 샤다르크에 의해 리세리아가 흡수당할 절체정명인 상황에서 진짜 레오니스의 성검인 권총을 각성했다. 아직 이름은 불명.
현재의 힘은 전성기의 3할이라고는 하나 단연 세계 최강급 인물로 뮤젤같은 건방진 애송이들은 겁주는 선에서 끝낸다. 본인이 독백하기를 자신은 마왕들 중에서도 가장 자비로운 마왕이라고 한다. 다른 마왕들이었다면 벌서 문답무용으로 그 자리에서 먼지가 되었을 거라며. 학원내에서는 여자들에게는 가장 귀엽다고 한다. 오랜세월을 살았지만 육체 나이는 10살이고 히로인들은 전부다 연상이라 이와관련한 이벤트도 많다.
- 리세리아 레이 크리스타리아
애칭 세리아. 은발 머리의 거유 미소녀로 해당 작품의 메인 히로인. 1권과 3권, 5권의 표지모델.18소대의 대장으로 성검사이면서도 성검을 현현하지 못해서 팀 멤버들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아오던 중 유적조사때 발견한 레오가 힘없는 소년이라고 생각해 성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보이드로부터 그를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했으나 레오의 권속이 되는 것으로 부활했다. 부활 후에는 언데드 중에서도 최상위 언데드인 흡혈귀 여왕(뱀파이어 퀸)이 되었으며, 마력이 충분할 때는 심장도 뛰고 체온도 있지만, 흡혈을 하지 못해 마력결핍 상태에 빠지면 강력한 흡혈 충동과 함께 체온도 사라지고 심장도 멈춰버린다. 최상위 뱀파이어라 태양의 영향도 받지않고, 일반적인 음식으로도 마력을 공급할 수 있어서 평소에는 흡혈 충동이 들 때를 제외하면 가능한 한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인간의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뮤젤 로데스가 뻔뻔하기 짝이 없는 심문을 하겠다며 시비걸자 레오와 같이 그와 대결하다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내 한손검 형태의 성검을 발휘해서 단숨에 쓰러뜨린다. 성검의 이름은 서약의 마혈검(블러디 소드)으로 능력은 뱀파이어 답게 자신의 피를 조종하는 것이다.또한 자신을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레오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레오가 아직 10살이라서 그런건지 천연기질이 있어서 그런건지 레오와 동시에 목욕을 하거나 얇은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등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3권까지는 아직 뱀파이어의 힘을 다루는데 미숙했으나, 3권 시점에서 완전한 뱀파이어 퀸으로 개화했고, 선물로 레오에게서 진조의 드레스를 받았다.[6][7] 다만 네파케스와의 전투 과정에서 베이라에게도 사용되었던 허무의 기원이 심겨져 타락 플래그가 세워질뻔 했으나 6권에서 이 사실을 레오니스에게 말해 레오니스가 이를 파괴했다. 6권 시점에서는 본격적으로 최상위의 언데드 답게 본격적으로 레오니스에게 마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2단계 마술과 사령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 레기나 메르세데스
금발 트원테일 거유 미소녀로 세리아를 모시는 시녀이자 친한 친구. 요리 실력도 굉장한데다 세리아의 비밀도 많이 알고있다.[8] 상냥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 성검의 형태는 장총같은 화기류이다. 레오를 소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처음에는 레오가 조금 응큼하니 세리아에게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라며 한마디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권에서 자신을 성심성의껏 도와준 레오에게 반하자 오히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세리아는 레오와 연예적으로 관련되면 레기나를 경계하는 중이다. 조금이지만 정령의 힘을 쓰는것이 가능하며 레오에게 이를 간단히 보여준뒤 소대원들은 알고있지만 비밀로 해달라며 부탁하기도 했다. 이를 본 레오는 정령을 사역하는 공주 무녀뿐이라며 놀라기도 했다.[스포일러] 덧붙여 히로인들 중 최고 거유이다. 2권의 표지모델.
- 엘피네 피렛
흑발 거유 미소녀로 세리아의 선배. 5권의 표지모델. 세리아는 그녀를 피네 선배라고 부른다. 소대 통신사. 전직 7소대 멤버로 오퍼레이터가 아닌 화력 담당 어태커로서 전선에 섰으나 반년전 유적조사 임무에서 보이드의 함정에 빠져서 동료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고 겨우 살아남았지만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성검의 힘을 잃고 방에 틀어박혀 있었으나 세리아의 끈질긴 설득을 받아들이고 18소대의 오퍼레이터로 복귀했다. 다만 복귀한 후에도 성검 아이 오브 더 위치(천안의 보주)의 능력을 반쪽밖에 사용하지 못해 후위 보조밖에 하지 못했으나 5권의 사도 수색 과정에서 성검학원의 학생 중 일부가 마검을 폭주하자 과거를 극복하고 성검의 전투 형태인 레이 오브 보팔(마섬전광)을 되찾았다.
- 사쿠야 지클린데
18소대의 전방 어태커. 오란 출신의 일본풍 의상을 입은 하늘색 단발머리 소녀, 6권의 표지모델 세리아의 후배이다. 초등생임에도 단독으로 보이드를 토벌실적을 가지고 있다. 상당한 수준의 강자지만 도박에 빠져서 돈을 잃거나 단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갭모애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녀가 입고 있는 일본풍 의상은 과거에 보이드로 인해 죽은 언니의 유품으로 다른 옷을 입는건 교칙 위반이지만 특별 허락을 받고 입는 것이다. 사용하는 성검은 일본도 형태인 <라이키리마루>. 9살 때 고향 오란이 망한 슬픈 과거가 있으며, 지클린데라는 제국식 성은 원래 오란의 성이 아닌 제국으로 이주한 후에 정한 것이다. 작중에서 꾸준히 네파케스와 비슷한 존재라는 떡밥이 있는데[9], 사실은 9살 때 오란이 멸망할 당시 허무를 받아들여 허무에 침식되고 있는 중이며, 이로 인해 성검 라이키리마루 와는 별개로 마검 야미치도리를 사용할 수 있다. 6권에서 동료인 검귀중이 제7전술도시와 뇌신귀을 먹이로 삼아 원수인 샤다르크를 불러들여 죽일 계획을 세우자 이를 막기 위해 마왕에게 협력을 얻고자 하였으나 거부당하고, 단독으로라도 막으려다 갑자기 죽은줄 알았던 세츠라가 눈 앞에 나타나 전투를 하게 되어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마왕에게 충성하는 조건으로 시간의 마인의 마안을 받아 반마인화해서 살아남았다.[10] 반마인이 된 이후에는 잃은 왼쪽눈은 본래의 파란색이 아닌 호박색으로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츠라의 수준에는 다다르지 못해 세츠라에게 목이 졸려 죽을 뻔하지만 셜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4.2. 마왕의 권속
- 브라커스 섀도프린스
<그림자 왕국(렐름 오브 섀도)>의 왕자. 레오가 마왕 시절부터 따른 측근이자 친구이다. 칠흑의 털을 가진 늑대이지만 전술도시 내에서 정보를 수집할 때는 커다란 개처럼 흉내내는지 전술도시 내에서는 귀엽다, 멋있다며 인간들에게 여러 음식들을 얻어먹는다. 사쿠야가 자신한테 검둥복슬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자 굉장히 노골적으로 싫다는 표정을 짓는다. 아예 몸의 털들이 곤두 선다.
- 셜리 섀도어새신
약칭 셜리. 마왕의 메이드이자 암살자. 레오가 마왕시절부터 따른 측근이다. 메이드로서는 영 안되지만 암살이 특기이며 혼자서 성 하나를 함락시킬 정도로 강하다. 다만 브라커스 보다는 전투력이 떨어지는 모양.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것들과 맛있는 음식들[11]. 4권의 표지모델.
4.3. 육영웅
성신력 시대에 마왕들을 퇴치한 영웅들.
- 아라키르 데그라지오스
6영웅의 대현자. 원래 지혜로운 노인으로 이름을 떨친 영웅이었으며 신성수(신성한 나무)와 융합해서 마왕군을 격파했다. 대지의 마력을 빨아들여 성장하는 신성수. 그 과실을 먹은 자는 불로불사가 된다. 아아라키르가 정령의 숲의 엘프를 속여 그 힘을 손에 넣은 거다. 현재는 보이드를 생산하는 공장이자 보이드 로드라는 괴물로 변하였다. 첫번째로 등장한 여섯영웅이다. 보이드들을 보내어 주인공이 있는 전술도시를 습격하였고, 마왕 레오니스와 재회를 하게 된다. 마왕의 공격에 의식을 차린다. 허무의 별의 존재를 알리며 자신은 --(?)에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강력한 신성 마법과 대규모 방어마법을 전개, 신성수의 식물 특성을 이용하여 마력을 대량으로 흡수하는 등. 고전시키지만 레오의 마검 다인 슬라이프에 의해 소멸한다.
- 샤다르크 신 이그니스
레오니스와 아르레의 스승이자 6영웅의 성검. 레오니스가 마왕이 된 이후 스승으로서 레오니스를 처리하는데 전면에 써서 6번이나 싸웠다고 한다. 9년전 오란을 멸망시킨 장본인으로 오란 출신들에게는 원수로 취급받고 있으며, 이 당시 아신인 풍신귀를 흡수 했고, 8마왕 중 한명인 귀신왕도 흡수하고 제7전술도시의 코어인 뇌귀신까지 흡수해서 완전히 괴물이 되어버렸다. 6권 마지막에 리세리아의 흡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채 다시 허무로 도망쳤다.
- 티아레스 리저렉티아
6영웅의 한명인 성녀. 1000년 전의 전쟁 당시에는 신성마법으로 죽은 자들을 되살려서 마왕군을 몰아붙인 인물로, 3권의 최종보스. 보이드 로드가 되어 제3 전술도시의 코어와 융합한 채, 네파케스에 의해 여신의 일부가 심어진 채 부활해서 제3전술도시의 희생자들을 허무로 타락시키고 있었다. 3권의 최종보스로 아르레와 레오니스에 의해 소멸했다.
- 레오니스 셰아르토
육영웅 최강의 검사이자 주인공이 마왕이 되기 전의 모습. 고아 출신으로 샤다르크에 의해 길러져 용사가 되어 마왕 졸 바디스를 쓰러트렸으나 귀족들의 시기를 받아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암살당했고, 그 후 마왕으로 부활하였다.
4.4. 마왕군
- 베이라 드래곤로드
8마왕 중 1명인 용왕. 1000년전의 6영웅과의 전투 당시 자신의 몸을 봉인하는 것으로 죽음을 면하고 잠들어있었으나 클로비아와 피렛 그룹의 발굴단에 의해 발굴되어 제6전술도시로 이송되었다가 네파케스에 의해 허무에 침식해 폭주해서 성검학원의 축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후 허무에 완전히 침식당하기 직전에 레오니스에 의해 쓰러지고 레오니스가 본 드래곤 으로 부활시키려 하였으나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10대 여성의 모습으로 살아남아 생존한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허무에 잠식된 신체를 모두 도려내고 남은 부분으로 간신히 재구성한 상태라 현재의 힘은 전성기의 ⅓정도라고 한다. 이후 18소대의 기숙사로 난입해 레오니스와 재회한 뒤 1000년 전엔 없던 흉성의 존재에 의문을 품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성인 천공성을 되찾기 위해 떠난다. 이후 바다에 잠긴 천공성은 발견했지만 그곳에서 갑작스럽게 해왕 리바이어즈 딥시와 만난다.
- 리바이어즈 딥시
8마왕 중 1명인 해왕. 천년전에 토벌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6권 에필로그에서 바다에 잠긴 베이라의 천공성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
- 이스라 일
8마왕 중 한명인 이계의 마왕. 불사자의 마왕인 레오니스와 함께 여신에게 가장 충성을 바친 둘 중 한명이었다고 하며, 천년 전의 전투에서도 공식적으로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마왕 중 한명이었지만, 작중에서의 행적은 불명. 본인의 등장은 없으나 그의 성인 차원성은 허무 세력의 아지트로 사용되고 있다.
- 네파케스 레이자드
이계의 마왕 이스라 일의 심복. 다만 작중에서는 완전히 허무로 물들어 허무승이라 불리고 있으며 사실상의 흑막으로 활동 중이다.
4.5. 빛나는 신들
여섯 영웅들에게 힘을 준 존재들. 반역의 여신도 과거에 속했다.
4.6. 기타 인물
- 로제리아 이슈타리아
반역의 여신. 과거 용사였던 레오가 귀족들의 음모로 10살 나이에 암살당한 레오를 구해준 여신. 1000년 후 미래에 전생한 여신의 힘이 부활한다고 예언 했으나 너무나도 지나치게 달라진 세상에 레오는 막막하다. 그녀의 설정이나 특징을 보면 작가가 쓴 전작의 레스티아와 유사하다.
- 다글라세 알토
진한 피부의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성검학원의 교관이다.
- 뮤젤 로데스
작위는 자작으로 성검 학원내에서 상위권 소대의 대장이나 찌질한 어그로꾼이라서 시비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피네도 세리아에게 재난이었다며 그를 디스했다. 또한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라 자신의 성검의 힘을 이용해 여성들을 조교하고 있다.[12] 세리아에게 추잡한 욕망을 품고있어서 첫등장부터 세리아에게 자신의 컬랙션에 들어오라며 말한데다 레오를 심문한다며 다른 팀원들을 데리고 승부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레오의 심문을 하겠다며 팀원들을 이끌고 세리아와 레오와 싸우지만 세리아가 성검을 각성하면서 단숨에 자신의 성검이 부숴져버리자 곧바로 항복을 선언하였다. 이후 마음이 꺾여 성검을 발현하지 못하던 상태가 되어 폐인이 되었다가 여신의 목소리에 홀려 마검을 각성해서 폭주했다.
- 티세라
검은 단발머리 여자아이로 도시밖에서 성검사들에게 구조받은뒤 고아원에서 살고있는 아이들중 한명으로 레오보다는 연하 활발한 다른아이들과 달리 얌전한 성격이며 다른 아이들이 레오등을 곤란하게 만들면 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후 보이드로부터 고아원을 구해준 레오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상당히 우호적으로 대하는 중이다.
- 아르테리아 레이 올티리제
금발 포티테일에 검은 리본을 맨 소녀로 언제나 정령으로 보이는 토끼를 데리고 다닌다. 통합제국을 통괄하는 세 왕가중 하나인 오르테리제 가문의 막내딸이자 제국의 4왕녀이다. 12세. 대현자 아라키르의 습격으로 엉망이 된 제 7 전술 도시의 지원 및 위문을 위해 찾아왔다. 첫 등장때 속마음으로 "이 도시에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헤어진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자매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 만날 수 있을 리 없겠지만 만약 만난다면...이라며 떡밥을 뿌렸고 실제로 레기나의 친여동생이자 본래대로였으면 5왕녀가 되었을 것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아인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인연으로 인해 18소대 멤버들을 신뢰하고 있는 상태이며 또한 레오에게 플래그가 꽃힌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세한건 작품이 진행되봐야 알것으로 보인다.
- 세츠라
오란의 공주. 사쿠야의 언니. 9년전 오란의 멸망 당시 사망한 줄 알았으나, 허무 세력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6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과거의 기억이 없는 듯하며, 리세리아와 같은 언데드 권속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13]
- 아르레 킬레시오
엘프족의 영웅인 성역의 용자. 성검 샤다르크의 제자로 레오니스의 여동생. 흑발에 10대 중반 수준의 외모로 천년전 레오니스가 부활을 예고하고 잠든 뒤에, 천년 후의 싸움에 대비해 천년간 봉인되어 있다가 눈을 떴다. 급변한 세계에 혼란스러워하며, 제3전술도시를 배회하고 있었으며, 성녀 토벌 후 리세리아에게 보호되었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제7전술도시에서 기민 취급 받으며 떠돌고 있다가 범죄에 휘말려 체포될 뻔 하다가 다크 엘프 측의 보호로 그림자 왕국에 들어갔다가 얼렁뚱땅 마랑군의 쫄따구 비슷한 위치에 있는 상황. 현재의 목표는 마왕 졸 바디스를 자칭하는 마왕과 접촉해서 그를 암살하는 것이다. 일단 마랑군에 의탁한 뒤에는 마랑군 측에게 받은 위조 신분증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4권에서는 제6전술도시에 잠입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6권에서는 제국측의 병기를 강탈하는 역할로 참가했다가 병기인 줄 알았던 보이드와의 전투에 휘말렸다.
- 샤르나크
<영원한 어둠의 숲 소속>된 다크엘프 마도사로 2권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수인 테러리스트들을 이용하여 제4 황녀를 암살하려고 했다. 본인이 보이드를 소환하여 보이드와의 전투로 정신이 없는 틈에 수인 테러리스트들이 황녀를 암살하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레오에 의해 계획은 실패하고 레오에게 잡혀 겁을 먹으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이성이 없는 괴물로 변질되어서 레오에게 죽는다. 여신과 보이드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졸 바디스
과거 레오가 용사였던 시절에 퇴치된 마왕.
5. 설정
- 성신력
신들과 정령과 마술이 지상을 지배했던 신화시대. 마왕들과의 대규모 전쟁이었었으며 여섯 영웅들이 마왕들을 퇴치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총합 인류력에서는 마왕들과의 전쟁, 여섯 영웅들과의 대한 기록은 물론 신화나 전설 자체가 전해지지 않는다. 마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이들에 대한 기록을 없애버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은 성신력으로 세면 1447년 정도.
- 인류총합력
작중시점 64년이다. 주인공인 레오는 진짜로 1000년 후가 맞는지 생각하며 혹은 그 이상이 흘렀을 것으로 추정했다.
- 성검
보이드와 싸우기 위한 인류가 목표로 한 힘. 64년 전 인류는 갑자기 출현한 보이드의 공격을 당해서 인구 4분의 3을 잃었다. 절멸직전이라고 생각하던 중 신비한 힘을 지닌 아이들이 출현. 불을 조종하고 바람을 일으키는 마치 기적 같은 보이드를 쓰러뜨렸다. 검을 시작으로 사용자에 따라서 총, 대포, 컴퓨터, 지휘봉 등. 그 모습과 형태가 다양하다.
- 성검사
성검을 사용하는 사용자. 이들은 성검학원에 입학해 보이드와 맞서 싸울 의무를 가진다. 보이드와 직접 싸울 것을 강요하진 않으나 협력은 해야 한다.
- 전술도시(어설트 가든)
사람들이 사는 이동하는 인공 해상 도시이자 요새. 발전도 식량도 도시 내부에서 조달 및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성검사들을 육성하고 훈련시키는 기지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몇 개는 함락당하기도 하여[14]현재 7개가 존재. 8번째는 건설 중이라고 한다.
- 통합제국
현재 세계를 통치하는 국가. 타국가들은 보이드에게 멸망하여 제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었으며 셋 왕족이 제국을 통치하는 것으로 추정. 제국에게 내외적으로 적들이 많다. 구체제 귀족파벌, 상가비밀결사 <이자무기상회>, 아인을 주체로 한 무장 테러리스트, 혁명주의자, 보이드를 인류 구원자로 숭상하는 <파멸교단> 등 많다.
- 보이드(void)
인류의 적. 언제부턴가 나타난 괴생명체로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한다. 개체의 모습에 따라 <와이번>, <오거> 등의 식별명이 붙는다. 식별명은 태곳적에 존재한 전설의 생명체를 본따 만든 이름이라고 언급된다. 마왕인 레오가 평가하기를 굉장히 추하다고 한다. 작 중 여러 히로인의 동료와 가족들이 이들에게 사망했다는 설정도 있는 등등 마냥 밝지만은 않은 설정 및 스토리라인의 근원.
- 보이드 로드
보이드를 생성하는 공장이자 초 거대 통솔체. 보이드 로드에 의해 집단화된 보이드의 폭주를 스탬피드라고 부른다.
- 허무의 별
본작의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존재. 대현자 아라키르가 언급한 존재로 이 세계는 허무의 별에게 삼켜질 것이라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천년 전에 없던 별인 흉성이 이 허무의 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카도카와 에이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1] 작중 언급에 따르면 1단계로 일단 레오니스 셰아르토의 몸으로 전생한 다음 마왕 레오니스 데스 매그너스로 2차 전생하는 술식을 짰는데 이 2차 전생에 실패해서 이렇게 되었다.[2] 마왕이던 시절에는 13계제의 마술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며, 전생은 12계제 마술에 해당한다.[3] 이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것도 아닌게, 현재의 육체는 인간 레오니스 셰아르토의 몸이기 때문.[4] 엄밀히 말해 레오니스의 성검은 아니다. 성검사로 가장하기 위해 성검이라고 말한 것일 뿐.[5] 이 다인슬레이프는 원래 레오니스가 영웅이던 시절 쓰던 성검으로 반역의 여신에 의해 영웅이던 시절의 검술의 영혼을 봉인해 마검으로 바꾸었다. 이 다인슬레이프는 일단은 성검이었던 무기이기 때문에 현재의 레오니스는 함부로 뽑아서 사용할 수가 없는 제약이 걸려있다.
그 제약이란, 1. 자신의 왕국을 지킬 것 2. 같은 8마왕을 상대로 들이대지 않을 것
이 때문에 다인슬레이프는 현재 레오니스가 자신의 왕국으로 지정한 제7전술도시와 사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6권에서 귀신왕을 흡수한 샤다르크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았다.[6] 이 진조의 드레스는 뱀파이어의 청혼 예물인지라 엄한 오해를 사기도 했으며, 뱀파이어 퀸의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대신, 마력을 무지막지하게 먹기 때문에 한번 발동하면 리세리아는 그대로 마력결핍에 빠져버린다. 게다가 성검의 능력도 피를 사용하는지라 전투가 끝난 리세리아는 항상 극도의 빈혈 및 마력결핍 상태가 되어 강력한 흡혈 충동에 시달리기 때문에 매권의 끝자락에 레오니스에게서 흡혈하는게 거의 정례화 되었다.[7] 다만 그녀가 언데드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그녀를 언데드로 만든 장본인인 레오니스, 그리고 리세리아 본인, 3권에서 네파케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흡혈한 아르레 뿐이다.[8] 대표적으로 잠버릇이 나쁘다는 사실을 레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스포일러] 레기나의 본명은 레기나 레이 올티리제, 본래대로라면 4왕녀여야 했으나 태어난 날에 불길한 별이 떴다는 이유로 버려질 것을 그에 분개한 리세리아의 조부 크리스타리아 공작이 공작가의 권위를 내세워 데려가 키운 것이었다. 사실 이름인 레기나부터가 여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며 현재 이를 알고 있는 이는 18소대의 멤버들.[9] 네파케스나 세츠라의 반응을 보면 사쿠야의 상태는 진즉에 보이드가 되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허무에 침식된 상태다.[10] 리세리아의 경우 레오니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일격에 즉사해서 사망한 시체였기 때문에 언데드로 부활시킨 것이었을 뿐, 권속화는 뽑기라서 사쿠야가 어느 수준의 언데드로 부활할 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죽기 전에 시간의 마인의 마안을 주어서 반마인화 시켰다.[11] 레오가 도시에 대해 조사를 하라 하였는데 그 동안 본인은 먹을 것만 조사하고 다녔다. 물론 재대로 된 조사도 하긴 했지만. 1권에서 어린아이였을 시절 모습이 된 레오와 재회했을 때는 '지금 모습이 좋다'고 슬쩍 흘려말했다.[12] 일방적인 조교가 아니라 여자들이 자청했다.[13] 사쿠야를 죽인뒤 언데드로 만든다는 말을 했으며, 생전과 달리 붉은 눈동자로 변했는데, 리세리아도 마력을 활성화하면 눈동자가 붉게 변한다.[14] 리세리아의 부모가 작중 기준으로 몇 년 전 다른 전술도시에서 방어전을 치르자 전사했으며 언급으로는 함락당해 전멸했거나 버금가는 수준으로 황폐화된 듯하다.
그 제약이란, 1. 자신의 왕국을 지킬 것 2. 같은 8마왕을 상대로 들이대지 않을 것
이 때문에 다인슬레이프는 현재 레오니스가 자신의 왕국으로 지정한 제7전술도시와 사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6권에서 귀신왕을 흡수한 샤다르크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았다.[6] 이 진조의 드레스는 뱀파이어의 청혼 예물인지라 엄한 오해를 사기도 했으며, 뱀파이어 퀸의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대신, 마력을 무지막지하게 먹기 때문에 한번 발동하면 리세리아는 그대로 마력결핍에 빠져버린다. 게다가 성검의 능력도 피를 사용하는지라 전투가 끝난 리세리아는 항상 극도의 빈혈 및 마력결핍 상태가 되어 강력한 흡혈 충동에 시달리기 때문에 매권의 끝자락에 레오니스에게서 흡혈하는게 거의 정례화 되었다.[7] 다만 그녀가 언데드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그녀를 언데드로 만든 장본인인 레오니스, 그리고 리세리아 본인, 3권에서 네파케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흡혈한 아르레 뿐이다.[8] 대표적으로 잠버릇이 나쁘다는 사실을 레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스포일러] 레기나의 본명은 레기나 레이 올티리제, 본래대로라면 4왕녀여야 했으나 태어난 날에 불길한 별이 떴다는 이유로 버려질 것을 그에 분개한 리세리아의 조부 크리스타리아 공작이 공작가의 권위를 내세워 데려가 키운 것이었다. 사실 이름인 레기나부터가 여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며 현재 이를 알고 있는 이는 18소대의 멤버들.[9] 네파케스나 세츠라의 반응을 보면 사쿠야의 상태는 진즉에 보이드가 되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허무에 침식된 상태다.[10] 리세리아의 경우 레오니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일격에 즉사해서 사망한 시체였기 때문에 언데드로 부활시킨 것이었을 뿐, 권속화는 뽑기라서 사쿠야가 어느 수준의 언데드로 부활할 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죽기 전에 시간의 마인의 마안을 주어서 반마인화 시켰다.[11] 레오가 도시에 대해 조사를 하라 하였는데 그 동안 본인은 먹을 것만 조사하고 다녔다. 물론 재대로 된 조사도 하긴 했지만. 1권에서 어린아이였을 시절 모습이 된 레오와 재회했을 때는 '지금 모습이 좋다'고 슬쩍 흘려말했다.[12] 일방적인 조교가 아니라 여자들이 자청했다.[13] 사쿠야를 죽인뒤 언데드로 만든다는 말을 했으며, 생전과 달리 붉은 눈동자로 변했는데, 리세리아도 마력을 활성화하면 눈동자가 붉게 변한다.[14] 리세리아의 부모가 작중 기준으로 몇 년 전 다른 전술도시에서 방어전을 치르자 전사했으며 언급으로는 함락당해 전멸했거나 버금가는 수준으로 황폐화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