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문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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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작품 목록
3. 역대 MF문고J 신인상 수상자
4. 애니화
5. 바깥 고리


1. 개요


MF문고J (MF文庫J)카도카와 쇼텐라이트 노벨 레이블이다. 원래는 미디어 팩토리의 레이블이었으나 2011년 10월 12일자로 미디어 팩토리의 모회사라 할 수 있는 리쿠르트에서 미디어 팩토리 주식 100%를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에 전량 매도 합의하여, MF문고J도 카도카와 그룹 산하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02년 7월 25일 창간. 주로 해외의 도서(영화소설화)를 다루던 MF문고에 일본(JAPAN), 그리고 청소년(Juvenile)이란 의미에서 이니셜 J를 붙이고 라이트 노벨 시장에 참가.
간행 초기에는 주로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소설화시킨, 원작의 인기에 편승한 비교적 낮은 퀄리티의 작품들 위주였으나 MF문고J 라이트 노벨 신인상 수상자가 데뷔한 2004년을 기점으로 독자적인 작품이 대거 등장하여 기존의 3대 문고(전격문고,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에 비한다면 후발 주자지만 오리지널 작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오히려 MF문고J의 오리지널 작품이 연달아서 애니메이션화되고 있다. 미디어팩토리도 후발 주자로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미디어믹스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편이다.
작품들의 분위기는 비교적 밝고 가벼우며, 적당한 패러디에 약간의 에로게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인상 심사위원에 시미즈 마리코가 있는 것도 있어서인지 가끔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도 튀어나온다.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러브 코미디 물이 많아 2000년대 후반의 대세를 주도했으며 2011년 상반기 점유율 21.9%로 전격문고에 이어 업계 2위를 달성했다.
2010년대 들어와서 유독 소속 작가들의 건강 문제가 언급되며 혹시 출판사에서 작가들을 혹사시키는게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MM의 마츠노 아키나리, 제로의 사역마의 고 야마구치 노보루 등 2명의 작가가 사망하여 연재가 중단되었으며, 2016년에는 용사와 마왕이 전격동맹!의 아고바리아가 사망하면서 해당 작품 또한 연재가 중단되었다. 작가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도 마찬가지인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요시오도 건강문제로 다운되어 6권은 삽화없이 표지만 그렸으며, 결국 8권부터 카타기리 히나타로 교체되었다. 나는 친구가 적다의 일러스트레이터 브리키마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실제로 1권서부터 속지의 삽화가 코멘트에 숨이 찹니다의 연속이었는데, 2012년 이후 나친적의 일러스트집 취소는 물론 나친적의 본편 완결편인 10권에 삽화를 넣지 못했다.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작가인 카미야 유우도 과로로 주치의가 닥터 스톱 지시를 내렸으며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삽화를 맡고있는 okiura도 건강문제로 삽화를 줄이게 됐다고.
과거 히라사카 요미의 전작 하늘에 토끼가 떠오를 때의 일러스트레이터 고 미나토 히로무가 당한 일이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유미즈루 이즈루가 MF문고J를 나갈 때의 그 거한 깽판, 그리고 앞서 언급한 히라사카 요미 본인이 나친적 완결 즈음부터 보인 행보[1]를 되돌아보면 건강 문제를 떠나 소속 작가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있는 편. 실제로 최근들어서도 여러 잡음이 일어나고 있는 블랙기업으로 유명한 카도카와인지라...

2. 주요 작품 목록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은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소설판은 ★ 표시.

3. 역대 MF문고J 신인상 수상자


  • 제0회 (2004년)
  • 제1회 (2005년)
  • 제3회 (2007년)
    • 우수상: 애스트로 노토!(아카마츠 츄가쿠)
  • 제4회 (2008년)
    • 가작: Pinion!(히구치 츠카사)
  • 제5회 (2009년)
  • 제6회 (2010년)
  • 제7회 (2011년)
    • 최우수상: 돼지는 날아도 그저 돼지일 뿐?(스즈키 코우)
    • 우수상: T와 팬티와 좋은 이야기(모토무라 타이시)
    • 심사원 특별상: 주전포수 시노하라 씨(센바 카모메)
    • 가작: 오버 이미지(유사 마히로)
  • 제8회 (2012년)
    • 우수상: 실패금지! 그녀의 비밀은 흘리지 않겠어!(마사키 마사무네)
    • 심사원 특별상: 슬리핑 스트레거(마노 마오)
    • 가작: 루리색에 흐려진 일상(다테 야스시), 드리미 드리머(야요이 시로), 망각의 군신과 브륀힐트(카가미 긴파치), 부탁이니까 5분만더(사카이 쿄스케)
  • 제9회 (2013년)
    • 최우수상: 몬스터 데이즈(오우기 유타)
    • 우수상: 스트라이프 더 팬저(타메조)
  • 제15회 (2019년)

4. 애니화


해당 방송국과의 연계로 2010년에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은 모두 애니화가 되었다.
여기서 가장 히트한 작품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지만, 작가와 애니화를 주도했던 프로듀서를 비롯한 출판사 직원들이 레이블을 옮기면서 미디어 팩토리와의 인연을 끊은 상태. 결국 2기가 확정된 작품은 이에 버금가는 히트를 친 나는 친구가 적다뿐이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도 2기 애니화가 이루어졌지만, 그건 이쪽 레이블이 아니라서 논외. 비탄의 아리아는 외전인 AA가 애니메이션 화 예정.
2013년 7월 28일에 성각의 용기사, 정령사의 검무, 마법전쟁,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노 게임 노 라이프 다섯 작품의 애니메이션화 결정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엄청난 도박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다섯 작품 말고 잘 나갈 만한 작품이 모두 애니화되었기 때문.
마법전쟁은 '''타이틀에서 일러스트가 슬쩍 빠질 정도로 대차게 망했고''' 성각의 용기사도 그 뒤를 따랐다. 정령사의 검무도 BD 판매 실적이 시원찮은데다 바나디스마저 작붕에다가 판매량도 지못미. 결국 노겜노라 빼면 죄다 망했다. 거기다 노 게임 노 라이프는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원작 일러스트 트레이싱 사건이 터져서 이미지를 대폭 깎아먹었다.
2014년대에 내놓은 원작 애니화가 영 신통찮지 않았음에도 2015년도에도 앱솔루트 듀오를 애니화했다. 그런데 애니화한 MF사의 작품들 절대다수가 '''어디서 많이 본 클리셰가 넘쳐나는 중2병 설정과 이야기 전개 + 양산형 미소녀 캐릭터와 서비스신이 세일즈 포인트인 뽕빨 하렘물 + 남주인공은 절대적인 먼치킨이자 하렘 마스터 + 그냥저냥 심지어는 저렴한 수준의 작화'''라는 기괴한 조합으로 나와 이로 인하여 '''Ctrl+CV 이고깽 양판소'''라는 평을 얻고 있으며 '''MF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양산형 애니가 모두 싸잡아 MF애니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MF아니메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였다는 개드립이 나돌고 있는 중.

5. 바깥 고리



[1] 나친적 완결 전에 여동생만 있으면 돼. 출간→나친적의 불완전한 결말로 완결→여만돼에서 간접적으로 카도카와 쇼텐 디스.[2] 원제 : ざるそば(かわいい)/ 11회 신인상 우수상 수상작.[3] 다양한 형태로 전개될 아이돌 프로젝트로, 일단 소설이 발매되었고 주역 7인의 캐스팅도 완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