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왕 알프레드 홀리 세이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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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 설명
The Blaster “Aichi Sendou”에 수록된 알프레드의 초월 버전 유닛.
알프레드의 초월 유닛이지만 알프레드+블래스터 컨셉을 밀어주려는 부시로드의 기획에 맞춰, 스킬 발동을 위한 조건으로 알프레드 뿐 아니라 블래스터 하츠일 때도 효과를 쓸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코스트는 카블 1+GPB[1] +패 1장 드롭.
이렇게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코스트를 지불했을 경우, 자신의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카드명에 포함하는 리어가드에게 그 턴 중 파워 +3000과 한가지 스킬을 부여하는 게 전부다. 그 스킬이라는 게 '''영속능력으로 최초 어택시 트윈 드라이브 실행이 가능'''이라는 게 핵심이지만.
그냥 '''블래스터 블레이드'''일 경우에도 파워 12000이 되는데다가 가장 높은 파워를 지닌 블블인 블래스터 블레이드 익시드에게 사용한다면 무려 단독 파워 14000를 찍게 된다! 이 경우 7천 부스트만 붙여줘도 21000 라인 달성 가능. 거기다가 트윈 드라이브가 붙기 때문에 맞고 흘리려다가 크리티컬 트리거라도 뜨는 날에는... 물론 G 가드의 존재로 인해서 그다지 위협적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드라이브 체크 기회가 일반적인 초월에 비해 +2회가 된다는 것이 중요. 뱅스탠 효과를 가진 초월 유닛들이라고 해도 대체로 트리플 드라이브 상실, 체크 횟수 감소 등으로 인해 4회 체크가 평균적이라는 걸 보면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 볼 수 있다. 최초 어택시라는 조건이 붙은 이유는 플로랄 팰러딘 플로갈과의 연계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기동 스킬이기 때문에 필드를 전개한 후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효과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정작 이 카드 자체에 슈페리얼 콜 능력이 없어 패에서 콜하거나 다른 카드의 효과를 사용해 덱에서 슈페리얼 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더불어 단순히 봤을 때 한 턴에 패를 6장[2] 이나 벌 수 있다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초월시 패 -1+효과 발동시 패 -1 되어 결과적으로 어드밴티지는 일반적인 초월로 버는 것보다 1장 더 버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3] 그리고 이 수치는 초월 코스트로 그레이드 3 또는 패에서 그레이드 3 취급되는 카드를 버렸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2장 이상 버리게 될 경우 일반 초월이랑 별 반 다를 바 없게 된다. 거기다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블블+알프레드축 덱임을 안 상대가 지속적으로 리어가드의 블블에 대해 견재를 던져올 수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 일반적인 덱의 경우 리어의 블블로 어택을 유도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뱅가드의 가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수도 있지만, 무라쿠모나 아쿠아 포스, 노바 그래플러처럼 연타를 날리는데 특화된 클랜이 상대라면 다크 엘리멘트 디즈멜[4] 등으로 지켜주는 것을 권장한다.
귀신강림에서 등장한 신성기사 갠슬롯 피스 세이버의 2번 스킬이 스스로가 앞면일 때 '''자턴 블래스터 블레이드 명칭 리어가드에 저항 부여'''이기 때문에 어택시 퇴각, 주박, 바인드를 걸어오는 상대의 가드 유닛에 대한 방어 능력이 생겨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전체 공격 순서 중 첫 번째일 때가 아니라, '''효과를 부여받은 유닛의 첫 번째 공격'''일 때만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몇 번째로 공격을 하든 첫 공격 조건만 충족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함께하는 알프레드라는 컨셉을 잘 살려낸 유닛.
애니메이션에서는 역시나 센도 아이치가 사용했다.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을 상대로 GZ19화에서 스트라이드 되어서 링크조커 편의 해방자 모나크생추어리 알프레드때처럼 파이널 턴의 뱅가드가 되는 일은 성공했지만 어택도 못하고 트윈드라이브 셔틀이 된채로 피니쉬는 블래스터 블레이드 익시드에게 넘기게 된다.
3. 설정
성휘대전(인베이전 그레이트 워) 종결 후 수호룡 「아크 세이버 드래곤」이 준 성검 「홀리 세이버」를 손에 넣은 기사왕 알프레드의 모습, 당시는 전쟁의 손톱 자국 - 발발하는 분쟁을 진압하기 위해 쉬지 않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군하는 기사왕 알프레드와 그 등을 노리는 멋없는 무리를 치는 무쌍의 검 블래스터 블레이드. 왕과 검이 개척한 땅에 오래도록 악이 번성하지 않고, 사람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마치 동화의 일부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그가 스스로 손을 쓴 지역은 장기간에 걸쳐 사건의 발생률이 낮고, 근처 마을도 동일하게 풍족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기사단의 전권을 가장 신뢰하는 기사에게 맡기고 칼을 놓고 왕좌에 앉았다. 왕 밖에 할 수 없는 전쟁을 할 수 있도록, 권모술수가 소용돌이치는 정치권으로 전장을 옮긴 것이다. 하지만 갑옷을 버리고 칼을 놓은 모습을 보고 또한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구전한다. 나라를 지키는 싸움에 평생을 헌신한 위대한 지도자 「기사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