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109
1. 노선 정보
2. 개요
정자역에서 출발해 정자동을 한 바퀴 순환하는 마을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약 5.8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4년 분당선 개통과 함께 정자역[1] 동편의 정자1~3동 입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선으로, 노선 자체의 큰 변화 없이 지금까지 이어온 노선이다.[2]
-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성남시 마을버스 구도색 에어로타운이 다녔지만, 이후 그린시티를 거쳐 대형차인 NSAC까지 차종 변화가 이루어졌다.[3]
4. 특징
- 상록마을을 제외하면 모두 편도구간이다. 정자역과 분당중앙고 구간 모두 시계방향으로만 운행한다.
- 노선 길이가 많이 짧은데다 왕복도 아닌 순환형 노선이다.
- 상록마을 구간에 학원버스가 많이 주차되어 있다. 특히 상록마을라이프아파트 상행(중앙고행)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사람이 없을 때 버스에 가려서 기사가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한 블럭 위의 상록마을우성아파트에서 타는게 비교적 좋다.
- 본래 KFC 사거리 정류장은 별도의 표시가 없었으나, 2016년 1월경 양방향 모두 정류장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 만약 정자역에서 간발의 차로 막차를 놓쳤거나, 급하게 타야 할 경우 1번 출구 앞 구름다리를 빠른 속도로 건너가서 정자중학교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방법이 있다. 다리를 건널 때 109번이 가는 것을 보면서 뛰길 바란다.
- 엄청난 출퇴근 수요를 감안하여 전 차량 개선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투입되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1] 개통 당시 명칭은 백궁역[2] 당시 정자역 서편은 전혀 개발이 되지 않은 논밭이어서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주상복합단지 개발 후에야 마을 2번 같은 노선이 투입되었다.[3] 사실 개통 초기부터 입주가 이루어진 지역을 돌며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해 온 이 노선의 특성상, 승객 수가 늘어서 차종이 대형화 되었다기보다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측이 나름의 노력을 한 것이라 보는 것이 적절하다. 실제로 성남시청 마을버스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109번의 증회(증차)가 권고된 바 있고, 그 후 증차를 하는 김에 전 차량 대형화까지 하여 이전보다 더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