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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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홍보영상. 국가철도공단 제공.
1. 개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을 거쳐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한국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 노선. 2020년 9월 12일에 개통했으며, 수도권 전철 분당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직결운행 노선이다. 수인선 개통 전[23] 부터 직결 계획이 있어 직결 운행에 대비하여 이미 모든 차량 도색, 노선색을 ● 노란색으로, 역번호를 K200번대로 통일한 바 있다.(단 시간표와 배차 간격이 맞지 않아 맞추려 애를 썻다고 한다.)
2. 역사
2.1. 개통 연혁
- 1994년 9월 1일: 수서 ↔ 오리[24] 개통 (분당선)
- 1996년 11월 23일: 복정 개통 (분당선)[25]
- 2002년 9월 25일: 초림역 → 수내역, 백궁역 → 정자역 변경 (분당선)
- 2003년 9월 3일: 선릉 ↔ 수서[26] 개통 (분당선)
- 2004년 1월 16일: 이매 개통 (분당선)[27]
- 2004년 9월 24일: 구룡 개통 (분당선)
- 2004년 11월 26일: 오리 ↔ 보정 개통[28] (분당선)
- 2007년 11월 24일: 죽전 개통 (분당선)
- 2011년 12월 28일: 보정 ↔ 기흥[29] 개통, 보정역 임시역사 폐지 및 지하 이설, 경원대역 → 가천대역 변경 (분당선)
- 2012년 6월 30일: 오이도 ↔ 송도[30] 개통 (수인선)
- 2012년 10월 6일: 왕십리 ↔ 선릉[31] 개통 (분당선)
- 2012년 12월 1일: 기흥 ↔ 망포[32] 개통 (분당선)
- 2013년 11월 30일: 망포 ↔ 수원[33] 개통, 분당선 전 구간 개통 (분당선)
- 2014년 12월 27일: 달월 개통 (수인선)
- 2016년 2월 27일: 송도 ↔ 인천[34] 개통 (수인선)
- 2018년 12월 31일: 청량리 ↔ 왕십리 개통[35]
(분당선)
3. 수인·분당선 직결 개통
직결 이전 각 수도권 전철의 개통 연혁은 수도권 전철 수인선과 수도권 전철 분당선을 참고하기 바람.
수도권 전철 1호선(200.6km)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134.2km)의 뒤를 이어 수도권 전철에서 3번째로 긴 노선(108.1km)이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두 노선이 직결하게 되면서 인천광역시 (중구 - 미추홀구 - 연수구 - 남동구) - 경기도 (시흥시 - 안산시 - 화성시 - 수원시 - 용인시 - 성남시) - 서울특별시 (송파구 - 강남구 - 성동구 - 동대문구)를 잇는 거대한 수도권 남부간선철도가 된다.
두 끝인 청량리역과 인천역, 그리고 직결기점인 수원역에서 모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환승이 된다. 노선 전체적으로는 1호선[37] , 2호선[38] , 3호선[39] , 4호선[40] , 5호선[41] , 7호선[42] , 8호선[43] , 9호선[44] , 경의중앙선[45] , 경춘선[46] , 신분당선[47] , 경강선[48] , 서해선[49] , 인천 1호선[50] , 용인 에버라인[51] 등 총 15개의 노선과 환승 할 수 있다.[52][53]
협궤철도 폐선 이후 ‘수원~인천’ 구간을 직통으로 다니려면 시외버스 밖에는 답이 없었고, '수원~안산' 구간 역시 110번, 707번, 707-1번, 909번 등의 일반좌석버스가 수요를 독점하다시피 했는데 저렴한 요금과 소요시간 단축을 무기로 하여 이러한 노선들의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흥시와 안산시, 인천광역시에서 용인시나 성남시를 오가는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불모지에 가까웠던 수원시 권선구 서부(일명 서수원)에 역이 생기게 되는 수혜도 얻게 된다.
다만 현재 분당선의 수원행 열차와 수인선의 배차 간격은 평시엔 길면 15분 정도인데, 4호선과 공용하는 안산선 구간과 향후 이루어질 인천발 KTX 운행이 배차를 줄이는데 크게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분당선은 신분당선이 개통했음에도 평시에 전구간 헬게이트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직결운행 이후 장거리 수요가 늘면 차내 혼잡도가 증가할 것이 기정사실인데 열차 길이를 8량으로 늘리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 펼쳐질 출퇴근길 풍경은 안 봐도 비디오다. 10량 승강장이 분당선 개통 초기 구간인 수서~오리역만 있는지라 실질적으로 최대 8량까지 늘릴 수 있는 것도 한계점이다.
특이하게도, 오이도~한대앞 구간은 기존 안산선 선로를 공유하는데, 같은 승강장에서 당고개로, 혹은 왕십리로 갈 수 있는 것이다.[54]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회기역, 중랑역의 같은 승강장에서 다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써 하나의 선로에서는 한 개의 노선만 다닌다는 고정관념이 대한민국에서도 깨지게 됐다. 추후 승객의 혼란 방지를 위한 안내사인물이나 안내방송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듯하다. 현재는 기관사가 방송으로 열차명을 알려준다. 이러한 일환으로, 2020년 7월 말 현재, 이미 안산역 스크린도어에는 승객 혼란 방지를 위해 같은 승강장에 4호선 역번호와 수인선 역번호가 구분되어 같이 기재되어 있다.
복정역~인천역 구간은 과거에 추진되던 경기순환철도의 남부 구간에 해당된다. 당시에 경기순환철도는 전 구간의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타당성이 확보된 분당~수원~김포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을 추후에 개통하도록 계획되었는데,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사업이 무산되었다. 비록 경기순환철도는 취소되었지만, 수인분당선은 정상적으로 건설되면서 남부 구간은 실질적으로 살아남은 셈.
3.1. 직결운행 첫날 풍경
수도권에서 서울 다음가는 양대 대도시인 인천과 수원을 잇는 철도인만큼,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지방신문들이 대서특필했다.
- 첫차를 같이 탔던 기자
- 25년을 기다렸는데 배차간격이 이게 뭐냐는 기사
- 안전문제를 지적하는 기사
- 수인선 개통 직전에 명칭이 바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해 작성한 칼럼
- 서해안 철도시대가 개막했다고 쓴 기사
- 주민 반응을 정리한 기사
- 인천 입장에서 수인선 완전개통의 의미를 정리한 칼럼
- 수인선 개통에 따른 과제
- 또한 철도를 다루는 모노레일 갤러리는 개통일 당시 실북갤 11위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3.2. 통합 노선명 논쟁
2020년 7월 28일, 통합 운행계통명이 수인·분당선으로 결정되었다. 1 2 이로써 6년간 계속되던 통합 노선명 논쟁이 끝나게 되었다.
4. 건설 목적
당초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12호선과 직결할 예정이었고, 광운대역에서 왕십리역을 거쳐 선릉까지 이르는, 3, 4호선의 대체 노선의 확충 역시 계획되어 있었다. 비록 12호선 계획은 취소되었지만[55] 기존에 송파구, 광진구를 거쳐 돌아가야 했던 2호선을 대신해 사실상의 급행 역할을 하는 분당선이 개통되어 강북~강남 간 수요를 확실히 잡고 있다.
최초의 분당선은 오직 분당만을 위한 것이었다. 분당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된 후 분당선을 연장한 '오리~수원 복선전철' 계획이 구상되어, 이후 계획수립 및 노선확정, 착공이 이루어지면서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분당선이 연장되었다. 노선명이 분당선임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이 분당 뿐만이 아닌 온갖 도시를 다 찍고 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위의 목적이 최초의 목적이였다면, 이 목적은 후에 가서 생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1937년 개통된 수인선 협궤열차는 경기도의 대도시 수원과 인천을 잇는 화물 및 여객철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1970년대에 들어 발전된 도로교통에 밀려 점점 쇠퇴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인천 도심(중, 미추홀), 연수구 및 남동구, 안산시 구간이 차례로 폐업하였다. 이후 철도청이 수인선 노선 자체만 보면 잠재수요가 어느 정도 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기존 협궤철도를 폐선 후 표준궤 복선으로 다시 만들어 수도권 전철로 운영하는 계획을 확정지어 공사가 진행되었다. IMF와 지하화 요구(서수원과 원인천)를 거치면서 긴 세월[56] 이 지나, 폐선 후 24년만인 2020년에 수인선이 전 구간 재개통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직결되었다.
서울과 인천은 경인선이, 서울과 수원은 경부선이 직접 이어주었지만 수원과 인천의 경우 기존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탑승한 후 구로역에서 환승이 필요했고, 직결 노선은 전무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부분을 도로교통에 의존해야 했다. 수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수원과 인천을 직접 잇는 철도망이 생겨났다. 이는 기존 경부선, 경인선과 더불어 서울, 인천, 수원을 연결하는 삼각형 철도망이 완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 수도권 위성도시들 간 동서 연결
수인분당선 직결 이후 수원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남부의 대도시와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57] 등 경기 남부 일대의 위성도시 간을 동서로 연결하는 연결 노선 기능을 부여받았다. 단순히 중심도시로의 이동 뿐 아니라 위성도시 간 연결을 담당하는 노선이라는 점은 경의중앙선과의 결정적인 차이인데, 경의중앙선은 위성도시 간 동서 연결[58] 을 위해서는 서울특별시를 거쳐야 하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인분당선은 종주도시인 서울특별시는 기점이며, 수도권 대도시인 수원시가 중계점, 역시 수도권 대도시인 인천광역시가 종점이다.
5. 화물철도와 일반열차 운행 및 세류삼각선 설치 무산
오이도역 즈음에서 송도 신항을 연결하는 송도신항철도가 분기될 예정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천 북항까지 화물철도가 신설되어 연결되는 등 화물철도로서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세류~고색 간 삼각선이 취소되어 화물 운송 기능이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을 서해선 전철에 분담시킨다고 한다.[59] 이로 인해 수원시가 님비를 저질렀다고 철도동호인 사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60] 근데 이 삼각선 옆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크기와 맞먹는 제10전투비행단이 있어서 과연 삼각선이 생겼을지는 미지수다. 물론 제10전투비행단의 이전도 심심하면 나오는 떡밥이기에 비행단이 이전하고 나서 어찌 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역사에 만약은 없다.
때문에 성균관대역과 상록수역 사이, 즉 수인로를 따라가는 루트로 연결 선로를 만들어 안산선을 통해 화물과 일반여객철도 수송을 해보자는 제안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 현재 안산선에는 화물열차가 간혹 다니고 있으며 일반여객열차는 아니지만 단체관광열차 라는 이름하에 새마을호 열차가 아주 간혹 들어오기는 한다. 자세한 것은 새마을호 및 안산선 문서 참조.
6. 환승역
- 청량리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 왕십리역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 강남구청역 (7호선)
- 선정릉역 (9호선)
- 선릉역 (2호선)
- 도곡역 (3호선)
- 수서역 (3호선)
- 복정역 (8호선)
- 모란역 (8호선)
- 이매역 (경강선)
- 정자역 (신분당선)
- 미금역 (신분당선)
- 기흥역 (용인 에버라인)
- 수원역 (1호선)
- 한대앞역 ~ 오이도역 전 구간 (4호선)
- 초지역 (4호선, 서해선)
- 원인재역 (인천 1호선)
- 인천역 (1호선)
이외에도 환승 개통이 확실한 역으로 구성역(GTX A), 영통역(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중앙역(신안산선), 월곶역~연수역 전 구간(경강선)이 있으며, 구룡역(위례과천선), 망포역(동탄 도시철도), 오목천역(신분당선), 인천논현역(인천 2호선 지선), 학익역과 인하대역(주안송도선), 숭의역(제물포연안부두선), 신포역(부평연안부두선) 역시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62]
7. 전구간 주행 영상[63][64]
인천 -> 청량리 전구간 주행영상
청량리 -> 인천 전구간 주행영상
8. 급행열차 운행
직결 후에도 수인선과 분당선 급행은 직결되지 않고 각자의 운행계통을 유지한다.
8.1. 분당선 구간 급행[65]
분당선 왕십리 급행 수원역-죽전역 구간 주행 영상
분당선 수원 급행 죽전역-수원역 구간 주행 영상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평일기준 급행은 14회, 완행은 340회 운행한다. 정차역은 '''(청량리)[66] - 왕십리 - (전역정차) - 죽전 - 기흥 - 망포 - 수원시청 - 수원 - 고색'''.
급행열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14회[67] 운행한다. 수원-죽전 구간에서 수원-수원시청-망포-기흥-죽전 순서로 정차하며, 죽전↔수원 구간은 급행을 탈 경우 완행으로 30분 걸리던 것이 22분으로 단축된다. '''죽전부터 왕십리까지의 24개 역에는 모두 정차'''한다.[68] 심지어 구룡역같이 수요가 없는 역도 정차한다.
급행열차를 위해 설치한 대피선은 오리, 죽전, 기흥, 망포에 있으며 현재 기흥역에서만 추월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7월 1일부터 2회가 증편되어 운행 중이다.
자새한 급행 운행 시간은 코레일 시간표를 다운로드해서 보면된다.
최근 분당선 전 구간 급행화가 다시 추진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주요 골자는 수서-대모산 구간, 야탑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심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또 급행열차의 추월을 위해 오리역의 대피선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면 오리역의 대피선에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확인 결과, 승강장 양끝에 '광역철도 급행정차역 승강장 안전문 오리역 설치공사'에대한 공사 공고가 붙여져있다.
2021년 2월 28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되어있다.
8.2. 수인선 구간 급행
2017년 7월 7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수도권 전철 급행열차 확대 공약에 따라 수인선의 급행열차가 운영을 시작하였다. 출퇴근 시간(7~9, 18~20)에 상행 5회, 하행 3회로 급행이 운행된다. 급행열차는 14개 역 중 7개 역에만 정차하며 오이도역에서 인천역까지 23분 소요되어 일반열차보다 7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급행열차는 대피선을 쓰지 않아 과연 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70] 그리고 더불어 같은 날 연장된 4호선 급행과도 연계되어 금정역에서 인천역까지 급행열차로만 환승할 경우 13분이 단축된다.
추후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 송도역으로 연장되면 수인선 역들의 대피선은 급행열차 홈이 아닌 경강선 승강장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수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어도 오이도역까지만 운행된다. 따라서 오이도역 ~ 고색역 구간은 급행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오이도역 ~ 한대앞역 구간은 기존 4호선 급행이 대체 운행 중이며, 수인선 고색역은 분당선 급행 전동차가 들어온다. 실질적으로 급행이 운영되지 않는 구간은 한대앞역 ~ 고색역 구간에 한정된다.
9. 이용 환경
9.1. 혼잡 구간
- 수도권 전철 분당선 구간
2018년 기준 최대 혼잡 구간 강남구청역 → 선정릉역 182%[71]
가축수송의 정의에 부합해 가축수송 문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사항은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s-3.9의 3번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문단에 작성되어 있다.
가축수송의 정의에 부합해 가축수송 문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사항은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s-3.9의 3번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문단에 작성되어 있다.
- 수도권 전철 수인선 구간
2018년 기준 최대 혼잡 구간 남동인더스파크역 → 호구포역 55%[72]
인천광역시 남부와 경기도 시흥시 남부, 안산시와 화성시 매송면, 수원시 권선구에서 수원역을 연결하게 될 교통수단이며, 출퇴근시간대에 이용하는 승객 역시 많다. 코레일을 먹여살리는 분당선만큼은 아니지만 경춘선, 경강선보다는 이 노선의 수요가 더 많다. 지금까지의 수인선은 반쪽짜리 노선이기 때문에, 수원 연장 이후 더욱 많은 신규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
인천광역시 남부와 경기도 시흥시 남부, 안산시와 화성시 매송면, 수원시 권선구에서 수원역을 연결하게 될 교통수단이며, 출퇴근시간대에 이용하는 승객 역시 많다. 코레일을 먹여살리는 분당선만큼은 아니지만 경춘선, 경강선보다는 이 노선의 수요가 더 많다. 지금까지의 수인선은 반쪽짜리 노선이기 때문에, 수원 연장 이후 더욱 많은 신규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
- 중구, 미추홀구(인천역~송도역) 구간 : 중구 구간의 경우 자체 이용객은 많지 않지만 인천역이 경인선을 이어주는 환승역이기 때문에 가축수송까지는 아니어도 승객이 꽤 있다. 그리고 미추홀구의 인하대역, 숭의역은 승객이 많은 역으로, 출퇴근시간에는 숭의역, 인하대역에서부터 승객이 많아진다. 중구 구간은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승객이 더 늘어날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 미추홀구 구간에는 2021년 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학익역의 개통이 확정되어 승객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연수구, 남동구, 시흥시 월곶(송도역~오이도역) 구간 : 인천 연수구, 남동구와 시흥 월곶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대표적인 수요처로 연수역, 원인재역[73] ,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등이 있으며, 호구포역과 월곶역도 이용객이 결코 적지는 않다. 출퇴근시간 이미 인하대역→송도역을 지나 승객이 많아진 상태이며 그 이후 연수역을 거치고 원인재역에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환승객에 의해 많이 하차하지만, 승객이 다시 많이 탄다. 그이후 호구포역, 인천논현역과 소래포구역, 월곶역을 지나면 혼잡해지고 종착역인 오이도역에서 많은 승객이 한번에 하차한다. 2025년 경강선이 개통해 구간 공유를 할 때는 시흥, 광명, 안양 수요가 합쳐져 더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수인선 KTX가 예정되어 있는 등 이용객이 오를 여지가 많다.
- 시흥시 정왕, 안산시(오이도역~사리역) 구간 : 오이도역~한대앞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과의 선로 공유 구간이다. 다만 안산~안양/서울 간 수요가 대부분인 4호선과는 다르게 수인선은 안산~수원/분당 수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 버스나 자차에 의존하던 안산시의 수원행 수요가 이 노선으로 몰려 신규 수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4호선이 담당하고 있는 안산시 내 이동 수요도 일부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사리역은 수인선 구간에서 유일하게 안산선과 관련이 없는 신설 역[74] 으로, 상록수역의 수원행 좌석버스 수요를 일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화성시(야목역~어천역) 구간 : 매송면을 지나간다. 야목역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어천역도 역세권이 미약하기 때문에 한동안 공기수송이 예상되나 버스 노선의 개편이 있다면 남양읍, 비봉면 등에서 매송면으로 버스를 이용해 수인선으로 환승하는 수요가 일부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 향남 등지에서는 환승 없이 수원역으로 바로 이어주는 버스들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큰 수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 때문에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기 전에는 달월역급은 아니더라도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구간에서도 타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내리는 사람은 더더욱 없기 때문에 열차 자체는 혼잡할 것이다.
- 수원시(오목천역~수원역) 구간 : 수인선 구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 안산-수원 수요는 8차선임에도 매일 막히는 수인로, 안산 버스 707, 수원 버스 909 등의 수요를 보면 알다시피 상당하며, 이 노선의 개통 시 가격과 소요시간 면에서 해당 버스들을 압도하며 한대앞~오이도 구간, 넓게 보면 서해선 연선까지의 일부 수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75] 안산-수원 수요에 더해, 수인선이 수원으로 들어오면 지나가는 곳이 인구 밀집 지역인 서수원의 고색동과 오목천동인데, 오목천동은 개발이 일정 부분 진행되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고, 고색동은 매교동처럼 수인선 개통 이후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들어선 열차가 몇 정거장 안 가면 수원역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색동, 오목천동뿐 아니라 구운동, 금곡동, 입북동, 평동, 호매실동 등 서수원과 봉담읍, 향남읍 방면 화성 중부 지역의 유일한 도시철도역이다 보니 이 지역들로부터의 환승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목천역은 동탄신도시 수요를 가져온 망포역처럼 호매실지구와 봉담읍, 향남읍의 수요를 가져오는 환승센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로상이 아닌 수인선 부지에 존재해서 애매한 역의 위치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으나 오목천역 바로 옆에 있는 도로에는 버스가 매우 많이 지나가며, 고색역은 수원시가 최근 매송고색로에 4번 출구 신설을 확정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9.2. 배차 간격
2020년 6월 초에 확인된 수인선 운행계획에는 분당선 왕십리역~죽전역 구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NH 7분, RH 5분으로 운행되며, 죽전역~수원역 구간은 기존 수원행 일반 열차가 고색역(첨두시간대 한정), 인천역으로 연장되며 역시 기존대로 NH 14분, RH 7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분당선에서 운행중인 급행의 경우 그대로 수원역에서 시종착한다. 고색역~오이도역 구간은 평시와 첨두시간대 모두 15분 가량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며('''평시''' 쪽이 조금 더 짧다), 오이도역~인천역 구간은 기존 수인선처럼 NH 15분, RH 7분으로 운행된다고 나와 있다. 용인과 수원 구간 승객들의 불편은 "죽죽수"에서 "죽죽고"나 "죽죽인"으로 이름만 바뀌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왕십리~인천 전구간 140회, 왕십리~고색 구간은 56회, 왕십리~죽전 구간은 114회, 오이도~인천 구간은 38회 운행된다. 또한 왕십리행, 죽전행, 오이도행, 인천행이 존치되며, 고색역 인근에 고색주박기지가 있어, 수원행 열차는 고색행 열차로 변경된다.
그런데 9월 4일에 정식으로 공개된 시간표에 의하면 위의 운행계획과 다르게 수원행 열차는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 모두 고색(3급)행으로 변경되고, 고색~오이도 구간은 평일 100회, 주말 74회만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춘선, 경의중앙선 도심~용문구간, 1호선 소요산행, 5호선 하남구간 낮 시간대 보다도 적고 1호선 신창행, 동해선과 비슷한 배차이다. 특히 오목천역~사리역 구간의 경우 평시, 첨두시 모두 배차간격이 20~30분에 달한다.
원래 코레일은 윗 운행계획대로 이 구간에 140회 운행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이 구간의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운행횟수를 줄였다고 한다. 그리고 위 운행 계획대로 140회 운행을 하더라도 선로 용량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76] 따라서 코로나가 완화된다면 운행횟수를 다시 늘릴 수 있는 상황이며, 상술했듯이 한대앞~오이도 구간에서 4호선과의 배차를 염두하여 좀 더 조밀하게 편성할 여지가 있다.
10. 사건·사고
- 2008년 2월 15일 오전 8시 26분경, 분당선 모란역으로 진입하던 선릉발 오리행 제6049호 전동차가 갑자기 선로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전동차는 선로에 25분간 정지해 있다 후속 전동차에 의해 오리역에 있는 분당차량사업소로 옮겨져 고장수리를 받았다. 이 사고로 분당선 전동차 5대의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모란역에 열차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또 지각 출근하게 된 일부 승객들은 "사고가 났는데도 역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내리라고만 했다"며 역에 항의하기도 했다. 사고 전동차는 기관계통에 문제가 생겨 정지했으며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다른 전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한 것을 보면 전기계통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 전동차의 정비불량이 문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2014년 3월 17일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했다. 감식 결과 가방속 뇌관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어 15시 40분경부터 분당선 양방향이 모두 운행이 일시중단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옷가지와 함께 들어있던 옷걸이를 뇌관으로 오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5년 들어서 분당선에서 출근시간에 전동차 고장 및 설비 고장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서 서울시, 경기도민들의 출근길에 불편을 주고 있다. 출입문 고장은 연례행사가 아닌 월례행사로 정착될 정도.
- 2017년 10월 11일 오전 8시 23분경, 분당선 모란역에서 왕십리∼신수원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하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50여 분 만인 오전 9시 14분께 후속 열차로 승객을 환승 조치했다. (관련 기사)
- 2018년 3월 15일 오후 5시 10분경, 경찰 112 상황실에 “기흥역에 폭발물이 설치되었으며 제한시간 1분”이라는 신고 문자가 접수되어 경찰이 역사 일대를 통제하고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분당선 양 방향 지하철이 1시간 가까이 기흥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경찰이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 경전철 환승 구간까지를 통제하고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이어 경찰은 역사 내부를 3차례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고, 112에 “폭발물 오인신고를 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접수됨에 따라 1시간 가량 지난 6시 쯤 수색을 종료하고 지하철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난 신고인 것으로 보고 발신자를 추적하였고, 그 결과, 9세인 초등학교 4학년생의 허위신고로 밝혀졌다. (관련 기사)
- 2018년 4월 6일 오전 8시 12분경, 분당선 복정역에서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1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1,200여 명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후속 열차로 옮겨 타도록 안내했다. 고장난 열차는 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 (관련 기사)
- 2020년 9월 30일 오전 10시 33분경, 야목역에서 인천역 방향으로 향하던 K6519 열차가 출입문은 열었으나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출입문 닫고 출발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 2020년 10월 30일 오후 6시 32분경, 왕십리역 방향으로 가던 K6556 열차가 신포역에 진입하던 도중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승객 80여명이 16분 뒤 후속 열차로 같아타고 목적지로 이동했다. 이 때문에 인천-송도구간 5개역 양방향 열차가 1시간 가량 운행이 중단되었다.(관련기사)
11. 문제점
12. 추가역 관련
12.1. 학익역 신설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라 개발 사업자의 비용 부담으로 신설되는 역이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24년 1월에야 개통될 예정이다.[77] 구조물은 이미 깔려 있다.[78]
12.2. 청학역 신설
과거 협궤철도 수인선 시절 문학역이 있었던 청학사거리 인근 지점에 송도역과 연수역 사이 중간역으로 '''청학역'''(가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 청학동 일대는 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 아파트와 주택이 건설돼 있지만 청학동을 관통하는 비류대로 밑으로 수인선 선로가 관통하기만 할 뿐 역이 없었다. 게다가 청학동 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려면 송도역이나 연수역을 가야 하는데 이곳 모두 청학사거리 기준으로 1.5km 정도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이 제기돼 왔다. 그렇다 보니 아예 버스를 타고 가서 인천 지하철이나 1호선을 탔을 정도.
그러던 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여론을 수렴했고 이를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다. 결국 박찬대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나란히 국회의원과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공약 실천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2017년 5월 말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 청학역 신설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청학역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구간은 지하 구간이기 때문에 동묘앞역 신설 방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나 구조물이 깔려 있는 학익역과는 달리 실제로 역 시설물이 새로 추가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역을 짓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13. 연장 논의
14. 대대적인 리모델링 보수공사(2020년 ~ 2022년)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수도권 전철 분당선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및 구조 보강공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분당선 열차 배차간격으로는 보강공사를 할만한 시간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 6월 1일부터 분당선 첫차 시간을 늦추고, 막차 시간을 당기며, 주간 배차간격도 8분으로 늘리는 등 분당선 열차 운행을 축소하기로 했다. 기사 분당선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통해 분당선 선로, 역 시설, 터널 누수 방지 등 전면적인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 역 목록
16. 역별 승하차 통계
2020년 기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수인·분당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 사업분야 > 광역철도사업 > 수송통계)
17. 관련 문서
18. 여담
-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들에서는 개통 당시부터 안내방송이 개정되어 "수인분당선"으로 송출되었지만[83] ,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아직도 개정되지 않고 그대로 "분당선"이나 "수인선"으로 송출되는 경우가 있다.[84] 다만, 2020년 12월부터 선릉역, 왕십리역, 도곡역, 수서역, 한대앞역 등에서 안내방송이 개정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TTS 안내방송의 신속성이 입증되었다.
[1] 경원선, 분당선 구간[2] 수인선 구간[3] 2018년 12월 31일자로 기점으로 지정되었으나 왕십리-청량리 구간의 선로용량이 부족하기에 평일 10회(2020년 9월 12일자로 급행 1회 추가), 주말은 5회만 운행되고 있기에 실질적 기점은 왕십리역이라고 해도 무방하다.[4] 한대앞 - 오이도 구간은 안산선 공용 구간이지만, 철도거리표 상에서는 안산선과 공용되는 부분도 수인선으로 취급한다.[5] 319x08~319x10 한정[6] 지상: 카테너리 가선, 지하: R-bar식 가공강체가선. 단 사리역은 지상역임에도 지하역과 같은 R-bar식 가공강체가선을 사용한다.[7] 2009년 안살도와 흡수합병 후 안살도 STS를 거쳐 히타치 레일 STS로 존속[8] #, #, #, #[9] ATC 속도코드 100km/h 적용 구간: 압구정로데오역~서울숲역(한강해저터널), 상갈역~청명역(수원 ~ 죽전 구간 최장 역간거리)[10] 110km/h 제한 구간: 사리역~고색역[11] 연수~송도 사이 지하구간이 존재한다. [12] 반지하[13] 8호선 환승연계 때문에 개통이 연기된 것이다.[14] 처음으로 터널 한복판에 역사를 신설하였다. 이는 1호선 동묘앞역과 성수지선 용두역도 해당된다.[15] 분당차량사업소 안에 건설한 임시역이다. [16] 보정임시역 폐지 및 지하 이설[17] 기존 경의중앙선과 같이 경원선 선로 이용[18] 한대앞 ↔ 오이도 구간은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선로 공용[19] 청량리역 경의중앙선, 경춘선 승강장 변경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20] 대부분의 수인분당선 열차는 왕십리-고색/인천 구간, 또는 오이도-인천 구간을 운행하고 청량리-왕십리 구간은 일부 열차만 운행하니 참고바람.[21]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 및 직결운행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 즉, 고색역으로 연장되기 전이다. [22] 전 인천과 오이도를 운행하던 수인선의 홍보영상이다[23] 철도시설공단 발주계획에서도 지하수원역이 분당선만 개통될 당시에도 분당선 수원지하역사가 아닌 '''수원-인천 복선전철''' 수원지하역사로 취급되었다.[24] 수서, 경원대, 태평, 모란, 야탑, 서현, 초림, 백궁, 미금, 오리 [25] 수서~경원대 사이에 있는 역사이다. 원래는 분당선 개통일에 이미 완공 되었지만 8호선 환승 연계 때문에 8호선 개통일에 맞추어 개통을 연기한 것이다.[26] 선릉, 한티, 도곡, 개포동, 대모산입구 [27] 서현역~야탑역 사이에 지하 신역사를 신설하였다.[28] 다만, 보정역은 기지 내에 있는 지상 임시역사였다.[29] 구성, 신갈, 기흥 [30] 오이도, 월곶, 소래포구, 인천논현, 호구포, 남동인더스파크, 원인재, 연수, 송도 [31] 왕십리, 서울숲, 압구정로데오, 강남구청, 선정릉 [32] 상갈, 청명, 영통, 망포 [33] 매탄권선, 수원시청, 매교, 수원 [34] 인하대, 숭의, 신포, 인천 [35] 왕십리 ~ 청량리 구간은 분당선이 아닌, 경원선으로 취급한다.[36] 고색, 오목천, 어천, 야목, 사리, 한대앞, 중앙, 고잔, 초지, 안산, 신길온천, 정왕 [37] 인천, 수원, 청량리[38] 선릉, 왕십리[39] 도곡, 수서[40] 한대앞, 중앙, 고잔, 초지, 안산, 능길, 정왕, 오이도. 안산선과 수인선이 공용하는 구간이다.[41] 왕십리[42] 강남구청[43] 모란, 복정[44] 선정릉[45] 왕십리, 청량리[46] 청량리[47] 미금, 정자[48] 이매[49] 초지[50] 원인재[51] 기흥[52] 전국 지하철 노선 중 수도권 전철 1호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노선과 환승'''을 할 수 있는 셈이다. 기존 2위는 서울 지하철 2호선.[53] 6호선과 인천 2호선을 제외한 수도권 노선의 모든 숫자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거기다가 인천시가 인천2호선을 인천논현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니 이 연장이 확실시되면 6호선 제외 모든 숫자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54] 물론 시흥, 안산지역에서 왕십리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수인·분당선을 타고 왕십리까지 끝까지 가는 방법이 아니라, 당고개로 가는 4호선을 탄 다음 이촌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수인·분당선은 경기 남부로 우회하는 노선이라 애초부터 전구간 수요가 아닌 구간별 수요를 보고 직결 운행하는 것이기 때문.[55] 12호선의 일부 구간은 동북선으로 부활할 계획이다.[56] 어느 정도로 긴 세월이냐면, 분당선 초도차량의 대폐차를 목전에 둔 시기가 다 되었다. 동시기에 들어온 4호선 차량은 대폐차가 진행되고 있다.[57] 단 안산, 시흥시는 반월공단, 시화공단의 존재 때문에 100% 위성도시로 보기에는 애매하다.[58] 서부의 파주, 고양과 동부의 구리, 남양주, 양평 [59] 서해선은 지금 공사 중이다. 서해선 항목 참조. 또, 서해선과 경부선을 연계하는 평택선은 이미 1단계가 개통되었고, 나머지 구간도 공사중이다.[60] 여담이지만 고색역 지하화 문제로 수인분당선 개통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61] 특히 용인 에버라인의 경우 수인·분당선 환승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62] 이렇게 되면 고색역, 어천역, 야목역, 사리역, 달월역 빼면 수인선 구간이 전부 환승역으로 채워진다는 소리(...)이다. [63] 청량리역 경의중앙선, 경춘선 승강장 변경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64] 대부분의 수인분당선 열차는 왕십리-고색/인천 구간, 또는 오이도-인천 구간을 운행하고 청량리-왕십리 구간은 일부 열차만 운행하니 참고바람.[65]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 및 직결운행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 즉, 고색역으로 연장되기 전이다. [66] 평일 상행 편도 1회 한정[67]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출근 시간대 상행 방면으로 5회, 하행 방면으로 2회, 퇴근 시간대 하행 방면으로 5회, 상행 방면으로 2회 운행하여 총 14회다'''.[68] 성남시 구간의 모든 역이 포함된다. 이 구간은 1990년대에 지어진 구간이라서 급행운영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69] 영상 촬영 당시 일부 역의 스크린도어가 설치 중이었거나, 설치 전이었다.[70] 급행 정차역 중 대피선이 있는 곳은 인천논현역, 월곶역, 남동인더스파크역, 송도역 4개 밖에 없다. 그러나 대피선은 철 고리(사슬)로 막혀만 있지,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사고 위험도 크다.[71] 2018철도연보[72] 각주 67번에 첨부한 2018철도연보에 명시된 수치로, 최신 통계자료가 업로드되면 분당선 구간 혼잡도와 같이 갱신 및 통계자료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73] 이는 환승객 한정이다.[74] 협궤시절부터 존재한 역이기 때문에 완전 신설역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복선전철화 후 재개통된 역이기 때문.[75] 상록구-수원 수요는 수인선이 상록수역에 정차하지 않고 밑의 사리역만 지나가기에 수요를 전부 끌어오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단원구-수원 수요는 수인선이 대부분 가져갈 것으로 보이다. [76] 기존 4호선 한대앞~오이도 구간의 배차간격이 첨두시간대 5~9분, 평시 8~14분 내외이기 때문에 이 구간을 수인분당선이 추가로 운행하더라도 선로 용량 포화가 쉽게 발생하진 않는다.[77] 원래 2021년 개통예정 이였으나 3년 뒤로 연기되었다.[78]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신분당선 논현역, 9호선 여의도역, 서해선 하중역 등과 비슷하게 이미 구조물이 깔려 있다.[A] A B 모든 이용객이 경의·중앙선으로 집계되는 청량리·왕십리역, 8호선으로 집계되는 복정역, 4호선으로 집계되는 한대앞역~오이도역 제외 52개역 [B] 모든 이용객이 경의·중앙선으로 집계되는 청량리, 왕십리역 및 모든 이용객이 8호선으로 집계되는 복정역은 수치에서 제외되었다.[C] 모든 이용객이 분당선으로 집계되는 수원역과 4호선으로 집계되는 한대앞역~오이도역 구간은 수치에서 제외되었다.[79] 압구정로데오, 선릉, 한티, 수서, 태평, 모란, 야탑, 서현, 수내, 미금, 죽전, 망포, 수원[80] 서울숲, 강남구청, 선정릉, 도곡, 가천대, 정자, 오리, 기흥, 영통, 수원시청 [81] 개포동, 대모산입구, 이매, 구성, 신갈, 상갈, 청명, 매탄권선, 사리, 소래포구, 인천논현, 호구포, 연수, 인하대, 숭의[82] 구룡, 보정, 매교, 고색, 오목천, 어천, 야목, 달월, 월곶, 남동인더스파크, 원인재, 송도, 신포, 인천[83] ex)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실 고객께서는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84] ex) 수원이나 왕십리 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분당선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