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중학교(광주)
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이다. 2009년 3월 1일 개교하였으며[1] , 총 36개의 반[2] 이 있으며 학생 수는 1000명이 넘으며 많은 편이다.
2. 연혁
- 2009.01.01 성덕중학교 설립인가
- 2009.03.01 초대 이영로 교장 취임
- 2009.03.02 신입생 입학식(7학급 171명)
- 2010.03.02 신입생 입학식(11학급 407명)
- 2011.03.02 신입생 입학식(11학급 407명)
- 2012.03.01 신입생 입학식(9학급 346명)
- 2013.03.01 2대 박충하 교장 취임
- 2014.03.03 신입생 입학식 (13학급 482명)
- 2014.09.01 3대 김희진 교장 취임
- 2015.03.02 신입생 입학식(9학급 289명) 추가
- 2016.03.02 신입생 입학식(11학급 371명 추가)
- 2017.03.02 신입생 입학식(12학급 352명 추가)
- 2017.09.01 4대 김덕중 교장 취임
- 2018.03.02 신입생 입학식(12학급 350명 추가)
- 2019.03.01 5대 최병윤 교장 취임
- 2019.03.04 신입생 입학식(12학급 380명 추가)
- 2020.03.02 신입생 입학식(12학급 350명 추가)
3. 학교 특징
- 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정문으로 나가면 앞에 도로가 있다. 횡단보도까지 걸어가기 귀찮아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이 많았다.[3] 현재는 앞에 펜스가 쳐져서 횡단보도까지 돌아가야 한다.
- 아파트들이랑 가까운 후문은 아침에 지각을 면하기 위해 뛰어가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가끔보면 점심시간에 탈주하는 학생들도 있다.
- 또다른 후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카페나 분식집 등등 여러 이용거리가 있다. 학교끝나고 학교 앞 분식집은 항상 사람이 많아 북적거린다. 옛날에 앞에 문구점이 있어 준비물을 놓고오거나 하면 금방 다녀올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
4. 학교 시설
전관과 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1학년 교실은 후관에, 2, 3학년 교실은 전관에 있다. 학교 지리 자체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지만 후관 복도 중간에 '매스존' 같은 벽에 이상한 그림들 (원주율이나 세계 건축물들이 가득하다) 이 그려져 있는 학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1층에는 교장실과 교감실, 행정실이 있고 과학1실과 과학2실이 연달아 있다. 가끔 실험 수업을 할 때 사용된다. 2층에는 3학년 교실과 도서관, 강당이 있으며 3층에는 본관에 2학년 1~6반, 컴퓨터실이 있고 후관에 2학년 7, 8반과 3학년 11, 12반, 음악실이 있고 4층에는 후관에 1학년 1~4반, 본관에 2학년 9~12반, 음악실이 두 곳 있으며 5층에는 1학년 1반부터 4반을 제외한 나머지 교실들이 있다.[4] 참고로 5층에는 위에서 말한 쉼터같은 곳이 없다. 대신 사물함들이 줄줄이 이어져놓아져 있는데, 수영장 탈의실 같다.
2층 강당과 도서관은 붙어있으며 도서관 아래는 시청각실, 강당 아래는 급식실이다. 시청각실 벽면을 따라 통로같이 반별로 급식실 줄을 서는 곳이 있다. 또한 각 층의 화장실 옆에는 탈의실이 있지만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다. 물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5]
운동장은 모래로 되어있고[6] 옆쪽엔 농구장과 운동기구가 있다. 펜스는 쳐져있지만 가끔 도로로 공이 튕겨나가기도 한다.
본관과 후관 사이 밖 1층엔 연못이 하나 있는데 물이 더러울때가 많다. 청소하기도 한다. 건물옆쪽이 산책로처럼 길게 길이 나있다. 밥먹고 학교 친구들과 얘기하며 한바퀴를 돌면 점심시간 뚝딱이다.[7]
5. 여담
- 성덕고등학교와 바로 붙어있다. 그때문인지 성덕고 학생들 중에는 성덕중 출신들이 가장 많다.
- 전학 등 특수 케이스가 아니면 모두 고실초등학교 혹은 성덕초등학교 출신이다. 원래는 수완초등학교 졸업생들도 성덕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콩나물 교실 문제로 수완하나중학교가 2015년 신설되면서 그 이후 수완초 졸업생은 수완하나중에 가게되었다.[8][9]
- 2017년 2학기 취임한 4대 교장의 성함이 김'덕중'이다.
- 교복 디자인이 상당히 구리다. 동복의 넥타이와 마이 테두리 색은 여자는 빨강, 남자는 파랑인데 눈 아픈 원색이다. 특히 여학생의 새빨간 넥타이는 광주예고의 넥타이와 함께 코스프레용으로 오해받기 딱 좋다. + 솔직히 성덕중 교복 치마는 존예다
- 타 학교와 비교해 개교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하복 디자인 중 일부가 한 차례 변경되었다. 원래 개교 초기의 남자 하복은 정장형(단추로 잠구는)에, 베이지색 체크무늬가 가미된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이었고, 여자 하복은 남성 하복과 비슷한 형태에 작은 넥타이가 추가된 디자인이었으나 활동성을 이유로 현재의 교복으로 변경되었다.
- 교복에 대한 썰을 추가로 풀자면 1회 졸업생들의 투표로 결정되었다. 하복의 경우, 7개의 디자인 중 2위를 차지한 디자인이 현재의 교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상기했다시피 한 차례 일부 디자인이 수정됨) 원래 1위를 차지했던 디자인은 아예 다른 디자인이었으나 당시 학생부장이었던 수학교사 이 모 교사의 반대의 부딪혀 2위 디자인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모 교사는 당시에 남자·여자 교복의 디자인이 서로 달라 동일성이 떨어지므로 같은 학교 교복으로 보기가 힘들다는 의견으로 반대했었다.)
- 그렇게 2위 디자인은 현재 하복 교복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나마 개교 초기의 교복도 투표할 때의 교복 디자인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남자 하복 교복은 투표 때와 비교해 동일했지만, 여자 하복 교복은 넥타이의 모양과 옷깃이 조금 달랐다. 기존 투표 당시의 넥타이는 리본 타이 형태였고, 옷깃은 퓨리턴 형태였다. 옷깃과 넥타이로 여학생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는데 막상 본인들이 입게 된 교복은 그 교복과는 달랐다....
- 교복 선정 이후 MBC 텔레비전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출연자인 심은경, 한보배의 학교 교복이 투표 당시의 교복이었다.[image]
- 동복의 경우 학생 투표 1위를 차지한 디자인으로 색감의 모티브는 박보영, 이민호 주연의 SBS 일일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에서 차용했다. 동복 바지는 기존 타 학교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제봉선에 색을 넣은 것으로 체육복 같아 보인다는 평가가 있다.
- 체육복과 명찰 색깔은 2020학년도 기준 1학년 하늘색(명찰은 노란색이다.)[10] , 2학년 연두색[11] , 3학년 주황색이다.
- 급식은 그냥 그런편이다. 딱히 맛없지도 않고 그렇게까지 맛있지도 않은... 가끔 엄청 맛있게 나오거나 끔찍하게 나올때가 있다.
- 2014년 학교 바로앞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
- 현재 알려진 사설 동아리에는 매일 시청각실에서 연습하는 사물놀이 동아리가 있다. 매년 축제에 참가한다.[12] 활동 부실은 시청각실.
- 2.3학년 동아리인 프리드로우 동아리[13] 가 만들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3학년이 같이 몇번 활동할 수 없었다. 활동 부실은 진로활동실.
[1] 개교기념일은 6월 5일이다.[2] 1학년 2학년 3학년 각각 12반[3] 그래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잡기위해 앞에서 지키고 있다 걸리면 교내청소를 했다.[4] 5~12반[5] 이전에는 사용되었으나, 탈의실에서 몰래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는 일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6] 2016년까지는 인조잔디였으나 공사로 인해 인조잔디가 치워졌다.[7] 선도부나 교내청소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한다.[8] 성덕중학교도 수완하나중학교도 학생수가 한 학년 수가 삼백을 넘어 1000명을 웃도는 학생수가 상당히 많은 학교이다. 만약 수완하나중이 신설되지 않았다면...[9] 하지만 2020년에 고실중학교가 개교하면서 성덕중학교의 신입생 수가 감소하였다.[10] 셋중에선 그나마 나은편이다.[11] 연두색이기 때문에 시금치라 놀림받는 경우가 있어 고통스럽다.[12] 20년의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13] 사실 19년도 1학년 몇몇 학생들이 친목을 위해 만들었지만 인원 부족으로 당시 2학년이 낑겨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 사이는 좋았다. 이름의 유래는 프리드로우(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