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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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에오르제아의 마지막을 담당하며 메인퀘스트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한 번은 해야 하는 토벌전. 평균 아이템 레벨 90 이상을 요구한다.
보상이 없는데다 초행석판도 시학이고 아마지나배 투기대회 결승전과 비슷한 이유로 공략이 까다로운 편이므로 아씨엔 나브리알레스 토벌전과 비슷하게 기피되는 토벌전 중 하나이다. 지명이 3.3의 모 토벌전과 공유되는 "구름길"이기 때문에 무작위 임무: 토벌전에서 "계율의 고치"와 함께 한숨을 부르는 양대 지명 취급.
시작하면 눈 앞에 크고 아름다운 드래곤 비샵이 있다. 비샵은 일직선의 구름길을 천천히 기어가고, 공대는 비샵을 따라 이동하면서 공략해야 한다. 3개의 마법 장벽과 최후의 보루인 성도의 문이 드래곤을 막기 위한 방책인데, 성도의 문이 파괴되면 토벌전은 실패한다.[1] 크기만큼 체력도 굉장해서 딜과 기믹 처리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금세 성도의 문까지 도달해 파괴해버리니 주의. 기믹 처리는 보통 음유시인 같은 원거리 딜러나, 힐러가 담당하기도 한다. 만약 도중에 전투불능이 되면 힐러가 살려주는 것보다는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 빠른 이동을 통해 오는 편이 낫다.
결론적으로 정공법을 사용해서 클리어한다면 '''기물을 다루는 두 명의 실력에 따라서 클리어가 결정된다.''' 보통 근딜은 비샵을 공격하며 원딜이 대포를 쏘는 편이다.
[image] 명중 예시 2
[image] 빗나감 예시
비샵의 체력은 대략 극 난이도의 시바와 비슷한 정도이므로 딜량이 충분하다면 '''기믹을 모두 무시하고 닥딜만 하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오히려 기물을 애매하게 다룬다면 그냥 이렇게 보스만 닥딜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단, 초행이 둘이상 있을 경우 기물을 써야 한다.
메인퀘스트로 가게 되는 토벌전인 만큼 보상도 없는데다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기피당하고 있는 토벌전이다. 무작위 임무: 토벌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작위로 이게 걸리면 시작하자마자 탄식을 내뱉는(...) 유저들이 자주 보인다.
페이즈가 진행됨에 따라 마법 장벽이 전부 파괴되고 문만 남을 경우 배경음이 바뀌게 된다. 탈출 지점의 경우 남은 마법 장벽 바로 앞에 등장한다.
크고 아름다운 용의 진격을 막는 디펜스형 토벌전이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의 라오샨룽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편.
구름바다를 가로지르는 장대한 돌다리인 '구름길'.
이 다리는 성도 '이슈가르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도시 전체를 여러 겹으로 보호하는
거대 마법장벽 '다니펜의 목걸이'의 핵이기도 하다.
그러나 드래곤족의 맹공을 오랜 세월 버텨내며 산악도시를 수호애온 이 마법장벽은,
얼음의 무녀 '이젤'에 의해 바깥쪽 한 겹이 파괴되고 말았다.
이 기회에 모든 장벽을 깨뜨리고자 거룡 '비샵'이 구름길에 날아들었다.
신전기사단과 함께 사력을 다해 맞서 싸워라!
1. 개요
신생 에오르제아의 마지막을 담당하며 메인퀘스트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한 번은 해야 하는 토벌전. 평균 아이템 레벨 90 이상을 요구한다.
보상이 없는데다 초행석판도 시학이고 아마지나배 투기대회 결승전과 비슷한 이유로 공략이 까다로운 편이므로 아씨엔 나브리알레스 토벌전과 비슷하게 기피되는 토벌전 중 하나이다. 지명이 3.3의 모 토벌전과 공유되는 "구름길"이기 때문에 무작위 임무: 토벌전에서 "계율의 고치"와 함께 한숨을 부르는 양대 지명 취급.
2. 공략
시작하면 눈 앞에 크고 아름다운 드래곤 비샵이 있다. 비샵은 일직선의 구름길을 천천히 기어가고, 공대는 비샵을 따라 이동하면서 공략해야 한다. 3개의 마법 장벽과 최후의 보루인 성도의 문이 드래곤을 막기 위한 방책인데, 성도의 문이 파괴되면 토벌전은 실패한다.[1] 크기만큼 체력도 굉장해서 딜과 기믹 처리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금세 성도의 문까지 도달해 파괴해버리니 주의. 기믹 처리는 보통 음유시인 같은 원거리 딜러나, 힐러가 담당하기도 한다. 만약 도중에 전투불능이 되면 힐러가 살려주는 것보다는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 빠른 이동을 통해 오는 편이 낫다.
결론적으로 정공법을 사용해서 클리어한다면 '''기물을 다루는 두 명의 실력에 따라서 클리어가 결정된다.''' 보통 근딜은 비샵을 공격하며 원딜이 대포를 쏘는 편이다.
- 짓밟기: 딱히 보스가 시전하는 기술은 아니지만 크기가 워낙 크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발에 밟힐 수 있다. 탱커조차 반피 이상이 훅 날아가니 잘 피해주자. 측면에서 공격할때 당하기 쉬우니 주의.
- 몸통 박기: 장벽과 성도의 문 앞에서 시전하는 부채꼴 모양 범위기.
- 쫄 소환: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각종 드래곤 쫄들이 소환된다. 탱커가 풀링해서 비샵의 머리 밑이나 약간 앞으로 데려온 뒤 유저 공격 및 4연장 드래곤용 대포 공격으로 없앤다. 4연장 드래곤용 대포로 공격해야 빨리 죽는다. 또, 처음부터 4연장 드래곤용 대포들을 향해 달려가는 쫄들도 있는데, 이것들부터 최대한 빨리 어그로를 잡고 죽여야 한다. 놔두면 대포를 공격해서 파괴한다 [2] .
- 4연장 드래곤용 대포: 장벽들 사이마다 길 양쪽에 대포가 놓여 있다. 대포에 가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그 자리에 고정되어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 없다. 대포를 쏘게 되면 3가지 스킬이 옆에 뜨는데, 일반 공격, 기절 공격, 과중력 장판 공격 3가지가 있다. 이 스킬을 적절히 사용해 쫄들을 처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비샵이 대포에 어느 정도 접근하면 부채꼴형 범위기 '가로베기'를 써서 대포를 파괴해버리는데 이때까지 대포에 붙어 있다면 가로베기와 폭발해버리는 대포의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맞아버리니 미리 대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둘다 맞으면 즉사기가 된다. 대포에 떨어져 있어도 대포가 폭발하면서 피해를 입게되니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ESC 키를 누르거나 필드 바닥을 누르면 빠져나갈 수 있다.
- 대 드래곤 쇠뇌(바리스타): 첫 번째 장벽 이후부터 쇠뇌가 있는 탑이 등장한다. 이 탑에 올라가 쇠뇌를 작동시키면 비샵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주황색 가늠좌가 생기는데, 비샵이 이 가늠좌 위에 위치할 때 쇠뇌를 쓰면 된다. 탑은 비샵의 진행 방향 기준 오른쪽-왼쪽-오른쪽에 있다.
쇠뇌 담당 유저는 반드시 몹 이름 목록에서 비샵 (십중팔구 몹 이름들 중 맨 위에 있다) 을 클릭해서 땅에 그려진 비샵의 빨간색 반원을 주시한다. 쇠뇌를 쏘기 직전 비샵의 빨간색 반원이 주황색 가늠좌의 어디쯤 들어왔느냐에 따라서 명중/빗나감이 결정된다.
[image] 명중 예시 2
[image] 빗나감 예시
- 구속용 마법도구: 2번째 장벽 이후부터 나온다. 이때부터는 쇠뇌를 적중시키려면 필히! 이 구속장치를 먼저 발동시켜 구속시켜야 한다. 안 그러면 쇠뇌는 빗나가고 비샵이 날아올랐다가 착지하면서 전체공격을 선사하니, 구속장치를 맡은 사람은 늦지 않게 장치를 켜고, 쇠뇌를 맡은 사람도 구속된 것을 확인하고 움직이자. 참고로, 이 전체공격은 매우 긴 캐스팅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구속을 쓰라는 암시를 해주는 시스템 메시지 나온다. 비샵을 예의주시하다가 이 캐스팅 막대기가 절반이 차도록 아무도 구속장치를 쓰지 않았으면 파티챗에 알리고 얼른 뛰어가서 구속장치를 써주자.
- 폭탄 : 마지막 문으로 가는 길에 폭탄더미가 쌓여있다. 비샵이 가까이 오면 비샵에게 부딫혀서 터지던지 그 전에 비샵을 잡던지 둘 중 하나이므로 괜히 가까지 다가가지 않는 게 좋다.
2.1. 편법
비샵의 체력은 대략 극 난이도의 시바와 비슷한 정도이므로 딜량이 충분하다면 '''기믹을 모두 무시하고 닥딜만 하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오히려 기물을 애매하게 다룬다면 그냥 이렇게 보스만 닥딜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단, 초행이 둘이상 있을 경우 기물을 써야 한다.
2.2. 기타
메인퀘스트로 가게 되는 토벌전인 만큼 보상도 없는데다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기피당하고 있는 토벌전이다. 무작위 임무: 토벌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작위로 이게 걸리면 시작하자마자 탄식을 내뱉는(...) 유저들이 자주 보인다.
페이즈가 진행됨에 따라 마법 장벽이 전부 파괴되고 문만 남을 경우 배경음이 바뀌게 된다. 탈출 지점의 경우 남은 마법 장벽 바로 앞에 등장한다.
크고 아름다운 용의 진격을 막는 디펜스형 토벌전이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의 라오샨룽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