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엔 나브리알레스 토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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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5버전 파트 1 메인스토리의 최종보스격 토벌전이다. 입장 가능 아이템 레벨은 90.현자 '루이수아'가 남긴 지팡이 '투프시마티'를 노린 아씨엔 나브리알레스가 돌의 집을 습격했다. 사로잡힌 민필리아를 구출하고 현자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어둠의 사도 아씨엔을 쓰러뜨려라!
클리어시 보상은 전기/시학 석판을 제외하고는 없다. 3.1부터 초행보상이 생겼다.
2. 스토리
묵약의 탑에서 환룡 미드가르드오름을 만나고 온 빛의 전사는 그에게 의해 시험을 한다는 명목으로 빛의 힘을 뺏기게되었고 그걸 알아챈 아씨엔 나브리알레스는 돌의 집에 무단침입을 하여 그곳에 유품으로 보관하고 있던 루이수아의 지팡이를 뺏어가고 덤으로 민필리아도 납치해간다. 그 와중에 막으려던 문브뤼다도 크게 다쳤다. 그러나 아씨엔이 도망치다가 남겨둔 차원의 틈이 있었기에 그것을 통해 아씨엔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를 토벌하게 된다.
3. 공략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는 던전이다보니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다쟈와 시간의 감옥만 잘 처리하면 된다.
- 스파크 : 탱커에게 계속해서 사용하는 기본 공격이며 상당히 아프다. 이중공격(보라색 삼각형), 삼중공격(연두색 육각형)을 건 뒤에는 2번, 3번씩 연속으로 날아오는데 대미지가 꽤 크니 이때만 주의하면 된다. 힐러라면 이중공격과 삼중공격 타이밍을 대비해서 빡힐을 하거나 고성능 힐링기를 아껴두면 편하다.
- 메기도 플레임 : 순간이동후 사용하는 1자형 AOE 공격. 공격을 피하는건 별게 아닌데 맵 반대편으로 순간이동하는게 귀찮다.
- 퀘이가 : 전체범위의 광역공격.
- 다쟈 : 보스가 맵 가운데로 이동하며 맵 주변에서 검은 구슬(이스틴)과 붉은 구슬(살리스)이 계속 나타나서 보스에게로 다가간다. 일정시간후 전체 범위의 다쟈를 사용하는데, 보스가 흡수한 구슬의 갯수만큼 대미지가 증가하므로 구슬을 몸으로 들이받아서 없애줘야 한다. 같은 색의 구슬에 연속으로 맞으면 디버프가 중첩되어 매우 아프며, 다른 색의 구슬에 맞으면 대미지도 그다지 크지 않고 디버프가 바뀌므로 구슬의 색을 번갈아가면서 터뜨리는게 포인트. 2개까지는 같은 색을 맞아도 죽을 정도는 아니니 급할때 체력이 충분하다면 들이받아서 없애주자. 다만 디버프가 중첩된 상태에서 맞을 경우 넉백이 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옆에 있던 구슬도 연속으로 얻어맞고 순살 당할 수도 있다. 참고로 터지는 구슬 근처에 서 있다 버프를 맞아도 자신에게 걸려있던 버프가 바뀌니 주의해야 한다.
딜러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림자 정령의 범위 공격이 귀찮으므로 빨리 처리하도록 하고, 학자는 구슬 흡수를 끝낸 나브리알레스가 기술 시전하기 전에 야전깔고 격려를 발라주면 데미지 경감에 좋다.
- 시간의 감옥 : 파티원 전원에게 독안개(받는 피해증가 디버프)를 걸고 다른 차원으로 빨아들인다. 감옥안에 들어가면 맵 여기저기에 작은 혜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처음으로 떨어진 혜성의 자리에 차원의 틈새가 생성된다. 차원의 틈새를 부수면 다시 원래의 공간으로 돌아오며 보스를 마무리 해주면 된다.
- 시간 연장 : 시간의 감옥에 들어가면 캐릭터에 걸려있던 모든 버프와 디버프의 시간이 10배가 된다. 따라서 빨려들어오기 전에 시간을 끌어서 독안개를 해제하고 자신에게 걸 수 있는 버프를 최대한 사용한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15초밖에 되지 않는 비약류와 탱커의 무적스킬을 사용해주면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1][2]최대한 시간을 끌면 독안개의 시간이 0이 되는 순간에 강제로 빨려들어가므로 독안개의 남은 시간을 보면서 버프를 걸어주도록 하자.
- 혜성 : 시간의 감옥 안의 맵 전체에 랜덤한 구역으로 혜성이 떨어지면서 전체공격을 하는데 아무도 못막으면 대미지가 상당히 아프고 독안개 디버프까지 걸려있는 상황이라면 죽을 정도로 아프다. 혜성이 바닥에 닿기 전에 한 명 이상(탱커는 혼자서도 충분하며 나이트의 경우 천하무적과 감싸기를 사용할경우 여유로워진다.)이 회색 원 안으로 들어가서 몸으로 막아야 한다. 가운데에서 천천히 떨어지는 큰 혜성은 바닥에 닿으면 무조건 전멸하므로 그전에 차원의 틈새를 부숴야 한다. 첫 혜성은 모든 딜러가 다함께 맞아준 뒤에 그 자리에 생기는 차원의 틈새를 빠르게 부수는데 중점을 두고, 나머지 혜성은 주로 탱커와 힐러가 맡아서 처리한다. 혜성이 점점 여기저기 나오면서 정신없어지기 때문에 3단계 리미트를 남겨뒀다가 여기서 사용하여 빠르게 넘어가는게 좋다. 아씨엔에게 리미트를 미리 쓸 경우 여기서 전멸할 확률이 높으므로, 초행유저가 있을 경우 미리 알리도록 하자.
4. 기타
-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과 함께, 무작위 임무 : 토벌전에서 상당히 기피되는 토벌전이다. 차원의 틈새 등 기믹 때문에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토벌전이기 때문. 스토리 때문에 깨러 온 초행이 없다면 합의하에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워낙 기피되는 토벌전인데다 네임드 이름도 혀가 꼬이기 쉬운 이름이어서 그런지 아씨엔 나부랭이라는 별명이 있다. 단, 아씨엔 라하브레아 쪽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 아씨엔 나브레알레스의 성우는 일베르드, 토르당 7세와 똑같은 송준석으로 추정된다. 음색이 일베르드와 비슷하기 때문. 정확한 성우를 아는 사람은 수정하길 바람.
- 아씨엔들의 영역에서 싸우는 드문 토벌전인데, 잘 보면 14개의 자리가 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