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수술자
영어: transsexed individual
1. 개요
성전환 수술, 구체적으로는 '''외부 성기 성형 수술'''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성전환자(Transsexual)와는 다르다. 과거에는 한국이나 영어권이나 성전환자(Transsexual)를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으로 인식했으나 지금은 성전환증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대한민국 법원에서 성별 정정 허가신청 건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확인이 어렵지만 한국내 인구는 천명 이상으로 추측된다. 한국에서는 '''"완트"'''라는 속어로 불린다.
2. 용어에 대한 비판
'''절대 트랜스젠더 앞에서 이 말을 오·남용하지 말자.'''
이는 첫째로 수술을 받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못 받은 사람에게 물어봤다가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작 외부 성기의 생김새만으로 재단하는 '''트랜스포비아''' 증오 발언으로 들리는 수가 있으며, 청자가 증오 발언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하더라도 충분히 생사람 열폭하게, 극단적으로는 '''자살'''까지 하게 만들 말이므로 주의해야 함은 자명하다. 이미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멀쩡히 잘 사는 사람의 아픈 과거를 공연히 들쑤시는 몹쓸 짓이다. 상식적으로, '''너 어디 성형했냐고 물어보고 좋은 소리 듣는 사람 없다.''' 이 성전환수술이란 것은 '''재건성형수술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다.''' 더 무슨 설명을 덧붙여야 할까?
또한, 수술자와 비수술자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절대 인권의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이다. 트랜스젠더에게 외부 성기 수술을 강요하는 행위는 '''고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성별 정정 관련 추측 역시도 '''대한민국에서조차도 외부 성기 성형 수술 없이 주민등록상 성별 정정이 가능해지는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성기 성형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로 트랜스젠더를 '구분'지으려는 행위는 전혀 불필요하며, 절대 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