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휘병 네뷸러로드 드래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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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과
3. 설명
속박의 검은 링에서 나오는 신 클랜 링크죠커의 그레이드 3 유닛. 일러스트레이터는 스펙트럴 듀크 드래곤, 단죄룡 크롬제일러 드래곤등의 일러스트를 맡은 '스즈키 고로'.
링크죠커의 테마 중 하나인 성휘병의 에이스 유닛으로, 링크죠커의 최대 특징이기도 한 록을 크게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갖고 있다.
우선 리미트 브레이크 여부와 상관없이 카운터 블라스트 2로 상대의 뒷줄의 리어가드를 록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비록 전열을 록해 아예 공격을 막지는 못해도, 후열을 견제함으로써 상대의 파워를 낮춰 가드를 어느 정도 아낄 순 있다. 거기다가 최근 나온 명칭 지정 유닛의 특징인 에스페셜 카운터 블라스트도 아닌지라 성휘병이 아닌 링크죠커 덱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카드 소모없이 록을 걸 수 있다 하더라도, 2나 소모되는 카운터 블라스트는 결코 가볍지 않은 코스트. 거기다 전열이 아닌 후열만 막을 수 있다는 건 은근히 계륵과도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 이는 특히 후에 등장하는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과 매우 비교된다. 그러나 그 대신, 이 녀석은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로 이러한 약점을 커버한다.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은 그야말로 이 녀석이 다른 성휘병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 자신 턴 한정으로 상대의 록 카드 1장당 파워가 +3000. 그러나 무서운 건 이 능력으로 자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열 리어가드도 전부 파워가 상승한다'''는 것. 전열 리어가드 2장이 확실하게 마련되었다면, 락 카드 1장당 파워 어드밴티지가 '''9000'''씩 늘어난다는 얘기다. 만약 2장이라면 총 '''18000'''.
대미지가 4 이상일 때 상대한테 아무 록 카드가 없어도 자신의 록 스킬을 활용하면 어떻게든 리미트 브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굳이 자신의 록 스킬을 쓰지 않아도 다른 링크죠커 유닛들의 좀 더 쉬운 록 스킬과 함께 조합하면 굉장히 위력적인 파워 펌핑을 가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방어형 능력에 가까운 록 스킬을 매우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유닛이기에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이 녀석과 궁합이 좋은 카드로는 마조의 성휘병 란탄과 흉조의 성휘병 니오브가 있다. 각각 그레이드 평균 수준의 파워를 가지면서 아군의 효과로 상대의 카드가 록될 때마다 일시적으로 파워가 2000씩 올라가 이 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 효율을 늘릴 수 있다.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인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과 선구 스킬을 가진 성휘병 더스트테일 유니콘을 이용하면 이 카드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상황을 낼 수 있다. 우선 대미지가 5인 상태에서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 위에 브레이크 라이드하면 그 스킬로 상대의 전열, 후열 리어가드를 1장씩 록할 수 있고, 그 다음엔 더스트테일의 카운터 블라스트 1을 사용해 상대의 다른 전열마저 록한다. 그러고난뒤 이 카드의 카운터 블라스트 2를 2번 발동해 남은 후열 2장마저 록한다. 이렇게 되면 '''상대의 모든 리어가드가 록'''되고, '''자신의 모든 전열은 각각 파워+15000, 도합 +45000이 된다'''. 전후열이 제대로 정비되었다면, 상대가 수호자를 여러 장 들고 있지 않은 이상 매우 높은 확률로 그 턴 내에 상대를 끔살할 수 있다. 설령 그 턴 내로 끝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가드를 털어낸 데다가, 상대의 리어가드는 전부 록된 상태기 때문에 의외로 다음 턴까지 잘 버텨서 확실히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쓰기 까다로운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사용편의성에서는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에 확실히 밀리는 편. 게다가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에 비하면 코스트가 꽤 높은지라, 브레이크 라이드를 못하고 먼저 라이드하면 제 위력을 내기가 좀 어려운 편. 그나마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축에 1장 정도 들어가 브레이크 라이드를 통한 기습적인 한방 용도로는 의외로 써볼 만하다.
링크죠커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골드 팰러딘의 구국의 사자 그랜드에이젤 시저스 상대로는 차라리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보단 이 녀석이 나을지도 모른다.(...) 장기전을 요하는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전법은 구국의 사자 그랜드에이젤 시저스한테 거의 완벽하게 파훼되지만, 이 녀석은 타이밍만 맞으면 '''상대한테 뒤를 안 주고 한방에 크게 몰빵할 수 있으니까(...).'''
거기에 4기 시즌에서는 록된 카드만큼 파워 업하는 스킬을 한층 파워 업 시켜 들고나온 상위 호환급 레기온 유닛인 전리의 성휘병 하프늄이 나왔다(...)
애니에서는 129화에서부터 등장. 3기의 2번째 오프닝인 '무한∞REBIRTH'에서 거대한 흑륜에서 나오면서 도시를 습격하며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 낭아의 해방자 갈몰과 한판을 벌였다.
사용자는 '''카이 토시키'''. 전 화에서 링크죠커에게 세뇌당한 타츠나기 타쿠토에게 패배해 '리버스'화되어 링크죠커의 힘을 받아들여 흑화된 카이의 새로운 에이스 유닛이 되었다. 신죠 테츠와의 파이트에서 처음 등장해,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 위에 브레이크 라이드하여 인피니트제로 드래곤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로 테츠의 리어가드 2장이 록된 뒤, 자신의 스킬로 테츠의 남은 리어가드 1장도 록해 테츠의 리어가드 3장을 모두 록한 후 리미트 브레이크로 자신과 앞줄의 리어가드를 9000이나 파워 펌핑시킨뒤 트윈 드라이브로 쌍크리티컬 트리거를 뽑아 테츠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여 패배시킨뒤 리버스화시켰다.
135화에서도 미츠사다 켄지의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혹성에게 일격을 먹여 패배시켰다.
공격명은 '''뫼비우스 오퍼레이션'''.
링크죠커 편 3쿨 엔딩에서 스즈가모리 렌의 격퇴자 레이징폼 드래곤, 센도 아이치의 갈몰, 블래스터 블레이드, 알프레드와 대치하는 에이스 카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왔으나, 147화 엔딩에서 그 자리를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에게 뺏긴다.''' 단 의외로 완전히 버려진 건 아닌지, 공개된 카이의 최근 덱 레시피엔 아직 2장이 들어가있다. 이후에는 카이가 다시 미스트로 돌아가면서 쓰지는 않았다.
4. 설정
침략자 「링크죠커」의 첨병 성휘병, 주로 드래곤 엠파이어와 다크 존 침략을 지휘하는 지휘관. 무엇보다도 효율성을 중시하여 희생과 파괴를 수반하는 전략은 당연한 것.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얼마나 잔인한 계획이던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옮길 냉철한 전사.
기꺼이 허무(보이드)의 힘을 받아들인 자이지만, 감정이 있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자아가 존재하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또한 전군에 명령을 전달할 때 이외에는 입을 열지 않고, 거의 귀로 들을 수 없는 그 목소리는 완급이 전혀 없는 기계처럼 무기질의 것이다.
기쁨도 슬픔도 미움도 두려움도 없다.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 본대에서 명령하는 새로운 임무 만이 유일이라 말할 수 있는 행동 원리. 정의보다 악보다 무서운 무(無)의 화신들을 데리고, 유령을 품고 있는 흑륜의 용은 즉시 행동을 개시한다.
5. 수록 팩 일람
5.1. 관련 카드
5.1.1. 연사의 성휘병 루테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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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원자번호 44번의 원소 루테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