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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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 제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계 제일의 상징인 No.1 시계를 제작한 장본인'''이다. 성별은 여성.
2. 상세
과학자로서 수학적인 수단이 아니라 문학적인 수단으로 이론을 설명하는 탓에 물리학계에선 '문과계 박사'라고 불리며 따돌림 당하는 입장이지만, 그 능력은 초일류를 넘어서 비상식의 영역.
작중 개발한 아이템은 '솔방울로 만든 수류탄', '옥수수로 만든 총', '스티로폼과 수수깡, 접착제로 만든 스텔스 비행기'라는 말도 안되는 물건들.
'안경'라고 부르는 남성과 긴 시간을 함께 실험해왔는데, 그 덕에 이 남성은 어느새 세계 제일의 실험체가 되었다.
문과계 박사라는 점도 그렇지만, 자신이 찰 시계에 코끼리 777마리를 죽일 수 있는 맹독을 넣는 점이나 폭탄을 설치하는 점을 보면 이 인간도 다른 세계 제일처럼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세계관을 공유하므로 소설에서 등장한 것도 모두 이 캐릭터의 행적이 맞지만, 2016년 4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노벨라이즈에서만 등장했으며 마사토끼의 손에서는 언급만 되고 있다.
이 인물의 직종에 대해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엔지니어에 가깝다. 과학자 문서 참고.
3. 작중 행적
3.1. 매치스틱 케이스 : 문과계 박사와 이과계 안경의 반물질폭탄
그녀가 반물질 폭탄을 기획하게 된 이유가, 기껏 없는 돈과 재료로 무기를 만들어줘도 '어려워서 못쓰겠다 더 쉽게 만들어 달라'고 나오는 N국 놈들에게 열받아서 터트리기만 하면 되는 폭탄을 만들기로 한 거라고(...)
식판과 숟가락만 있으면 대포를 만들어 낼 것만 같은 이 사람이 N국 따위에 붙잡혀 있는 이유는 No.1 시계를 찬 채로 '력적놈들에게 불벼락? 맡겨만 달라고!'라고 호언장담을 해 버렸기 때문. 그래서 만들지 못하면 죽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2] 사실 예산만 있으면 당장 강철남자나 박쥐남자를 만들어서 세계를 재편 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계좌는 테러단체와 연루된 계좌로 의심받아 동결된 상태라 안에 국가예산급 돈이 있건만 꺼내 쓸 수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