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냉 세바이
1. 개요
세냉 세바이는 코트디부아르의 축구선수이다. 소속팀은 FC 힘키.
2. 클럽 경력
코트디부아르의 축구팀에서 유소년 생활을 하다가, 다른 여러 코트디부아르 선수들과 함께 몰도바의 축구단인 삭산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2014년 7월 26일에 밀사미를 상대로 몰도바리그에서 첫 골을 넣었다. 반 시즌동안 그는 14경기 4골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2015년 봄에는 아스트라로 임대 이적했으나 단 3경기만을 뛰었다.
2015년 여름에 벨라루스 프리미어 리그의 슬루츠크로 이적하였다. 32경기 7골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팀을 벨라루스 컵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많은 구 소련 국가에 소속된 팀에서 그를 원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경기 출장을 거부하며 새 팀을 알아봤지만, 잘 되지 않으면서 다시 슬루츠크에서 뛰게 되었다.
2017-18시즌에는 러시아 2부리그의 발티카 칼리닌그라드에 입단하였다. 7월 8일에 튜멘을 상대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2017-18시즌을 31경기 10골로 마감하였지만, 경고 5장과 퇴장 3장을 받는 등 거친 플레이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후 2018년 6월에 FC 탐보프에 입단해 전반기동안 20경기 8골의 성적을 거두었고, 탐보프가 전반기를 1위로 마칠 수 있게 도왔다. 하지만 다시한번 경고 5장과 퇴장 1장을 받았다.
2019년 2월 2일 카자흐스탄의 FC 토볼로 이적하였다. 약 5천만원의 배상금을 탐보프에게 지불하고 영입하였다. 토볼에서는 2시즌동안 40경기에 출장해 10골을 넣었다.
2020년 12월 24일 힘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속도가 빠르고 탄탄한 피지컬을 가지고 결정력도 매우 나쁘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그에 반해 발기술 면에서는 조금 딸리면서 카드를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