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바스 레즈니크
[image]
[image]
Servath Reznik.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호드의 진영 메노스 보호령 소속 워캐스터.
별칭은 처형대장 또는 마법사 사냥꾼. 이단자들을 징벌하여 형틀에 매달아 박아버린다.[1] 중형 크기에 걸맞게 장갑이 좋다. 피오라 수준의 장갑을 가지고 있다. 방어는 메노스 보호령 워캐스터의 평균 정도로 전체로 보자면 낮은 편이다. 수치상의 속력은 느린 편이나, 피오라와 마찬가지로 파괴기관 주문을 쓸 수 있으며, 별명에 걸맞게 마녀 사냥개라는 규칙이 있어서 마법에 맞을 때마다 전투단 내 모델 하나가 이동해서 공격까지 하므로 예상 밖의 움직임을 보여주니 조심.[2]
특기인 심판의 날은 초강력 특기로 호드에서 악명이 높다. 이 능력은 프라임 버전의 세베리우스의 특기의 '빠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통제내의 집중점수와 분노점수를 모조리 날려버리고[3] 통제 범위 내에서 다음 상대 턴 동안 마법을 사용했던 자들은 그게 마법적 능력이든 집중 점수를 지불했든, 분노 점수를 소모했든 전부 작열에 걸린다. 워캐스터나 워락도 작열이 걸리면 시한부 인생이 되는 판이므로 사실상 모든 마법사들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결정적으로 이 심판의 날이 호드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 이유는 분노 관리 시스템의 동작 원리 때문이다. 분노 점수는 야수(Warbeast)들이 생성해서 다음 턴 통제 단계 때 워락이 흡수하는 구조인데, 메노스 플레이어 턴에 그 분노 점수를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다음 턴에 워락이 흡수할 분노 점수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워락이 자기 자신의 생명력을 1:1로 분노로 전환해야하는데 이거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일뿐더러, 주문을 사용하면 작열에 걸리기까지 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레즈니크가 공격적으로 나가면 상당히 괴로워진다. 워머신의 워캐스터들에게도 위험하긴 매한가지로 유지 주문의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문 시전시 작열에 걸리는 효과와 더불어 아군 마법 지원이 힘들어지며, 기갑류에는 집중 배정이 불가능해진다. 단지 전투단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효과로도 집중 배정(Allocate)이 불가능해지므로 집중 관리가 강점인 아미는 그야말로 지옥을 보게된다. 그나마 워캐스터가 모든 집중을 들고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호드 워락보다는 낫다.
기본적으로 꽤나 접근전 체질인데다가 그 흉악한 파괴기관[4] 주문을 쓸 수 있으며, 주무기인 컨페서의 위력도 높다. 결정적으로 컨페서에는 적이 시전한 유지 주문이 걸려있는 모형 을 공격시 공격과 피해에 추가 주사위를 굴리는 '정죄'란 특규가 붙어있다. 이 모든 것을 적용한 레즈니크의 공격력은 시그나의 비전보호막과 콜만 스트라이커의 무적 특기가 걸린 폭풍창기병을 때려죽일 수 있을 정도.
전체적으로 아군을 돕고 적의 지원을 방해하는 메노스 워캐스터의 성격과는 반대로 집행자란 이름답게 적을 약화시키고 때려잡는데 혈안이 된 주문 목록이 장기이다. 자기 자신을 말그대로 전투기계로 만들어주는 '파괴기관'과 적에게 걸린 유지 주문을 날려버리는 사술파괴, 적을 격파하면 즉시 전투단 내 모형 하나가 전진하는 절멸 등등. 그나마 마크 2에서 강철공격성과 점화가 추가돼서 적만 때려잡는 워캐스터 이미지에서는 탈피했다. 하지만 점화를 자기 칼에 걸고 덤비는 선택지가 생겨버려서 이제 치명타 작열이 붙은 '''위력 20'''짜리 컨페서를 MAT 11에 최대 4d6 피해로 휘두르는 진정한 살인마가 된게 아니냐는 평가도 존재한다.
[image]
Servath Reznik.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호드의 진영 메노스 보호령 소속 워캐스터.
별칭은 처형대장 또는 마법사 사냥꾼. 이단자들을 징벌하여 형틀에 매달아 박아버린다.[1] 중형 크기에 걸맞게 장갑이 좋다. 피오라 수준의 장갑을 가지고 있다. 방어는 메노스 보호령 워캐스터의 평균 정도로 전체로 보자면 낮은 편이다. 수치상의 속력은 느린 편이나, 피오라와 마찬가지로 파괴기관 주문을 쓸 수 있으며, 별명에 걸맞게 마녀 사냥개라는 규칙이 있어서 마법에 맞을 때마다 전투단 내 모델 하나가 이동해서 공격까지 하므로 예상 밖의 움직임을 보여주니 조심.[2]
특기인 심판의 날은 초강력 특기로 호드에서 악명이 높다. 이 능력은 프라임 버전의 세베리우스의 특기의 '빠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통제내의 집중점수와 분노점수를 모조리 날려버리고[3] 통제 범위 내에서 다음 상대 턴 동안 마법을 사용했던 자들은 그게 마법적 능력이든 집중 점수를 지불했든, 분노 점수를 소모했든 전부 작열에 걸린다. 워캐스터나 워락도 작열이 걸리면 시한부 인생이 되는 판이므로 사실상 모든 마법사들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결정적으로 이 심판의 날이 호드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 이유는 분노 관리 시스템의 동작 원리 때문이다. 분노 점수는 야수(Warbeast)들이 생성해서 다음 턴 통제 단계 때 워락이 흡수하는 구조인데, 메노스 플레이어 턴에 그 분노 점수를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다음 턴에 워락이 흡수할 분노 점수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워락이 자기 자신의 생명력을 1:1로 분노로 전환해야하는데 이거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일뿐더러, 주문을 사용하면 작열에 걸리기까지 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레즈니크가 공격적으로 나가면 상당히 괴로워진다. 워머신의 워캐스터들에게도 위험하긴 매한가지로 유지 주문의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문 시전시 작열에 걸리는 효과와 더불어 아군 마법 지원이 힘들어지며, 기갑류에는 집중 배정이 불가능해진다. 단지 전투단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효과로도 집중 배정(Allocate)이 불가능해지므로 집중 관리가 강점인 아미는 그야말로 지옥을 보게된다. 그나마 워캐스터가 모든 집중을 들고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호드 워락보다는 낫다.
기본적으로 꽤나 접근전 체질인데다가 그 흉악한 파괴기관[4] 주문을 쓸 수 있으며, 주무기인 컨페서의 위력도 높다. 결정적으로 컨페서에는 적이 시전한 유지 주문이 걸려있는 모형 을 공격시 공격과 피해에 추가 주사위를 굴리는 '정죄'란 특규가 붙어있다. 이 모든 것을 적용한 레즈니크의 공격력은 시그나의 비전보호막과 콜만 스트라이커의 무적 특기가 걸린 폭풍창기병을 때려죽일 수 있을 정도.
전체적으로 아군을 돕고 적의 지원을 방해하는 메노스 워캐스터의 성격과는 반대로 집행자란 이름답게 적을 약화시키고 때려잡는데 혈안이 된 주문 목록이 장기이다. 자기 자신을 말그대로 전투기계로 만들어주는 '파괴기관'과 적에게 걸린 유지 주문을 날려버리는 사술파괴, 적을 격파하면 즉시 전투단 내 모형 하나가 전진하는 절멸 등등. 그나마 마크 2에서 강철공격성과 점화가 추가돼서 적만 때려잡는 워캐스터 이미지에서는 탈피했다. 하지만 점화를 자기 칼에 걸고 덤비는 선택지가 생겨버려서 이제 치명타 작열이 붙은 '''위력 20'''짜리 컨페서를 MAT 11에 최대 4d6 피해로 휘두르는 진정한 살인마가 된게 아니냐는 평가도 존재한다.
[1] 게임 내에서 진짜 한다![2] 대부분의 마법 사용자들은 중요한 단독 모델이거나 워캐스터다. 이들이 죽으면 게임이 어려워지니 조심해야한다.[3] 세베리우스의 특기는 호드의 워락 마법을 막을 수는 있지만 분노점수를 건드리지 못한다. 자매 게임인 호드의 워락들은 분노점수를 사용한다.[4] 한 라운드간 +2 SPD / +4 STR / +4 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