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
世界でいちばんNG（'''だめ'''）な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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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게임 제작사 HERMIT에서 2007년 발매한 성인용 게임 타이틀. 약칭 다메코이(ダメ恋). 회사의 비리를 자기 책임으로 돌리고 회사를 그만둔 장신('''189cm''')의 '''28세+13개월''' 청년과 고급 주택가에 있는 낡은 임대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히노사카의 조그맣고('''144cm''') 어린(에로게라서 정확한 나이 묘사는 없지만 '''중3''') 집 주인을 둘러싼 마루토 후미아키식 연애 이야기.
제목은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심각한 나이차'''와 '''심각한 체격차'''로 인해 '''범죄적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걸 표현.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마마러브가 연상녀 - 연하남 구도였기 때문에 그걸 홀라당 뒤집어 봤다나. 또한 사실인지는 불명이지만 원래 게임 제목을 '''파파러브'''로 할려다가 전작 마마러브의 실패와 미묘한 어감(...)때문에 게임제목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에 발매된 PSP판 '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 풀하우스'(世界でいちばんNG(ダメ)な恋 ふるはうす)에는 추가 시나리오, 미토코 루트 후일담, 추가 이벤트 CG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2018년 2월 23일, 리메이크판인 '세상에서 제일 NG인 사랑 해피니스 모션'이 발매될 예정이다. E-mote 기술과 더불어 WIN7,8,10 까지 대응가능하다고 한다.
전작 마마러브와 마찬가지로 에피소드식 구성에 순차식 분기를 취하고 있다. 공통 루트에서 개별 루트로 분기하는 시점이 히로인마다 제각각. 카야는 6화, 히메오는 9화, 아사미/토코는 14화에서 분기.
성우진도 호화롭다. 나츠노 코오리, 잇시키 히카루, 카자네, 시바하라 노조미 등. 주인공인 오사무에게도 음성이 있다(물론 H신에서는 없다). 참고로 주인공은 달걀귀신이 아니라 얼굴이 제대로 있음. 그래픽은 안정감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미려함 면에서는 역시 뛰어난 수준. H신의 텍스트가 빈약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CG 퀄리티 덕에 누키게로도 쓸 만하다.
OP・ED 주제가는 카타키리 렛카 명의의 싱글 '세상에서 가장 C한 D'(世界でいちばんCなD)로 발매되었는데, 일반적인 싱글과는 달리 미니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다. 게임 본편의 후일담으로 주인공이 미토코와 아사미 사이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미토코를 우선시 하게 된다는 내용. 본편과는 달리 그렇게 심각한 내용은 아니다.
게임 본편은 준한글화가 완료된 상태.
스토리나 개그, 모두 다 마루토 후미아키 게임답게 훌륭한 작품으로, 2007년 발매된 가장 뛰어난 에로게 중 하나. 2007년 2ch 베스트 에로게 투표 1위, 겟츄 베스트 게임 2위. 겟츄 1위가 에로게가 아닌 리틀버스터즈!였으니 결과적으로 에로게 중 1위.
이 게임의 백미는 역시 히노사카 미토코, 즉 '토코'의 귀여운 행동들.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조건 중 하나가 토코 역, 나츠노 코오리의 연기를 잘 듣는 것일지도. 카토리 레아 등에서 보여준 '호칭 변화 = 애정도'가 여기서도 나오는 걸 보니 확실히 마루토의 게임.[1]
유유부단하고 스토리상의 개입이 적은 다른 에로게 남주인공과 다르게 행동력이 엄청나다.작중에 생기는 갈등의 원인과 사건의 발단들이 대부분 오사무의 과한 행동력에 기인하는데 다만 어떻게든 갈등을 풀어나가고 히로인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사무를 보는것이 이 게임의 또다른 매력. 보기 드문 남주가 풀 보이스인 이유다.
대체로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와중에도 명확한 단점은 존재하는데 바로 진히로인인 '''히노사카 미토코에게 극도로 편중된 시나리오'''. 어느 정도냐면 미코토를 제외한 '''서브 히로인 전원의 시나리오가 진히로인인 미코토와의 연적간 갈등을 주소재로 삼고 있다'''. 이미 주인공을 좋아하는 미코토와 해당루트 히로인의 연적관계화, 종국의 양자택일이라는 패턴이 쭉 반복되는 식. 다른 히로인과 친밀해져가는 주인공에 대한 미코토의 질투, 가슴앓이가 3명의 서브히로인 시나리오 전체에 걸쳐 짙게 묘사된다. 이 정도가 되면 바야흐로 누구의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질 지경이며, 해당 히로인을 기호하는 플레이어로서는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어찌 보면 게임자체적으로 진히로인 루트 진입을 부추기는 꼴이지만 서브 시나리오의 허술함과는 반대로 서브히로인을 전부 클리어해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게 해놨다(...)
이러한 게임들은 으레 공통루트와 개별루트의 중복 텍스트가 많기 마련이지만, 다메코이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한데 더해 갈등요소와 해결 패턴까지 전부 중복돼버리니 서브히로인들의 시나리오가 극도로 허술해지고 지루함을 유발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첫번째 서브 히로인까지는 그렇다 쳐도 2,3번째 서브 히로인의 시나리오 역시 이런식이니 지루하지 않기가 더 힘들다.
이미 개별루트에 진입한 루 다른 히로인과의 연적관계를 갈등요소로 삼는 시나리오가 드문 건 아니지만, 다메코이처럼 서브히로인 전원의 시나리오를 진히로인과의 갈등 원패턴으로 통일해버리는 게임은 드물다. 당연히 게임 전체, 즉 저마다의 고유성있는 개별적 시나리오를 충실히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로서는 적잖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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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키리 렛카의 발랄계 대표곡으로, 이 가수를 파워풀한 보컬로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의외인 곡. 가사는 분위기 면에서는 그럭저럭 게임과 어울리나 별다르게 시나리오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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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HERMIT에서 2007년 발매한 성인용 게임 타이틀. 약칭 다메코이(ダメ恋). 회사의 비리를 자기 책임으로 돌리고 회사를 그만둔 장신('''189cm''')의 '''28세+13개월''' 청년과 고급 주택가에 있는 낡은 임대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히노사카의 조그맣고('''144cm''') 어린(에로게라서 정확한 나이 묘사는 없지만 '''중3''') 집 주인을 둘러싼 마루토 후미아키식 연애 이야기.
제목은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심각한 나이차'''와 '''심각한 체격차'''로 인해 '''범죄적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걸 표현.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마마러브가 연상녀 - 연하남 구도였기 때문에 그걸 홀라당 뒤집어 봤다나. 또한 사실인지는 불명이지만 원래 게임 제목을 '''파파러브'''로 할려다가 전작 마마러브의 실패와 미묘한 어감(...)때문에 게임제목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에 발매된 PSP판 '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 풀하우스'(世界でいちばんNG(ダメ)な恋 ふるはうす)에는 추가 시나리오, 미토코 루트 후일담, 추가 이벤트 CG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2018년 2월 23일, 리메이크판인 '세상에서 제일 NG인 사랑 해피니스 모션'이 발매될 예정이다. E-mote 기술과 더불어 WIN7,8,10 까지 대응가능하다고 한다.
2. 설명
전작 마마러브와 마찬가지로 에피소드식 구성에 순차식 분기를 취하고 있다. 공통 루트에서 개별 루트로 분기하는 시점이 히로인마다 제각각. 카야는 6화, 히메오는 9화, 아사미/토코는 14화에서 분기.
성우진도 호화롭다. 나츠노 코오리, 잇시키 히카루, 카자네, 시바하라 노조미 등. 주인공인 오사무에게도 음성이 있다(물론 H신에서는 없다). 참고로 주인공은 달걀귀신이 아니라 얼굴이 제대로 있음. 그래픽은 안정감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미려함 면에서는 역시 뛰어난 수준. H신의 텍스트가 빈약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CG 퀄리티 덕에 누키게로도 쓸 만하다.
OP・ED 주제가는 카타키리 렛카 명의의 싱글 '세상에서 가장 C한 D'(世界でいちばんCなD)로 발매되었는데, 일반적인 싱글과는 달리 미니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다. 게임 본편의 후일담으로 주인공이 미토코와 아사미 사이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미토코를 우선시 하게 된다는 내용. 본편과는 달리 그렇게 심각한 내용은 아니다.
게임 본편은 준한글화가 완료된 상태.
3. 평가
스토리나 개그, 모두 다 마루토 후미아키 게임답게 훌륭한 작품으로, 2007년 발매된 가장 뛰어난 에로게 중 하나. 2007년 2ch 베스트 에로게 투표 1위, 겟츄 베스트 게임 2위. 겟츄 1위가 에로게가 아닌 리틀버스터즈!였으니 결과적으로 에로게 중 1위.
이 게임의 백미는 역시 히노사카 미토코, 즉 '토코'의 귀여운 행동들.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조건 중 하나가 토코 역, 나츠노 코오리의 연기를 잘 듣는 것일지도. 카토리 레아 등에서 보여준 '호칭 변화 = 애정도'가 여기서도 나오는 걸 보니 확실히 마루토의 게임.[1]
유유부단하고 스토리상의 개입이 적은 다른 에로게 남주인공과 다르게 행동력이 엄청나다.작중에 생기는 갈등의 원인과 사건의 발단들이 대부분 오사무의 과한 행동력에 기인하는데 다만 어떻게든 갈등을 풀어나가고 히로인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사무를 보는것이 이 게임의 또다른 매력. 보기 드문 남주가 풀 보이스인 이유다.
대체로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와중에도 명확한 단점은 존재하는데 바로 진히로인인 '''히노사카 미토코에게 극도로 편중된 시나리오'''. 어느 정도냐면 미코토를 제외한 '''서브 히로인 전원의 시나리오가 진히로인인 미코토와의 연적간 갈등을 주소재로 삼고 있다'''. 이미 주인공을 좋아하는 미코토와 해당루트 히로인의 연적관계화, 종국의 양자택일이라는 패턴이 쭉 반복되는 식. 다른 히로인과 친밀해져가는 주인공에 대한 미코토의 질투, 가슴앓이가 3명의 서브히로인 시나리오 전체에 걸쳐 짙게 묘사된다. 이 정도가 되면 바야흐로 누구의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질 지경이며, 해당 히로인을 기호하는 플레이어로서는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어찌 보면 게임자체적으로 진히로인 루트 진입을 부추기는 꼴이지만 서브 시나리오의 허술함과는 반대로 서브히로인을 전부 클리어해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게 해놨다(...)
이러한 게임들은 으레 공통루트와 개별루트의 중복 텍스트가 많기 마련이지만, 다메코이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한데 더해 갈등요소와 해결 패턴까지 전부 중복돼버리니 서브히로인들의 시나리오가 극도로 허술해지고 지루함을 유발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첫번째 서브 히로인까지는 그렇다 쳐도 2,3번째 서브 히로인의 시나리오 역시 이런식이니 지루하지 않기가 더 힘들다.
이미 개별루트에 진입한 루 다른 히로인과의 연적관계를 갈등요소로 삼는 시나리오가 드문 건 아니지만, 다메코이처럼 서브히로인 전원의 시나리오를 진히로인과의 갈등 원패턴으로 통일해버리는 게임은 드물다. 당연히 게임 전체, 즉 저마다의 고유성있는 개별적 시나리오를 충실히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로서는 적잖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부분.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히로인
4.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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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사카 호노카 : 히노사카 미토코의 어머니. 이 게임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 할 수 있는 인물. 어린 딸 하나만 내버려두고 남자와 눈이 맞아서 달아나 버린 여자. 참고로 이 사람이 반해버린 남자중에 제대로 된 남자는 없다고한다. 내내 출연이 없다가 마지막에서야 출연하는데… 대놓고 말해 상당한 막장으로 미토코가 이런 사람의 딸이라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성우는 마키 이즈미.
- 사사키 : 사와시마 히메오의 보디가드. 사실 보디가드일 뿐 아니라 그녀의 스케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충성심도 높고, 능력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게이인듯한 언행을 한다. 고향에 두고 온 부인과 딸이 있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나, 후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거짓말이라며 이를 번복한다. 성우는 사키와레 스푼.
- 우에사카 키헤에 : 자칭 전 대학교수. (실제로 전 법학교수이다.) 나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조리 불명. 만담의 팬이기도 하다. 테라스하우스 히노사카의 원래 주민 세 명 중 유일하게 꼬박꼬박 집세를 납부하는 사람이다. 가장 사려가 깊기 때문에 아파트 내에선 은근슬쩍 존경(?)받고 있다. 요직에 있는 전 제자들이 꽤 있는 듯하다. 성우는 짐캐리(事務台車).
- 쿠마자키 요시노리 : 히키코모리. 원래는 우수한 SE(시스템 엔지니어)였지만 현재는 인터넷 폐인으로, 합성사진이나 네타 투고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 히키코모리답지 않게 근육질이다. 가상 주식 투자 등으로 가상으로 거액을 번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 재주가 있으면 진짜로 주식 투자를 하라고. 성우는 무나카타 진(胸肩腎).
- 야스나가 분타로 : 테라스하우스 히노사카의 주민. 대학생이지만 학교 가는 걸 본 사람이 없다. 안 팔리는 각본가 겸 배우로, 집값을 자기 극단 표로 내려고 하는 경우도(…). 특기는 성대모사로, 얼굴을 보지 않으면 본인으로 착각할 수준이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의 목소리라도 가능한 듯.[2] 주로 히로인 목소리를 내서 오사무를 놀려먹는데 쓰고 있다. 성우는 사키와레 춉스틱.
- 하세가와 링코 : 미토코의 친구 #1. 짧은 머리에 꽤 니힐한 성격이지만 친구를 위해 주는 마음씨만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여자아이. 미토코와 오제키 츠요시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려고 노력한다. 성우는 키사라기 아오이.
- 혼다 마츠루 : 미토코의 친구 #2. 양사이드로 머리를 묶은 약간 멍한 구석이 있는 소녀. 소문을 퍼트리는 것도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악의는 없다. 오제키 츠요시를 좋아해서 혼자서 망상하는 버릇이 있다. 성우는 챠타니 야스라.
- 오제키 츠요시 : 바보(…). 다만 이런 게임의 바보가 그렇듯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다. 미토코를 좋아해서 3학년 들어오자마자 그야말로 뻔뻔할 정도로 노골적인 대쉬를 하는 중. 성우는 시로사키 히코타(城崎彦太). 후에는 린코와 사귀게 된다.
- 니시구치 하루히코 : 미토코 루트의 마지막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는 남성이자 호노카가 반한 27세의 영계(...). 그녀가 자살을 고려하고 들른 북해도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이룬 후 결혼 상대가 된다. 마치 오사무의 판박이같은 호인이지만, 그와는 다르게 이쪽은 자기 앞가림은 제대로 하는데다 정리해고의 걱정이 없는 공무원이란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실체는... 성우는 혼다 케이고(本多啓吾).
5. 주제가
5.1. OP
카타키리 렛카의 발랄계 대표곡으로, 이 가수를 파워풀한 보컬로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의외인 곡. 가사는 분위기 면에서는 그럭저럭 게임과 어울리나 별다르게 시나리오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
5.2. ED
[1] 이외에도 마루토가 전반적으로 자신의 작품에서 즐겨 사용하는 약간 특이한 어휘들도 여러모로 눈에 띈다. '알기 쉬운 인과응보의 실제 예(分かりやすい因果応報の実例)'라는 어휘의 경우 마루토의 최신작인 화이트 앨범 2에서도 토씨 하나 차이없이 그대로 여러번 사용되었다.[2] 이 능력을 가지고 시나리오 여러 곳에서 의외로 활약한다. 스토리 전개 중 중요 부분에서 여러번 개입한 것이 밝혀진다. 물론 이 성대모사는 야스나가의 성우 본인이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흉내내는 캐릭터의 성우가 연기한다. 그것을 야스나가가 성대모사하고 있다는, 어디까지나 작중의 '설정'.[3] 억지로 번역하면 양지빛 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