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아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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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er Athena.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근거리전 특화 마크 7 예거로 그에 걸맞게 스피드나 민첩성 등이 기존 예거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다. 별명은 사일런트 슬래셔(Silent Slasher).
아카데미로 온 주연들 중 아마라가 예거들의 보며 이름과 정보를 읊을 때 격납고에서 정비 받는 모습으로 첫 등장. 최초의 여성형 예거이다. 시간이 흘러 카이주화 된 드론 예거들의 습격 후 단기간 수리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의 그나마 온전한 4대의 예거 중 하나로 다시 등장한다. 브릿지를 무사히 통과한 3마리의 카이주를 격퇴하기 위해 도쿄로 날아가게 되고 가볍게 착지후 작전에 따라 하쿠자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쌍칼로 몸을 베고 발차기로 머리를 차는 등 선공을 가해 우위를 점하지만, 그 이후로 검은 안 쓰고 별 효과 없는 발차기만 줄창 해대다가 슈라이크쏜이 원거리에서 쏜 가시 공격에 당해[2] 공격이 끊긴 틈에 달라붙는 하쿠자에게 장기가 아닌 힘싸움을 강요받고 슈라이크쏜이 가세하려고 다가오며 2:1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슈라이크쏜은 다시 재정비한 피닉스가 볼텍스 캐논으로 상대하고 하쿠자는 브라보가 아크 윕으로 세이버를 구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어서 하쿠자가 브라보를 피해 땅을 파 이동하여 피닉스를 습격하여 슈라이크쏜을 도와주려 하자 세이버 쪽이 슈라이크쏜을 담당하여 특유의 연속 발차기로 또 머리를 정신없이 연속으로 차버린다. 이후 메가 카이주 등장 후 쌍검을 합쳐 양손 대검으로 만들고 다시 돌진. 브라보가 리타이어한 후 보조 뇌[3] 들을 모두 파괴해 진격을 막으려 집시를 따라 합체 카이주를 등 뒤로 습격하여 어깨로부터 등을 깊게 베면서 보조 뇌 중 하나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4] 땅에 착지 후 뒤돌아 다시 검을 휘두르려는 틈에 합체 카이주의 꼬리공격에 다리가 부러져나가 쓰러져 제압당한 후 꼬리 가시에 등에서 흉부까지 관통되어 버리면서 기능이 정지. 그대로 꼬치가 된 상태로 들어 올려져 건물들 사이로 처량하게 던져지는 것으로 리타이어 된다. 다행히 콘포드는 손상되지 않아서 파일럿들은 무사히 탈출했다.
예고편에서 보여준 돌려차기 씬이 싼티난다고 신나게 까인 적 있는데, 그 돌려차기 씬의 주인공 되시겠다. 이미 돌려차기 비스무레한 장면은 전작에서 크림슨 타이푼[5] 이 보여준 적 있지만, 그냥 점프가 아닌 부스터에 의존하였으며 묵직한 거체의 움직임을 잘 묘사했기에 오히려 인상적인 장면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지적되는 예거의 액션 묘사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민첩성 특화 예거라는 설정 탓인지, 유달리 다른 예거보다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돌려차기 씬 외에도 대검을 들고 점프해 합체 카이주의 어깨를 썰어버리면서 덤블링하는 장면이나, 건물을 지지대 삼고 점프해 돌려차기를 날리거나 순간적으로 자세를 낮추며 카이주의 배를 칼로 찢는 등, 유난히 민첩성을 강조하는 장면이 여럿 있다.
다만 민첩성을 강조한답시고 씨알도 안 먹히는 돌려차기만 지나치게 남발해대서 작중에서는 검을 2번 밖에 안 쓰는데, 첫 전투 시 선공으로 1번, 카이주 합체 후 기습으로 1번이 끝이다. 이 때문에 파일럿들을 무기도 쓸줄 모르는 멍청이로 묘사한 각본에 비판이 있는 편.[6]
사격무기를 전혀 장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1차 공식 예고편에서 나온 4대 예거 단체 무장-돌격씬에서 집시 어벤저는 플라즈마 캐논/마이크로 미사일, 브레이서 피닉스는 AKM 런처/볼텍스 캐논, 가디언 브라보는 왼팔에 수납된 블래스터를 전개해 다같이 발사하면서 돌격하는데 세이버 아테나 홀로 아무것도 없이 합체 대검을 들고 돌격한다. 같은 스피드 10인 스트라이크 유레카가 방어력에 사격까지 겸비한 올라운더라면 이 쪽은 극단적으로 민첩성에 올인 한 기체. 아니면 드론 예거한테 손상을 입은 걸 수리하느라 민첩성 이외에는 나사가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1. 기초설명
Saber Athena.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근거리전 특화 마크 7 예거로 그에 걸맞게 스피드나 민첩성 등이 기존 예거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다. 별명은 사일런트 슬래셔(Silent Slasher).
2. 작중 활약
'''"세이버 아테나! 내가 완전 좋아하는데! 제일 빠른 예거야 그거 알아?"'''
아마라
아카데미로 온 주연들 중 아마라가 예거들의 보며 이름과 정보를 읊을 때 격납고에서 정비 받는 모습으로 첫 등장. 최초의 여성형 예거이다. 시간이 흘러 카이주화 된 드론 예거들의 습격 후 단기간 수리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의 그나마 온전한 4대의 예거 중 하나로 다시 등장한다. 브릿지를 무사히 통과한 3마리의 카이주를 격퇴하기 위해 도쿄로 날아가게 되고 가볍게 착지후 작전에 따라 하쿠자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쌍칼로 몸을 베고 발차기로 머리를 차는 등 선공을 가해 우위를 점하지만, 그 이후로 검은 안 쓰고 별 효과 없는 발차기만 줄창 해대다가 슈라이크쏜이 원거리에서 쏜 가시 공격에 당해[2] 공격이 끊긴 틈에 달라붙는 하쿠자에게 장기가 아닌 힘싸움을 강요받고 슈라이크쏜이 가세하려고 다가오며 2:1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슈라이크쏜은 다시 재정비한 피닉스가 볼텍스 캐논으로 상대하고 하쿠자는 브라보가 아크 윕으로 세이버를 구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어서 하쿠자가 브라보를 피해 땅을 파 이동하여 피닉스를 습격하여 슈라이크쏜을 도와주려 하자 세이버 쪽이 슈라이크쏜을 담당하여 특유의 연속 발차기로 또 머리를 정신없이 연속으로 차버린다. 이후 메가 카이주 등장 후 쌍검을 합쳐 양손 대검으로 만들고 다시 돌진. 브라보가 리타이어한 후 보조 뇌[3] 들을 모두 파괴해 진격을 막으려 집시를 따라 합체 카이주를 등 뒤로 습격하여 어깨로부터 등을 깊게 베면서 보조 뇌 중 하나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4] 땅에 착지 후 뒤돌아 다시 검을 휘두르려는 틈에 합체 카이주의 꼬리공격에 다리가 부러져나가 쓰러져 제압당한 후 꼬리 가시에 등에서 흉부까지 관통되어 버리면서 기능이 정지. 그대로 꼬치가 된 상태로 들어 올려져 건물들 사이로 처량하게 던져지는 것으로 리타이어 된다. 다행히 콘포드는 손상되지 않아서 파일럿들은 무사히 탈출했다.
3. 사용 무장
- 이온화 트윈 블레이드
양 손에 쥐고 휘두르는 광선검.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빔 사벨처럼 손잡이만 있고 칼날은 전부 플라즈마로 되어있으며, 하나로 합쳐서 대검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고편에선 하나로 합친 대검 형태를 들고 점프해 합체 카이주의 어깨를 썰어버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다만 그 이후 공격당하면서 검을 떨어트린다.
- N-16 파티클 차저
손에 장비되있다고 한다.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는 불명.
옵시디언 퓨리처럼 손목에 내장되어 필요시 발사하는 블래스터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4. 미션 기록
5. 기타
예고편에서 보여준 돌려차기 씬이 싼티난다고 신나게 까인 적 있는데, 그 돌려차기 씬의 주인공 되시겠다. 이미 돌려차기 비스무레한 장면은 전작에서 크림슨 타이푼[5] 이 보여준 적 있지만, 그냥 점프가 아닌 부스터에 의존하였으며 묵직한 거체의 움직임을 잘 묘사했기에 오히려 인상적인 장면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지적되는 예거의 액션 묘사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민첩성 특화 예거라는 설정 탓인지, 유달리 다른 예거보다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돌려차기 씬 외에도 대검을 들고 점프해 합체 카이주의 어깨를 썰어버리면서 덤블링하는 장면이나, 건물을 지지대 삼고 점프해 돌려차기를 날리거나 순간적으로 자세를 낮추며 카이주의 배를 칼로 찢는 등, 유난히 민첩성을 강조하는 장면이 여럿 있다.
다만 민첩성을 강조한답시고 씨알도 안 먹히는 돌려차기만 지나치게 남발해대서 작중에서는 검을 2번 밖에 안 쓰는데, 첫 전투 시 선공으로 1번, 카이주 합체 후 기습으로 1번이 끝이다. 이 때문에 파일럿들을 무기도 쓸줄 모르는 멍청이로 묘사한 각본에 비판이 있는 편.[6]
사격무기를 전혀 장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1차 공식 예고편에서 나온 4대 예거 단체 무장-돌격씬에서 집시 어벤저는 플라즈마 캐논/마이크로 미사일, 브레이서 피닉스는 AKM 런처/볼텍스 캐논, 가디언 브라보는 왼팔에 수납된 블래스터를 전개해 다같이 발사하면서 돌격하는데 세이버 아테나 홀로 아무것도 없이 합체 대검을 들고 돌격한다. 같은 스피드 10인 스트라이크 유레카가 방어력에 사격까지 겸비한 올라운더라면 이 쪽은 극단적으로 민첩성에 올인 한 기체. 아니면 드론 예거한테 손상을 입은 걸 수리하느라 민첩성 이외에는 나사가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1] 11[2] 가디언 브라보가 슈라이크쏜을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집시 어벤저와 함께 라이진을 상대하려던 브레이서 피닉스가 라이진에게 얻어맞고 날아갔고, 브라보가 날아가던 피닉스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며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슈라이크쏜이 엄호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3] 카이주들은 거대한 몸을 제어하기 위해 하반신에 보조 뇌가 있다. 거대한 예거를 조종하기 위해 파일럿이 2명이서 조종하는 것과 비슷. 메가 카이주는 그보다 더 거대한 몸을 제어하기 위해 3개의 보조 뇌가 있었다. 원래는 머리에 있는 주뇌를 파괴하려 했으나 허먼이 메가 카이주의 장갑이 워낙 두꺼워서 지금 예거들의 무장으론 어림도 없다고 작전을 수정했다.[4] 그래도 아직 합체 카이주의 보조 뇌는 2개나 남아있었다.[5] 카이주가 양 손을 붙잡고 체격으로 압도하려들자 부스터를 키고 머리 위로 뛰어오른 다음 공중에서 허리를 돌리고 그대로 떨어지며 집어던져버렸다.[6] 이 문제는 같이 출격한 브레이서 피닉스도 똑같다. 오른팔에 손 대신 붙은 거대한 철퇴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게끔 디자인 됐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전투에서는 걸어다니면서 기총만 줄창 쏴대다가 카이주 합체 뒤에 예거들이 줄줄이 털려나갈 당시 딱 1번 사용하고 갈갈이 찢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