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퍼(퍼시픽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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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테마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마라 나마니가 개인적으로 제작한 예거. 제조에는 온갖 장소에서 훔쳐오거나 암시장에서 구한 폐기된 예거의 부품이 사용되었다. 작중 이렇게 폐기 예거의 부품으로 불법 예거를 제조하는 일이 그렇게 흔한일 인걸 보면 이런 수제 예거 만들기 자체는 설비와 기술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은 모양. 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여기저기서 구해온 완제품의 부품을 가지고 짜맞춰서 재설계해서 어거지로 조립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겠지만. 부품 단계부터 새로 만드는 묘사는 없다.
퇴역 예거 처리장에서 플라즈마 축전기를 훔치려다가 실패해 환태평양 방위군에 쫓기던 제이크가 어쩌다 들어간 건물 안에서 아마라와 만나며 처음 발견했으며, 제이크는 처음엔 이걸 팔아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어쩌다보니 자신을 추격해온 환태평양 방위군 병력을 피하기 위해 아마라와 함께 타고 도망치게 된다. 원래 예거는 거구를 컨트롤하기 위해 드리프트 시스템으로 2명이 함께 조종해야 하지만 스크래퍼는 워낙 작기 때문에[1] 혼자 조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롤링 콕피트 타입이라 기체가 넘어지고 굴러도 조종사는 언제나 바른 자세로 움직일 수 있다.
특징으로는 몸을 공처럼 말아 굴러다니는 것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2] 스크래퍼를 잡기 위해 환태평양 방위군의 예거 노벰버 에이젝스가 뒤를 쫓지만 빠르게 이리저리 작은 틈으로 굴러다니며 따돌리고, 이온 전지 한개를 밖으로 내던지고 폭파시켜 EMP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노벰버 에이젝스의 시스템을 마비 시킨다. 하지만 금방 재부팅 후 회복한 노벰버 에이젝스의 테이저 피스트에 제압 되어 잡히는 것으로 활약은 끝, 포획 되어 회수된다.[3]
하지만 후반부에 리웬 샤오가 드론으로 원격 조종하여 등장해 용접기로 집시 어벤저의 팔에 로켓을 장착해주고, 그대로 대기권까지 날아갔다가 합체 카이주의 머리통에 낙하하는 것으로 해치울 수 있게 도와주는 대활약을 했다.[4]
떨어질 때의 충격과 기타 등등으로 고장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예거들처럼 완파된 수준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수리한 후 후속작에 등장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아마라는 1차 카이주 전쟁 당시 가족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카이주가 다시 등장하면 과거와는 다르게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이 예거를 제작했다고 한다.
전용 테마
1. 기초 설명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마라 나마니가 개인적으로 제작한 예거. 제조에는 온갖 장소에서 훔쳐오거나 암시장에서 구한 폐기된 예거의 부품이 사용되었다. 작중 이렇게 폐기 예거의 부품으로 불법 예거를 제조하는 일이 그렇게 흔한일 인걸 보면 이런 수제 예거 만들기 자체는 설비와 기술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은 모양. 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여기저기서 구해온 완제품의 부품을 가지고 짜맞춰서 재설계해서 어거지로 조립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겠지만. 부품 단계부터 새로 만드는 묘사는 없다.
2. 작중 활약
퇴역 예거 처리장에서 플라즈마 축전기를 훔치려다가 실패해 환태평양 방위군에 쫓기던 제이크가 어쩌다 들어간 건물 안에서 아마라와 만나며 처음 발견했으며, 제이크는 처음엔 이걸 팔아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어쩌다보니 자신을 추격해온 환태평양 방위군 병력을 피하기 위해 아마라와 함께 타고 도망치게 된다. 원래 예거는 거구를 컨트롤하기 위해 드리프트 시스템으로 2명이 함께 조종해야 하지만 스크래퍼는 워낙 작기 때문에[1] 혼자 조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롤링 콕피트 타입이라 기체가 넘어지고 굴러도 조종사는 언제나 바른 자세로 움직일 수 있다.
특징으로는 몸을 공처럼 말아 굴러다니는 것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2] 스크래퍼를 잡기 위해 환태평양 방위군의 예거 노벰버 에이젝스가 뒤를 쫓지만 빠르게 이리저리 작은 틈으로 굴러다니며 따돌리고, 이온 전지 한개를 밖으로 내던지고 폭파시켜 EMP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노벰버 에이젝스의 시스템을 마비 시킨다. 하지만 금방 재부팅 후 회복한 노벰버 에이젝스의 테이저 피스트에 제압 되어 잡히는 것으로 활약은 끝, 포획 되어 회수된다.[3]
하지만 후반부에 리웬 샤오가 드론으로 원격 조종하여 등장해 용접기로 집시 어벤저의 팔에 로켓을 장착해주고, 그대로 대기권까지 날아갔다가 합체 카이주의 머리통에 낙하하는 것으로 해치울 수 있게 도와주는 대활약을 했다.[4]
떨어질 때의 충격과 기타 등등으로 고장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예거들처럼 완파된 수준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수리한 후 후속작에 등장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아마라는 1차 카이주 전쟁 당시 가족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카이주가 다시 등장하면 과거와는 다르게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이 예거를 제작했다고 한다.
3. 사용 무장
- 연막탄
노벰버 에이젝스를 따돌릴 때 딱 한번 썼다.
- 웰딩 토치
집시 어벤저 손에 로켓 추진기를 붙일 때 쓰던 그 용접기로 추정.
4. 기타
- 온갖 고철로 얼렁뚱땅 만들어진 동글동글한 외모의 로봇이라는 점은 보스보로트류의 60~70년대 로봇물에 흔했던 '마스코트 로봇'을 연상시킨다.평상시엔 별 도움은 안되지만 마지막 결정적인 부분에서 의외의 대활약을 한다는 점도 꽤 닮았다.
- 반다이의 브레이서 피닉스에 HG 프라모델 박스에 작은 크기로 동봉되어 있다. 다만 브레이서 피닉스와 사이즈를 맞추려다 보니 MG의 파일럿 피규어와 비슷한 사이즈에 이곳저곳 디테일이 뭉개져있는 등 퀄리티가 심각하게 안습이다.
[1] 노벰버 에이젝스의 발 하나 높이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 작다. 사람과 비교해도 그다지 크지 않은 수준[2] 손과 팔에 휘감긴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양팔을 펼쳤다가 모으면 변형 시퀀스가 작동되어 공 처럼 둥글게 말린다.[3] 이때 노벰버 에어젝스가 제압된 스크래퍼를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면서 항복하라고 종용한다. 이온 전지를 던진 것 때문에 전력도 10% 남짓 남았던 터라 어차피 도망은 무리였다.[4] 용접기는 스크래퍼의 본래 무장이 아니라 리웬 샤오가 추가해준 무장이다. 아마라는 이것에 대해 본래 추가하려 했었다고 툴툴대지만 제이크는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