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걸스/카드/공립/에피소드 9
1. 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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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부 품평가의 스펠 데뷔. 성능은 '''도박'''.
문제는 필수적인 스펠카드 중에 사이즈가 홀수인 게 많아서 선뜻 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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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밑도 아니고 맨 위로...덱사덱에서 쓰일법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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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패러디인 듯.
조건도 까다롭고 효과도 그리 좋지 않은 스펠. 멀쩡한 쉬링크를 두고 이걸 쓸 이유가 없다.
이 카드를 좀 써볼만한 조합이 있긴한데 조건이 꽤나 악랄하다. '위치 블레이드'로 자기 마녀추종자 1체 공/체를 1로 만들어서 상대 첫번째 추종자를 터뜨린후 이 카드가 발동되면 대박. 터뜨리지 못하고 발동되면 중박. 저 순서대로 발동되지 않으면 쪽~대박.
그리고 살아남아서 사이즈만 차지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캐릭터카드는 '빛의 탐구자 시타'로 하면 좋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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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덱에서 써볼만하지만 추종자가 셋만 있어도 다음 턴에 필드에 락이 걸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첫턴에 이런 상황이 나오면 어떨까? 단점이라면 필드정리기에 쓸린다는 점. 밤의 정복자, 일격필살이 나오면 싹 증발한다. 또한 전부 같은 사이즈가 되니 테이블 매너에도 취약해진다.
사이즈 변화에 따라 공/체가 증가하는 추종자들이 각 소속에 추가되면서 함께 하향되었다. 예전처럼 위니를 잔뜩 올려놓고 강화하는 전략은 불가능해진 셈. 소속제한이 없는 요리실패 강화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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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레어스펠이냐! 라는 절규를 듣고 있는 스펠. 덱 밑도 아니고 덱 위다...
패치로 사이즈가 줄어들고 덱 밑으로 옮기도록 변경되었다가 무덤으로 보내는 것으로 또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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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닉스스톰!
첫 번째 사용할 때는 1, 2사이즈 추종자를 쓸어버리고, 두 번째 사용할 때는 아예 일격필살이 되는 카드. 패치로 덱 맨 위로 이동하도록 상향되었다가 사용할 때마다 무조건 사이즈가 +2가 되도록 다시 상향. 3사이즈->5사이즈->7사이즈로 이론적으로는 3번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소드걸스는 판타지 마스터즈에 비해 위니의 비중이 높지 않아서 별로 좋은 카드 취급은 못 받는다. 스펠카드를 제거하지 못하는 필클기는 반쪽짜리라는 것도 사용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
2.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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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징 룸에 의해 고인이 된 전 주번 위클리(Weekly)의 뒤를 잇는 New 주번. 먼슬리(Monthly)다.
무특능에 무공격력, 떡방어, 그리고 깃털체력을 자랑하는, 자체 성능으로 쓸 곳은 없는 카드. 대놓고 악몽이나 풍기단속의 제물로 바치라고 내놓은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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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의 공격을 받으면 상대에게도 사이즈만큼의 데미지를 입힌다. 붕괴의 땅과 함께 쓰면 살아남긴 하는데, 6사이즈치고는 PT합계는 별로라서 특능이 없다면 굳이 살려두는 의미는 없다. 진흡혈신이나 인조흡혈신을 캐릭터 카드로 사용하는 번덱에서 채용해볼 법한 카드.
패치로 특능이 커먼 등급답게 하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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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으로 세워두면 언커먼 치고는 그럭저럭 쓸만한 카드. 문제는 기본스탯이 너무 낮아서 원탑으로 세우면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요리연구부 이외의 카드를 디버프하는 능력은 내가 가지고 있을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페널티. 요리연구부에 쓸만한 추종자가 없는 것도 한몫한다.[1] 살리고 싶으면 엇갈린 마음으로 상대 추종자와 바꿔주거나 하늘에서의 재앙을 이용해 상대 필드로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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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개조시 15/3/9가 된다. 하지만 특능이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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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능력치와 상대 덱에 대한 디버프 능력을 갖춘 카드. 이 효과에 의해 상대 추종자가 덱에서 파괴되어도 상대는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디버프량이 랜덤하고, 공격력이 계속 8로 고정되기 때문에 5사이즈라는 큰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원탑으로는 굴리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내방자나 미스틱 튜터 등을 활용해 보자.
패치로 체력도 오르게 상향되었다. 은근히 +0이 잘터진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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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의 기본덱을 구성하는 요리연구부이지만 레어 추종자는 에피소드9가 되어서야 나왔다(...) 떡버프된 상대 추종자를 엿먹이는데는 좋다. 패러디는 라따뚜이인 듯.
사실 처음 나왔을때는 같은 특수능력을 가진 다른 소속의 레어 추종자들에 비해 스탯이 구리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힘의균형 특능의 특성상 내구가 높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평가가 점점 좋아져 지금은 같은 계열 추종자중에서는 가장 평이 좋다.
그러나 2012년 12월 13일 패치로 힘의 균형 추종자류 전체에 철퇴가 가해졌다. 공격전 특능은 상향되었지만, 방어시 변화치가 없어도 체력 2를 올려주는 특능은 삭제되었고 턴 1회로 바뀐 데다가 디버프량도 절반(올림)에서 절반(내림)으로, 버프량은 감소한 수치만큼에서 절반(올림)으로 감소했다. 성능을 절반 이하로 깎아낸 패치로 인해 못쓸 카드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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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9에 추가된 어나더 시타. 일러스트는 시험의 전당의 것을 쓰고 있으며 능력은 기본 캐릭터 카드와 비슷하지만 턴개시시가 아닌 공격전. 조합식은 탈렌티움 주괴 2장으로 매우 간단하다(...)
PT 밸런스도 적절하고, 능력도 충격의 레이디 절반정도는 되어서 현재 나와 있는 어나더 추종자 중에서는 가장 고평가받는 추종자. 시타의 수트, 명랑소녀 등의 효과를 받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4천원의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강화패턴은 타 추종자들과는 달리 체력에 집중된 강화패턴으로 매 강화시마다 체력 +2가 된다고 한다.
2.1. 다른 진영
[1] 요리연구부에는 13포인트 레어 추종자 한 장도 없다보니 이 카드와 같이 올릴 만한 카드가 없다. EP9에서 33포, EP10에서 13포인트 요리연구부 추종자가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요리연구부 자체가 별로 쓸만하지 않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