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치 종합진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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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知総合振興局 / そらちそうごうしんこうきょく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서부에 위치한 종합진흥국. 2010년 4월 1일 이전에는 지청이었으나 2010년 4월 1일부터 종합진흥국(総合振興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진흥국 소재지 및 중심도시는 이와미자와시이다. 10시 14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촌은 존재하지 않는다. 광역 업무는 이시카리 진흥국까지 관할한다.
과거에는 탄광으로 번성했던 지역으로,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홋카이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광산들이 문을 닫게 되었고, 1960년 82만 명에 달했던 인구는 2020년 현재 약 28만 명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그래서 유바리나 우타시나이처럼 폐광촌들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심지어 여기에는 인구 10,000명도 안 되는 시들이 수두룩하다. 한편 일제강점기 말기에 많은 징용 피해자들이 이 지역의 탄광으로 끌려가기도 하였다.
2. 하위 행정구역
인구 하위 30위 시(市) 중 7곳이 여기에 있다. 한편 비바이시는 38위, 타키카와시는 197위, 이와미자와시는 482위이다.(도쿄도 특별구부 포함 814개 시 중에서)
[1] 주민기본대장 2020년 7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