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레이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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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고스와 함께 나온 업데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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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원 제레니스에서 다시 등장한 소레이유.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등장 NPC. 엘프 마법사로,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의 Soleil(햇살).
에피소드8 깨어진 봉인에서 등장해 시나리오상에서 활약했다. 아름답고 참한 엘프 캐릭터라 인기가 좋았지만 업데이트 당시 기준 후반 지역에나 등장해 라이트 유저는 보기 어려운 NPC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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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이후로 튜토리얼을 담당, 유저들이 가장 먼저 보는 NPC 중 하나가 되었다. 번외로 특정지역 이리스 석탑에서도 영상으로 보인다. 라테일 시나가 워낙 산으로 가고 있어 앞으로 출연은 미정에 가까웠는데, 새 시나리오 라이터가 맡은 마법학원 제레니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2. 시나리오상에서
시나상에서는 아방하고 귀엽다. 덜렁이에 느긋한 천연계 같은 느낌. 하지만 마법사로서의 능력은 대단하고 플레이어에게 그간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 등에서는 차분하고 진지하다. 의외로 할 땐 생각보다 똑부러지게 하는 성격일지도... 밑의 시나 본문 일부와 추가 설명을 참조하자.
이프리트의 현현하는 힘을 절반이나 급히 억누르질 않나, 결국 졌다지만 데몬 로드와 정신력을 겨루며 싸운 점 등을 보면 마법사로서는 먼치킨 급의 능력자. 애초에 홀로 싸우기로 한 점부터가... 여담으로 마법학교 시절 무려 무한회랑 길드의 제이드 오르 펠릭스가 차석을 하게 한 장본인이라고 한다. "금빛의 소레이유"란 별명으로 프레이오스에서 유명한듯..
엘프지만 무척 젊은데, 스무살이라고 한다. 알프헤임의 최연소 장로회 멤버인데 젊다는 이유로 벨파 도서관의 문헌 조사를 떠맡았다고...
3. 기타
팬아트로 데고스와의 투샷이 좀 있다. 정신력까지 겨루며 싸웠단 점, 그 외 아무 뜻도 아니지만 괜시리 묘하게 읽히는(...) 정신 지배 언급, 과거 데고스를 봉인했던 선조를 둔 엘프인지라 데고스의 과거를 어느 정도나마 알고 있는 점 등에서 미묘한 관계성이 있는지라... 업뎃 포스터에서부터 같이 나오기도 했고.[1]
그 외로는 역시 절친 성기사 플라티나, 마법학교 라이벌 구절 때문인지 제이드 오르 펠릭스와의 팬아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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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일 답게 도트가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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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로 업데이트 안내 페이지에 등장했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테마곡이 있다. 공홈에서 설명과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는 비공개곡 중 하나.
[1] 기본적으론 그냥 적이다. 플레이어에게 데고스의 과거에 대해 말해주는 부분 등으로 미뤄 보면 소레이유는 데고스에게 어느정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지만... 데고스는 케르베로스로 변신한 소레이유를 플레이어에게 위험한 몬스터로 속여서 죽이려 했고, 본색을 드러낸 뒤에는 '엘프 계집애' 운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