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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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1]
'''성별'''
남성
'''가족'''
반려견 장군이
'''직업'''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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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를 낳았다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회색 머리와 안경, 다나 아빠처럼 사각진 얼굴, 실눈이 특징인 중년 남성.
축산업 종사자이며, 정확히는 소[2] 축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중에선 소씨 아저씨라고만 불리고 본명은 안 나오는데, 성이 '' 씨일 가능성이 있다.

3. 작중 행적



다나네 부모님의 이야기에서 짤막하게 언급된 게 첫등장인 다나네 부모님의 지인. 어린 다나를 장군감(...)으로 오해했다고 한다. 소를 기르고 있으며 축사를 지킬 개를 구하고 있다.
다나가 왔을 때 소씨 아저씨가 고기를 보내주기도 했는데, 종종 다나네에 고기를 보내주는 모양이다.
파란 지붕 집 개가 마을에서 사고를 쳐서 다나네가 구조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때 다시 재등장. 명동이와 인사하지만 남자를 싫어하는 명동이에게 으르렁(...)을 당하나 장군감이라고 칭찬해준다. 이후 다나네에게 파란 지붕 집 개를 입양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자기가 원하는 개는 축사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큰 개여서 덩치가 작은 파란 지붕 집 개는 적당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지인들 중에 기를 사람이 있는지 찾아주겠다고 한다.
그러다가 마을을 떠나던 도중 파란 지붕 집 개가 쓰레기봉투에서 나온 오염된 물을 마시는 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비닐봉지 안에 생수를 가득 담아 내어준다. 그리고 어서 잡히길 바란다며 그 자리를 뜬다.[3] 그리고 파란 지붕 집 개는 소씨 아저씨의 개가 되었고[4] '장군이' 라는 이름도 새로 얻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참고로 소씨 아저씨는 장군이와 덕진이를 맺어주고 싶어하는듯하다.

4. 기타


  • '장군' 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나에게도 줄곳 장군감이라 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에게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는 명동이를 보고 장군감이라 하는 것도[5], 자기가 기르게 된 개의 이름도 장군이라고 짓는 거 보면...
  • 나중에 강아지들을 보러 온 다네 엄마에게 이제 이들은 오둥이가 아닌 새로운 개들이니 자유롭게 두라고 충고한다.
  • 타고 다니는 차량은 포드 트랜짓 2세대 전기형으로 보인다.

[1] 확실한 건 성이 '소'씨다. [2] 잠시 지나가는 소 그림들을 보면 빼박 한우.[3] 소씨 아저씨가 파란 지붕 집 개를 신경쓰는 묘사 때문에 나중에 파란 지붕 집 개의 새 주인이 소씨 아저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독자들 사이에선 도는 상황이다.[4] 다른 사람들이 계속 파란 지붕 집 개를 입양해달라는 권유를 거절하기도 했고, 자기도 파란 지붕 집 개의 참상을 보고 그 개의 표정이 계속 보이면서 신경쓰이다가 결국 그 개를 들이기로 한듯.[5] 보통 개가 자기에게만 위협을 보이면 미워할 법도 한데 별 신경 안쓰는게 매사 털털하고 쿨하신 성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