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사건 사고/2019년

 





1. 2주년 기념 이벤트 한정 아카식 및 디스오더즈 세트 강화통제 논란
2. 프라이머시 세트 장비 옵션 논란
3. 랭킹 개편 논란
4. 서큐버스 코스튬 표절 논란


1. '''2주년 기념 이벤트 한정 아카식 및 디스오더즈 세트 강화통제 논란'''


2주년 한정 아카식 3줄 요약
소울워커 히틀러 패러디(2주년 이벤트)
2019년 1월 9일 2주년 기념 업데이트 당일에 터진 새해 첫 사건사고이자 안 그래도 위태롭던 충성유저들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만든 사건. 논란의 핵심은 바로 '''한정 아카식 레코드'''인데, 전날 패치 예고에 일언반구조차 없던 한정 아카식 레코드가 패치 도중 언팩을 통해 발견된 것. 사전 고지 따윈 없던 날치기 패치인 것도 모자라 고작 1달 한정 판매 상품에, 결정적으로 아카식 레코드의 성능까지 역대급 사기 수준이었기에 이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소울워커는 지난 1주년 이벤트때도 한정 아카식 레코드 판매로 인해 많은 욕을 먹었으면서[1] 이번에도 기어이 2주년 한정 아카식을 내놓아버린 것인데, 1주년 당시 라이언 게임즈에서는 분명 한정 아카식 레코드는 더 이상 안 내겠다고 언급까지 했었다. 그럼에도 최근 이어진 실망스런 행보[2]와 암울한 분위기 탓에 유저들은 혹시 2주년이라고 또 한정 아카식을 팔아먹는 것 아니냐며 우려 반 자조 반의 목소리를 내던 차였다. 그런데 그 우려가 '''최악'''의 형태로 실현되고 만 것이다.
이후 업데이트 내역 공지#를 통해 언팩 데이터가 오피셜로 검증되고 서버가 열린 직후 잠깐 정도는 단련된 흑우(...)들의 지름쇼가 펼쳐졌지만, 약속된 폭사가 줄줄이 이어짐과 동시에 드러눕는 유저와 갈갈꼬접하는 유저들도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공홈 자게는 드러눕는 유저들로 가득찼고 소울워커 갤러리는 스스로를 장작삼아 실북갤 2위에 진입했으며 갈갈, 꼬접, 탈퇴인증은 점점 늘어나 갤러리 념글을 수놓았다.# [3]
혹자는 한정품이 아니었거나 혹은 사기 옵션이 아니었더라면 이런 사태까지는 결코 치닫지 않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어쩌면 최소한 확정 획득 루트, 소위 천장이라는 것만 존재했더라도 이렇게까지 여론이 박살나지는 않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소울워커는 그 모든 생존 루트를 싸그리 피해간다는 경이로운 선택을 했고 이는 안 그래도 말라붙어가던 유저수를 대폭 날려먹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한 달이라는 한정 기간은, 월 과금 한도가 50만원임을 감안할 때 헤비과금러조차 획득을 장담할 수 없게 만드는 수준이다.# 한정판만 아니라면 적어도 매달 매출이라도 뽑아줬을 테지만 이렇게 되면 매출의 중추인 과금전사들조차 박탈감을 느끼고 접는 치명적인 타격으로 돌아올 수 있고 실제로 어느 정도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저녁, 마침내 운영진의 첫 대응이 올라왔다.# 내용은 추후 천장 없는 확률형 아이템 획득 구조를 개선하지 않은 상황에선 이번과 같은 한정 상품을 출시하지 않겠다는 약속, 그리고 논란이 된 한정 아카식 '아루아', '베네리스'의 하위호환 아카식을 보다 낮은 등급으로 상시추가하겠다는 공지이며 보상으로 매일 3개의 한정 아카식 레코드 전송기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는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다.[4]
그러나 "이미 늦었다","갈 사람 간 뒤에 이제와서 뭐하냐" 등 '''냉담하기만 하다'''.애초에 이미 한정 카드를 내지 않겠다던 과거의 약속을 어기고 뻔뻔하게 또 출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런 말뿐인 약속이나 사과를 들어봐야 양치기소년이 연상될 뿐이다. 더군다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대체재를 제공할 것인지, 또 어떤 천장과 어떤 개선된 구조를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청사진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고 말만 하고 있다. 그나마 있는거라곤 사과로 주는 보상뿐이다. 사실상 수습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단순 입장표명 수준. 이러니 심지어 개선 이전에는 한정 상품을 출시하지 않겠다는 언급이, 다시말해 개선하고 나면 마음껏 한정 상품을 또 내겠다는 의미 아니냐며 분개하는 여론마저 나오는 판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그렇게 분개하는 유저들이, 지난 10개월간의 온갖 평지풍파를 겪고서도 게임을 놓지 않은 충성파 중의 충성파 유저들이라는 점이다. 떡상 당시 모여든 유저의 95%가 접는 와중에도 끝까지 남아있던 5%의 유저들마저 결국 이번 사태로 인해 차례차례 쓰러지고 있는 형국으로, 그 정도의 코어유저들이 저마다 다른 게임을 수소문해 떠나거나 심지어 작년 3월과는 정반대로 클로저스 구조선을 타는 사례마저 나올 지경이니 그 심각성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감격적인 떡상 이후 가파른 내리막길만을 걷던 소울워커는 어느새 멀티클릭 점유율 89~94위로 100위권 이탈을 몇 발자국 앞둔 채 방학 성수기 효과로 간신히 버티고만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사태가 결국 그 위태롭던 생명줄에 쐐기를 박아넣었다는 평이다.[5] 점유율과 수익을 책임지던 소중한 코어층 일부가 갈려나갔음은 자명하니만큼 이후 소울워커의 운명이 어디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정 아카식 논란이 소각된 이후에는 강화통제가 논란이 되었다. 디스오더즈 세트 같은 경우는 특별 주화로 강화할수 있게 해놨는데, 문제는 기존 강화방식으로는 강화를 절대 못하게 막아놓은게 큰 문제가 되었다. 유저들은 강화이벤트라면서 강화하지 못하게 통제하는게 말이 되냐며 원성을 찌르고 있다. 김PD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주화를 전 메이즈에서 드랍하게 1차 수정은 했지만, 강화확률이 높아진것도 아니고, 애초에 제니는 수급해가면서 정작 쓸데없는 기존 강화방식까지 막아버리니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 것. 현재까지는 운영진은 1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접속보상으로 특별 주화 100개를 주기로 했지만, 10일동안 1,000개를 받는데 5→6강 기준으로 83회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무기랑 기어 전부 다 1→6강 차례대로 강화하는거면 저것도 충분히 부족할수 있기에 유저들의 불만은 풀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1월 11일, 스마일게이트에서 한정 아카식 레코드 관련 추가사항을 공지했다.# 늦어도 1월 16일까지는 한정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힌 상태. 다만, 강화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되어있는 상태라 강화문제는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다.
2019년 1월 16일, 한정 아카식 레코드에 관한 추가 공지가 나왔다.# 한정 아카식 레코드 천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추후 다른 확률형 아이템의 천장 시스템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정 아카식 레코드는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기존에 한정으로 내놓았던 2주년 한정 아카식 레코드는 재판매할때 상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천장 시스템은 나름 호평인 편이며, 단지 아쉬운 점은 매달 지급 포인트가 초기화된다는 점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편. 지급 포인트 초기화만큼은 2달로 하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다만, 지급 포인트를 매달마다 초기화를 안 할시에는 오히려 현질을 유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핵과금러들한데만 유리하게 되는 구조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안 그래도 유저들끼리 말 많던 메이즈 공제가 이제는 아카식까지 공제걸게 생길수도 있어서 무작정 지급 포인트 초기화 단위를 2달 이상으로 늘릴수도 없는 노릇이다. 꼭 공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2달 이상으로 늘릴시에는 5성 아카식의 희소성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다. 그리고 천장 시스템 특성상 타사 게임에 비해 현질수준도 낮은 편이라[6] 이 점에서는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일수도 있다.
여담으로 PC방 점유율은 의외로 타격을 입지 않았다. PC방 점유율은 멀티클릭 기준 현재까지 0.03% 그대로 유지중인 상태. 아마 PC방에서 꾸준히 게임하는 사람들은 접지는 않은걸로 보인다. 거기에 되려 이 사건이 노이즈 마케팅이 되고 2월의 치이 캐릭터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작용한 건지 사건 발발 이전의 89~94위, 0.01%에서 에서 60대 후반~70대, 0.03~0.04%로 훌쩍 뛰었다.
2주년 이벤트가 끝나고는 강화방식도 기존으로 돌아왔으며, 기존 강화방식에 재료 요구량을 낮추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치이 아루엘이 패치된 시점인 2월 27일에 나온 인터뷰에서 김홍규 PD가 한정 아카식레코드 사태에 대해서 사과했다. 한정 아카식레코드 출시에 대해 몰랐냐는 질문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답변했으며, 지난 여름 모펀에서 많은 유저 분들을 만났을 때 '캐서린' 아카식 레코드의 재판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은 것과 랭킹 컨텐츠를 추가하게 되면서 '캐서린'에 대한 유저 여러분들의 갈망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다보니 '''한정'''이라는 무게감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이상 한정 아카식레코드는 출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종적으로 동년 6월 12일 패치로 기존에 캐시샵에서 판매하던 '신역사의 아카식레코드'가 '관측자의 아카식레코드'로 변경되었고 여기에 5성 아루아, 5성 베네리스가 포함됨으로써 2주년 한정 아카식 문제는 완전히 마무리되었다.

2. 프라이머시 세트 장비 옵션 논란



2019년 4월 24일에 히든 하이드아웃의 장비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장비의 기본옵도 디스오더즈 세트보다도 못한 수준이었으며, 무엇보다 세트 옵션이 워낙에 기존 디스오더즈 세트보다도 구린 탓에 논란이 되었다. 분명히 개발자노트에서는 디스오더즈 장비를 능가하는 신규 장비를 공개하겠다고 해놓고는 정작 디스오더즈 세트보다도 못한 옵이 나온게 문제.
신규 레이드 장비가 구리면 안 맞추면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수는 있지만, 소울워커에는 장비 레벨/등급에 따른 템보정 수치가 있기 때문에 차후 신규 레이드를 돌기 위해서는 사실상 신규 레이드 장비가 알게 모르게 강요되는 것이다. 물론 현재는 아직 히든 하이드아웃만 나온 상태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신규 레이드가 나올 예정이기에 앞으로 디스오더즈 세트는 이제 슬슬 버려지는 시기가 오게 되는 것. 현재 히든 하이드아웃의 보스 레벨이 68이기 때문에 전체 효율의 70%밖에 발휘를 못하게 되는 것. 사실상 이 장비를 맞추는게 강요되는 수준이다.
이게 얼마나 구리냐면, 기어 4파츠 모두 치확을 극옵으로 맞췄을 때 기준 익스텐드 기어의 치확이 디스오더즈 기어보다 무려 16%나 더 낮다. 이걸 메우려면 바다의 수호자 반지에서 재감 옵션을 포기하고 치확 극옵쌍을 확보해야 하며, 반지에서 포기된 재감을 기어 4파츠 재감 극옵으로 보완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재감 총합 30%와 디스오더즈와 동급의 치확을 유지하면서 치피 6천의 이득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현상유지+치피6천 이득 하나를 위해 기어 4파츠 2줄 극옵이 무조건 강제된다는 것(...). 심지어 디스오더즈 기어 파츠별 재감 + 바다의 수호자 반지 재감까지 챙긴 사람은 결국 재감 손해를 막을 방법이 없으며, 원래 바다의 수호자에 치확 옵션을 쓰던 사람은 떨어진 치확을 브로치와 칭호로 메꿔야 한다.[7] 결국 치확이든 재감이든 디스오더즈+바다의 수호자의 우월한 스탯을 완전히 따라잡는 건 원천적으로 불가능. 게다가 재감과 치확은 어떻게든 맞췄다 해도, 익스텐드 세트 자체의 어마어마한 맷집 패널티[8] 때문에 레벨보정을 받은 디스오더즈 기어만도 못한 맷집을 가지게 되어서 결국 치피 6천 외에는 현상유지는커녕 압도적으로 손해만 본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노멀 및 익스텐드 둘다 옵션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5월 개발자노트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신규 장비의 완제 드랍률은 생각보다는 높은 편인걸로 나왔다. 벌써부터 확성기에 신규 장비 얻었다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는 편. 심지어 풀셋을 장만한 유저들도 생겼을 정도.
이후 상향안이 공개가 되면서 해당 사건은 그렇게 종료가 된 상태이다.

3. 랭킹 개편 논란


2019년 8월 28일 신규 랭킹 컨텐츠인 '''어비스 라운지'''의 추가와 랭킹 개편에 대한 패치로 생긴 논란.
랭킹 개편 이전에도 히든 하이드아웃, 요르하카 솔로랭크 등 배점이 높은 랭킹 메이즈들에 대한 운빨때문에 상위 랭크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랭킹 시스템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상위 랭커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배점이 높은 랭킹 메이즈들을 일정 순위에 주차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나머지 메이즈들을 적당히 돌아 in 30%에 들어서 에너지 컨버터를 2개 이상 얻을 수 있었다. 상위 랭크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심한 운빨 문제가 있었지만, 에너지 컨버터를 1주일에 2개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 혜자였던 시스템이 랭킹 개편 이후에 솔로 랭크와 파티 랭크로 분류되면서 문제가 벌어졌다.
하지만 랭킹 개편으로 기존에 in 30% 보상이 에너지 컨버터가 아닌 그루톤 코인으로 바뀌면서 솔로 랭크와 파티 랭크의 보상을 다 더해도 고작 1500 그루톤 코인밖에 얻지 못했다. in 10%에 들어야 에너지 컨버터 1개를 얻을 수 있었는데 솔로 랭크와 파티 랭크의 보상을 더해도 겨우 2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랭킹은 히든 하이드아웃과 요르하카 솔로랭크의 배점이 높고 나머지 메이즈들의 배점이 낮아 앞서 말한 두 메이즈만 주차를 잘해 두면 in 30%에 들어가기가 쉬운 편이었다. 하지만 랭킹 개편 이후 솔로 랭크와 파티 랭크로 나뉘어지고 각 랭크 별로 항목이 3개씩 배정되면서 항목 별로 주는 배점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9] 그동안 점수에 크게 관여를 하지 않는 항목마저 어지간히 높은 랭크에 박제하지 않는 이상 순위를 올리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또한 특정 순위 컷 안에 있어야 겨우 in 10%의 배점이 나오는데다가 기존과 달리 점수의 배분이 유동적이지 못해 특정 순위에 공동으로 유저가 여러명이 몰리거나 유저수가 많아지면 오히려 퍼센테이지 순위에 진입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등 온갖 문제점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신규 컨텐츠인 어비스 라운지는 기존의 짜깁기 형태의 웨이브 던전이면서 데이드림보다 퀄리티가 낮다. 초반 로코 타운 보스 몹까지는 잡기가 쉬운 편이지만 점점 몹들의 레벨이 오르면서 그레이스 시티 보스 몹들부터는 잡기가 어려워지는데다가 라반부터는 현재 종결무기인 히든 하이드아웃 무기조차 레벨 보정이 걸려 무기의 순수 깡뎀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슈퍼아머 파괴가 굉장히 중요해졌는데 슈퍼아머 게이지마저 굉장히 높아 헬브링어 브로치같은 슈퍼아머 파괴 세팅을 하지 않으면 높은 랭킹에 진입하기가 불가능해졌고 특정 캐릭터는 자체 슈퍼아머 파괴력이 낮고 브로치빨을 받지 못해서 더욱 깨기가 어려웠다. 분명 해당 웨이브의 전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최종 보스보다 스펙이 훨씬 높아서 통곡의 벽이 생기는 등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메이즈 퀄리티는 엉망인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랭킹 시스템이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불합리하게 변경된 주제에 박살나는 랭킹 순위, 보상의 창렬화 등등 온갖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유저들은 불타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최근에 진행하던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컨버터가 기간 제한으로 바뀌고 제작 수량마저 점점 줄어들어 2번째 그루톤 마트료시카 이벤트에서는 기간제한 컨버터를 겨우 1개만을 제작할 수 있는 등 묘하게 창렬해지는 와중에 캐시 패키지로 에너지 컨버터 패키지를 파는 등 대놓고 돈 벌겠다는 상술이 눈에 보이는데다가 이 패치를 진행하기 얼마 전 김홍규 PD의 인터뷰 기사에서 나온 발언에서는 혜자게임, 유저들의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김PD의 발언과는 정 반대로 뻔히 보이는 상술과 창렬함, 온갖 불만들이 터져나오게 만드는 개선이 아닌 개악이 되어버린 랭킹 시스템 덕에 많은 유저들이 크게 배신감을 느꼈다.
심지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신규 코스튬인 에너미 페스타 코스튬은 치이나 하루를 기준으로 등에 달린 비트와 칼날이 분리형 아바타로[10] 나올 예정이였으나 나머지 캐릭터들의 아바타에 맞출 해당 부위를 구상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시간이 부족했는지는 몰라도 해당 아바타를 통째로 상의 부위에 붙여버렸다. 그래서 해당 부위 아바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미 데이터로 남아 거래소에 대놓고 항목이 생기거나 다른 꼬리 아바타를 장착 후 재접속하면 캐릭터가 속옷차림이 되어버리는 등의 버그까지 일어나고, 특정 캐릭터의 아바타는 퀄리티가 낮거나 모션에 물리 버그가 생기는 등의 문제점까지 터져나오는 등 미완성으로 급하게 낸 티가 나면서 랭킹으로 불타던 유저들에게 기름을 더 부어버렸다.
이에 대하여 소울워커 갤러리를 중심으로 랭커 유저들이 자신의 대표캐릭터를 바꾸어 랭크에서 제외하는 일명 '''탈랭 운동'''을 하며 불타기 시작했다. 이 여론 때문인지 랭킹 컨텐츠 보상에 대한 추가 안내 사항이 올라왔으나 단순히 보상만 바꾸겠다는 말로 현재 상황의 정확한 문제점을 짚어내지 못한데다가 내용마저 너무 성의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고 바로 그 다음날에 랭킹 컨텐츠를 개편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여론은 어느정도 진정된 상태지만 이 사태에 실망해 게임을 떠나는 유저들까지 많이 생기면서 늦은 대응이라고 이야기하는 유저들도 많다.
이 한방 덕에 9월자 패치는 어윈의 상향을 제외한 랭킹 재개편 및 편의성 개선이 위주인 일명 똥치우기식 패치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자기들 문제점을 인식하고 빠르게 해결하려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과 새로 패치된 보상안도 꽤나 혜자로워졌으며 유저들을 붙잡기 위한 추석 이벤트까지 크게 열면서 여론은 잠잠해진 상태.

4. 서큐버스 코스튬 표절 논란


2019년 10월 18일, 소울워커 디플루스 지역 추가 PV영상이 올라왔었는데 그 다음날, PV영상에 있던 서큐버스 코스튬에 대하여 대만의 한 일러레가 자기가 디자인한 코스튬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일러레는 실제 라이언게임즈에서 외주를 맡긴 사람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논란이 끊이질 않자 당일 오후 11시, 김홍규 PD가 소울워커 갤러리에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갤러리에 글을 쓴 이유는 이번일과 스마게는 관련이 없고 라이언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이 없어서라고 한다.
우선 요약하자면 해당 코스튬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여 외주를 맡겼던 작업이고 라이언 측은 모든 아티스트의 권리를 소홀히 하지 않으며 대만 일러레의 권리가 손상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 이와 같은 논란에 휘말린 두 일러레 모두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홍규 PD에 이어서 AD인 암초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이후 양측이 잘 협의하여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다만 소울워커측의 실수라 해도 대화로 쉽게 해결할수 있었던 문제를 트위터로 바로 공론화 하여 사건을 크게 만든 것에 대해 일러레를 비판하는 유저가 많다

[1] 심지어 당시엔 동접자 50명 수준이라는 처참한 상태로 오늘내일 하던 시절이기까지 했다.[2] 소울워커의 과금요소는 논란의 중심이던 태그 시스템을 기점으로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던 차였다. 신역사의 아카식 레코드를 추가하면서 유저들의 지갑을 빨아먹는 새로운 적폐 테네브리스가 탄생했고, 그 다음에 추가된 사진 일러스트 또한 6,900원이라는 비싼 값을 책정하기도 했다. 게다가 그 다음인 염색 시스템마저도 캐쉬 가챠를 도입하고 인기 색상의 출현 확률을 2~5% 수준으로 말도 안 되게 설정하여 옷값보다도 비싼 돈을 염색값으로 뜯어먹는 등 갈수록 3N의 아성을 넘볼 정도의 과금유도질이 쌓여가던 차에, 그 불만이 결국 이번 사태로 폭발하고 만 것.[3] 그 와중에 공홈 관리자는 몰래 글을 삭제하는 추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4] 이외에도 승급 패시브 미적용 논란, 캐릭터 밸런싱에 대해서도 안내되었다.[5] 다만 실제로 떠난 유저수가 아직은 일견 대단치 않아 보이는 면도 있으며 여타 커뮤니티들 또한 분위기가 벌써 진정 국면에 들어서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6] 유저들의 계산에 의하면, 5성 아카식을 얻기 위해서는 한달에 아카식에 32만 4천원 정도 현질하면 된다. 월 한도가 50만원인거를 감안하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닌 편.[7] 이 경우 결국 방관 등을 손해볼 수밖에 없다.[8] 셋옵 hp가 없어서 디스오더즈에서 교체 시 hp가 엄청나게 감소해 툭 치면 죽는 수준이 되며, 파츠의 '''방어도 -10000 패널티''' 때문에 디스오더즈의 레벨보정이 상쇄돼버린다. 심지어 파츠별 방어력이 디스오더즈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레벨보정을 받은 디스오더즈보다 약하다.[9] 랭킹별 최고점수 1000점, 히든 하이드아웃, 어비스 라운지 400점 나머지 항목들은 각각 300점.[10] 꼬리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