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수(붐비치)
1. 개요
2. 프로필
'''소총수(Rifleman)'''
'''다수의 힘(STRENGTH IN NUMBERS)'''
'''소총수가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본 보병 전력인 소총수는 보통 수준의 공격력과 HP를 지녔습니다. 다수가 모여 공격하면 좀처럼 막기 어렵습니다.
"소총수가 준비를 마쳤습니다! 놈들과 한 판 붙어봐야겠군요!"
2.1. 업그레이드
3. 특징
M1 개런드처럼 생긴 소총을 들고 포커 카드가 꽂힌 군모를 쓴 젊은 군인.[2] '''가장 기본적인 병력이자 초반부터 후반까지 도움이 되는 병력.'''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싸움에서는 소총수 부대가 강한 힘을 발휘한다. 약하다는 인상과는 달리 레벨업만 잘 되어있으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3.1. 장점
- 적은 인구수 (인해전술)
인구수가 매우 저렴한 1이라 물량으로 승부하여 방어건물을 빠르게 제압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그 특성상 공격 속도가 느리고 단일 대상만 공격하는 대포와 강화 대포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총수 1명 자체는 매우 약하나 그 1명 1명이 합쳐져 부대를 이룬 물량을 통한 러쉬가 상당히 강력하며 충격탄을 쳐서 시간만 벌어준다면 빠르게 건물들을 밀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 균형 잡힌 벨런스
초당 대미지가 중화기병보다 좀더 높고[3] , 인구 수가 1로 가장 적고 가격도 저렴하며 물량으로 나오는지라 병력이 별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는 상당히 쓸만한 데미지 딜러. 체력도 꽤나 버틸만하다. 특히 방어건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극초반에 다량의 소총수 러시가 나오면 못 막는다고 봐도 된다.
3.2. 단점
- 광역 공격에 취약함
범위 공격을 가하는 방어 건물(기관포탑, 박격포, 화염방사기, 로켓 발사기 등)에 매우 취약하다. 상성으로 화염방사기와 로켓 발사기에 걸리면 그야말로 때거지로 전멸 되지만 의무병이 해금되면 어느 정도 커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레벨로 가게 되면 대부분 의무병과 함께 조합하여 라주메(소총수+바주카포병+의무병)조합이나 라주냉메(소총수+바주카포병+냉동광선병+의무병)조합으로 많이 운용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딜러보다는 물량 탱커에 가까워지는 특이한 케이스. 또한 파이어팟,마이크로웨이버한테 손도 못쓴다. 기뢰캐논이 터질때 레벨과 무관하게 한방컷이다.
- 애매한 사정거리
사정거리가 애매해서 소총수와 헤비의 조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헤비가 앞서서 탱킹을 해줘야 하는데 두 유닛간의 사거리 차가 얼마 나지 않고 비슷하다보니 범위 공격으로부터 소총수들을 지킬 수가 없다. 오히려 전방에있는 헤비가 대포류 무기에 싹다 녹고 남은 소총수들은 스플래시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 결론적으로 초반부에 아주 잠깐동안만 사용하게 되는 조합으로 초반을 넘기고도 이 조합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면 게임 이해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라주메 조합에서 주카는 화염방사기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하는데 혼자 화염방사기에 전멸되고는 한다.
4. 조합
4.1. 소총수 러쉬
극초반 조합.
모든 부대에 소총수를 태우는 조합. 보통 브릭 상사의 강철 or 전투를 달아 쓰며, 가끔 중후반에 (강화)대포 라인을 밀어버릴 때도 활용한다.
4.2. 라주메(냉)
소총수가 들어간 조합중에서도 앞서 서술한 라주냉메 조합은 붐비치의 조합중에서도 '''최종병기'''라고 불리는 최고의 조합중 하나이다. 소총수들로 대포류 등의 단일 공격 방어타워들의 공격을 받아내고, 의무병으로 스플래시 방어타워들을 무력화시키며 전진하면서 냉동광선병은 소총수와 주카 사이에서 방어타워들을 얼려서 서포트를 해준다.
이 조합의 단점은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 특히 레이져. 또 다른 단점은 무손실 공략은 불가능하다는거?
4.3. 헤비주카
헤비주카 조합에 소총수를 1 부대 정도 끼워 넣는 조합.
헤비와 라이플의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더라도 라이플이 먼저 가서 대포를 맞아주고 그 이후 헤비가 등장하여 헤비를 보호하는 전략. 이 경우는 대포가 앞쪽에 배치되어있는 경우 사용한다.
5. 전함에서
최초 2엔진룸에서 개방할 수 있는 유닛으로 개근한 전함 기초 유닛이다.
초반엔 나름 쓸만하나 소총수가 가지는 체력과 피해량의 한계로 적의 기지를 진입하는게 갈수록 힘들어지는 데다가 지뢰가 많아지면 마땅한 돌파구가 없다는게 단점.
그나마 구급킷으로 버티다가도 로켓발사기나 충격포가 나오면 더는 소총병을 쓸 수가 없다. 때문에 극초반 땜빵용으로 올리다가 다른 유닛들이 개방되면 버려지는 비운의 유닛이기도 하다.
방어에 중점을 두는 빌드에서는 자주 활용된다. 위에 언급된 라포냉메 조합이면 못뚫는 방어가 없기 때문에 공격 노드를 딱 이들만 개방하고 나머지 노드를 방타와 지뢰, 엔진룸 개방에 올인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무안단물 중화기병헬기의 등장으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사실상 후반가면 카반박사가 소환하는거 외엔 볼 일이 없다.
6. 여담
- [image]
베타 시절때의 모습이다. 지금과는 달리 초록색 옷을 입고 조금 난쟁이 스런 외형이였다.
- 붐비치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도 물량으로 얼굴을 비추는데, 대부분 사망전대(...) 역할을 한다. 화염방사기를 향해 돌격하다가 불에 구워지거나, 강화대포 한 발에 재가 되어버리는 등... 그리고 5월 11일에 나온 광고영상인 '보초탑'에서는 전투정에서도 일을 하거나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다만 몇몇 트레일러에서 보면 설정상으로 몇몇 소총수는 이름이 있거나 분대장으로 나서는 경우도 꽤 있는 듯.
- 기지 배치 업데이트 이후 이미지가 바뀌었다.
[1] 유닛들 중 가장 낮은 인구수를 차지하며, 23레벨 상륙정에 총 27명 탑승 가능하다.[2] 이 카드의 문양은 광고 영상으로 보아 소총수마다 다른 듯하며, 필드에서 활동하는 전투원 외에도 보초탑에서 적군들에게서 중앙 기지를 방어하거나 전투정 내에서 지원하는 등의 역할도 담당하는 듯하다.[3] 1기당 공격력이 약간 더 높으니 인구수로 따지면 4배가 넘는 공격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