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지진

 


1. 개요
2. 피해
3. 영향
4. 관련 문서

1978년 속리산 지진
발생일
1978년 9월 16일
발생시각
오전 2시 7분 5초경
규모
KMA : M 5.2
USGS : M 4.6
부상자
없음
가옥피해
일부 노후가옥 파손.
진앙지 : 36.6N 127.9E

1. 개요


속리산 지진은 1978년 9월 16일 오전 2시 7분경 발생한 지진으로 당시에는 한반도 내륙에서 일어난 지진중에서 2위, 남한 내에서 일어난 지진중에서는 가장 강했던 지진이다. 2020년 기준으로는 4번째로 강한 지진이다. 이때 지진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도 느낄수 있었을 정도였으며 보은군에서는 진도 Ⅳ의 진동이 느껴졌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일어나는 대지진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만큼 이 지진도 1976년 7월 28일의 탕산 대지진의 영향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2. 피해


규모 5.2, 한반도에서는 약하지 않은 지진이었지만 주변에 큰 마을이 없었고 진원지가 깊었던 덕분에 부상자는 없었으며 가옥피해 또한 노후화된 주택 몇채 파손에 그쳤다.

3. 영향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되었던 한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고, 1달도 안 지나서 비슷한 규모의 홍성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따라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리는 인식이 점차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약 38~39년 뒤에 5.0 이상의 지진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그 인식이 확산되었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