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의 전당
1. 개요
'''Halls of Atonement. '''
어둠땅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 레벤드레스에 위치해 있으며 레벨업 도중에 방문이 가능하다.
2. 상세
레벤드레스에 있는 던전으로, 일반 난이도는 58레벨에 오픈된다. 던전은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외부 지역은 필드상으로 존재하는 지역을 그대로 던전화 한 것으로 탈것 탑승이 가능하다.
레벤드레스 대장정을 진행하다 보면 시종장이 규탄자를 몰아내고 속죄의 전당을 차지하는데, 이후 "최후의 속죄" 서브 퀘스트에서 규탄자가 다시 시종장을 몰아내고 속죄의 전당을 탈환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중간에 필드 버전의 속죄의 전당을 많이 돌아다니게 되므로 지형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퀘스트 끝부분에 던전 버전의 속죄의 전당을 다녀오게 된다.
공식 쐐기돌 가이드 영상1시즌#
3. 지도
4. 우두머리
4.1. 죄악에 물든 거수 할키아스
할키아스는 그냥 나오지 않고, 주변에 있는 "할키아스의 조각"이라는 몹을 세 마리 쓰러트려야 나온다. 입구에서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둘이 있는데 왼쪽 길은 적 밀집도가 높고 순찰중인 적들이 있어서, 대체로 오른쪽의 조각을 먼저 잡고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간 뒤 나머지 둘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가 할키아스를 잡는다.
지속적으로 2~3마리씩 섞여 등장하는 "흉포한 가르곤"은 타락한 야수 조런사의 “충직한 야수” 스킬로 인해 격노 상태로 돌입하는데 차단할 수 없으므로, 스턴이나 밀치기, 당기기 기술로 끊어줘야 한다. 만일 야수가 격노 상태가 되면 드루이드나 사냥꾼이 있다면 달래기/평정으로 격노를 풀어가면서 싸우는 게 안정적이며, 자신이 없다면 스턴이나 드리블로 시간을 버는 방법도 있다. 경화에서는 보스보다 가르곤이 무서운데, 지속데미지를 입히는 디버프를 빠르게 쌓아 탱을 녹여버린다. 가르곤 상대로 말뚝탱은 절대 하지 말자. 몹을 너무 몰아 파티가 터지는것이 아니면 대부분의 급사는 가르곤에게 난다.
중간중간 "충직한 돌숨결"이라는 몹이 서 있는데, 벤티르 성약의 단과 계약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정신지배해서 30초간 같이 싸우게 할 수 있다. 30초 후에는 그냥 날아가서 사라지고, 같이 싸우는 동안에는 데미지 10% 감소 버프도 받으므로 귀찮은 쫄도 줄고 버프도 받고 일석이조. 여기만이 아니라 알리즈 직전까지 꾸준하게 등장하므로 틈틈이 정배해 주자.
할키아스가 주변에는 잡몹이 여럿 있고 로밍하는 몹도 있는데, 할키아스가 무빙을 강요하는 보스다보니 어느 정도 정리하고 잡는 것이 좋다.
할키아스는 다음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데미지 숫자는 신화 난이도 기준이다.
- 붕괴의 격돌: 전방을 강타해 6미터 내의 아군에게 14,674의 물리 피해를 주고 바닥에 유리 파편을 남긴다. 어그로가 튀지 않았다면 무조건 탱커에게 맞는데, 탱커 옆에 있으면 같이 맞으므로 힐러나 딜러(특히 근딜)는 탱커와 거리를 두고 플레이하자.
- 굴절된 죄악의 빛: 할키아스를 중심으로 십자(十) 형태로 네 방향으로 광선이 뻗어나가고, 이 광선이 한 방향으로 회전한다. 맞으면 암흑 피해 8,202를 입는다. 쓰기 전에 할키아스 주위에 붉은 광점이 떠오르므로 이 광점과 일직선이 되지 않는 지점으로 이동해서 피하자. 중간에 회전 방향이 반대로 바뀌므로 조심하자.
- 잔해 내던지기: 붕괴의 격돌의 원거리 버전. 무작위 대상에게 잔해를 내던져서 반경 6미터 이내에 8,788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명중한 대상이 있는 곳에 유리 파편 바닥을 남긴다. 대상으로 지정되는 것이 표시되므로 플레이어끼리 너무 붙지 않도록 하자.
- 유리 파편: 위에 있으면 이동속도 30% 감소 및 0.5초마다 1,758의 물리 피해를 준다.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자주 깔리므로 이게 깔리면 탱커는 할키아스를 끌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그 자리에서 계속 하면 바닥이 온통 유리파편 밭이 되어서 애로사항이 꽃핀다.
- 속죄의 빛(신화): 신화 난이도에서는 할키아스 주위에 붉은 색 원이 생성되는데, 이 원 안에 있는 채로 공략해야 한다. 원 바깥으로 벗어나면 공포에 걸려 일정 시간 동안 행동불능이 된다. 마법 해제 기술로 풀어줄 수 있지만 주변 잡몹을 애드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 사실상 원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베스트.
4.2. 에첼론
(전투 시작)
에첼론의 외침: 사라져라, 더러운 반란군 놈들!
에첼론까지 가는 일반 몹 구간에는 "돌숨결 약탈자"를 주의하자. 이들이 쓰는 "돌로 변신" 기술은 8미터 내의 아군을 기절시키고 모든 돌숨결이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이다. 각종 차단기로 차단이 되므로 높은 난이도에서는 차단하면서 가는 것이 좋다.
에첼론은 다음 기술을 사용한다. 피해 수치는 신화 난이도 기준이다.
(불멸의 돌아귀 사용)
①에첼론의 외침: 나를 도와라!
②에첼론의 외침: 침입자를 처단해라!
③에첼론의 외침: 부하들아, 내 부름에 응하라!
- 불멸의 돌아귀: 에첼론이 "돌부름" 기술로 소환하는 쫄. 한 번에 6마리가 소환된다. 생명력이 0이 되는 순간 폭발하여 모든 아군에게 1,172 자연 피해를 입힌 뒤에 석화 상태로 변화하여 모든 피해 면역 상태가 되고 생명력을 회복한다. 30초 후에는 생명력이 100%가 되어 다시 살아나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술 수 없다. 특히 신화 난이도에서는 이놈들이 아군 한 명에게 2,343의 암흑 피해를 입히는 "악독한 화살"까지 쏴대므로 말 그대로 더욱 악독해진다.
(돌의 저주 사용)
①에첼론의 외침: 돌에 네 운명이 새겨져 있다!
②에첼론의 외침: 꼼짝하지 마라, 필멸자!
③에첼론의 외침: 육신은 나약하다!
- 돌의 저주: 에첼론의 기력이 100이 되면 무작위 아군 한 명에게 이걸 건다. 돌의 저주가 걸린 플레이어는 5초간 이동 속도가 느려지다가 5초 후 석화 상태가 되어 3초간 기절한다. 저주 해제 기술로 풀 수 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걸리므로 사실상 모두가 3초 스턴.
(바위 분쇄의 도약 사용)
①에첼론의 외침: 산산조각 내 주마!
②에첼론의 외침: 먼지로 돌아가라!
③에첼론의 외침: 죽음이 날아든다!
- 바위 분쇄의 도약: 아군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쓰는 기술로, 대상 및 주위 8미터 내의 아군에게 8,788의 자연 피해를 주고 "산산조각"이라는 디버프를 걸어 추가로 8초 동안 2초마다 2,929의 자연 피해를 준다. 추가로 석화 상태가 된 불멸의 돌아귀를 파괴한다. 불멸의 돌아귀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몰아치는 피 사용)
①에첼론의 외침: 피가 널 삼키리라!
②에첼론의 외침: 피에 빠져 죽어라!
③에첼론의 외침: 대지에 피가 흐른다!
- 몰아치는 피: 아군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쓰는 기술. 대상에게 7,32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검붉은 바닥을 깐다. 바닥을 밟으면 1초마다 3,515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바닥만 피하면 문제없다.
(전투 승리)
에첼론의 외침: 이건... 말도... 안 돼...
4.3. 대심판관 알리즈
(전투 시작)
대심판관 알리즈의 외침: 회개의 순간을 맞이해라!
교회 안으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중간 보스다. 역시 수치는 신화 기준.
- 힘의 화살: 어그로 수치가 가장 높은 아군에게 5,858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사실상 탱커에게 맞는 기술. 차단이 가능하다.
(힘의 세례 사용)
대심판관 알리즈의 외침: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라.
- 힘의 세례: 무작위로 아군 3명에게 5,273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역시 차단이 가능하다.
- 령 분수: 시뻘건 물결 형태의 바닥을 생성하고, 여기 맞은 아군은 8,788의 암흑 피해를 입는다. 차단은 불가능하고, 빨리 피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섬뜩한 교구민 소환)
대심판관 알리즈의 외침: 이들의 고통이 깨달음을 줄 것이야.
- 섬뜩한 교구민: 알리즈 공략의 핵심. 알리즈가 소환하는 쫄인데, 무적 상태라 공격이 통하지 않고, "저 너머의 파동"이라는 기술을 써서 모든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광역피해를 입힌다. 이 쫄은 플레이어 한 명을 대상으로 정해 두고 계속 따라다니는데, 대상으로 지정된 플레이어는 알리즈가 있는 방 안에 있는 "속죄의 그릇"[1] 으로 유도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속죄의 그릇 뒤로 숨으면 쫄이 플레이어를 따라오다가 그릇 안에 갇혀서 사라진다. 처음엔 그릇이 4개밖에 없지만 모두 사용하면 해당 자리들 중 하나에 랜덤으로 새 그릇이 나타난다.
(전투 승리)
대심판관 알리즈의 외침: 어린 양들에겐... 내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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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심문관 시가르
(전투 시작)
심문관 시가르의 외침: 남의 교구민에 함부로 손대지 마라, 성마른 머저리들아!
시가르는 아이템을 드롭하는 중간 보스는 아니지만 특별한 방법으로 공략해야 하므로 설명한다.
심문관 시가르가 있는 방은 교회 예배당같이 생겼고 비선공 쫄이 가득하다. 전투를 시작하면 시가르는 주기적으로 이 쫄들을 선공 괴물로 변신시키고 쫄들에게서 생명력을 흡수하여 풀체력으로 회복한다. 무작 일반/영웅, 혹은 DPS가 잘 나오는 파티라면 여기에서 쿨기와 블러드를 돌리고 시가르에 딜을 집중해서 힐사이클 사이에 잡아버릴 수 있지만, 신화 이상에서는 보통 쫄부터 모두 처리하고 시가르를 잡는다.
4.5. 시종장
(네임드 구간 진입)
시종장의 외침: 네놈들의 천박함에 이젠 신물이 나는군. 이 몸이 직접 상대해 주마.
(전투 시작)
시종장의 외침: 꺼져라, 폭도 놈들!
대장정 초반부에 나왔던 그 시종장 맞다. 맵 안에 4개의 석상이 있는데, 이 석상이 핵심이다.
- 시종장의 합창: 생명력이 70%, 40% 남았을 때 사용한다. 20초에 걸쳐 두 가지 기술(신화는 세 가지)을 연이어 시전한다.
- 맹공의 염력: 모든 석상을 끌어당긴다. 끌어당기는 경로상에 있는 아군에게 10,253의 물리 피해를 입힌 뒤 밀쳐낸다.
- 반발의 염력: 맹공의 염력의 반대 버전. 모아놓은 석상을 튕겨낸다. 역시 튕겨나가는 경로상에 있는 아군에게 맹공의 염력과 동일한 피해를 입힌다.
(비통의 의식 사용)
①시종장의 외침: 령이 넘쳐흐른다!
②시종장의 외침: 령이 남아도는구나!
- 비통의 의식: 석상을 향해 붉은 광선을 발사한다. 석상에 명중하면 모든 아군에게 2,344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만약 아군 한 명이 시종장과 석상 사이에 서서 붉은 광선을 가로막으면 그 아군만 2,344의 암흑 피해를 입는다.
(염력 투척 사용)
①시종장의 외침: 저리 꺼져라.
②시종장의 외침: 경멸할 가치도 없군!
- 염력 투척: 석상을 이동시켜 적중한 대상에게는 10,253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낸다. 이 때 석상 이동 경로에 있는 아군에게도 같은 피해를 입히고 밀쳐낸다. 항상 석상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만 이동하므로, 석상이 보는 방향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가 피하면 된다.
(풀려난 괴로움 사용)
①시종장의 외침: 벤티르의 힘을 똑똑히 보아라!
②시종장의 외침: 너흰 내 힘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 풀려난 괴로움: 전방 부채꼴 범위의 모든 아군에게 11,718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이게 시전되면 얼른 시종장의 뒤쪽으로 피하면 된다.
(교만의 낙인 사용)
①시종장의 외침: 너희에게 자긍심은 어울리지 않는다.
②시종장의 외침: 죄악의 무게를 느껴봐라.
③시종장의 외침: 그 교만함이 죽음을 부를 것이다!
- 교만의 낙인: 가장 어그로 수치가 높은 대상에게 징표를 찍어 18초 동안 3초마다 2,929의 암흑 피해를 주는데, 틱마다 30%씩 데미지가 늘어난다. 사실상 탱커에게만 걸리는 기술로 탱은 생존기를 걸고, 힐러는 힐을 탱커에게 집중하자.
(전투 승리)
시종장의 외침: 쓸모 없는... 하인 놈들...
5. 업적
5.1. 한 조, 아니... 세 조각 압수!
- 속죄의 전당에서 할키아스가 할키아스의 조각 3개를 모두 다시 흡수한 후 처치(신화)
5.2. 돌마귀 바사삭
- 속죄의 전당에서 한 번에 18마리 이상의 불멸의 돌마귀를 산산이 조각낸 후 에첼론 처치(신화)
5.3. 누구든 데나트리우스를 건드리면 큰일나는 거예요
- 속죄의 전당에서 방 안 모퉁이에 죄악석 석상이 3개 존재하는 상태에서 시종장 처치(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