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그라비온

 

1. 개요
2. 설명
3. 내장무기
4. 슈퍼로봇대전


1. 개요


[image]
초중신 그라비온 Zwei에 등장하는 메카.

2. 설명


갓 그라비온이 졌을 때를 위해서 개발된 강공형 그라비온. 갓 그라비온 이상의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구를 수호하는 "검"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 샌드맨이 말하길 솔 그라비온은 이론상으로는 "창성기"와 동급의 힘인 별을 파괴할 수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양날의 검이라고 한다. 별칭은 붉은 이빨, 태양신.
그란카이저가 솔 그란디바와 "염황합신"하는 것으로 탄생하며, 우선 시구레 에이지가 엘고 폼을 외친 뒤 텐쿠지 토우가가 염황합신을 외치는 것으로 합신한다. 그란시그마와 솔 그란디바가 합체하는 경우는 "솔 시그마 그라비온"이 된다. [1]
갓 그라비온과는 다르게 합신시와 합신중에는 엘고 필드가 Geo 미라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 엘고 필드는 사람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어서, 솔 그라비온의 전투능력을 높여주는 하나의 요소로서 작용한다.
또한 솔 그라비온은 그란카이저외에 모든 솔 그란디바들도 엘고 필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중력자임계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갓 그라비온 이상으로 장시간 합신이 가능하다.
작중 등장 직전까지 월면에서 프로토 그란디바 에이나와 같이 봉인되어있었다고 한다.
제작/개발에 소비된 시간은 200년
애니메이션 등장시, 1기의 합체용 삽입곡 합신 갓 그라비온의 가사에 이름만 나와있었기 때문에 존재자체는 빠른 단계에서 예상되었고 2기 오프닝에 1화부터 실루엣만 계속 나와있었으나, 본기가 실제로 등장한건 2기 9화 즉 2기로로 치면 전 25화에서 22화라는 최종화 3화 직전이라는 꽤 늦은 시기였다. 또한 긴 시간동안 등장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오프닝의 단축 합체신을 그대로 본편에 사용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3. 내장무기


'''솔 그라비톤 캐넌'''
양 어깨에 장비되어 있는 캐넌
'''솔 그라비톤 노바'''
그라비톤 캐넌, 가슴의 초중검의 엠블렘에서 에너지를 발사하여 정면에 형성되는 렌즈로 중력장을 집속시켜서 쏘는 무장.
'''솔 그라비톤 크래셔 펀치'''
명중후 미사일을 쏘는 로켓 펀치. 날리는 건 오른팔
'''솔 그라비톤 블링거'''
왼팔에 장비된 드릴에 화염 에너지를 감싼 후 공격한다.
'''솔 그라비톤 스파이럴 펀치'''
양팔을 깍지 낀 다음 발사. 발사된 팔은 회전하면서 돌격한다.
'''초중검'''
가슴의 엠블렘에서 손잡이와 칼날이 늘어나서 완성되는 솔 그라비온 최강 무기. 갓 그라비온이 사용한 것과 같은 무기로, 본래는 솔 그라비온의 무장이다.
갓 그라비온처럼 초중참을 쓸 수 있으며, 사용에는 역시 그란나이츠 전원이 필요하다. 덤으로 전원이 동일 기체에 타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 외'''
소설판에서는 갓 그라비온처럼 미사일, 발칸 등도 사용한다.

4.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Z: 44화 강림하는 태양에서 가입. 처음부터 합신상태로 출격하는지라 중력자임계가 없으며 모든 무장이 갓 그라비온때보다 강화되어있고 모든 무기 사정거리가 최대 2 이상이라 사정거리면의 사각이 없는 만능기체. 파괴력이 강한 만큼 연비는 결코 좋다 볼 수 없지만 솔라패널 내지 E세이브로 커버할 수 있고 재공격을 익혀두면 파괴력이 더욱 증가한다. 참고로 G그라디우스 어택 및 초중검 이외의 모든 무기에 솔 그라비톤이 접두로 붙는지라, 슈퍼로봇대전 등장메카들중에서 탑클래스로 긴 이름의 무기명들로 점유되어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이조차도 글자수제한때문에 크래셔펀치(C펀치)랑 스파이럴 크래셔 펀치(SC펀치)는 축약된다.
본 게임에서 솔 그란디바의 합체형태인 G그라디우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G그라디우스 어택이란 준필살기가 새로 그려졌는데[2], 피니시 연출로 볼 수 있는 그란카이저가 날아차기를 먹이는 모습이 게임 발매시기에 방영중이었던 코드기아스의 스자쿠킥을 연상시켜서(토우가의 성우는 해당 작품에서 를르슈 담당이었다.)알게모르게 개그. 이후 뭔 우연의 장난인지 코드기아스가 Z시리즈에 참전하게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우주 26화 혹은 공통 28화부터 참전. 본작품에서는 ZEUTH측 기체 대부분이 기능부전에 의해 최강무기가 봉인된 상태인 마당에 본 기체는 최강무기가 합체기인지라(=파트너인 갓 시그마 그라비온 부재)나머지 무기가 전부 단독기인 탓에 이전의 모든 무장을 전부 활용하는게 가능하다. 다인수 탑승 슈퍼로봇이라는 메리트는 여전하며 나름대로 쓸만하나 EN효율이 엉망에 풀개조 보너스가 별로라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오프닝 무비에는 갓 그라비온이 나오고 본기는 재세편에서부터야 나온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EN효율과 무기공격력 소정 향상에 더해 풀개조 보너스가 자신포함 인접기체 EN회복 소로 상향. 후반에 샌드맨의 합류로 초중염황참을 다시금 쓸 수 있게 되지만 그 전에도 충분히 강하다. 초반부터 풀스펙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과 최종정신기가 풍부하다는 점 때문에 본작에서 자주 마주치는 70렙대 적들을 이용한 보스짤 레벨링 대상으로 잡고 레벨을 많이 올려두는것으로 엄청난 활약이 가능하다.

[1] 메인 기체인 그란시그마의 성능이 그란카이저보다 위이므로 당연히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성능도 솔 그라비온보다 위.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 때 에이나 혼자서 조종했음에도 제라바이아들을 쓸어버렸다.[2] 원작에서도 G그라디우스에 탑승하여 돌격하는 공격 자체는 있었다. 다만 별다른 이펙트도 없었고 상대인 제라바이아의 환영이 너무 쎄서 튕겨져나갔다. 여기에다 미사일과 빔 공격후 중력자코팅후 돌격+피니시 연출로 살을 붙여서 기술로 만들어놓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