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보스 캐릭터를 찾는다면 고위 점성술사 솔라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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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 등장하는 아군 전함. 디자인은 오노 세이지.
1. 소개
2. 보유 무장
3. D커맨드


1. 소개


사상제어 에너지 Z크리스탈의 운용을 목적으로 트라이아 스코트의 스코트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개발된 오리진 로 제어 시스템. 솔라리안은 이 시스템 자체의 이름으로 전장에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전함형 유닛에 내장되어있다. 전함부분의 기본 시스템은 팰리스 인살라움을 참고로 하였으며, 전함유닛 자체로도 한정적으로나마 사상제어가 가능하다.
위스퍼드와 21세기 경비보안, 구 브리타니아 유니온 등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각각의 전문분야를 갖고 협력하여 완성한 지구의 지혜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전함으로, 신다원세계 0002년의 단계에서 가능한한의 초시공물리학의 도달점이기도 하다. 무장과 동력에는 차원력이 사용되어있으며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지고신 솔=태극과 동일한 원리를 갖고있어, 장래 지구인류도 지고신 솔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만들게 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전함이지만 어디까지나 Z크리스탈을 사용한 사상제어가 본래의 역할이라 전함으로서의 전투력은 낮다. 덕에 협력자들에 의한 직위부대를 조직하여 이들과의 연계로 싸우는 전함. 그 설정에 맞게 스펙 자체는 다른 전함에 비해서 떨어지는데다 트라이아의 능력 자체도 좋다고 보기는 힘들기에 직접 나서서 싸우기엔 부적합하다. 다만 후술한 Z크리스탈에 의한 D커맨드가 강력한데다, 서브파일럿인 AG의 개성적인 보이스를 들을 수 있으므로[1] 자금에 여유가 된다면 개조해서 싸우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알파 외전을 해본 플레이어라면 솔레이유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듯.
또한 시스템의 제어중추로 리바이브 셀의 영향으로 차원력을 빨아들이게 된 반동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가사상태에 들어간 에스터 에르하스가 봉입되어있다. 이는 그녀가 이끌어내는 지구의 차원력을 솔라리안의 동력으로 이용하는것과 이에 따른 에스터의 상태를 바로바로 체크하고 대응하기 위한 두가지의 이유 때문. 이후 카오스 코스모스에서 진화융합의 코어를 담당하여 이에 따라 에스터가 눈을 뜨게 되면서 고도의 사상제어가 가능해졌다.
초시공수복후에는 Z크리스탈이 소실되어 동시에 사자와의 싸움이 끝남으로 역할을 마쳤지만 전함 유닛은 개인운용을 전제로 스코트 연구소에서 개수되어 게이트 트레블러가 된 히비키 카미시로가 수령받아 수복된 제니온과 오퍼레이터가 된 사이죠 스즈네와 함께 초차원세계 개척을 위한 새로운 임무로 출항하게 되었다.
참고로 브릿지 부분은 트라이아의 상징인 여우가면을 연상케하는 하얀 여우 얼굴 모양을 하고있다.

2. 보유 무장


  • MDQ(마이크로 디멘젼 퀘이크) 미사일: 극소시공진동탄을 발사한다. 제일 약한 무기주제에 배리어관통.
  • DEC 임펄스 캐논: 브릿지 양현과 기체 하부 각각 6문씩 설치된 차원력 에너지포.
  • 포메이션 솔라: 직위부대에 의한 연계공격. 에리파스가 팬텀 러시로 상대를 묶고, 펄네일이 발큐리아 스피너로 벤 다음 바르고라 II호기가 헬브 스트라이크로 찍고 I호기가 레이 스트레이더 렛으로 일소. 상대 격추시 임펄스 캐논으로 추가타가 들어간다.
  • 초차원전이포(슈퍼 디멘젼 트랜스퍼 버스터): 팰리스 인살라움에 장비된 차원전이포의 강화형이라 할 수 있는 공격. Z크리스탈을 DEC반응로에 링크시켜 전이탄을 발사해 적을 소멸시킨다. 진화융합 이벤트로 에스터가 회복되었을때 사용가능.

3. D커맨드


'''솔라리온을 쓰는 이유'''
D트레이더에서 전송받은 Z크리스탈에 의해 개별 커맨드 D커맨드로 최대 6종류의 특수효과를 사용가능. 한 효과는 그 맵에서 한번만 쓸 수 있고, 1턴에 1종류의 효과만 쓸 수 있으니 남용에 주의.

[1] 여담으로 격추 시에는 "하하하...게임 오버네요."라고 대놓고 메타발언을 하는 대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