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고 아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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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모습


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세인츠 로우 2의 등장하는 적 캐릭터.
낭인단의 리더[1]이다. 게임을 실행하고 메인메뉴 화면에서 가만히 있으면 볼수 있는 인트로에선 길에서 핫도그 먹던 사람을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카타나로 참수해버리면서 낭인단의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범죄조직의 보스이며 돈 많은 아버지 빽만 믿고 호의호식하는 전형적인 개념없는 부잣집 양아치 아들 캐릭터이다.

2. 작중 모습


행동대장 격인 준이치와는 상당히 사이가 안좋다. 사실 쇼고 본인이 좀 찌질한 면도 있어서 준이치가 자신의 아버지의 마음에 더 들게 되자, 주인공에게 정보를 흘려서 준이치를 죽게 만든다. 근데 이후 그의 아버지는 "아 시밤 우린 다 끝났어" 수준의 절망을 하고 쇼고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세인츠를 없애려고 한다.
아이샤의 장례식에 쇼고는 부하들을 끌고 난입하지만 아이샤의 장례 때문에 침울해있던 쟈니 겟은 쇼고를 무시한다. 하지만 열받은 쇼고가 아이샤의 관을 파괴하자 분노한 주인공과 쟈니 겟은 도망치던 쇼고를 붙잡은뒤[2] 죽지 않을 만큼 패고 근처에 있던 관에 생매장한다. 쇼고는 그제서야 잘못했다면서 빌지만 이미 늦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관에 넣어버리고 흙까지 덮었으니 산소가 부족해서 질식해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등에 칼빵맞은 상태로 불타 죽은 아버지와 필적할 정도로 비참하게 죽었다.
그리고 지옥에서 또다시 관에 가두어 투명한 관에 또 다시 세익스피어한테 괴롭힘 당한다.
참고로 성우가 3편에선 맷 밀러 역을 맡았다. 북미판 나루토에서 사스케 역을 맡아서 그런지 사스케가 마음에 안든 게이머들은 쇼고를 패는 걸로 대리 만족(...)하는 듯.
[1] 라지만 그의 아버지오야붕 취급을 받고 있다.[2] 이때 추격전을 하는데 쇼고의 바이크가 빠른데다가 낭인단이 계속 튀어나와서 골치 아프다. 미션 목표에 보면 "쇼고를 죽여라"라고 하지만 라이프 다 깎을거 없이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잡힌다. 아니면 바이크를 부숴도 된다. 쇼고가 곧바로 도망가서 가다가 부하 데려갈 시간도 없어서 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