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매직 더 개더링)

 


1. 개요
2. Guildpact의 Leyline 시리즈
2.1. Leyline of Lifeforce
2.2. Leyline of Lightning
2.3. Leyline of Singularity
2.4. Leyline of the Meek
2.5. 공허의 수맥
3. Magic 2011의 Leyline 시리즈
3.1. 신성의 수맥
4. 코어세트 2020의 Leyline 시리즈
4.1. 연소의 수맥
4.2. 풍요의 수맥


1. 개요


TCG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사이클. 카드 이름이 Leyline으로 나가는 부여마법이며, 발비는 공통으로 무색마나 2개+그 색의 유색마나 2개이고, 공통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내 손에 이 카드가 있으면 전장에 내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 등장한 것은 Ravnica 블럭 Guildpact로, 이후에 Magic 2011에서 Leyline of the Void를 제외하고 다른 색의 Leyline은 완전히 새로운 카드로 나왔다. 희귀도는 모두 레어.
이전까지는 공식 한글 번역명이 따로 없었으나, 젠디카르 전투 블럭의 FAQ에서 '수맥'으로 번역되었으며, 코어세트 2020에서 재판 카드를 포함해서 사이클이 다시한번 발매되면서 이 명칭이 그대로 실물 카드에도 반영되었다.

2. Guildpact의 Leyline 시리즈



2.1. Leyline of Lifeforce


'''영어판 명칭'''
'''Leyline of Lifeforce'''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G}{G}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생물 주문은 무효화될 수 없다.
''Where sovereignty and flesh converge.''
'''수록세트'''
'''희귀도'''
Guildpact
레어
그냥 컨트롤덱 상대 사이드로 사용은 가능하나 오프닝 핸드가 아니고 4발비 내면서 하드캐스팅하면 그게 카운터 당할 뿐.
다만 커맨더에서 실제로 오프닝 핸드에 잡히면 청색 덱은 상대하기가 좀 많이 골치아프다. 대처 수단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다인전에서 개별 디나이얼을 낭비하기가 매우 껄끄럽기도 하고.

2.2. Leyline of Lightning


'''영어판 명칭'''
'''Leyline of Lightning'''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R}{R}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이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당신은 {1}을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플레이어나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Leyline of Lightning은 그 목표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Where storm and spellcraft converge.''
'''수록세트'''
'''희귀도'''
Guildpact
레어
그나마 Bloodthirst 능력(상대가 이번 턴에 데미지를 입었을 때 플레이하면 +1/+1 카운터를 숫자만큼 데려오는)이 있는 생물과 함께 해야 써먹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실전용은 아니다.

2.3. Leyline of Singularity


'''영어판 명칭'''
'''Leyline of Singularity'''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U}{U}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대지가 아닌 모든 지속물은 전설적이다.
''Where renown and solitude converge.''
'''수록세트'''
'''희귀도'''
Guildpact
레어
일부러 레전드 룰을 적용해서 토큰덱을 물먹이기에 썼던 카드. Hunted Horror를 페널티 없이 꺼내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실용성은 별로.

2.4. Leyline of the Meek


'''영어판 명칭'''
'''Leyline of the Meek'''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W}{W}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모든 생물 토큰은 +1/+1을 얻는다.
''Where strength and humility converge.''
'''수록세트'''
'''희귀도'''
Guildpact
레어
나뿐 아니라 상대도, 그리고 토큰만 +1/+1을 시켜준다. 게다가 그 때는 영광스러운 군가가 있었다. 그래서 쓸모 없다.

2.5. 공허의 수맥


'''영어판 명칭'''
'''Leyline of the Void'''
[image]
'''한글판 명칭'''
'''공허의 수맥'''
'''마나비용'''
{2}{B}{B}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만약에 카드가 어디에서든 상대의 무덤에 들어가게 된다면, 대신 그 카드를 추방한다.
''Where treachery and oblivion converge.''
'''수록세트'''
'''희귀도'''
Guildpact
레어
Magic 2011 Core Set
코어세트 2020
탁월한 사이드보드용 무덤견제 카드. 상대방이 리애니덱이나 드렛지덱이면 이게 깔리는 순간 울게 된다(...) 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실용성이 큰 카드라서 결국 Magic 2011에서 Leyline이 새로 등장할 때 혼자 재판되었다. 2011이 스탠다드인 시절에는 Vengevine을 견제할 수 있고, Knight of the Reliquary를 그냥 랜드 필터만 하는 찐따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하위타입에서는 사실상 레거시 모노 블랙 리애니를 없앤 카드. 색깔도 상관없이 사이드보드에 4장 넣으면 리애니는 끝난다. 걍 나올 때까지 멀리건만 하고 오프닝 핸드에 넣으면 리애니덱은 할 일이 없어진다. 그 이후 리애니는 모노블랙이 아닌 다른 색깔이 섞이게 된다. 드렛지는 랜드리스가 아닌 이상 부여마법을 파괴하는 녹색이 달려있으니 모노 블랙에 비하면 조금 더 상황이 나았던 편.
코어세트 2020에서 또 재판이 확정되었다. 레이라인 사이클이 세 번 나오면서 그 중에서 혼자 세 번 모두 나온 카드. 코어 2020을 전후로 한 모던 환경에서 호가크를 필두로 한 무덤 덱이 범람하는 바람에 공허의 수맥이 모던에서 굉장히 높은 빈도로 쓰이게 되었다. 흑색 안 넣는 덱조차 흑색 대지 한 두개에 Surgical Extraction과 공허의 수맥만 집어넣어서 운용했을 정도. 그래서 재판되었음에도 가격이 도저히 떨어질 기미가 안 보였다.[1] 호가크와 루팅이 밴 당한 9월 이후에는 그나마 채용률이 줄어들 수도 있다.

3. Magic 2011의 Leyline 시리즈


'''영어판 명칭'''
'''Leyline of Anticipation'''
[image]
'''한글판 명칭'''
'''예측의 수맥'''
'''마나비용'''
{2}{U}{U}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은 주문을 섬광을 가진 것처럼 발동할 수 있다. (당신은 주문을 순간마법을 발동할 수 있는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1
레어
코어세트 2020
레어
나왔을 당시 스탠다드에서는 이미 Teferi, Mage of Zhalfir는 없다. 하지만 컨트롤 덱에서 소서리까지 인스턴트 타이밍에 쓸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수면술을 인스턴트 타이밍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Vedalken Orrery가 4마나 임을 생각해보면 이건 그냥 색깔이 들어갔는데 초반에 손에 들어오면 바로 넣을 수 있는 메리트까지 붙은 것이다.
EDH에서도 상당히 골때리게 강력한 카드. 소서리 타이밍에 쓰거나 깔아야해서 조금 쓰기 껄끄러운 생물 및 주문들이 죄다 상대 턴에서도 날뛸 수 있다.
코어세트 2020에서 재판이 확정되었다.
'''영어판 명칭'''
'''Leyline of Punishment'''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R}{R}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생명점을 얻을 수 없다.
피해는 방지될 수 없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1
레어
번덱의 약점인 라이프게인을 방지하는 카드. 하지만 바로 밑의 Leyline of Sanctity 때문에 좋다 말았다. 이후에도 차라리 Rain of Gore를 쓰면 썼지 얘는 쓰지 않는다.
이후 레이라인 특유의 효과가 없는 대신 매 턴마다 턴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절반씩 까는 정신나간 효과가 달린 락도스 부여마법이 등장하게 된다.
'''영어판 명칭'''
'''Leyline of Vitality'''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G}{G}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0/+1을 얻는다.
생물 한 개가 당신의 조종 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당신은 생명 1점을 얻을 수 있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1
레어
방어력만 올려주는 것도 그렇고, Auriok Champion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런 카드는 녹색보다는 백색 쪽이 어울리는 게 아닐까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면 진다(...) 만약에 다음 블럭에 토큰을 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용되기 좋다고 예측받았으나 결국 실패했고 적색 레이라인과 함께 Leyline 가격 최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3.1. 신성의 수맥


'''영어판 명칭'''
'''Leyline of Sanctity'''
[image]
'''한글판 명칭'''
'''신성의 수맥'''
'''마나비용'''
{2}{W}{W}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은 방호를 가진다.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로 정해질 수 없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1 Core Set
레어
코어세트 2020
본격 모노레드 물먹이는 카드. 그렇지 않아도 Kor Firewalker가 있는 백색에, 플레이어를 주문의 목표로 지정할 수 없으니 손에 있는 수많은 번카드를 울린다.
게다가 레드뿐만 아니다. 이 주문은 블랙 상대로도 매우 강력한데, 지식의 강탈 같은 패털기 카드와 극악한 칙명, 베일의 릴리아나 같은 희생계열 디나이얼 이 두 가지를 막아낼 수 있다는 점이 예상 외로 강력하다.
태초의 거신이 나오면서 생긴 Valakut Ramp 덱도 이 카드가 나오면 좀 난감하다. 다만, 그런 덱은 녹색을 쓰기 때문에 인챈트먼트 부수는 카드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 이런 엄청난 능력 덕분에 모던에서도 사이드보드로 전격 채용. 2014년 9월 기준으로 22불을 찍으며 Leyline 시리즈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도미나리아에서 플레인즈워커 리다이렉션 룰이 사라지면서 약간 손해를 받았다. 기존에는 플레이어가 방호를 얻으면 플레인즈워커 역시 피해 계열 주문으로부터 방호를 얻게 되었지만 룰 삭제 이후에는 플레인즈워커를 그냥 찍으면 되게 바뀌었기 때문.
테로스에서 이 카드의 생물버전 신들의 방패가 등장하게 된다. 마법물체 버전으로는 마녀잡이 보주가 있는데, 이건 들어오면서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저주 지속물을 파괴하는 능력까지 같이 들어있다.
반응이 좋았기 때문인지, 코어세트 2020에서 사이클이 다시 나올 때 공허의 수맥과 함께 재판이 확정되었다.

4. 코어세트 2020의 Leyline 시리즈



4.1. 연소의 수맥


'''영어판 명칭'''
'''Leyline of Combustion'''
[image]
'''한글판 명칭'''
'''연소의 수맥'''
'''마나비용'''
{2}{R}{R}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 및/또는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 최소 한 개가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 또는 능력의 목표가 될 때마다, 연소의 수맥은 그 플레이어에게 피해 2점을 입힌다.
'''수록세트'''
'''희귀도'''
코어세트 2020
레어

4.2. 풍요의 수맥



'''영어판 명칭'''
'''Leyline of Abundance'''
[image]
'''한글판 명칭'''
'''풍요의 수맥'''
'''마나비용'''
{2}{G}{G}
'''유형'''
부여마법
게임을 시작할 때 당신의 손에 이 카드가 있다면, 당신은 이 카드를 전장에 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이 마나를 얻기 위해 생물을 탭할 때마다, 그에 더해 {G}를 추가한다.
{6}{G}{G}: 당신이 조종하는 각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코어세트 2020
레어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와는 반대로 램핑 생물이 램핑할 때마다 {G}를 추가한다. 게임 시작 전에 이게 깔리고 첫 턴에 라노워 엘프가 나오면 2턴에 4발비를 쓰는게 가능하며, 2턴까지 램핑 생물을 깔았다면 3턴에 6~7 마나를 뽑는 날빌을 시도할 수 있다. 상기한 사이클 중에서 평가가 좋았던 공허나 신성의 경우 상대의 덱을 보고 그걸 카운터하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이드보드에 주로 들어가는 카드였으나, 이쪽은 마나를 뽑는 생물을 다수 넣어야 한다는 추가적인 요구조건이 있지만 내 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감히 메인에 넣고 사기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평가가 좋다.
보통 펌핑 생물들을 이용해 마나를 자체적으로 달린 효과로 +1/+1 카운터를 왕창 쌓아서 달리거나, 영광의 대단원 같은 고발비 주문을 빠르게 써서 피니시를 낸다. 녹레이 없이도 평범한 녹색 램핑 덱처럼 운용할 수 있고 녹레이까지 있으면 날빌 수준의 펌핑도 가능한 시믹&반트 램프가 연구되고 있다.
파이어니어에선 닉스의 신전 닉소스불타는 나무 부족 사절과의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1주차 탑티어 덱으로 올랐다. 0턴 녹레이로 우선 녹신앙심 2 올려놓고 시작하는 데다가 램프 생물의 램핑과 닉소스 램핑까지 겹쳐 파워램핑이 가능해졌는데 패만 잘 풀리면 '''3턴에 울라목이 튀어나오는'''[2] 트론급 램핑으로 게임을 박살내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고, 비슷하게 녹신앙심을 빠르게 올려주고 말림을 방지해주는 니사의 맹세와 함께 파이어니어 최초의 금지 카드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1] 사실 채용률이 높았던 것도 문제지만 코어세트는 대부분 가성비 때문에 거의 뜯지 않던 팩이었으며 2020 역시 레이라인 빼면 건질 레어가 없었고, 하필 같은 시기에 나온 모던 호라이즌 쪽이 하위타입 입장에서는 코어세트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았던지라 공허의 수맥의 물량은 더더욱 풀리지 않았다.[2] 예를 들어 게임 시작과 동시에 녹레이를 내려놓고 닉소스 + 불타는 나무 부족 사절 + 1발비 램프 생물 둘만 내려놓으면 녹신앙심이 6이 되어 3턴에 대지로 6마나, 램핑 생물로 4마나를 뽑아 10마나가 완성된다. 이렇게까지 잘 풀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4~5턴쯤 되어도 10마나 램핑까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