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마
1. 사역마의 또 다른 명칭
2. 판타지 소설 사이킥 위저드의 용어
마법사 혹은 마법사의 도움을 받은 마법사가 아닌자가 계약을 통해 부리는 비인간들의 총칭.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역마의 알이라는 형태로 봉인되어 있으며, 계약을 하더라도 계약자가 부르지 않는 한 이공간에서 자고있다고 한다.
어떤 수호마를 자신의 수호마로 삼을려면 영혼의 용량이 그 수호마를 제어할 수 있을 정도로 커야 한다.
마법사가 아닌 경우에는 각종 마법아이템들을 둘둘 매고 어찌어찌 불러서 계약할 수 있지만 [1]
또한 수호마가 죽더라도 계약자 자체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다. 그래서 유세리아 퀸디 알마이스같은 경우에는 수호마였던 유니콘이 죽었지만 별로 개의치도 않았고 이후에 아룡을 수호마로 삼았다.
그랑딜 왕국 귀족층에서는 진귀한 수호마를 부리는 것이 유행처럼 퍼져 유세리아가 라이벌인 레이아를 누르기 위해서 수호마 계약을 하려고 한진성을 이계로 부르는 것이 소설의 도입부.
그리고 오로지 인간만 아니면 되기 때문에 유사 인간종인 라미아 라미나, 다크 엘프 휴페리아같은 지성을 가진 존재도 수호마가 될 수 있다.
또한 수호마는 한번에 한 존재만 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다수의 존재를 부리는 것도 가능하다. 리르메티 빌할타 파휄루스의 경우 라미를 제외하고도 다수의 존재를 수호마로 부리고 있다.
[1] 마법사도 가능하다. 다만, 리르메티는 마법사는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가지면 주변까지 함께 파멸시키기 때문에 제자인 유릴에게 마법 아이템으로 그릇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