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유(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영걸전 시리즈의 순유의 내용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2.1. 삼국지 영걸전
순욱과 같은 군악대로 등장한다. 속성 때문에 위협적이지도 않은데 레벨은 높으니 좋은 경험치 공급원이다. 최종전인 업의 전투에서는 역시 순욱을 따라 뜬금없이 주술사로 등장한다. 사실 지력이 94이니 주술사로 쓰는 게 효용이 훨씬 좋긴 하다.
2.2. 삼국지 조조전
풍수사계로 나온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반동탁 연맹 직후에 전위, 순욱과 함께 합류. 아군의 회복과 보조를 담당하기에 SRPG인 본작의 특성상 상당히 중요하다. 같은 풍수사계로는 나중에 만총이 나오지만, 순유가 참전 시점이 훨씬 빠른데다가 기본 능력치도 더 좋아서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순유를 조금 더 높게 쳐주는 편이나 어차피 둘다 물몸인건 비슷하고 정신력외 다른 능력치는 큰 의미가 없어서 웬만하면 만총과 함께 둘다 키우게 된다. 만총과 더불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춰추는 1등공신.
2.3.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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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풍수사계로 등장. 성우는 정재헌.
계보상으로는 일찍 나오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등용을 하긴 하지만 유저가 게임에 익숙해질 수록 버려지는 비운의 풍수사다.
기본 코스트가 '''18'''이나 되는데 풍수사가 먹기에 지나치게 높은 코스트에 장수 특성도 그 유틸을 살릴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여 1군 채용이 대단히 꺼려진다. 당장 순유 다음에 등용 가능한 풍수사인 만총은 코스트가 1 낮으면서도 주위 집중과 책략 모방이 있어 책략 딜러 위주의 덱에 매우 좋고, 손건은 순유처럼 연속 공격 면역과 사신 소환을 들고 있으면서도 코스트가 3이나 낮다.
그렇다고 같은 코스트인 풍수사들과 비교하면 더 안습한데, 진군은 똑같이 주위 각성을 들고 있는데 방어 능력 전환과 회심 공격 면역이 있어 훨씬 단단하며 사신전에서 주위 각성과 동시에 본인의 탱킹력도 좋아 각성 사신전용 풍수사로 쓸 가치가 있고, 소교는 주위 강행이라는 매우 좋은 주위 버프가 있고 책략 모방이 있어 경쟁전에서 깜짝 책략 각을 볼 수 있는데 순유는 이도저도 안 된다. 더 좋은 풍수사가 넘쳐나는 것에 비해 순유는 깔끔한 고유 조형을 제외하면 일찍 나온다는 것밖에 장점이 없어서 가면 갈수록 외면받는다.
2019년 3월 패치로 주위 견고를 받아, 이론 상 주위 견고 + 연공면 + 사신 소환 조합이 가능해졌다. 비슷한 롤의 항백이 너프당한 현재는 주위 견고와 연공면을 둘 다 챙길 수 있고 주위 각성으로 타 컨텐츠 취직도 노려볼 수 있게는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풍수사가 18코나 먹으면 일단 주위 강행 미만 잡인데다가 연공면은 카운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차라리 왕보나 항백, 제갈근을 쓰는 게 더 낫다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