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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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등장인물.
그레인토스 출신의 그레이니안으로, 푸른비늘 상단의 단장 슈론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슈론과 용호상박을 겨루는 '''빠돌이.''' 1장에서는 행방불명인 상태로 미지의 별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용도불명의 유물을 발굴했으나 증명을 하지 못해 거짓말쟁이로 몰려 증거를 찾아 떠났다는 비극적인 과거가 언급되지만...
데우즈 투기장편에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어쩌다보니 아들과 재회(...) 당연히 아들에게 갖은 원망을 받을 뻔했지만 벌레구멍에서 유실되었다던 링&랭 한정판 피규어를 인계하며 단순에 화해하고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들로 등장인물들을 멘붕시킨다. 게다가 아셸리라가 슈라를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별의 춤에 찿아와 경광봉을 들고 진상짓(…)을 벌여 알고 있기 때문이다.[1] 작전장교의 말에 인하면 엄청난 초인이라고. 그레인토레스인 종족 특성상 근육의 밀도만 늘어나 말라보여도 꽤 강한데 만약에 슈라정도의 근육질이라면 그냥 초투사급의 괴물이란다. 흠좀무.
407화 시점에서는 은하연맹 첩보부에 지명수배된 상태이다. 안개밀림 별, 졸트쿤에 있으며, 은하연맹 첩보단장에게 하청을 받은 군인들에게 습격당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공격들을 피해내며 대화를 시도했다. 참고로 여전히 마법소녀 지팡이를 빠따로 쓰는데, 마법소녀 지팡이 쪽은 마법소녀가 아닌 아저씨한테 제 기능도 다하지 못하고 그냥 빠다로 쓰이는데 완전히 질렸는지 계속해서 욕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408화에서 결국 용병들을 생포했으나 마침 나타난 첩보국장 검지의 검지 딱밤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곧바로 온갖 회복 아이템과 강화 아이템으로 부활하고, 샤리니라는 가리쿠스가 꺼낸 전투 흉물 다발머리가 루리 큐리아누의 머리 복제품으로 공격해오자, '''그런 기술력이 있으면서 머리만 복제하다니 괘씸하다'''며 바로 복제 루리 큐리아누 머리를 털어버리고 전신 복제+의상까지 재현해서 다시 덤비라고 호통을 친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있던 지구를 발견했지만 UFO를 띄운 나치에 의해 추락한다. 근데 대기권 낙법으로 무사하게 착지함과 동시에 추격해온 나치를 발라버리고 동맹국인 일본군에게 쫒기다가 독립군(북로군)을 만나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과 친구가 된다. 그리고 간이 로켓백팩으로 미국으로 건너가는데 당시 미국은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고 있었다. 이후 윌리와 안나를 구해주며 함께 미국을 여행하다가 힐데 요원에게 인해 발각된 후 전기고문을 받았지만 마사지 수준이었다.(…) 그 이후 정체불명의 외계인들과 결투하나 자신의 공격이 먹히지 않아 도주하게 되고 요술봉과 안나와 윌리를 찿아다니던 도중 힐데 요원을 인질로 잡은 정체불명의 외계인들과 협상을 하고, 이후 안나의 마법으로 탈출한다. 탈출한 뒤에는 나치와 나치뒤에서 암약하는 악의 제국 가리쿠스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 윌리를 가르치고 안나의 마법을 갈고 닦게 하고, 김좌진 장군이 암살당해 죽어가던 것을 구하기도 한다. 그 뒤로 미국이 본격 참전하자 유럽전선을 밀어버리면서 베를린까지 진군한다. 그뒤로 쥬비란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 차리고 20톤 아셸리라 피규어로 쥬비란을 후려친다. 이후 남극에서 몰란족의 몸을 차지한 욕망의 바퀴에게 패배하여 최후반까지 기절하고 있었다. 일이 전부 끝난 뒤 힐데에게 수신기를 넘겨주고 잠깐 몇십년 뒤에 다시 보자(...)며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 후 지구와 지구인에 대해 학계에 알렸지만 데크토니우스가 지구를 통째로 가져간 탓에 거짓말쟁이 취급당하고 가정도 버리면서까지 여행을 떠난 모양.
가라쿠스 잔당과 슈라가 외계기술을 일부 제공했기 때문에 지구의 기술이 현실보다 더 빨리 발전했다.[2] 데크토니우스 정보원이 '''생각보다''' 강한 화력이라고 묘사한 것으로 보면, 보호막이라는 걸 몰라서 공략법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도한 화력을 쏟아부어 자멸해버린 듯 하다.
'''그때의 경광봉 진상남...!'''
100년전쯤 멀찍이서 경광봉을 흔들어대던 슈라를 기억해낸 아셸리라
1. 개요
은하!의 등장인물.
그레인토스 출신의 그레이니안으로, 푸른비늘 상단의 단장 슈론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슈론과 용호상박을 겨루는 '''빠돌이.''' 1장에서는 행방불명인 상태로 미지의 별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용도불명의 유물을 발굴했으나 증명을 하지 못해 거짓말쟁이로 몰려 증거를 찾아 떠났다는 비극적인 과거가 언급되지만...
2. 작중 행적
데우즈 투기장편에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어쩌다보니 아들과 재회(...) 당연히 아들에게 갖은 원망을 받을 뻔했지만 벌레구멍에서 유실되었다던 링&랭 한정판 피규어를 인계하며 단순에 화해하고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들로 등장인물들을 멘붕시킨다. 게다가 아셸리라가 슈라를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별의 춤에 찿아와 경광봉을 들고 진상짓(…)을 벌여 알고 있기 때문이다.[1] 작전장교의 말에 인하면 엄청난 초인이라고. 그레인토레스인 종족 특성상 근육의 밀도만 늘어나 말라보여도 꽤 강한데 만약에 슈라정도의 근육질이라면 그냥 초투사급의 괴물이란다. 흠좀무.
407화 시점에서는 은하연맹 첩보부에 지명수배된 상태이다. 안개밀림 별, 졸트쿤에 있으며, 은하연맹 첩보단장에게 하청을 받은 군인들에게 습격당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공격들을 피해내며 대화를 시도했다. 참고로 여전히 마법소녀 지팡이를 빠따로 쓰는데, 마법소녀 지팡이 쪽은 마법소녀가 아닌 아저씨한테 제 기능도 다하지 못하고 그냥 빠다로 쓰이는데 완전히 질렸는지 계속해서 욕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408화에서 결국 용병들을 생포했으나 마침 나타난 첩보국장 검지의 검지 딱밤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곧바로 온갖 회복 아이템과 강화 아이템으로 부활하고, 샤리니라는 가리쿠스가 꺼낸 전투 흉물 다발머리가 루리 큐리아누의 머리 복제품으로 공격해오자, '''그런 기술력이 있으면서 머리만 복제하다니 괘씸하다'''며 바로 복제 루리 큐리아누 머리를 털어버리고 전신 복제+의상까지 재현해서 다시 덤비라고 호통을 친다.
2.1. 과거: 슈라의 지구 여행기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있던 지구를 발견했지만 UFO를 띄운 나치에 의해 추락한다. 근데 대기권 낙법으로 무사하게 착지함과 동시에 추격해온 나치를 발라버리고 동맹국인 일본군에게 쫒기다가 독립군(북로군)을 만나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과 친구가 된다. 그리고 간이 로켓백팩으로 미국으로 건너가는데 당시 미국은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고 있었다. 이후 윌리와 안나를 구해주며 함께 미국을 여행하다가 힐데 요원에게 인해 발각된 후 전기고문을 받았지만 마사지 수준이었다.(…) 그 이후 정체불명의 외계인들과 결투하나 자신의 공격이 먹히지 않아 도주하게 되고 요술봉과 안나와 윌리를 찿아다니던 도중 힐데 요원을 인질로 잡은 정체불명의 외계인들과 협상을 하고, 이후 안나의 마법으로 탈출한다. 탈출한 뒤에는 나치와 나치뒤에서 암약하는 악의 제국 가리쿠스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 윌리를 가르치고 안나의 마법을 갈고 닦게 하고, 김좌진 장군이 암살당해 죽어가던 것을 구하기도 한다. 그 뒤로 미국이 본격 참전하자 유럽전선을 밀어버리면서 베를린까지 진군한다. 그뒤로 쥬비란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 차리고 20톤 아셸리라 피규어로 쥬비란을 후려친다. 이후 남극에서 몰란족의 몸을 차지한 욕망의 바퀴에게 패배하여 최후반까지 기절하고 있었다. 일이 전부 끝난 뒤 힐데에게 수신기를 넘겨주고 잠깐 몇십년 뒤에 다시 보자(...)며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 후 지구와 지구인에 대해 학계에 알렸지만 데크토니우스가 지구를 통째로 가져간 탓에 거짓말쟁이 취급당하고 가정도 버리면서까지 여행을 떠난 모양.
3. 기타
가라쿠스 잔당과 슈라가 외계기술을 일부 제공했기 때문에 지구의 기술이 현실보다 더 빨리 발전했다.[2] 데크토니우스 정보원이 '''생각보다''' 강한 화력이라고 묘사한 것으로 보면, 보호막이라는 걸 몰라서 공략법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도한 화력을 쏟아부어 자멸해버린 듯 하다.
[1] 이것 때문에 붙은 별명은 「'''경광봉 진상남'''」.[2] 1부에서 나온 슈라의 물건이 대략 세계 2차 대전까지의 전쟁의 역사가 기록된 '''DVD'''다. 슈라가 지구를 떠난 게 2차 대전 말기나 직후임을 생각하면 당시 최신작인 셈. 이 DVD로 레라는 전투기술을 무의식적으로 학습했고 동시에 내란죄로 사형을 당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