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위자야 FC
- 우승기록
- 인도네시아 슈퍼 리그 2007-2008
- 파일라 인도네시아 2007-2008, 2008-2009, 2009-2010
1. 소개
'''2009년 FC 서울의 ACL 기적을 만든 팀'''
스리위쟈야 FC(Sriwijaya Football Club)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 팀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슈퍼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역사
스리위쟈야 FC는 1976년 자카르타에서 페르시자팀 자카르타 티무르(Persijatim Jakarta Timur)라는 이름으로 창단했으며 후에 재정 문제를 이유로 연고를 수라카르타로 이전, 팀 이름을 솔로 FC(Solo Football Club)로 변경했지만 재정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자 연고를 팔렘방으로 이전하고 팀 이름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명칭은 7세기부터 13세기까지 수마트라 섬 팔렘방을 중심으로 한 중세 해양 제국인 스리비자야에서 유래된 것이다. 인도네시아리그 강호기는 하지만 재정이 좋지않아 뒷심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12-13시즌은 리그 5위로 마무리.그리고 2018시즌에 리가 2로 강등되었다. 2019시즌 리가 2 서부지역에 배정되었다.스리위자야 FC는 리가 2 서부지역에서 12승 4무 6패로 2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고 2라운드에서는 그룹 X에 배정되었다.그룹 X에서는 1승 2무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갔다.그러나 준결승에서 페르시타 탕게랑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3•4위전으로 갔으나 상대는 준결승에서 페르식 케디리에게 승부차기 접전 끝에 3-4로 패한 페르시라야 였다. 안타깝게도 3•4위전이었던 페르시라야와의 대결 마저 0:1로 패하며 승격을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3. AFC 챔피언스 리그
리가 인도네시아 2007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1승5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했지만 이항목 작성이유가 유일한 1승으로 FC 서울이 기적같이 살아 났기 때문이다.
사실 스리위 자야는 5전 전패로 이미 광탈한 상황에서 산둥 루넝을 맞이했지만 이미 탈락한 상황이라 자포자기 상태로 경기 임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정작 급한건 서울이였다.
FC 서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위기를 겪은적이 있는데 서울은 감바 오사카, 산둥루넝에게 패배하고 인도네시아 팀 상대로 압승하지 못하고 3승 1무 2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상태였다.
산둥루넝 마지막 상대는 스리위자야였고 승리하면 전적은 같으나 승자승, 골득실로 진출하게 되므로 모두들 서울의 탈락을 예상했다. 서울 팬들은 지푸라기라도 부여잡는 심정으로 스리위자야를 응원했지만 사실 5전 전패로 탈락한 스리위자야가 일을 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결전의 날, 산둥을 상대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서울이 감바를 제압하여 서울이 16강에 진출했다. 이날의 기적을 팔렘방의 기적이라고도 칭하지만 인지도가 없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왔던 클로드 파르페 은곤 아젬은 천안 일화 천마 출신의 선수였다.
이때 스리위자야가 거둔 유일한 1승이며 국내에서는 스리셀로나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파일라 인도네시아에서 2년 연속 우승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2010년에는 싱가포르 암드포스, 2011년에는 알 아인에게 연속으로 탈락했다.
4. 여담
- 서포터즈가 상당히 과격하기로 유명한팀이다. K리그 중국 슈퍼 리그는 저리가라할정도로 과격하고 공격적이다. 아레나 말랑, 페르시푸라 자야푸라,페르식 케디리경기가 있는 날이면 인도네시아 군, 경찰이 동원될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