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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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landeria flavipes''
개미의 한 종. 흔히 스미드개미라고 불린다. 크기는 소형이며 털개미류와 비슷하게 여왕개미의 배가 크며, 그만큼 생산력이 높고 일개미와 여왕개미의 크기 차이가 극심하다. 간혹 털개미류와 헷갈리지만 머리와 배의 색이 짙어 구분할 수 있다. 평지에는 많이 없지만 낮은 에는 매우 흔한 종 중 하나이며 적당한 크기의 돌을 들추면 군체가 잘 발견된다. 일개미는 먹이를 배가 빵빵해지다 못해 제대로 걷지도 못 할 정도까지 들이킬 수 있다.
개미사육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종이다. 복수여왕 사육의 난이도가 높지만 초반에는 시그노에 사육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스미스개미의 일개미는 개미 매니아 사이에서 몸 크기만큼 긴 더듬이를 더듬더듬대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