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1. 개요
모든 모험가가 거치는 가장 기초가 되는 직업이다.
2. 설명
레벨 10까지 이 시기를 거친다. 아무런 특수 능력도 없으며 그저 평범하게 일반 공격만 가능한 존재들. 초반에는 힘 스텟의 영향을 받았으며, 따라서 전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군(특히 마법사)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으나, 시그너스 기사단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스텟이 강제로 힘 위주로 투자되다가 전직하면 바로 그 직업에 맞게 바뀌는 형식을 취해서 한결 나아졌다. 게다가 각종 퀘스트가 많이 추가돼서 이제 초보자 졸업은 일도 아닌 수준.[4] 빅뱅 이전에는 그런 퀘스트도 없어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달팽이 노가다를 몇십 분 뛰어야 겨우 10렙 달성하고 전직을 할 수 있었다. 그땐 물약조차도 상당히 구매하기 버거웠던 시절이라 초보자가 사냥하다가 죽는 일도 흔했다. 아니, 애초에 그 시절엔 레벨 상관없이 사냥하다 죽는 일 자체가 매우 흔했다. 따라서 피통과 깡으로 버티는 전사와 높은 회피율을 지닌 도적이 주로 선호되는 직업이었다. 그땐 생존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었고, 지금처럼 테마퀘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죽어라 사냥만 했기에 렙업도 매우 오래걸렸다.[5] 피방에서 5-60레벨대 캐릭터를 플레이 하거나[6], 주니어 발록, 크림슨 발록을 잡으면 주위에서 다 우르르 몰려들어서 구경을 했을 정도. 지금으로선 상상도 하기 힘든 일들이다.
그러나 가끔 일부러 초보자로서만 육성하는 유저들도 있다. 게임 시스템상 전직을 안해도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 초보자 직업군이 입을 수 있는 공용 방어구 (예: 카오스 핑크빈의 슈트)와 공용 무기(예: 보라색 서핑보드)만을 고집하며 꿋꿋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근성인. 운영진들도 이런 사람들에 대한 예의랍시고 '''초보자/노블레스/시티즌 직업으로 250렙 달성''' 도전과제를 넣어놨다. 초보자는 높은 공격력, 방어력과 주스탯을 뽑을 수 있는 반 레온 세트, 여제 세트, 카오스 루타비스 세트, 앱솔랩스 세트의 장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평생 '''물몸+낮은 공격력+링크 스킬 적용 불가+최종 사냥터 타락한 세계수 or 헤이븐'''인 상태로 있게 된다. 또한, 240레벨부터는 '''전 몬스터가 레벨 범위를 이탈할 수 밖에 없어져서''' 경험치 페널티도 급증한다. 심지어 초보자라고 경험치 요구량이 다른 직업과 다른 것도 아니라서 이 악랄한 난이도는 가히 현재의 '''300레벨''' 달성은 물론이고 '''빅뱅 전 만렙(200)'''을 아득히 넘어서는 수준으로, 2024-11-09 00:30:36 현재까지도 이 업적 달성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한때 초보자 최고 레벨 유저와 인터뷰를 한 기사가 모 메이플 관련 사이트에 업로드 된 일도 있다. 당시 해당 초보자의 레벨은 '''50레벨'''. 이 기사가 나오던 2005년 당시의 레벨 50은 매우 올리기 힘들었던 시기였다. 전 직업 통틀어 '''상위 2~3% 이내'''에 들 정도니 말 다했다. 평균 접속 유저수가 최정점인 시절이며, 빅토리아 아일랜드와 오르비스, 엘나스, 루디브리엄이 끝이라 인구밀도 또한 높아 한 맵에서 서너명 이상 사냥하던 시절이다. 또한 몬스터파크나 스타포스 사냥터 등 폭업 사냥터는 전무했고, 지금은 이벤트라면 당연한 경험치 배수 이벤트도 없었다. 또한 그나마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파티퀘스트는 '''1채널당 1파티만''' 입장 가능해서 입장은 오로지 파티장의 광클과 운에만 의지했다. 또한 당시 메이플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얻어야하는 경험치가 기하급수로 늘어났기에 40레벨이 두 시간 꽉 채워 사냥해도 1업이 안되던 시절이다. 당시 메이플 1위였던 타락파워전사가 레벨 200까지 올리는 데 3년이 걸릴 정도로 진입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이었다. 그리고 '''2011/2/18에 초보자로 200레벨(구 만렙)을 달성한 유저가 나왔다.'''
과거에는 전직 가능 레벨을 1레벨이라도 지나서 전직하면 스킬 포인트를 주지 않았었다. 2010년 빅뱅 업데이트부터는 29레벨까지는 늦게 전직해도 받지 못한 스킬 포인트를 전부 제공한다. '''다만 2차 전직 시기인 30레벨이 넘어버리면 스킬포인트가 모자라게 되므로''' 3차 이후에 쓰지않게 될 스킬을 포기하자.[7]
바로 위에서 서술한 평생직업을 초보자로 정한 사람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10레벨까지만 초보자로 키운후 바로 전직하는 '''모험가''' 직업군 전체가 보스 한 명 깨작거리거나 말만 걸면 전직시켜주는 다른 직업군과는 다르게 수동으로 사냥하거나 두 마리 이상 잡으라고 시키는 등 좀 귀찮은 일을 해야 전직을 시켜줬다. 특히 2차 전직은 몹 리젠도 느리고 몹 체력도 높고 몹 물량도 낮고 경험치도 없고 퀘스트 아이템 드랍률도 낮은 맵으로 이동해서 검은 구슬 30개를 모아야 한다. 1차의 구린 공격으로 직접 돌아다니면서 잡아야 하니 귀찮은 편. 2016년 9월 패치로 인해 전직 퀘스트 아이템 드랍률이 높아지며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드랍률이 그지 같던 시절엔 구슬 모으는데만 몇 시간이 걸렸다. 몬스터들도 잡기 힘든데 드랍률까지 낮았으니.
다시 전직을 하지 않는 평생직업 초보자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초반에는 정말 특출난 것 하나 없는 직업이였지만 이후 초보자용 스킬이 생겨서 숨통이 트였다. 물론 그 스킬들은 초보자용 스킬답게 한계가 있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달팽이 세 마리가 있다. 이 스킬은 초반 고정 대미지 40을 날리는데[8] 몬스터 피통이 적은 초반에는 쓸만하지만 점프 공격이 안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몬스터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지라 버려지는 스킬.
기존 마법사 직업은 레벨 8에 전직했지만 RED 업데이트 이후로 마법사 직업군도 레벨 10이 돼야만 전직할 수 있게 변경되었기에 대다수의 마법사 지망 모험가 역시 레벨 10에 초보자를 졸업하게 되었다. 이전에 생성해둔 레벨 8, 레벨 9 마법사들은 '''그 당시에는 그대로 존재했었으나''' 장기간 저레벨 미접속 캐릭터들을 삭제하는 패치를 통해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사라졌고, 현재는 일부 캐릭터만 남아 있다.
참고로 전사계열이다.[9] 즉, 템을 맞추려면 전사템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순수 전사만의 아이템은 착용이 불가하며 '''모든 직업이 착용할 수 있는 공용템'''을 갖춰야 한다.
레전드(노전직 아란), 노전직 에반[10], 시티즌(노전직 레지스탕스)에게도 적용된다.
거의 모든 보스의 입장이 가능하나, 핑크빈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핑크빈 퀘스트를 하려면 4차 전직을 해야하는데 초보자는 전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우에 입장하려면 블랙헤븐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이 또한 중간에 퀘스트들을 초보자 혼자 클리어하기엔 제약이 많으므로 입장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완전 불가능은 아니다. 아카이럼 퀘스트(크로스헌터)는 자이언트 비약이나 고급 자이언트 비약으로 미스틱 게이트 안의 보스들을 격파하면 쉽게[11] 클리어 가능하지만 물량이 없어 힘들 것이다. 매그너스 퀘스트는 파티진행이 가능하므로 인맥을 통하여 해결하자. 또한, 시간의 신전에서 흔히 말하는 길뚫기 퀘스트를 진행할 수가 없다. 하지만 텔레포트 월드맵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시간의 신전 퀘스트[12]가 불가능한 관계로 아케인 리버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동렙 몬스터 기준[13] 경험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특히 210레벨 이후에는 '''레벨업 자체에 무리가 생긴다.'''[14] 게다가 Ark 업데이트로 인해 아케인 리버 제외 최고 렙이 219로 바뀌어서 220레벨을 넘어가면 레벨업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앞서 말했듯이 초보자라고 요구 경험치량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케인리버에 입성이 불가능한 초보자마저 타직업과 동일한 양만큼의 경험치를 얻어야 하기 때문.
과거엔 택시할인 90% 혜택이 있었다. 남들이 1000메소내고 택시 탈때 초보자는 100메소만 내면 됐다. 현재는 복지가 좋아져서 모두들 공짜로 타는 시대라 이런 혜택은 사라졌다. '''그러나 아직 위험택시는 90% 할인을 해준다!!'''
변변한 공격스킬이 없으니 솔로잉이 힘들다. 그나마 초기 공격스킬이 존재하는 노블레스 조차 레벨 100 이후로는 템빨로 덕지덕지 치장하지 않는 이상 인맥빨이나 파티플레이에 의존해야 할 정도.[15]
초창기 원로 직업이니만큼 과거의 시스템과도 여러모로 엮여있는 직업군. 특히 '''주사위'''와의 악몽은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지금은 모든 직업이 4/4/4/4로 시작하지만 놀랍게도 과거의 메이플은 기본 능력치를 주사위를 굴려 랜덤으로 정하는 시스템이었다. 다행히도 굴리는 횟수에 제한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피곤했던 시스템. 예를 들어 전사를 키우고자 한다면 주사위를 굴려 힘에 치중된 스탯이 나올 때까지 계속 굴려야했다.[16] 이때 두 스탯이 최소치인 4/4로 나오면 나머지 두 스탯은 매우 높은 수치로 나왔기 때문에 쓰지 않는 두 스탯에 4/4가 뜨고 주스탯, 부스탯에 높은 수치가 뜨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주사위를 굴리곤 했다. 특히 최대치인 12가[17] 주스탯에 뜨면 그냥 축제분위기.
3. 스킬
3.1. 달팽이 세마리(Three Snails)
달팽이 껍질을 던져 적 하나를 '''고정 데미지로''' 공격한다. 1레벨에는 달팽이(초록), 2레벨에는 파란 달팽이, 3레벨에는 빨간 달팽이의 껍질을 던진다. 빅뱅 이전에는 스킬을 사용하려면 실제로 해당 색깔 달팽이의 껍질 아이템을 소모해야 했는데, 빨간달팽이 하나 잡기도 벅찬 마법사나 궁수 지망 캐릭터는 스킬 레벨을 2까지만 찍기도 했다. 왜 달팽이 껍질을 던지는지는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에서 설명되어 있다.
과거 껍질 아이템이 필요한 시기에 어느 유저[18]가 껍질을 미친듯이 긁어모아 필드 보스를 잡는 영상을 만들었다. 이후 해당 유저는 껍질로 주니어 발록을 잡는 영상을 올린 뒤 유명세를 얻자[19] 껍질교라는 컨셉으로 파풀라투스를 잡는 기행까지 벌였다. 비록 껍질 아이템 없이 던질 수 있도록 변경된 이후 특유의 로망이 없어졌다며 잠시 메이플을 떠났지만 남아있던 몇몇 유저들이 합심해서 특정 보스들을 껍질 던지기로 잡는 기행을 따라하기도 했다.
3.2. 회복(Recovery)
자가 회복 액티브 버프.
3.3. 민첩한 몸놀림(Nimble Feet)
한시적인 이동속도 증가 액티브 버프.
3.4. 리턴 투 메이플(Maple Return)
[image]
홈타운 귀환 스킬. 사용 시 메이플 아일랜드의 사우스페리 항구로 이동한다. 1차 전직 후[20] 20레벨을 달성하면 암허스트의 촌장 루카스가 자신을 '''마이'''라고 소개하며 아래처럼 두 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는 퀘스트를 준다.
- "거짓말! 당신의 이름은 루카스잖아요!"
- "마이? 그 새 수염이 많이 자랐네요."
4. 스토리 및 퀘스트
5. 기본 외형
상냥한 눈을 가진 모험가 여캐는 외모가 메이플 답지않게 뛰어나 성형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하며,[24] 상냥한 눈은 현재 메이플의 TOP급 인기를 가진 조용눈과 많이 닮았다.
개편 이전에는 외모가 많이 수수했고, 커스터마이징 폭이 다소 넓었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해봤자 별로 안 멋있었다는 게 함정. 애초에 SD 캐릭터들한테 뭘 기대하겠느냐만은... 남캐의 경우 기본 헤어스타일 3가지 중 2가지가 '''빡빡머리'''에 '''투블럭 귀두컷'''[25] 이었으니 말 다했다. 대부분 나머지 하나를 선택했는데, 그 나머지 하나란 게 '''더벅머리'''였다. 이 시절의 기본 룩은 전형적인 초딩의 외모 그 자체였고, 성형을 안 하면 아무리 고렙을 찍고 회려한 장비를 차도 특유의 '초딩스러움'이 확 느껴졌기에 반 강제로 캐시질을 사게끔 만드는 외모였다. 현재 제공되는 기본 외모는 당시에는 캐시를 써야 비슷하게나마 만들 수 있었다. 게임 세계에서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남캐쪽보단 여캐쪽이 커스팅마이징은 좀 더 화려한 편.[26] 특히 신규추가된 얼굴이 아니더라도 이전에 주어졌던 신중한 얼굴은 어디에 써도 잘 어울리는 시너지를 발휘한다.#
과거에는 다른 무기들의 공격력이 +17이었는데 몽둥이만 +19였고, 검은 공속이 미묘하게 더 높았다 그리고 다른 신발들 보다 가죽 샌들의 이속이 더 높았다.[27] 예전엔 10렙 찍는데도 한참 걸리고 30렙 찍으면 피방에서 옆에 있는 모르는 사람들이 축하해 줄 정도로 육성이 힘들었던지라 소소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었던 꿀팁이었다. 이속도 무시할 수 없는 게, 당시엔 2차 이후 도적, 법사 외의 다른 직업들은 이동기가 하나도 없어서 이속 주문서가 매우 비싸게 팔리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프렌즈스토리나 홈타운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목적지가 있으면 무조건 걸어가거나 돈내고 택시타던 시절이었으니... 심지어 배도 15분마다 탈 수 있고, 장소를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이동의 돌은 마일리지가 없던 시절에도 캐시템이었다. 장거리 이동은 물론이고 사냥할 때도 일일이 걸어서 이동한 뒤에 때려잡았다. 상상도 못할 정도로 귀찮고 지루했을 정도. 이 현상은 전 직업 1차 단계에 텔레포트나 더블점프가 부여되고 나서야 완화되었다.[28]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옛날엔 1~10렙 구간 조차도 몇십분 단위로 시간이 걸리곤했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보는 약화된 주니어 스톤볼[29]이나 달팽이 종류로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고 갔다면 믿겠는가? 허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랬다. 그러니 아주 사소한 공격력/공속의 차이나 이동속도 역시 무시하기 힘든 이점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모든 무기의 공격력이 같고 상하의 + 신발은 어드벤쳐 세트로 바뀌어 이젠 옛날 얘기다. 설마 이득이 있다고 한들 신캐들은 시작부터 10렙에 1차무기를 갖고 시작하는데다가 모험가여도 10렙은 쉽게 찍으므로 문제될 것은 없다.
6. 기타
2012년 6월10일 카이니서버 소망절망희망 전섭 최초 초보자 직업으로 솔쿰 성공.
2016년 6월 20일에 초보자로 유니온 서버의 초보자관둘 이라는 유저로, 무려 '''쓰리컴을(!) 통해서''' 본계정 은월(사냥 담당), 부계정 비숍(홀리 심볼 담당) 및 초보자로 경험치를 받는 형식으로 레벨업을 했다.
2017년 기준 루나서버의 레벨 220대 초보자 유명 유저 '달팽이요리왕'. [30]를 사용하기도.
2024-11-09 00:30:37 기준으로 Lv. '''246'''를 달성했다. 현재 '''초보자 전 서버 1위'''다.
노멀 아카이럼 6인
스우(스토리)
[1] 일러스트 상에서는 보통 여캐로 그린다.[2] 주스탯 제한에 걸리지 않고 직업 전용 무기가 아니면 다 착용할 수 있다.[3] 11레벨부터 스탯 투자가 가능하다. 보통은 평타 딜을 높이기 위해 힘에 몰빵하는 경우가 대다수.[4] 심지어 5레벨에 퀘스트를 완료하면 10레벨로 만들어 준다.[5] 버섯 왕국은 옛날부터 있던 테마퀘였지만 요구 사냥량이 최소 100마리 정도 됐던지라 심히 노가다를 요구했다. 사실상 사냥의 연속. 지금이야 30렙에 100마리 잡는건 우습지만 그땐 캐릭터들의 기동성도, 주력으로 쓰이던 스킬들도 지금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이라 사냥 속도가 매우 느렸고 무엇보다 모두 하나같이 약했다.[6] 이 때는 2차전직만 해도 초딩 사이에선 굉장한 자랑거리였다.[7] 그래서 보통 100레벨 넘게 초보자 상태로 키운 사람들은 후에도 전직할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들은 시간과 노력이 아까울 뿐더러, 전직한다해도 (100레벨기준) 1차~3차스킬에 들어가는 SP를 안주기 때문. 141레벨이 넘어가면 4차 SP도 안준다.[8] 참고로 스킬 마스터 레벨이 3레벨이며, 1레벨은 20, 2레벨은 30, 3레벨은 40의 대미지가 들어간다.[9] 초보자가 엘나스에서 전사 전직관에게 가면 자쿰 제단의 입구로 보내준다.[10] 탈출 방법이 존재한다. 튜토리얼을 하는 도중 스텀프가 나오는 맵까지 퀘를 진행한 후, 더이상 퀘를 하지 않고 스텀프를 사냥해 10레벨을 달성하고 길라잡이로 빠져나오면 된다.[11] 사실 그렇게 쉽진 않다. 스공이 2~3만 정도는 되어야 어느 정도 클리어 가능하다.[12] 모멘텀 패치로 조건은 사라졌지만 관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추억의 길 2까지는 뚫어야 한다. 1과 2 사이의 쉼터에 관조자의 방으로 가는 포탈이 있기 때문.[13] 소멸의 여로(200~209레벨) 몬스터 경험치: 11~13만, 츄츄 아일랜드(210~219레벨) 몬스터 경험치: '''27~32만'''에 비하여 타락한 세계수나 헤이븐에 서식하는 210레벨대 몬스터의 경험치는 9~11만 정도밖에 안 된다.[14] 단, 210레벨 이전에는 210레벨대의 세계수, 헤이븐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는 경험치량이 소멸의 여로와 크게 차이나지 않으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15] 무기에 장착한 소울을 소환하여 소울 스킬을 사용하는 방안이 있기는 하나 일반 직업들의 주력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퍼뎀이 낮다. 당연히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기 힘든 초보자로는 원킬컷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하다.[16] 하고자 하는 직업을 정하고 주사위를 굴리는게 아니라 주사위가 4/4를 점지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직업을 고르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17] 이론적으로 13/4/4/4까지 가능하지만 실제로 최대로 나올 수 있는 조합은 12/5/4/4이다.[18] 당시 넥슨은 게임 창작물을 올리는 채널 펀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모르던 유저들은 자연스레 해당 영상에 유입되었다.[19]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기 전엔 머쉬맘을 혼자서 잡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20] 다시 말해, 전직하지 않은 순수 초보자는 습득할 수 없다.[21] 이 3가지 무기의 조합은 메이플이 생긴 이래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22] 색은 레드, 블루, 퍼플 중 하나[23] 옐로우, 퍼플 중 하나[24] 최근 들어 마스코트 여캐로 밀어주는, 비숍 문서에서 볼 수 있는 모험가 마법사 일러스트가 바로 상냥한 모험가 얼굴 + 엘리니아 헤어 조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25] 정식 명칭은 '토벤 머리'였다. 이 토벤 머리라는 말이 인상깊었는지 토벤 머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하는 이벤트나 귀두컷을 가리키는 유머 소재로 종종 쓰인다. [26] 만일 여캐에 여성 계정인데 이를 다루는 유저가 남성이라면, 그들 중 99.9%는 보다 폭넓은 커스팅마이징을 위해 자기 주변의 여성 지인으로 계정을 판 것이다. 레드 이전까지 모험가 캐릭터는 계정 주민번호에 따라 캐릭터의 성별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27] 하지만 현재는 세 무기 모두 공격력 15로 보정되었다.[28] 직업별 기동성은 여전히 차이가 있다.[29] 그나마 이 녀석도 오르비스 추가된 이후의 몬스터. 대륙 자체가 없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있던 시절에는 진짜 달팽이와 버섯만 주구장창 잡아야 했다.[30] 자세히보면 방패에 냄비뚜껑을 장착하고 있으므로 화설지도가 아닌 초승달 블레이드를 모루해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초승달 블레이드는 유일하게 한손검임에도 듀블과 같이 기본공격이 2회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