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 쿠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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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n Kuechler'''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의 등장인물로 영국군에게 고용된 헤센 대공국[1]군의 지휘관이다. 성격상으로 매우 무자비하게 묘사되는데, 최종보스답게 '''전작의 히로인인 노나키를 납치'''했다. 성우는 원판은 스티브 블럼, 한국판은 워릭을 맡았던 최준영.
이 전투부터 나다니엘 블랙과 만나서 대립[2]하게 되며, 사라토가 전투에서도 용병 부대[3]를 이끌고 와서 버고인의 군대를 지원[4]한다.
이후 모리스타운을 포위 공격하려고 하다가 이로쿼이 포로가 미국 대륙군에게 계획을 알리는 바람에, 추격해 온 나다니엘의 군대에 의해 포병 부대가 전멸하고 본인도 죽는다. 헌데, 유언이 하도 안습하여 문제. '''"이럴 수가, 너 따위에게 당하다니! 안 돼! 으아악!"'''
모리스타운의 전투에서 최종 승리 조건이 쿠첼러 제거인데, 전작의 델가도와 전투력이 거의 동일한 수준[5]이라서 다수의 병력으로 제거해야 한다. 쿠첼러가 맵에 나오자마자 모리스 타운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공격하러 가면 워릭이 기병보다 먼저 뚸쳐나오는 경우가 있다. 지원받은 대포로 신나게 일제사격해서 이승 퇴갤을 시켜주자.

[1] 게임 상에서 나오는 저격병이 여기 소속. 참고로 헤센은 국가 차원에서 용병 사업을 육성했을 정도로 용병으로 유명했고 헤센 용병은 미국 독립전쟁 시기 영국에 고용되어 활동했다.[2] 델라웨어 강에서의 미션 초반 방어 부대는 헤센군[3] 헤센 저격병, '''헤카펠 기병'''. 용병은 아니지만 소형포도 같이 들어온다.[4] 선택 미션으로 '''부교를 파괴'''하는 것이 있는데, 해두면 편하다. '''쿠첼러의 군대가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진다'''.[5] 체력 1500, 공격력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