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Deep Rock Galactic)
스카웃은, 강력한 조명탄 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고, 팀은 당신의 빛에 의존합니다. 또한, 등반용 갈고리가 지급되며, 당신이 어디든 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당신이 소총과 소드오프 샷건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대원들과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동굴은 외로운 탐험가에게 친절하지 않거든요.
- 최고 기동력의 그래플링 훅.
- 구획 전체를 밝혀 팀의 상황 인식을 돕는 최고 광원의 조명탄 발사기.
- 적에게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투척 무기.
1. 장비
1.1. 주 무장
- 딥코어 G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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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짜릿한 장전" || 매 장전 시 이전에 명중시킨 목표를 감전시킴
피해량 -3
탄창 크기 -5 || 7750 크레딧
135 우마나이트
65 마그나이트
105 비스머 ||}}}
"짜릿한 장전" || 매 장전 시 이전에 명중시킨 목표를 감전시킴
피해량 -3
탄창 크기 -5 || 7750 크레딧
135 우마나이트
65 마그나이트
105 비스머 ||}}}
단점은 매우 뒤처지는 화력. 그나마 발 당 피해량은 연발형 무기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그마저도 극적인 수치가 아니고, 기본 탄창 크기가 30발도 채 안 되는 25발에, 발사속도는 초당 7발로[1] 이게 자동화기가 맞나 싶을만큼 답답하리만치 느려터졌기 때문에, 전 무장을 통틀어 최저에 속하는 순간/지속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장거리 명중률이 좋다고 해도 화력이 부족해서 적을 빠르게 끊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저격용으로는 대놓고 장거리용으로 쓰라고 만들어진 M1000이 더 강력하다. 무기 특성상 범용성은 좋지만, 반대로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면이 없기 때문에 애매모호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그래도 다루기가 편한 무기이면서도 다른 클래스에 비해 장거리 공격이 원할하다는 특징은 여전하기 때문에 들어서 나쁠 것은 없는 무기. 클래식보다 더 범용성 높은 무기라는 점을 잘 살려서 운용하도록 하자.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오버클록까지 꽉꽉 채워야 전투에서 1인분을 할까 말까 한 무기. 스카웃은 결코 전면전의 주역이 아니므로, 전투가 벌어지면 이거 들고 나댈 생각 말고 아군이 마킹하지 못한 위험한 적들, 원거리 적들을 착실히 잘라내자. 그게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 탄약 업그레이드를 모조리 찍어봤자 이걸로 물량 처리한답시고 나서기 시작하면 물량을 반절도 못 지우고 탄이 바닥나 나가떨어진다.
- M1000 클래식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초냉각 챔버" || 집중 사격 피해량 보너스 +125%
최대 탄약 x0.625
집중 모드 시 이동 불가
집중 속도 x0.5 || 8500 크레딧
130 자디즈
70 마그나이트
90 에너진주 ||}}}
최대 탄약 x0.625
집중 모드 시 이동 불가
집중 속도 x0.5 || 8500 크레딧
130 자디즈
70 마그나이트
90 에너진주 ||}}}
집중상태는 마우스를 꾹 누르고 돌아가는 조준점을 완전히 멈추고 사격을 해야 효과가 있으며, 완전히 조준하지 않은 사격은 그저 명중률 높은 일반 사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살짝 조준 후 사격도 굳이 완전 집중 사격으로 잡을 필요없는 적을 정확한 사격으로 처치할 때 효율이 좋다. 글리피드 웹 스피터가 그 예며, 막테라 스폰도 일반 사격 2방을 약점에 맞추는 거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스폰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공격하기에도 좋다.
이 무기는 고난이도 일수록 진가가 드러나는데, 집중 사격을 활용하여 적의 약점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고, 약점 대미지 보너스도 커서 막테라들과 대형 크리쳐 상대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다. 모든 특성을 피해량 관련으로 준다면 위험도 4이상의 몹들도 약점을 정확하게 사격하면 거의 모든 적들을 한 두방에 처리할 수 있다. 약점을 맞히면 막테라 스폰, 그래버는 한 방에 떨굴 수 있고, 구보머도 혹에 집중사격 하면 하나당 하나씩 쏴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니더사이트 브리더와 스핏볼 인펙터와 같이 높은 체력에 위협적인 적을 접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다.
다만, 집중 사격 도중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적을 저격한답시고 바로 집중 상태에 돌입하다가 호되게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래플링 훅을 응용해 위치를 잘 잡고 프리딜을 가하라. 또한 집중 사격이 탄을 2발 식 소모하기 때문에 집중 사격을 4번만 하면 재장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탄 관리도 꽤나 까다롭다. 그 외에 물량으로 몰려오는 그런트들 상대를 하기가 좀 까다로워지는데, 일반 사격으로는 약점을 제대로 맞히지 못하면 일반 그런트도 한 방에 못 죽이기 때문에 그런트 상대할 때도 조준실력을 요구하게 된다. 이는 업그레이드로 다소 보완은 할 수 있다.
불가능에 가까웠던 물량 처리가 더더욱 힘들어지고, 집중 사격의 운용 방식이 까다롭지만, 본인이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게 되면 위협적인 대형 크리쳐와 원거리 적들을 저격으로 빠르게 제거하여 위험 요소를 확 줄여줄 수 있어 전투에서 팀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어준다. 고난이도 임무에서 팀 플레이를 한다면 어차피 까다로운 물량 처리는 스카웃이 아닌 다른 클래스의 몫이기 때문에, 스카웃이 다른 무장과 차별화되는 이 소총의 장거리 저격 능력을 십분 발휘하면 좋다.
1.1.1. 딥코어 빌드
- 1티어
'''강력한 급탄구조'''는 발사속도를 증가시켜 딥코어의 DPS를 향상시켜준다. '자이로 안정화'와 반대로 근거리 전투에서 좀 더 효과적이다.
- 2티어
'''확장된 탄약 가방'''의 경우 본인이 탄관리가 힘들다면 장착해주자. 넉넉해진 탄약을 바탕으로 전투를 오랫동안 지속할 때 좋다.
- 3티어
'''향상된 장약'''은 모든 업그레이드 중 가장 형편없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앞의 2티어의 피해량 증가 효과는 2씩 올려주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더 높은 티어에 있으면서도 고작 피해량을 1밖에 올려주지 않는다. 가성비 최악에 효과도 미미한 최악의 업그레이드.
'''대용량 탄창'''은 탄창에 들어가는 총알을 10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한 탄창 내에 전투를 좀 더 오래 할 수 있게해준다. 탄창 25발이 그리 많은 양이 아니고, 다른 3티어 업그레이드들이 성능이 애매한 탓에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되어준다.
- 4티어
'''경화탄'''은 딥코어에 강력한 갑피파괴능력을 선사하는 업그레이드로, 그런트, 스피터 등의 약한 갑피로 둘러싼 적은 물론, 프로테리안, 굴러다니는 크로나 등과 같이 튼튼한 갑피로 무장한 적들을 상대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개선된 가스 시스템'''은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효과가 완전 동일하다. 즉, 다른 두 업그레이드보다 여러모로 뒤처지는 업그레이드. 1티어의 발사속도 증가와 함께 사용한다해도, 피해량 증가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보다 화력이 안 나오기 때문에 4티어 업그레이드치고는 꽤 덜떨어진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 5티어
'''냉정한 전투'''는 적일 죽일 때마다 1.5초 동안 조준점 벌어주는 것을 막아주며, 적 다수를 없에는데 기여해준다. 1.5초가 짧은 시간이 아니므로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좋다. 다만, 그런트들 상대로는 그리 큰 이점이 없다.
'''기절'''은 말그대로 적을 기절시킬 확률이 증가되는 업그레이드로, 프로테리안과 같은 대형 크리처를 상대할 때 효과가 좋다. 적의 움직임을 강제로 저지함으로써 위협적인 적들에게서 벗어나기 쉬워진다.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가스 경로 변경'''은 페널티 없이 화력을 얻기 원한다면 장착해주자. 발사속도 소폭 증가에 재장전 시간도 빨라져 지속적인 전투에 좋다.
'''사제 화약'''은 딥코어에게는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 리볼버나 유탄 발사기에 있는 사제 화약의 경우, 해당 무기가 한 방이 중요한 무기이기 때문에 자칫 평균치보다 낮은 피해를 주면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적을 한 방에 못 죽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딥코어는 연사를 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무작위 피해량 변동에 영향을 덜 받으므로, 평균 화력(120%)을 그대로 발휘하기 좋다.
- 안정된 오버클록
'''자비의 총알'''은 불탐, 얼음, 기절, 감전, 중독 등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추가 33% 피해를 주는 효과로, 딥코어의 실질적 딜량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훌륭한 성능을 지닌 오버클록. 약점도 탄탕 크기가 5 줄어드는 것일 뿐으로 3티어 업그레이드인 '대용량 탄창'을 장착해주면 쉽게 해결된다.
스카웃은 기본적으로 IFG를 통해 오버클록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IFG외에 냉매 수류탄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딥코어 5티어 업그레이드인 '기절'을 통해서 딥코어만 사격해도 피해량 증가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5티어 업글인 '백린탄'을 찍은 소드 오프 샷건의 불타는 효과와 함께 써먹을 수도 있다. 굳이 스카웃 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스들이 만들어주는 각종 상태 이상에도 효과를 받으므로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효과이다.
- 불안정한 오버클록
'''짜릿한 장전'''은 적을 공격하고 장전 시 공격 맞고 죽지 않은 적을 감전시킨다. 감전 효과가 적의 이동속도를 크게 감소시키기 때문에 프로테리안과 같은 근접형 대형 크리쳐 상대로는 효과적이지만, 피해량을 크게 낮춰버리는 단점 때문에 화력 면에서 큰 손해를 보게된다. 굳이 감전 효과를 활용하고 싶다면 IFG를 쓰는 것이 낫다. 뭐 굳이 이점을 찾자면 IFG 없이도 감전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굳이 피해량을 3씩이나 깍으면서 써먹기에는 영 좋지 못하다.
1.1.2. 클래식 빌드
- 1티어
'''탄알 구경 증가'''는 기본 피해량을 10 높여주는 업그레이드로, 일반 사격 뿐 아니라 집중 사격도 증가한 기본 피해에 맞춰서 피해량이 상승하므로 효율이 좋다.
- 2티어
'''유동 총열'''은 집중 사격보다는 일반 사격을 할 때 더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로, 반동을 줄여줌으로써 연속적으로 사격을 할 때 더 안정적으로 쏠 수 있게된다. 다만, 클래식은 마구 난사하지 않고 매 사격마다 아주 잠깐씩만 텀을 두고 일반사격을 운용한다면 반동이 그리 와닿지 않는다.
- 3티어
'''확장된 클립'''은 탄창 크기를 14발로 대폭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다. 일반적으로 집중 사격을 4발만 쏘면 탄창이 비어 재장전을 해야하지만, 해당 옵션을 사용하면 3발을 더 쏠 수가 있어 총 7발을 사격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일반 사격을 활용하기도 좋아진다.
- 4티어
'''할로우-포인트 탄'''은 약점 추가 수치가 그리 높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존의 약점 추가 피해 수치와 함께 중첩되면 상당히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어차피 클래식의 운용방식 자체가 상대방의 약점을 저격하고 쏘는 것인만큼 4티어 업그레이드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업그레이드이다. 클래식을 정석적으로 운용한다면 다른건 따지지말고 이 업글을 장착해주자.
'''물리 에너지 관통'''은 갑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덕에 약하든 강하든 갑피를 두르고 공격해오는 글리피드들을 상대하기는 좋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피해량 자체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갑피가 없는 다른 적을 상대할 때는 있으나마나한 업그레이드. 애초에 이 무기는 그냥 갈기기보다는 약점에 한 발 한 발 꽂는게 운용 방식이고, 글리피드보다도 막테라, 브리더, 스핏볼 등을 쏠 일이 더 많으므로 그리 추천할만한 업그레이드는 못된다.
- 5티어
'''정밀한 공포'''는 적을 집중사격으로 처치하면 주변에 있는 적들이 달아나는 효과를 지녔다. 글리피드들이 근접했을 때 벗어나는 데는 좋지만, 적이 마구 흩어지면 조준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을 빠르게 처리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좋지 못한 효과다.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아무래도 '약점 공격'을 장착하고 위협적인 대형 크리처를 기절시키는 편이 팀원에게 더 도움이 된다.
살육 기계는 적을 처치하고 바로 장전 할 시 장전 속도가 0.75초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적 하나를 한 탄창 내에 빠르게 처치한 후 다음 적을 노려야하는 상황에서 쓸만하겠지만, 장전 속도 감소 수치가 그리 큰 수치도 아니기 때문에 최종티어 업그레이드 치고는 효과가 부실한 편.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초소형 클립'''은 가장 무난한 오버클록. 기본적으로 단점이 없는 완벽한 오버클록이면서, '호버클록'처럼 사용처가 제한적이지도 않고, 적게나마나 탄약 증가와 재장전 속도 감소효과가 있어 꽤 도움이 되어준다.
- 안정된 오버클록
'''힙스터'''는 집중사격보다 일반사격을 더 자주 사용할 때 들어보도록 하자.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는만큼 집중사격은 약해지지만, 탄약 증가와 발사속도 증가 덕에 일반사격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된다.
- 불안정한 오버클록
'''초냉각 약실'''는 집중 사격 추가 피해량을 125%나 올려준다.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집중사격 피해량 덕에 4발 맞춰야 하는 적을 3발만에 끝장낼 수 있게 되고, 벌크 데토네이터와 드레드노트와 같은 보스급 크리처를 상대하기도 더 좋아진다. 그러나 단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주의할 것. 탄약 감소 + 집중 속도 감소 + 집중 사격 시 이동 불가능이라는 단점이 조화를 이루어서 함부로 다루다가 피보기 쉬어지는 무장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집중 사격을 필요할 때만하여 탄 낭비를 줄이고, 느리게 집중 모드 돌입하다가 얻어맞을 것 같다 싶은 상대에겐 일반사격으로 대응하자. 그리고 집중 사격을 할 때는 본인의 사격 위치를 제대로 잡고 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1.2. 보조 무장
- 소드 오프 샷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1><#1F1F1F> 불안정한
오버클록 || "특대 탄피" || 피해량 +8
최대 탄약 -10
재장전 시간 +0.5 || 8800 크레딧
125 자디즈
65 비스머
105 에너진주 ||}}}
- 주코프 NUK17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가스 재순환" || 피해량 +5
약점 피해량 보너스 없음
기본 탄퍼짐 x1.5
사용 중 이동속도 -50% || 7800 크레딧
125 마그나이트
70 에너진주
105 자디즈 ||}}}
약점 피해량 보너스 없음
기본 탄퍼짐 x1.5
사용 중 이동속도 -50% || 7800 크레딧
125 마그나이트
70 에너진주
105 자디즈 ||}}}
무난하게 근거리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처리하기는 좋지만, 아무래도 샷건에 비해서는 위력이 약한 무기. 명중률이 안 좋아 근거리가 아니면 효과보기 어렵고, 연사력이 빠른만큼 탄약이 금세 동나는 탓에 전투가 길어질수록 불리해지기 쉬워진다.
1.2.1. 샷건 빌드
- 1 티어
'''더블-사이즈 벅샷'''은 펠릿 당 피해량을 3식 올려 최대 피해량이 96에서 120으로 크게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다. 피해량 자체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인 만큼 더 높은 티어의 대미지 관련 업그레이드보다도 고효율적이므로 샷건의 화력을 살리고자 한다면 이 업그레이드만큼은 빠트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2 티어
'''속사 배출기'''는 샷건의 장전 속도를 0.8초로 줄여준다. 보통 샷건을 쓴다면 근접전을 한다는 뜻이고, 근접한만큼 근처의 적에게 빠르게 대응해줄 필요가 있다. 즉, 빨라진 장전 속도만큼 연속적으로 오는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무시못할 효과인 셈. 평소 적을 빨리 죽여야하는데 샷건 장전이 빨리 안돼서 갑갑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택하자.
- 3 티어
'''확장된 탄약 가방'''은 1티어의 업그레이드보다 더 많은 탄약을 공급해주므로 이 업그레이드 하나만으로도 탄약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좋다. 샷건의 탄약 수가 너무 모자란다고 느껴진다면 필히 착용하게 될 것이다.
'''대용량 탄'''은 '역시 샷건은 화력이지!'라고 느낀다면 찍어주도록 하자. 샷건의 펠릿이 3개 늘어 최대 피해량이 132로 대폭 증가하고, 1티어의 '더블-사이즈 벅샷'과 함께하면 165라는 강력한 한 방을 낼 수 있다. 피해량 증가수치만 보면 1티어의 '더블-사이즈 벅샷'보다 높지만, 펠릿의 탄 퍼짐을 고려하면 완전히 근접하지 않으면 100% 맞출 수 없으니 도긴개긴.
만약 탄약 업그레이드 +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로 밸런스 잡힌 업그레이드 조합을 원한다면 1티어 탄약 - 3티어 대용량 탄 조합으로 갈지, 1티어 벅샷 - 3티어 탄약 조합으로 갈지를 잘 고려해보도록 하자.
- 4 티어
'''텅스텐 코팅 산탄'''은 갑피 파괴력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로, 그런트들은 물론 프레토리안이나 크로나 샐백과 같은 튼튼한 갑피를 가진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런트들 상대로는 굳이 갑피 파괴없이도 강력한 한 방으로 처리 가능하고, 프로테리안 같은 경우는 굳이 갑피 안 노리고 꽁무니를 쏴주면 그만인 문제라 가치가 낮은 업그레이드다.
'''향상된 충격파'''는 샷건을 발사시킬때마다 내뿜는 충격파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다. 샷건의 충격파는 펠릿에 맞지 않은 적이라도 4m 근방에 있는 적에게 범위 피해를 주는 기능인데, 이러한 충격파를 강화시켜줌으로써 단일피해는 물론 그런트 때거리에게 더 높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딜 트리를 간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고를지, 아니면 '초강력 관통탄'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자.
- 5 티어
그러나 특성 '준비 완료'를 지참하게 된다면 버려지는 업그레이드다.
'''샷건을 두려워해라!'''는 샷건을 쏠때마다 50% 확률로 적을 도망치게 만든다. 샷건을 꺼내드는 것 자체가 근접한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적 개체 수가 너무 많으면 둘러쌓이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줬다면, 근접한 적들을 쫓아낼 수 있어 더 안전한 전투를 가능하게 해준다.
'''백린탄'''은 발사한 탄이 50% 확률로 적에게 화염피해를 입히는 업그레이드다. 불 붙을 확률이 절반 정도라 적에게 펠릿을 100% 박지 않으면 제대로 불태우기 힘들지만, 일단 한 번 제대로 맞췄다면 추가로 화염 피해를 입힐 수가 있기 때문에 샷건으로 낼 수 있는 총 피해량이 증가하게 된다. 대미지 트리를 완성하고자 한다면 이 업그레이들 선택하자.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더블 배럴'''은 2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만큼 대형 크리쳐 상대로 폭딜을 넣는 것이 가능해지지만, 중형 이하의 적을 상대로 불리해지므로 개인 방어 능력이 저하하고 물량처리가 더욱 약해지기 때문에 팀원(또는 보스코)에게 의존해야 되니 고르기 전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특수 화약'''의 샷건 점프능력은 본인이 활용하기에 따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넓은 지형을 빠르게 이동할 때 쓰거나 그래플링 훅을 잘못써서 떨어질때 샷건 발사로 위기를 넘기고 다시 훅을 쓸 타이밍을 버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가득채운 쉘''' 역시 무난하다. 피해량과 펠릿이 1씩 증가하는 것은 곧 샷건의 총 피해량이 21가량 오른다는 것이다. 높아진 피해량을 바탕으로 대형 크리쳐 상대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그런트 사이에 낀 그런트 가드를 상대로도 효과가 좋다.
- 안정된 오버클록
- 불안정한 오버클록
1.2.2. 주코프 빌드
- 1티어
'''고속탄'''은 피해량 증가가 겨우 1밖에 안 올려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코프의 무지막지한 연사력 덕에 1증가로도 나름 화력 증강에 보템이 되어준다.
- 2티어
'''강력한 급탄 구조'''는 주코프의 화력을 더더욱 끌어올리고 싶다면 장착해보자. 다만, 발사속도가 빨라진만큼 탄약소모도 늘어나기 때문에 물량이 많아서 전투가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좋지 못하다.
'''속사 배출기'''는 지속적으로 전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좋다. 빨라진 장전 속도 덕에 탄창을 다 비워도 빠르게 재정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 3티어
'''더 나은 무게균형'''은 집탄률을 높여줘 적을 더 잘 맞출 수 있게 해준다. 주코프로 중거리에서 다가오는 적을 더 쉽게 견제하고자 할 때 효과가 좋다.
- 4티어
'''할로우-포인트 탄'''은 약점사격 시 피해량을 더욱 올려줘 적을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본인이 마구잡이로 쏴제끼지 않으면 보통 적을 상대할 때는 약점을 노리는 것이 보통이므로 실질적인 딜량을 증가시켜준다. 다만, 본인이 조준에 신경을 덜 쓰고싶다면 다른걸 선택해도 좋다.
'''확장된 탄약가방'''은 주코프의 탄약문제를 해소하는데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탄약관리가 힘들다면 이쪽을 고르자. 아예 1티어의 동일한 이름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 5티어
'''치고 빠지기'''는 따로 전도성 탄알과 반대로 적을 감전시킬 수단을 따로 마련해두지 않았을 경우에 장착하자. 탄창 비우기는 탄창을 완전히 비웠을 때만 발동하며, 2.5 초간 이동속도가 50%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 적 물량을 상대할 때 탄창을 다 쓴 상황에서 뒤로 빠질때 유용한 업그레이드.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 안정된 오버클록
- 불안정한 오버클록
'''내장형 기폭 장치'''는 피해량과 탄약이 크게 감소되지만, 적에게 총알을 박아넣고 장전을 할 때 박아넣은 총알 당 38가량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폭딜을 하는데 최적화된 오버클록이다. 주코프의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재장전 피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며, 탄창 크기와 탄약 용량이 대폭 낮아지므로,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오버클록이다.
'''가스 재순환'''은 피해량을 대폭 높여주지만, 약점 추가 피해가 없어지고, 집탄률이 낮아지고, 발사 시 이동속도까지 낮아지기 때문에 그냥 쓰기에는 여러모로 차질이 많은 오버클록이다. 그래도 IFG와 냉매 수류탄을 잘 활용한다면 약점 추가 피해없이도 추가적인 피해를 더 줄 수 있게되어 피해량 증가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된다.
1.3. 특수 장비
- 조명탄 발사기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5초 이상 장착하지 않을 시 자동 재장전 || 최대 탄약 +3 || 지속 시간 +15 ||}}}
- 그래플링 훅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사출 후 낙하피해량 경감 || 해체 후 일시적인 이동속도 증가 || 재사용 대기 시간 -1 ||}}}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어서 연발이 불가능해, 그래플링 훅을 잘못 박으면 그대로 낙사하는 일이 생긴다. 꼭 안전한 발판이 있는지 조명탄 발사기로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자기가 있는 곳보다 낮은 곳을 갈 때의 판정이 조금 이상한데, 날아가는 도중에 발사를 중단하면 낙하 대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발사를 유지한 상태로 가면 낙하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자유낙하하는 도중이라도 그래플링훅을 사용하여 자유낙하를 끝내고 안전히 착지할 수 있어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낙사방지를 할 수 있다.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다 낙사하는 경우가 많아 컨트롤이 미숙한 입문자라면 특성 '호버부츠'를 활용해 주면 낙사빈도를 줄일 수 있다.
- 기본 곡괭이
1.4. 갑옷 및 가젯
- "여우" 강화복
기본 스탯 및 3티어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다른 직업들과 똑같다. 스카웃의 3티어 업그레이드는 낙하 대미지를 33% 경감시켜주는 업그레이드로, 그래플링 훅을 잘못 박았을 때나 발을 삐끗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다.
- 고광도 조명탄
파란색 빛이 나오는 조명탄. 중광도 조명탄과 비교해서 더 밝거나 하지는 않다.
1.5. 투척물
- IFG
폭발 대미지가 없는 대신 20초 동안 터진 구역에 감속장을 펼쳐놓는다. 적들의 이동속도를 75%나 감속시키고, 30%의 약화까지 걸어준다. 적절한 곳에 던져주면 얻어맞을 걱정이 확 줄어든다.
- 냉매 수류탄
적을 얼려버리는 수류탄, 얼려진 적은 공격도 못하고 피해도 더 받게 되니 마무리하기가 쉬워진다. 특히 막테라 무리나 브리더와 같은 공중 크리처를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되는데, 공중에 있는 적이 그대로 얼면 추락해서 부서지기 때문이다. 장갑을 두른 대형 적도 얼리면 어디를 때리든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아낌없이 뿌리자. 단 아군 피해는 여전하기 때문에 잘못 쓰면 아군을 적진 한복판에 얼려버리는 수가 있다.
- 페로몬 캐니스터
투척 시 페로몬을 분사하는 수류탄. 폭파 범위 내에 적들이 들어오게 되면 자기들끼리 싸우게 된다. 이 때를 노려서 적들을 빠르게 지워버리자. 적의 어그로가 서로에게 끌리면서 적들이 자연스레 뭉쳐지게 되는데, 솔플이라면 보스코 로켓을 활용해서, 다른 캐릭터와 함께한다면 각 캐릭터별로 소지한 수류탄, 폭발물, 광역 무기 등으로 물량을 지워버릴 것을 요청하자. 다만, 수류탄 효과가 적에게 미치지 않으면 효과도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2. 운용
조명탄 발사기와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지형을 극복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클래스. 주된 역할은 일반 조명 투척으로는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기 힘든 넓은 지형을 만났을 때 천장에 조명탄을 발사하여 시야를 밝히고, 엔지니어의 플랫폼건과 연계하여 천장이나 고지대 벽면에 붙은 광물을 채굴하는 서포터이다. 무엇보다도 스카웃의 상징은 그래플링 훅과 더불어 조명탄 발사기인데, 조명탄의 잔탄 관리가 뉴비와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너무 막 써서 중요할 때 못 쓰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안 쓰는 것도 플레이 효율을 낮추는 원인이다. 스카웃 본인이 조명탄을 아껴둔다고 해도 주무장과 보조무장의 탄은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결국 주무장과 보조무장의 탄을 보충하기 위해 보급포드를 부르게 된다. 이 때 조명탄 역시 총 탄약의 절반을 보급받기 때문에 무조건 아껴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보급을 생각하고 적절히 시야를 밝혀주는 것이 오히려 클리어를 쉽고 편하게 해 준다.
주무장인 어썰트 라이플은 중거리 이상에서의 집탄율이 괜찮지만 데미지가 낮고 장탄수가 적은데다 연사속도도 살짝 느려 본격적인 딜링에서는 타 클래스의 무장에 비해서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DPS가 생각보다 낮은 것도 아니고, 과열되지도 않는데다 탄약 효율이 높으면서 명중률이 높고 반동도 낮아 범용성은 독보적이다. 준수한 원거리 명중률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처리하기에는 거슬리는 글리피드 익스플로더를 사전에 차단하기 쉽기도 하다.
부무장인 더블배럴 샷건은 대미지는 제법 나오지만 역시 장탄수가 적고 산탄도가 엉망이라 조금만 거리가 떨어져도 글리피드 워리어가 한방이 안 나는 등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방탄피갑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기 힘든 글리피드 프레토리언을 그래플링훅을 이용해서 쉽게 뒤를 잡아 넓직한 배면에 더블배럴 샷건의 펠릿을 모두 명중시키면 한 탄창으로 잡아낼 수 있어 일종의 특임조로 활용할 수 있다.
그래플링 훅은 거너의 짚라인처럼 지형을 극복하는 아주 좋은 장비이지만 채굴이나 사격 등의 활동을 위해서는 그래플을 풀어야 하고 갯수제한이 없는 대신 혼자만 이동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엔지니어와 연계하여 천장이나 고지대 벽면에 종종 나는 금과 나이트라를 캐는 데 사용하거나 짚라인을 쓰기엔 아깝지만 결국 누군가는 가서 채굴을 해야 하는 험준한 지형에 진입하는데 쓰인다.
억제장 수류탄은 스카웃의 또 다른 유틸기로써 대미지는 없지만 무지막지한 슬로우와 방어력 저하[3] 를 부여하기 때문에 아군이 적을 처리하기 굉장히 쉽게 만들어준다. 특히 좁은 길목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오는 글리피드 무리에게 맞추고 거기에 드릴러의 화염방사기를 끼얹으면 세스코가 따로 없다. 다른 수류탄들도 대체로 몰려오는 무리를 무력화 시키는데 특화되어있어 기본적인 운용 개념은 비슷하다. 무력화가 슬로우인지, 빙결인지, 아니면 어그로를 걷어내주고 어느정도 모아주는것인지 차이가 운용 방식을 약간 다르게 할 뿐.
다른 주무기인 반자동 소총은 장탄수와 소지 탄약량이 매우 적은 대신 강력한 단발 공격력과 높은 명중률을 지니고 있는 일종의 저격 소총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명중률 100% 상태를 유지하고, 발사하게 되면 명중률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연사속도보다 좀 느리게 명중률이 100%로 회복된다. 명중률 100% 상태에서는 '집중'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대미지가 50% 증가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 적중시 경직이나 공포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높은 대미지 덕분에 공중에 날아다니는 몹을 처리하기에 좋고 장거리에서 몰려오는 중형 몹들을 미리 제거해 상황을 좀 더 널널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보유 탄약량이 50발밖에 안되는지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 다른 보조무기인 기관단총은 다른 클래스의 무기를 전부 놓고 봐도 독보적일 정도의 DPS를 보여준다. 장전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고, 발당 대미지는 낮지만 연사속도가 매우 높아 50발들이 탄창을 2초 내로 전부 비워버린다. 다만 탄 소모에 비해 소지 탄약량이 그리 많지 않아 주로 쓰다보면 순식간에 탄약이 동나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더해 명중률이 매우 형편없어 명중률 업그레이드 없이는 근거리 몹을 상대로도 탄이 반은 빗나가게 된다. 명중률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근거리 몹 상대로나 의미가 있지 조금 멀리 떨어져있으면 맞지를 않는다. 샷건과 장단점이 비슷하긴 하나 근거리의 여러 적을 정리할 때에는 샷건보다 뛰어난 편이다.
3. 평가
3.1. 장점
- 넓은 시야 확보
- 최강의 기동력
- 최고의 생존력
- 정밀한 주무장의 긴 교전 사거리
3.2. 단점
- 최저의 종합 화력과 전무한 물량 처리 능력
기본적으로 위험도 4 이상부터는 혼자서 적 떼거리를 상대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탓에 고난이도 임무에서 스카웃이 팀에 2명 이상 있다면 그 게임은 망했다고 봐야한다.[4] 탄약이 바닥나도록 싸워봤자 적 물량의 절반도 채 지울 수 없다. 혼자 살아남았을 때 제일 무력하고, 게임을 살리기 어려운 클래스도 스카웃이다. 과장 없이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도망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클래스.[5]
- 소형 크리쳐 처리가 곤란
- 높은 운용 난이도
그리고 그 와중에도 틈틈이 조명질을 해 팀의 시야를 확보하고, 위험한 원거리 적을 적절히 끊어내야 하며, 팀의 핑을 주시하며 채광과 보너스 목표를 반쯤은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 우수한 스카웃이 제 역할을 잘 해준다면 그것만큼 빠르고 쾌적하게 끝나는 임무가 없지만, 생각없이 플레이하면 팀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애물단지가 되기가 가장 쉽다. 이렇기에 스카웃은 잘하는 사람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가장 극적인 클래스로, 스카웃을 다룬다면 절대 대충하자는 마인드로 운용하지 말도록 하자.
[1] 초당 7발이면 분당 420발인데, 보병 화기가 분당 500발 밑의 발사속도를 지니면 사실상 자동사격의 의의가 없는 수준이다. 현대 화기 중 발사속도가 느린 축에 속하는 돌격소총인 칼라시니코프 AK 시리즈가 분당 600~650발 쯤 된다. 지속사격 능력을 중시하여 일부러 발사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일부 거치 기관총같은 것들도 비슷한 숫자에서 머물고, 아무리 못해도 분당 500발은 넘게 만든다. 가관이다.[2] 이동불가에 받는피해 3배 증가[3] 업그레이드 시에 추가되는 능력.[4] 임무 특성에 따라서 클래스가 겹치는 게 큰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더 이득인 경우도 있지만, 위험도 3 이상에서 스카웃이 겹치는 건 무조건 손해로, 이득인 경우는 없다. 빨리 하려다가 죄다 골로 간다.[5] 만약 혼자 남는 상황이 온다면 최우선 목표는 일단 멀리 빠져서 도망다니는 내 피를 갉아먹을 수 있는 원거리 적과 이동 속도가 빠른 적만 신속하게 추려서 자르고, 보호막 발생기가 있는 거너를 살려놓고 보는 것이다. 거너가 없다면 최고 화력의 부무장이 있는 엔지니어, 그 다음이 드릴러 순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의무병 퍽을 찍어두고 즉시 부활을 적재에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