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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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등장인물. 성우는 환혹의 방울 루시오라의 성우를 맡았던 니시카와 히로미. 시작의 궤적에서는 코마츠 나오코로 변경되었다.
'''제국해방전선의 멤버'''
C
G
'''S '''
V
스포일러 주의
기데온
'''스칼렛'''
발칸
잡지에는 테러 조직 '제국해방전선'의 홍일점인 요염한 여간부... 라고 간략하게 적혀있다. 한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
일러스트에서 보이듯, 법검을 사용하는 검사 타입.
어깨의 문신의 위치가 요슈아 브라이트의 인조성흔과 유사하다. 다만 문양은 제국해방전선의 엠블럼.
법검과 성흔으로 추정되는 문신으로 보았을때, 케빈 그라함이나 와지 헤미스피어와 같이 잠입임무를 수행 중인 성배기사나 그 종자라는 설이 대두되고 있었고 팔콤 쪽에서 그녀가 일단 교회 관계자라고 밝혀졌지만 왜 제국해방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동료인 V에 의해 간략하게 밝혀진 사안이라면 철혈재상 길리어스 오즈본의 철도정비정책에의해 고향을 잃었다, 라고만 언급되었다.
게임 상에서는 5장의 갈레리아 요새의 열차포를 기동하기 위해서 발칸과 같이 습격, 린을 비롯한 A조를 막아서는 것으로 처음 상대한다. 제국해방전선측 테러리스트들과의 전투 이후 나오는 연전이기에 까다로…워야 되지만 어째서인지 즉사를 제외한 상태이상이 대부분 통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기절이나 수면, 독, 화상 같은 상태이상을 끼얹어주면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S 크래프트는 물론이고 공격하는 장면 하나 못 보고 이길 수도 있다. CP만 넉넉하게 모아간다면 린, 사라로 지연기만 난사해도 턴이 안오기 때문. 제로아츠 보너스때 린으로 두 번 행동 아츠 쓴다음에 호영참 2번 먹여주면 턴이 쭈우우욱 밀린다.
종장에서 기갑병을 이끌고 토르즈 사관학교를 급습하여서 7반의 일원들을 몰아넣지만 기신을 타고 나타난 린에게 패배한다. 일단 살아남았기에 후속작에서도 등장.
섬의 궤적 2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출신성분이 밝혀진다. 제국 중서부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고 하는데 어느 날, 철혈 재상이 스칼렛 집안의 토지를 강제로 매입하면서 보상금조로 거액을 지급한다. 스칼렛의 아버지는 농사로 삶의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던 사람이었기에 거액을 받아도 기뻐하지 않았다고 한다. 받은 돈으로 농사에 적합한 새 땅을 새로 사려고 해도 예전 토지에 상응하는 좋은 땅은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실의에 빠진 스칼렛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에 빠져 지내다가 사고사했다고 한다.
시스터가 되고자 몇 년간 수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수녀 교육을 받았다는 그녀가 어째서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지[1], 제국해방전선에는 어쩌다 합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떡밥은 해소되지 않았다.
섬의 궤적 2에서는 고속 기갑병 케스트럴[2]로 발리마르에 탑승한 린에게 덤비나 패배한다. 알바레아 공작이 구금되고 바레아하트에 주둔하게 된 정규군이 신병을 확보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제국해방전선의 주요 멤버들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취소선이지만 그냥 넘기기 뭐한 것이 실제로 스칼렛은 린과의 싸움 후, 린이 살렸기에 망정이지 그냥 죽으려 했다. 그런데 철혈재상이 살아돌아왔으니 그것을 계기로 리더와 다른 동료 간부들,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제국해방전선, 즉 철혈재상에게 원한을 품은 자들이 철혈재상의 손바닥 위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3편에서는 별다른 언급이나 등장은 없다.
4편에서는 크로우의 인연 이벤트에서 대사만으로 등장, 교회 측에서 크로이첸 주와 교섭하여 교회측으로 넘어갔으며, 4편 시점에서는 기사단에 복귀하여 와지 헤미스피어의 메르카바 9호기에서 일하고 있다. 궤적시리즈 차기작에 관련된 캐릭터 일러스트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뜻밖에도 거기에 성당기사단 수녀의 복장을 한 스칼렛(+검은색 처리된 거한)이 등장한 것을 보면 차기작에서 다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시작의 궤적에서 발드 발레스의 캐릭터 소개 스크린샷에 와지, 발드와 함께 모습을 보이며 등장이 확정되었다.

[1] 사실 성배기사단. 법검을 다루는 실력도 이때 익힌 것이다. 다만 성배기사단이라고 대놓고 언급하지는 않았다.[2] 법검까지 장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