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아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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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양자로 FC시점에서 에스텔 브라이트와 같은 16살. 5년전 갑자기 카시우스가 데려와서 맡아 기르기 시작한 이후로 에스텔과 함께 가족과 같이 자라왔다. 대체로 에스텔의 행각에 가볍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도 맡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 트윈엣지라고 부른다.
취미는 독서. FC에서는 책 읽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하모니카 실력도 출중하지만 연주하는 곡은 늘 별이 머무는 곳 하나. 여담으로 아루온 FC 패키지에 요슈아 하모니카가 동봉되었는데 정작 이 곡을 부를 수가 없어서 꽤나 욕을 많이 먹었다.
3. 작중 행적
3.1. 리벨 편
3.1.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프롤로그에서 붕대로 칭칭 감긴 채 등장. 부상자이므로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부상자 주제에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에스텔 브라이트에게 처참하게 밟힌다.
FC에서 준유격사 자격으로 에스텔과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한 수행을 떠나게 된다. 에스텔을 뒷받침하는 역할이지만 가끔 망설일 때 에스텔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 쿠데타 사건 때는 정유격사 못지 않는 전투력과 판단력을 활용해 사건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소년다운 성격이지만 가끔 차가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절정은 FC 루안 시장 체포 때. 그 외에도 묘하게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거나, 특정 인물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판단력이 좋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묘한 거동이 자주 눈에 띈다.
여태까지 그는 에스텔에게 입양되기 이전의 자신의 과거를 밝히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전혀 묻지 않고 가족으로 대해주는 에스텔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 에스텔 본인은 요슈아 본인이 원할 때 얘기하라고 하지만......
FC의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알바 교수가 정체를 드러내며 요슈아의 봉인된 기억을 해제, 사라진 기억이 돌아오면서 본명과 정체가 밝혀진다.
그 정체는 비밀결사 우로보로스의 집행자인 《'''칠흑의 송곳니(漆黒の牙)'''》로[3] , 본명은 요슈아 '''아스트레이'''(Joshua Astray). 집행자로서 부여받은 번호는 '''No. XIII'''로, 상징하는 타로 카드는 다름아닌 '''죽음(Death)'''이다. 암살에 최적화된 그의 능력을 그야말로 제대로 표현..
5년 전, 요슈아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암살을 명령받고 실행에 옮기다가 참패한다.[4] 이후 넉살좋은 아버님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브라이트 가에 입양된다. 이게 FC의 첫 장면. TC 서브스토리에 의하면 처음엔 차갑게 굴었지만 에스텔의 태양력에 감화되어, 그 후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 우로보로스로부터도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요슈아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고''' 이 평화로운 생활조차 사실은 최고 간부인 뱀의 사도 '''백면'''의 계획 중 하나. 요슈아의 본래 임무는 '암살'이 아니라 '첩보'였다. 그는 요슈아에게 암시를 걸어 무의식적으로 카시우스 브라이트 및 유격사협회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보고했다. 본래 요슈아가 비밀공작에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본인조차 의식하지 못한 채 벌인 일이라 카시우스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카시우스는 우로보로스가 일으킨 제국 유격사협회 습격사건 쪽을 해결하기 위해 제국 쪽으로 출장.[5] 결국 유격사협회 습격사건 쪽은 해결이 났지만 그 사이에 리벨 왕국에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복음계획 제 1단계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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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바 교수는 모든 것이 끝난 뒤, 앞서 언급한대로 요슈아의 봉인된 기억을 해제한다. 이 봉인된 기억은 다름아닌 '''알바 교수가 바로 백면이었다'''는 사실. 정체를 드러낸 그는 요슈아의 진짜 임무가 뭐였는지 설명하고는 '지금까지 수고했으니 넌 자유다'라고 선언한다. 지금까지 브라이트 가에서 보내왔던 행복한 기억이 전부 거짓된 허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요슈아는 자신의 죄를 갚기 위해 와이스맨 교수를 막기로 결심한다. 사라지기 전 그란셸 성의 공중정원에서 에스텔에게 자신의 과거와 에스텔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에스텔에게 키스를 한다. 동시에 마우스 투 마우스로 수면제까지 먹이고 '''"잘 있어, 에스텔."'''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사실 FC를 보면 이와 관련된 복선이 꽤 많았다.
- 서장 비취의 탑에서 알바 교수와 처음 만날 때 묘하게 안색이 안 좋았었다.
- 요슈아 본인이 "장기간 그의 곁에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 아버지를 일부러 해외로 유도하는 것은 불가능할 텐데"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 요슈아가 크래프트를 획득할 때, 다른 크래프트들과 달리 후반부에 얻는 마안과 칠흑의 송곳니의 경우 "이 힘은......도대체......"라 말하며 유달리 동요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실 마안의 정체는 바로 백면이 요슈아에게 직접 가르쳐주었고, S크래프트였던 칠흑의 송곳니는 아예 이름부터가 스포일러(...).
3.1.2.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SC에서는 의상이 바뀌고 표정도 차가워진다. TC와서는 좀 나아지기는 하지만 FC 때 특유의 소년다운 표정은 이 시점에 완전히 사라진다.
본래 요슈아의 특기는 은밀활동과 집단전투라서 진짜 제대로 숨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찾을 방도가 없는지라 결사는 그가 사라져버렸다는 걸 알자 굳이 찾으려고 하질 않았으며, 카시우스 브라이트도 사실상 그를 찾는 걸 포기했던 상황. 에스텔만이 요슈아를 찾으려고 했다.
카프아 일가와 합류하여 '거래'라는 이름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붉은 방주 글로리어스에 잠입한다. 본래 목적은 글로리어스의 파괴였지만 그 타이밍에 에스텔이 납치된 걸 확인하고 계획을 변경, 글로리어스에 이상을 일으키는 틈을 타 그녀를 구출한다. 해변에서 그녀를 그대로 두고 다시 사라지려 했지만, 에스텔의 설득으로 요슈아는 다시 에스텔에게 합류하게 된다.
글로리아스에서 레베가 에스텔에게 요슈아의 과거를 설명해준다. 그와 레베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하멜 출신으로, '''하멜의 비극의 생존자'''이다. 하모니카는 누나 카린 아스트레이가 준 것이고 별이 머무는 곳이라는 노래 역시 누나가 자주 불렀던 노래.
하멜의 비극에서 겪은 일 때문에 요슈아는 정신이 붕괴했는데, 이후 게오르그 와이스맨이 나타나 그의 마음을 다시 조립해주지만 그 과정에서 취향이 반영되어 인조성흔이 심어졌고 조립이 끝났을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살인만을 반복하는 기계가 되어 있었다. 이후 레베와 같이 결사에 들어갔다.[6] 철저하게 전투에 특화되도록 만들어낸 두뇌 프레임 덕택에 어린 나이였는데도 견습 기간을 거친 뒤 집행자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원래 그는 차갑다 못해 아예 무감정해서, 하멜의 비극 때 겪은 일을 떠올릴 때도 보통 사람보다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덜하다. 정황상 브라이트 가에 녹아들면서 갖게 된 모습은 하멜의 비극 이전의 성격이 어느 정도 되살아난 거거나, 혹은 와이스맨이 브라이트 가로 요슈아를 보내기로 결정하고서 조작을 할 때 어느 정도 이런 성격으로 변하도록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에스텔과 함께 활동하면서 검제 레온하르트와 결판을 낸다. 명장면이라면 명장면이지만 꽤 싱겁다는 평도 많은 편. 게오르그 와이스맨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옛날에 심어놨던 성흔을 발동시켜 요슈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카시우스의 조언에 따라 요슈아는 이미 케빈 그라함에게 부탁해서 미리 손을 봐둔 상태였다. 내용은 '자신이 가장 바라지 않는 행동을 명령받았을 때 성흔이 사라지도록 한다'로, 요슈아가 설정해놓은 발동조건은 '에스텔을 죽이라고 명령 받을 때'. 와이스맨의 악취미를 간파한 요슈아의 승리.
이후 성흔의 주박이 완전히 풀리고[7] 레베의 사망에 잠시 멘탈붕괴하여 정신을 못차리다가 레베의 유언을 되새겨준 에스텔덕분에 멘탈을 다시 수습하고 리베르의 평화를 지켜냈다. 사건이 모두 해결되고 나서 에스텔과 함께 누나의 성묘를 가고, 레베의 부러진 검을 꽂고 손을 잡으며 훈훈한 엔딩.'''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을……내 손으로 부술 뻔했어.'''
그 후에는 에스텔 브라이트와 함께 유격사로 복귀. 이름도 아스트레이에서 다시 브라이트로 바꾼다.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은 이전과 똑같지만 전투력은 기억을 잃기 전보다 훨씬 상승하였고 은근히 과거의 지식이나 네트워크를 이용해먹는 일이 많다(...).
3.1.3.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2장 후반부에서 그랑아리나에서 봉인석을 발견하고 이후 죠제트에 이어 7번째로 합류. 케빈 그라함과의 대화를 보면 이미 그가 보통 성배기사가 아니라는 건 눈치챘던 모양.
FC/SC의 주인공이었던 만큼, 팬디스크의 성격을 가지는 TC에서도 어느 정도 비중은 있지만 케빈이 스토리 중심인 만큼 상대적으로 조연격으로 밀려났다. 성격 자체는 FC 때와 비슷하게 돌아왔지만 옛날에 사용하던 정보 루트 같은 건 남겨놓고서 활용하고 있는 듯하다.
서브스토리는 과거편, 그리고 클로제 린츠 관련 스토리. 전부 훈훈한 내용이지만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다.
성진의 방에서 요슈아에 너무 집착하다 망해버린 게오르그 와이스맨을 뱀의 사도들이 비웃으면서 잠깐 언급되기도 한다.
3.2. 크로스벨 편
제로의 궤적의 요슈아
TC에서 에스텔 브라이트과 함께 크로스벨로 가고 있다고 했는데, 결국 에스텔과 같이 제로의 궤적에 등장한다. 렌이나 에스텔에 비해 존재감은 적은 편. 과거 암살자로 날리던 시절의 지식, 인맥, 정보망을 총동원해서 렌을 찾으려 하는 에스텔을 서포트하고 있다. 로이드 배닝스 일행에게는 에스텔과 함께 라이벌 격인 존재.
에니그마 커버는 유격사협회 전용 커버로 파란색이다. 스트랩은 흑단색과 상아색의 악세사리를 체인으로 연결한 것...이라고 한다. 보면 뭐에 쓰는 건지 전혀 모를 기괴한 형상이다. 심지어 팔콤 본인들조차 트위터 등을 통해 '이게 뭘까'라는 식으로 말한 적 있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선 막판에 도우미로 깜짝 등장, 에스텔, 렌과 함께 아이온 중 한 대의 공략을 맡는다. 전투 후에 마인츠 광산의 여관에서 잠시 만날 수 있다. 엔딩에서 리베르로 돌아간 게 나온다.
결국 무사히 렌을 찾아 리벨왕국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지만, 일반 여자아이와는 다르게 살아온 렌을 걱정한다. 여기선 에스텔과 부부만담을 한다거나, 에스텔이 남자애들이랑 연애감정이 싹틀지도 모른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당황하면서 '''렌에게 연심이라니? 인정못해!''' 한술떠서 여차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망으로 친족조사를 하겠다는 둥 점점 요슈아가 팔불출로 각성할 분위기가 든다.
3.3. 에레보니아 제국 편
3.3.1. 섬의 궤적Ⅲ
섬의 궤적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암시 정도는 나오며, 블블랑으로부터도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다.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으나 유격사로서의 입장도 있으니 결사와 싸울 확률이 높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제국편에서 앞으로 하멜이 있던 제국 서부를 다룰 확률이 매우 높고, 이 제국에서 지금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제국 최악의 치부인 하멜의 비극에 대해 절대로 넘어갈 수 없었다.
그리고 섬의 궤적3 애거트 크로스너가 하멜의 비극을 조사하기 위해 등장했기에 제국으로 들어가서 같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본인의 출신성분과 아버지(카시우스)가 걸려서 제국정부가 입국 허가를 안 내줘서 에스텔이랑 함께 못 왔다.[8] 다만, 티타가 그들을 대신해 왔다고하며 여러가지 애기하는 모습을 보아 요슈아와 에스텔도 리벨에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모양.
3의 1장에서는 애거트와 함께 하멜을 린이 도착하면서 요슈아와 카린, 레베(레온하르트)가 함께 있는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걸로 보아 어쩌면 어린시절 하멜에 잠시 살았거나 또는 하멜에 갔을 때 린과 안면이 생긴 사이였을 가능성도 있다. 즉, 섬의 궤적에서 등장하지 못한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도 린과 요슈아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애기(...) 거기다 신7반의 일원이 되는 애시도 사실 하멜의 생존자였다. 요슈아들만이 아니라 섬궤에서 생존자가 1명 더 밝혀진 셈. 린의 경우 일단 저택에서 습격받은거라 하멜의 생존자는 아니지만 요슈아들을 기억해내는걸 보아 하멜과 아예 연관이 없는건 아닌것 같다.
종장에서 하멜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게 되는데, 사람들을 전쟁과 증오로 타락시키는 거대한 저주의 힘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하멜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는게 밝혀진다. 이것이 결사의 환염계획과도 관계가 있었기에, 결사의 집행자로서 활동했던 요슈아나 죽은 레베에게 있어서 상당히 분노할만한 일이기도 하며 또한 같은 생존자인 애시나 연관성이 보이는 린이 있기에 4에서는 등장할것이라고 팬들은 추측했으나, 콘도 사장이 '3에서 왜 못 나왔는가 이유를 생각해보자'며 불발 의견을 날렸지만...
3.3.2. 섬의 궤적IV
발매를 앞두고 잡지 정보를 통해 에스텔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고 뒤이어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란에 업데이트되었다. 이로서 섬의 궤적 4에서 케빈을 제외한 역대 주인공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전작보다 더 남자답게 성장한 느낌. 이젠 더 이상 여장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애먼 감상도 보인다.'''당신은 하멜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겁니까ㅡㅡ!?'''
에스텔, 렌과 같이 행동하며 티타, 애거트, 셰라자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두 사람의 이번 목적은 린 슈바르처라는 인물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격사협회는 그와 '제도의 이변'의 관계, 오즈본과의 관계, 귀신의 힘의 수수께끼 등을 파악했고 이를 바탕으로 에스텔, 요슈아에게 린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부탁한 상태인듯. 허나 오르키스 타워 잠입당시 로이드, 엘리에게서 린의 호의적인 평가를 들었고 티타의 편지에서도 린의 사람됨을 어느정도 파악했기에 팡타그리엘에서 린을 처음 만났을때 부드럽게 인사했다.
제국 입국이 불허된 상태이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크로스벨에서 특무지원과와 은밀하게 행동을 같이한다. 도입부부터 특무지원과와 함께 오르키스 타워에 잠입하여 제국에서 일어난 진실을 알게되고 여기서 하멜의 또 다른 생존자인 애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 위기에 빠진 신7반을 구해주었으며 이때 애시와 첫대면을 한다. 다만 애시는 자신과 하멜은 관련이 없단식으로 태도를 취했기에 이땐 인사만 하게된다.
팡타그뤼엘호에서 애시와 다시 만났을때 하멜에 대한 얘기를 한다.[9] 이후 살쾡이호를 통해 제국방면의 개입을 시작하여 각지에서 에스텔과 활약한다.
종장에선 히든 퀘스트로 하멜에 방문을 한다.
공홈 소개란의 저 대사에서 가리키는 '''당신'''은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반 제국연합 결성을 위해 팡타그리엘에 모인 각국 수장들을 잡고 공화국의 습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은폐공작을 하겠단 말을 들은뒤 하는 대사다. 자작극, 거짓된 진실이란 점에서 하멜의 비극과 완전히 일치하니 그 생존자인 요슈아 입장에선 분노할만 하다.
3.4. 번외
3.4.1.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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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는 3rd 때의 복장으로 참전한다.
캐릭터 성능은 원작을 반영해서 스피드가 좋은 스타일. 잘 다룰수만 있으면 상대의 반격조차 허용하지 않은 채 압도할 수 있다. 하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절망적이여서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가는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된다. 데미지도 한방 한방은 썩 좋지 않은 편. 일단 핵심은 절영으로, sp소모량이 적다는 점을 이용해 블링크 쓰듯이 이동해 빈틈을 찾는 게 핵심. 일단 빈틈을 뚫기만 하면 그 후에 콤보연계는 꽤 괜찮은 편이다. 그 외에 특이사항으로는 칠흑아인데, 사용방법이 꽤 특이해서[10] 처음 쓰는 사람은 대체 이게 뭔가 싶을 정도.
제일 안습인 스킬은 궁극기인 환영기습인데, 이게 데미지는 썩 좋지도 않고 범위도 은근 좁아서 빗나가기 일쑤. 게다가 히트 수는 더럽게 높아서 데미지 반감이 극심하다. 그나마 콤보로 넣기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 썩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원작의 포스는 어디로 간건지.
희대의 빨간머리 난봉꾼에게 NTR을 당한듯 싶.......었으나 요슈아가 마왕에 조종 당해 저리 된 것이었다. 정확한 내막은, 저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에스텔...마왕의 적이 된 너에게 용서는 없어.'인데, 이것은 아돌의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요슈아는 이전에 아돌과 싸웠지만 도망쳤고 에스텔이 요슈아보다 먼저 세뇌가 풀렸기 때문에 이런 대사가 나온 것. 에스텔 루트에선 한번만 싸워도 세뇌가 풀려서 초반에 아군이 된다. 그렇지만 개그성이 강한 드라마CD의 내용도 그렇고 오프닝도 그렇고, 아돌루트가 팔콤에서 생각하는 진루트인 모양.
3.4.2.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
안타깝게도 대놓고 여장변태로 나온다. 요슈아 자신의 말에 의하면 몸도 마음도 미소녀라나. 미소녀가 깨워주기만을 기다리고있던 붉은머리 변태를 깨워주려다 에스텔에게 쳐맞고 M에 눈을 뜨질 않나, 렌과 티타에게도 메이드복을 입히려 하질 않나...
출장편 팔콤 히어로 선거편에서는 다들 "나도 피규어가 되고 싶다고"[11] 이라고 말하며 불만을 가지고 있을 때 요슈아는 '''"공감해 성차별도 이만저만이 아니군"'''이라고 말하자 "여장해서 참가한 주제 16위 랭크 인 한 녀석은 찌그려져 있어!"라고 다른 남캐들에게 울분섞인 말을 듣는다.
3.4.3. 랑그릿사 모바일
2019년 1월 3일 콜라보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SSR등급이며 병종은 암살자.
몽환모의전은 각 캐릭터마다 소속 진영이 설정 되어 있는데 문제는 즈롱게임즈가 무슨 약을 했는지 이녀석을 여캐들만 들어있는 공주 진영에 소속시키는 골때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아마도 여장컨셉의 영향이 큰듯.
콜라보 이벤트 미션에서 안젤리카가 만든 시공의 문을 통해 에스텔, 클로제와 함께 랑그릿사 세계로 넘어오게 되었고 거기서 주인공 3인방이랑 친해지면서 랑그릿사 영웅들을 불러 연극을 한다. 그리고 본인은 위 이미지 대로 여장해서 공주 역할...[12]
한섭에 경우 어이없는 오타가 있는데, 칠'흑'의 요슈아를 칠'흙'의 요슈아라고 번역했다. 다행히 콜라보 캐릭이라 수정되었다. 다른 오타들은 여전히 발굴중...
성능은 PvP 광역 암살자+마법사 저격수. 공주연맹 소속이라 루나의 초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시공에서도 잘만 키우면 활약 할 수 있다. PvP에서도 라나랑 세트로 광역을 날려서 상대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다만 고정 피해가 메인이기 때문에 고정 피해 면역 악세사리인 유격사 훈장, 그리고 고정 피해 면역 버프를 걸어주는 클로제나 쥬그라가 있을 경우 쉽게 무력해지는 게 흠. 2020년 5월 현재 클로제가 점차 안 쓰이는 것은 호재고, 나중에 코스트 제한이 5에서 6으로 바뀌면 위력이 더 좋아지긴 하지만, 다른 적폐 영웅들이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입지가 상대적으로 밀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덱 초절요원이라는 점은 유효한 장점이다.
각성기의 효과로는 3개 라인 5칸 내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치명타 발생 시 무작위 디버프를 부여하고 자신은 스킬 사거리 맨 끝으로 이동하고 3칸 재이동이 가능하다. 각성기 자체도 애매한데, 제대로 쓰기 어려워 보인다. 그 이유로는 먼저 각성기가 스킬 사거리 맨 끝으로 이동하다보니, 호위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광역기 사용하다가 갑자기 튀어나가면 호위도 받지 못하고 노출되기 때문. 또한 각성기를 들게 될 경우 유성, 공주 진영 초절이 없을 경우 무조건 자신이 초절을 들어야 해서 범위기를 하나밖에 들지 못하기 때문이다[13] .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인 환영기습과, 절영 모두 각성기 못지 않은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각성기를 들 때보다 더 많은 범위기를 들 수도 있다[14] .
이런 저런 이유로 각성기 이후에도 일반 스킬 위주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 에스텔과의 궤적
영웅전설 6의 주역 커플이자, 이 두 명의 관계가 FC와 SC의 줄거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당장 둘이 함께 있는 하늘의 궤적 보컬 앨범이나 애니메이션 앨범, 그 속의 대부분의 보컬 노래 가사를 보더라도 에스텔과 요슈아의 관계를 다룬 가사가 많으며, 제로의 궤적에서 요슈아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에스텔과 관련한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어떤 게임이든 에스텔과 함께 참전하면 TC에서 언급된 것처럼 태양의 소녀와 그녀를 지탱해주는 소년 관계가 부각된다. 인연 시스템이 적용되어 커플링이 다양하게 갈려 있는 후속작들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이 커플은 플레이어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산전수전을 넘어 두 작품을 함께하여 확실히 이어주었기 때문에 굉장히 확고하여 그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 정도이다. 주역 커플의 특성상 작중 행적 항목과 겹치는 내용이 일부 있지만, 특정 부분만 따로 골라내어 자세하게 서술.
요슈아가 에스텔을 좋아하게 된 것은 TC의 서브스토리에서 보였듯 FC 시작 5년 전, 요슈아가 입양된 시점으로 당시 경계심과 적대감으로 가득 차 있던 요슈아를 에스텔이 같이 놀자며 놀래켜주려고 열심히 곤충을 잡은 것으로 시작되었다. 에스텔은 어렸을 때부터의 태양력으로 소굴에 들어가면서까지 매우 큰 투구벌레를 잡아 요슈아에게 보여줬고, 요슈아는 겉으론 티를 내진 않았지만 놀랐고 그때부터 짝사랑하게 된 듯.
그렇게 5년 동안 요슈아의 성격은 변해갔고, 짝사랑도 계속되었지만 에스텔이 둔감하기도 했고, 자신도 선을 긋고 있어서 이성으로서의 관계 진전은 없었다. 물론 주위 사람들은 거의 눈치채고 있었기도 하고 에스텔을 북돋아주고 보조해줬지만... FC에서 에스텔과 함께 준유격사가 되고 카시우스를 찾으러 떠나면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그건 바로 에스텔이 연극 사건 이후 이성으로서의 요슈아를 의식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요슈아도 둔감한 바람에 에스텔이 자신을 의식한다는 것을 몰랐고, 에스텔이 마침내 연심을 깨닫고 고백하려는 때 알바 교수에게 자신의 모든 과거를 들어버린 요슈아는 지금까지 감추고 있던 과거를 에스텔에게 고백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필사적으로 떠나지 말라고 호소하는 에스텔에게 기습키스로 수면제를 넘겨주고 본인의 마음도 전부 고백하고 떠나고야 만다.
SC에서는 요슈아를 되찾아 오기로 결심한 에스텔이 요슈아를 찾아 나서고, 요슈아는 와이즈맨 교수에게 복수를 하러 떠난다. 하지만 도중에 렌 측이 요슈아가 돌아오게 하려고 에스텔을 납치하자, 요슈아는 글로리어스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바꿔 에스텔을 구출하고 해변에서 그녀를 그대로 두고 다시 사라지려 했지만, 에스텔은 요슈아 스스로도 몰랐던 요슈아 자신의 마음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아직 떨쳐버리지 못한 누나에게 일어났던 일이 에스텔에게도 똑같이 일어날까봐 두려웠던 것.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에스텔에게서 멀어지려 했던 것. 에스텔은 자신이 유격사 일을 계속 하는 한 위험에서 멀어질수는 없으며, 그렇기에 서로를 지켜주며 걷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요슈아는 누나가 죽은 이후 한번도 흘린적 없었던 눈물을 흘리게 되고 결국 에스텔의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 카시우스와도 재회하며, 다시 눈의 초점도 돌아온다. 이 이벤트가 들어있는 6장의 제목은 인연이 머무는 곳으로, FC의 엔딩인 별이 머무는 곳에서의 에스텔과 요슈아의 관계를 생각하면 뭉클하다. 실제로 이 씬에서 운 사람들도 여럿이라고.
요슈아는 카시우스의 충고를 받아들여 케빈과 함께 성흔을 풀 방법을 찾아내어 그 조건을 요슈아가 가장 싫어할 명령인 에스텔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로 설정한다. 와이즈맨이 성흔을 이용하여 요슈아에게 에스텔을 죽이라는 명을 내렸을 때, 에스텔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고, 에스텔이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하자 그건 자신 없다고 대답하며 성흔을 마침내 푼다.
맨 마지막에 탈출할 때는 에스텔이 레베의 죽음으로 상심한 요슈아를 정신 차리게 하고 성흔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요슈아를 기다리느라, 요슈아는 에스텔을 붕괴 파편으로부터 구하느라 서로 늦어서 둘만 공중에 갇히고 붕괴하는 상황에서, 에스텔이 두가지 부탁을 하는데, 요슈아는 첫번째 부탁으로 에스텔을 안아주고, 두번째 부탁을 미리 알아채고 키스해도 좋겠냐고 묻는다. 물론 에스텔은 승낙하고, 마침내 두 명은 수면제로 날려먹은 첫키스를 후회없이 무마하는 키스를 하며 공중에 떨어진다. 결국은 카시우스와 레그나트가 구하러 와서 세이프. 에스텔과 함께 누나 카린의 성묘를 가서 레베의 부러진 검을 꽂고, 에스텔이 카린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선, 손을 잡고 훈훈하게 엔딩.
TC에서는 요슈아가 먼저 구출된 바람에, 에스텔을 걱정하는 요슈아를 볼 수 있다.
제로의 궤적에서는 남매이자 연인, 파트너 사이로 공인되어 대놓고 염장을 지른다. 랜디가 에스텔과의 관계를 묻자 자기 입으로 연인 사이라고 하며 아예 둘이서 한 방에 살고 있다. 에스텔을 공격하려 한 상대의 앞을 가로막고 평소답지 않게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해서 오히려 에스텔이 자신은 괜찮으니 너무 진심으로 하지 말라고 한다던지 꿀이 떨어지는 관계. 렌의 부모님 사정을 들은 에스텔이 울자 달래주기도 하고, 특유의 태양력으로 기운을 차리자 이게 에스텔의 전매특허라며 로이드 일행에게 당당히 말하기도.... 콤비크래프트도 그렇고 SC 후에도 관계의 진전이 더 있었던 것 같다.
두명이 언제 다시 등장할지는 모르지만, 팬들은 이 둘이 다시 등장하면 또 어떤 관계가 되어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어쨌든 요슈아가 아직 미숙한 면이 있는 에스텔을 신중하게 보조하고, 에스텔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요슈아를 감싸며 서로 지키는 관계는 지속될 것이다.
5. 캐릭터 특징
5.1. 캐릭터성
에스텔 브라이트와 함께 영웅전설6를 아우르는 '''또 하나의 주인공'''. 전체적으로 에스텔 중심의 스토리 진행 속에서, 에스텔이 요슈아에게 다가가 붙잡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 중 하나라는 의미에서 사실상의 히로인이라 할만하다.
매우 냉정하고 차가운 이면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나 침착하며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이성을 잃지 않는다. 거기다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통찰력과 판단력도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다만 이성의 호감에 대해서는 매우 둔감해서 클로제 린츠나 죠제트 카프아는 물론 자신이 마음을 주고 있던 에스텔 브라이트가 자신을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잘생긴 외모와 차분하고 어딘지 신비로운 이미지 때문인지 어린 시절부터 마을 여자아이 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고백을 받아준 적이 없다. 또 묘하게 꼬맹이나 동물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몰래 에스텔을 좋아하지만 에스텔이 워낙에 그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는데다 요슈아도 과거 사정상 에스텔과 카시우스에게 은근히 거리를 두고 있어서 겉보기에는 그냥 친한 남매지간으로 지내고 있다. 눈치 빠른 마을 NPC들은 요슈아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는 듯하다.
과거사가 과거사다보니 은근히 자기 비하가 심한 트라우마 덩어리로, 궤적 시리즈 주인공 중 케빈과 톱을 다투는 지독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인간성이 망가진 것이 아닌가 거의 확신에 가까운 의문을 품고 있었다[15] . 에스텔 덕분에 그나마 흑화되지 않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볼 수 있으며, 역시 에스텔 덕분에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기에 이른다.
5.2. 능력
시리즈 최고 수준의 은밀활동 능력자로, 유격사 임무에서는 주로 에스텔을 커버하는 역할을 맡는다. 본인 왈 "의심하는 것은 내 역할." 과거의 경험을 살려 단독 조사나 은밀활동도 하는 듯하다. 그 외에 극약제조나 파괴공작에도 능숙하다.
은밀활동과 집단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전 집행자 출신으로, 게임상의 성능으로나 설정상으로나 에스텔 이상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본인이 워낙 신중한 성격이기도 해서 어지간하면 정면으로 나서려 하지 않는다[16] . 때문에 주특기는 어디까지나 암살이나 뒷공작 같은 은밀활동으로, 하궤 SC 시절에 캄파넬라가 '''집행자 중에서도 ピカイチ'''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 중에서도 유난히 두드러지게 가장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즉 후에 등장한 비슷한 포지션의 집행자와 비교해도 훨씬 뛰어나다는 뜻. 실제로 카시우스조차 애를 먹었다고 평할 정도로 암살 능력이 뛰어나며, 집행자 4명과 대립하고 있을때 발터가 요슈아가 은신중이였다면 자기들의 허를 찌를수도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단독으로 일개 부대를 전멸시킨 적도 있다고 하니 상단 SC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은밀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암살기계로서의 칠흑아를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 평한 백면의 평가가 허언이 아닌 셈.
자기 말로는 정면 승부로는 다른 달인급 강자들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달인급 군인과 대치하였을 때의 묘사나, 비록 한바탕 전투를 치르고 기동력이 다소 떨어졌다고는 해도 S급 강자와 일대일로 겨뤄 결국 이기는 것을 생각하면 본인 평가와는 달리 오히려 달인급에서도 중간은 가는 듯하다.[17] 사실 5년전 브라이트가에 거둬진 뒤, 한창 성장기의 나이에 에스텔과 함께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밑에서 유격사가 되기 위한 수행을 했을테니 그동안 어느 정도 더 강해졌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다. 레베와 와이스맨도 최종전에서 카시우스에게 배워서 더 강해졌다고 평가했다.[18]
이처럼 전 집행자이니 만큼 상위권에 속하는 전투력의 소유자임에도 몸이 먼저 나가는 에스텔과는 달리 언제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설정만큼의 강함을 보여주는 일은 거의 없다.
요슈아의 강함에 대해선 위의 대목들처럼 말이 많았는데, 콘도 사장이 인터뷰로 '''캄파넬라는 요슈아와 호각'''이라 언급했으며, 추가로 '''샤론보단 밑이다.'''라고 언급했다. 게임상 묘사완 다르게 본인 말대로 전체적으로 강자는 맞지만, 강자들 사이에선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 셈. 이게 물건너에서도 제법 신경쓰이는 주제인 모양인지 섬궤4를 앞두고 나온 콘도 사장의 인터뷰에서 "에스텔과 요슈아는 얼마나 강한가?"라는 돌직구성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콘도 사장은 "인류 최강이나 제국 최강 수준의 강함에는 설정상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격사로서 최일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강함으로는 결사나 제국에도 두 사람에게 필적하는 실력자는 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섬궤4 시점의 전투력은 아무리 높게 잡아도 달인급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애거트의 예를 볼 때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5.3. 여장
궤적 시리즈 팬들이 요슈아하면 제1순위로 떠올리는 개그 네타.
단정한 용모를 갖추고 있으며 여장이 매우 어울려서 연극에서 왕녀 역할을 맡거나 왕궁에서 잠입을 위해 메이드 차림을 하기도 했다. 여장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누이인 카린을 상당히 많이 닮았다. 물론 본인은 애초에 할 마음이 없이 에스텔만 메이드로 변장하고 보낼 생각이었으나, 에스텔이 당연하다는 듯이 "요슈아도 갈 거잖아?"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기에 힐다 부인이 되겠는데? 싶었는지 동조하면서 어쩔 수 없이...올리비에는 요슈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서, 에스텔이 올리비에에게서 요슈아를 지켜준다고 말한 적도 있다(…). 왕궁에 잠입할 때도 수위를 하고 있던 특무병들이 요슈아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19] . 다만 요슈아 본인은 여장하면 아주 질색을 해서, 나잇대에 걸맞게 떼를 쓰고 당황하는 요슈아를 볼 수 있는 아주 귀중한 대목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본편 외에 팔콤 캐릭터 달력이나 일러스트 등에서도 여장을 당하기도 하고...이거 잊을만 하면 깨알같이 등장해서 모두를 뿜게 만들기도 한다. 참고로 2014년은 궤적 시리즈 10주년인데, 이를 기념으로 나온 2014 궤적 캘린더에서조차 정상적인 요슈아는 안나오고 '''여장 요슈아'''가 나왔다.(...) 10주년 기념 일러서트 회상록을 보면 잊을만하면 요슈아가 여장한 일러스트가 튀어나와서, 이걸 본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한마다씩 할 때마다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정타는 애거트의 "너 사실은 '''여장 좋아하지?'''". 로이드는 "의외로 취미가 많구나?"며 애써 외면했고, 카시우스는 "요슈아, 즐거워보이는구나"라며 애먼 감상을 날렸다(...).
덕택에 팔콤 '''히로인''' 투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게 성적이 매우 좋아서 10위권을 줄곧 유지하다 최종 16위로 마감. 참고로 투표에 이름을 올린 캐릭터 수가 총 125명이었다(...). 이미 넨도로이드화가 진행되어 투표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7의 히로인들 몇명을 제외해도 20위안에 든다는 소리.
그 때의 임팩트가 강렬했는지 2014년 치뤄진 10주년 기념인기투표에선 여장 요슈아는 여성 부문에 카운트 하지 않는다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붙여놓았다. 그리고 결과는 남성 부문 3위로 남자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6. 게임 내 성능
6.1. 하늘의 궤적 ~ 제로의 궤적
6.1.1. 크래프트 및 오더 일람
- 크래프트 일람
- 쌍연격 (双連撃)→진 쌍연격(真・双連撃)→극 쌍연격(極・双連撃) : 초기 습득, cp20소모, 쌍검으로 2타를 먹인다. 대미지도 강하고 1타를 때릴 때마다 CP가 증가하므로 CP효율도 좋으며 통상공격보다 차회행동까지 빠른 고성능기. cp가 적당히 남으면 통상공격 대용으로 사용하자. SC에서 진, 3rd에서 극으로 강화되며, 극 쌍연격은 100% 중독 효과가 추가되지만 3rd에서는 차회 행동이 통상공격과 같은 수준으로 느려져서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너프. SC 에볼루션에서는 진 쌍연격에 60% 중독 효과가 추가되었다. 제로의 궤적에서는 전작과 달리 100%독속성이 삭제되었고, 한타마다 명중률이 적용되어서(전작은 첫타가 명중하면 두번째도 무조건 맞고, 첫타가 미스면 두번째도 무조건 미스였다)사실상 너프된 기술이지만 여전히 요슈아의 밥줄인 건 확실하다.
- 절영 (絶影)→진 절영(真・絶影) : FC에서는 Lv13 습득→SC에서는 초기 습득, cp30소모, 일직선 관통공격에 AT딜레이를 준다. 역시 매우 자주 사용되는 주력기. 턴 관리에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고성능기로 AT딜레이에 내성이 없는 적은 CP가 존재하는 한 계속 나의 턴이 된다. 좌우 폭은 좁기에 다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자리를 잘 잡을 필요가 있다. SC에서 진, 3rd에서 극으로 강화.
사실 숨겨진 부가효과가 더 있는데, FC에서는 회피율/명중률을 모두 무시하고 반드시 명중한다. 아츠나 S크래프트와 유사한 보정. 때문에 회피율이 끔찍하게 높은 샤이닝 폼을 상대할 때 필수적이다.
- 도발 (挑発) : FC에서는 Lv16 습득→SC에서는 초기 습득, cp20소모,
일정범위의 적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킨다.(원판) → 일정범위의 적의 공격력을 25% 올리고 속도를 50% 내린다.(에볼루션판)
원래 요슈아는 방어력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티타 러셀, 렌과 같은 캐릭과 같이 있지 않는 한 완벽 봉인기였다. 그러나 에볼루션판에서는 사실상 즉발형 클락 다운×2와 같은 효과를 얻게 되었다. 단 상대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페널티는 주의.
원래 요슈아는 방어력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티타 러셀, 렌과 같은 캐릭과 같이 있지 않는 한 완벽 봉인기였다. 그러나 에볼루션판에서는 사실상 즉발형 클락 다운×2와 같은 효과를 얻게 되었다. 단 상대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페널티는 주의.
- 오보로 (朧)→진 오보로(真・朧)→극 오보로(極・朧)[20] : FC에서는 Lv16 습득→SC&3rd에서는 초기 습득, cp20소모, 20%확률로 즉사효과가 부가되어 있지만 이건 그냥 덤에 가까운 효과고, 이 크래프트의 진정한 의의는 요슈아의 크래프트 중 차회 행동이 가장 빠르다는 점. 대미지 효율은 물론 쌍연격에 비해 밀리지만 AT턴을 조정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SC에서 진, 3rd에서 극으로 강화되며 즉사확률이 35%로 증가한다. 3rd에서는 쌍연격과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늘었지만, 그래도 요슈아의 공격기 중 유일하게 차회 행동이 통상공격보다 빠르기에 활용도는 좀 더 늘었다.
- 마안 (魔眼)→마안 개魔眼・改→진 마안(真・魔眼) : FC에서는 Lv26 습득→SC에서는 Lv81 습득→3rd에서는 Lv129 습득, cp40소모, 일정 범위의 적의 행동속도를 늦춘다. 중원 범위에 AT딜레이를 주면서 덤으로 대미지도 입히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위력을 발휘한다. 단, 이쪽은 절영에 비해 딜레이가 길어서 AT딜레이를 준 적보다 요슈아의 턴이 늦게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동력을 확실히 보조해줄 필요가 있다. 주로 강한 몹이 동시에 여러마리가 나오는 보물상자나 수배마수전에서 활약한다. SC에서 개, 3rd에서 진으로 강화되며 혼란효과도 부가된다. 절영과 마찬가지로 FC에서는 필중.
- 뇌광격(雷光撃) : cp30소모, 제로의 궤적에 추가된 크래프트 팔엽일도류의 질풍의 어레인지기. 자기중심으로 대원범위에 있는적을 공격하는 크래프트로 성능 자체는 좋은데, 적을 상당히 흩어버리는 특성이 있어서 후속타 연계를 생각하면 좀 쓰기가 뭣한 기술.
- S크래프트 일람
- 단골검 (断骨剣)→진 단골검(真・断骨剣) : 초기 습득, 100이상 소모, 날렵한 움직임을 이용, 전방, 후방, 머리위로 이어지는 3연타를 날리는 기술. SC에서 진으로 강화. 나머지 S크래프트가 전체대상인지라 이건 FC 극초기때나 쓰고 칠흑아 습득후부터 버려진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에는 AT딜레이 효과가 추가되었다.
- 칠흑의 송곳니 (漆黒の牙)→진 칠흑의 송곳니(真・漆黒の牙) : FC에서는 Lv23 습득→SC에서는 Lv77 습득, 100이상 소모, 광역 맵병기 1. 고속이동하며 화면 내의 모든 적을 한순간에 베어버린다. 요슈아의 사기캐릭터화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기술로 FC는 칠흑아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SC에서 강화전에는(글로리어스 탈출시) 데미지 배율이 거지같아서 잡몹들 쓸기도 빡세고 얼마 후인 레벨 77때 진으로 강화되지만 AT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대폭 너프. FC처럼 막 쓸 수는 없게 되었다. 그래도 실질적으로 7장과 8장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전체공격 S크래프트이기에 활용가치는 있는 편. [21] FC 에볼루션에서는 즉사 20%가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연출도 환영기습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에볼루션에서는 진으로 강화 시 즉사 50%로 강화된다.
- 비기 환영기습(秘技・幻影奇襲)→진 환영기습(真・幻影奇襲) : 광역 맵병기 2. SC에서 첫등장. SC에서는 Lv85 습득→3rd에서는 Lv125 습득. 잔상과 함께 초고속으로 적을 베어버리는 요슈아의 최강기. 압도적인 위력과 범위를 지닌 SC최고의 S크래프트. 3rd에서 진 환영기습으로 강화. 3rd에서는 악세사리 보정을 받아 더욱 사기적으로 변하는데, 초 투혼머리띠와 투혼머리띠를 동시에 착용하면 상대에 따라서는 무한 S브레이크라는 기절초풍할 짓도 가능하다. . 제로의 궤적에서는 요슈아의 유일한 S크래프트이다. SC에서와 3rd이후의 연출이 약간 다르다. 참고로 환영기습이라고 써놓고 팬텀 레이드라고 읽는다.
>이걸로...끝내겠어! 하아아아아! 비기, 팬텀 레이드 !!
>(これで…決めさせてもらう!はあああぁぁ!秘技、ファントムレイド!!)
>(これで…決めさせてもらう!はあああぁぁ!秘技、ファントムレイド!!)
- 콤비 크래프트
- 태극 무쌍격(太極無双撃) : 제로의 궤적에서 추가된 요슈아와 에스텔의 콤비 크래프트이다. 7에서의 브라이트 커플의 존재의의. 극대원 범위에 버닝레이지1과 맞먹는 위력 보정이 걸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력하다.
- 서포트 크래프트
- 공아절영(空牙絶影) : 제로의 궤적에서 초기 습득, 적전체에 데미지와 AT딜레이를주는 서포트 크래프트.
6.1.2. 평가 및 운용
게임 내에서는 부실한 밸런스형인 에스텔과는 달리 그야말로 물리 아츠 모두 막강한 진정한 만능형 캐릭터. 대 집단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설명에 걸맞게, 파티 제일의 SPD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행동력을 기반으로 복수 상대로 AT딜레이를 줄 수 있는 두 종류의 크래프트와 전체공격 S크래프트를 지니고 있어서 다수를 상대하는 전투에 매우 강하다. 그렇다고 대인전에 약한 것도 아닌 게 지연이 먹히는 상대에게는 절영 연발로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 수 있으며,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쌍연격이 대인공격기로는 최강급 효율이라 대미지 딜도 팍팍 뽑아낼 수 있다. 아츠 역시 제법 높은 ATS와 시속성2에 최대 5라인 배치로 충분한 성능.'''집단전투(환영기습)는 나의 역할이니까.'''
일단 밸런스를 고려해서인지 방어력을 낮게 주긴 했는데, 행동력과 공격력에 비하면 그다지 중요한 능력치도 아닌 데다가 티타처럼 톡 치면 죽을 정도의 낮은 체력도 아니기 때문에 그리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왠지 미스가 많이 뜨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게 가끔 네타거리라서 2ch 등에서는 '''상시암흑상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FC에서는 유일하게 전체공격 S크래프트를 지니고 있어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이 때는 적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칠흑 한 번 갈겨주면 일반 잡몹들은 다 쓸려나가고 어지간한 수배마수조차 절반 넘게 체력을 깠을 정도니. SC에서는 S크래프트의 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적의 체력이 인플레된 관계로 FC때처럼 칠흑 한 방에 적을 정리하는 스타일은 쓸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외의 강점은 그대로기에 여전히 에이스로 활약하게 된다.
에스텔과 마찬가지로 자유편성이 가능해진 3rd에서는 크래프트들의 후딜레이가 늘어나서 전작까지의 장점이었던 높은 행동력이 없어진 데다가, 필살기 환영기습과 주력 아츠인 시속성계열 아츠의 위력이 대폭 칼질되는 등 상당한 약화를 겪었다. 느려진 점을 제외하면 쓰기 편한 크래프트들은 여전하고 특히 AT딜레이 성능은 변함없이 우수하기에 적당히 굴리기엔 여전히 좋다고는 해도 AT딜레이는 3rd에선 진짜 필드 잡몹들 빼면 통하는 적을 더 찾아보기 힘들 정도고, 요슈아의 밥줄 중 하나였던 전체공격 S크래프트도 이번 작품에선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대원 범위 이상의 공격 S크래프트를 들고 나오는데다 범위공격 아츠들이 엄청난 버프를 받았기에 입지가 굉장히 줄었다. 전반적인 상향평준화와 신캐릭터 추가에 의해 강캐들이 엄청나게 늘어난 상황이라 종합적인 평가는 상당히 하락한 편.
7에서는 커플인 에스텔과 쌍으로 안습하기 그지없다. 하늘의 궤적에 비해 크래프트의 성능이 매우 강화된 7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크래프트 성능을 거의 그대로 들고 왔는데, 랜디의 데스스톰만 해도 즉사 60%에 범위지정 직선기에다가 인은 즉사 90%(!), 더들리는 즉사 100%(!)를 들고 나왔는데 요슈아의 오보로는 여전히 즉사확률 달랑 20%라서 잠행과 암살에 특화된 집행자라는 이름이 참 우습게 되어버렸다. 동료가 되는 시점이 최종던전 돌입 이후라 사용할 수 있는 기간도 너무 짧다. 사실 AT딜레이의 절영과 마안의 성능이 좋고 콤비크래프트 태극무쌍격이 워낙 강해서 못 쓸 정도는 아닌데, 제대로 활용하려면 혼자 집어넣기보다 에스텔과 같이 집어넣어야되는데 특무지원과 4인방의 밸런스가 너무 좋고 파트너인 에스텔이 로이드의 완벽 마이너체인지격에 불과하단 약점이 너무 커서 굳이 전선에 내놓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 문제. 가입시 레벨이 38인데, 1주차에서는 레벨 40 이하 클리어 실적 달성을 위해선 던전 돌입하자마자 죽여둔 채 끌고 다녀야 하고,[22] 2주차 이후라면 추가퀘스트 때문에 특무지원과 멤버는 던전돌입시 전원 레벨 50이 차 있을 상태라는 점도 안습하다.
6.2. 섬의 궤적Ⅳ
스탯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SPD가 뒤바리, 렌에 이은 전캐릭 3위로 매우 높으며 마스터쿼츠 세팅도 전투 개시부터 SPD가 올라가는 제피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1위. 가진 크래프트는 고작 2개이지만 효율 자체는 사기인데 소모 CP는 높지만 투혼벨트를 끼고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는 없다. 요슈아의 아이덴티티인 집단전에 특화된 느낌이지만 실제론 보스전에서도 맹활약 할 수 있는 개캐.
- 크래프트 일람
- 쌍아절영(双牙絶影) : CP 소모 30, 위력 C+, 브레이크 B, 붕괴유효, 직선S+(지점지정), 구동해제, 지연+2, 2회공격/ 전작의 쌍연격+절영의 합체기. 사기와 사기를 합치니 희대의 개사기 기술이 됐다. 아래의 칠흑의 송곳니 사용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사거리 무제한+2연격+크리티컬+브레이크+지연이라는 종합선물세트를 안겨줄 수 있다.
- 칠흑의 송곳니(漆黒の牙) : CP 소모 80, 위력 S, 브레이크 D, 붕괴+25%, 원L(지점지정), 사용후 2턴간 스텔스 / 다른 리벨팀과 마찬가지로 S크래프트였던게 일반 크래프트로 바뀌였다. 다른 캐릭들의 스텔스 크래프트는 스텔스 이후 소소한 버프 추가만 있고 딜레이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반면 이쪽은 높은 데미지를 준 뒤 스텔스에 들어가므로 딜로스가 없으며 요슈아의 SPD가 뛰어나기 때문에 빠른 딜레이로 턴이 돌아온다. 범위도 넓으므로 잡몹전, 보스전 양쪽에서 쓰기 편하다.
- S크래프트
- 비기 환영기습(秘技・幻影奇襲) : 위력 4S, 브레이크 D, 전체 / 전체공격이란 것만 빼면 특출날 것 없는 S크래프트. 어차피 요슈아는 기본 크래프트에 CP를 사용해야 한다.
- 브레이브 오더
- 각영진(刻影陣) : BP 소모 2, 스피드(4카운트/경직 시간 0.5배), CP+20 / 소모 BP도 적고 CP도 채워주는 무난한 스피드 오더.
6.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초기 마스터 쿼츠:스바루
로이드 루트 챕터4에서 에스텔과 함께 합류한다. 에스텔과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추가된 크래프트는 없으며, 오히려 크래프트의 성능면에서 하향을 먹었다. 따지고보면 전작이 게스트 참전 캐릭터에 지나지 않음에도 너무 고성능이었던 것도 있지만. 대신 오더가 소폭 강화되었다. 기본 속도에서 전체 2위를 찍었으며[23] 기본 회피도 20%가 달려 샤론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24] 다만 개중에서도 리치가 제일 짧은 편이라 회피 성능을 살리기는 여러모로 애매한 편이므로 그냥 캐릭터성에 맞게 부여된 덤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
- 크래프트 일람
- 쌍아절영(双牙絶影)→극・쌍아절영(極 ・双牙絶影) : 레벨 131에서 강화, CP 소모 40, 위력 E→D, 브레이크 B→A, 붕괴D, 직선S+(지점지정), 구동해제, 지연+2→+4, 2회공격
- 칠흑의 송곳니(漆黒の牙)→극・칠흑의 송곳니(極 ・漆黒の牙) : 시련의 문에서 강화, CP 소모 80, 위력 S→S+, 브레이크 D, 붕괴B+→A, 원L(지점지정), 사용후 2→3턴간 스텔스
- S크래프트
- 비기・환영기습(秘技・幻影奇襲)→극기・환영기습 : 레벨 133에서 강화, 위력 4S→4S+, 브레이크 D, 전체, 암흑 150%
- 브레이브 오더
- 각영진(刻影陣) : BP 소모 2, 스피드(6카운트/경직 시간 0.5배), HP 10% 회복, CP+10
7. 기타
구글 번역기에서는 여호수아 브라이트로 번역된다(...). 이는 여호수아의 일본어 표기가 요슈아이기 때문.
영웅전설 1, 2의 요슈아의 눈, 요슈아의 거울 이라는 아이템으로 미루어 볼 때 이셀하사 시대는 궤적 시대의 미래가 아닌가 싶은게 아닌가 하는 애기를 팬이 하지믄, 그냥 팔콤이 자주 보여주는 별개의 세계관이라도 어느정도 연결점을 주는 설정 중 하나로 보면될듯.
팬덤에선 오래전부터 요슈아를 '하늘의 궤적'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여겼으며 실제로 그만한 행보를 보였지만, 역대 주인공들을 모아놓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식적으로는''' 주인공으로 분류되지 않는 듯하다. 10주년 기념 팔콤전 및 궤적 매거진 일러스트 참조[25] .
[1] 남자 캐릭터지만 일본판 성우는 '''여성'''이다. 북미판 성우는 당연히(?) 남자.[2] 두 성우 모두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로시우 아다이를 맡은 바 있다.[3] 아루온판에선 중간의 の를 빼고 '''칠흑아(漆黒牙)'''라 번역.[4] 하지만 브라이트의 말에 의하면 자신도 꽤 고전했다고 한다.[5] 이미 수년에 걸쳐 요슈아로부터 카시우스의 행동, 사고패턴에 대한 분석을 보고받은 자료를 베이스로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게 그를 적절하게 낚았다.[6] 레베와 그는 거의 형제와도 같은 각별한 사이였는데, 결사에 들어간 후로는 좀 멀어졌다. 형제 간의 관계와 집행자 간의 관계의 중간 정도 되는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 듯한데 그래도 알게 모르게 요슈아는 레베에 의지하고 레베는 요슈아를 지켜봤던 모양. 실제로 요슈아는 레베가 결사에서 떠날 때가 되었다고 말했을 때에 레베에게 안기며 에스텔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최고로 화사한 미소를 뽐낸다. (게임 내에서 레베에게 안길 때 한정으로 등장한 1회용 미소).[7] 일러스트에선 에스텔과 함께 최종던전에서 도망치는 시점에서는 성흔이 사라져 있다. 게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SD로 처리된 캐릭터 스프라이트에도 저 성흔이 없다.[8] 또 다른 이유로는 요슈아는 결사 시절부터 독자적인 정보망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활용한 원시적인 정보수집에도 상당히 능하다. 제국 입장에서는 출신만 따져도 해도 껄끄러운 존재인데 덤으로. 결사 출신에 그 궤적 시리즈 최고수준급 첩보 능력도 있으니 이일 저일 꾸미고 있던 제국 정부로서는 더욱 더 제국 입국을 막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9] 사실 이때도 애시가 대화를 피하려 했으나, 렌이 이후에 두사람이 다시 만날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이야기를 제대로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을 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10] 다른 스킬들과는 다르게 스킬 발동 후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계속 공격키를 연타해야한다.[11] 실제로 진행했던 팔콤 히로인 콘테스트의 순위권에 든 캐릭터는 넨도로이드로 발매되었다.[12] 그러나 공주와 삼각관계인 두명의 기사 역할을 맡은 엘윈과 레온이 마치 이웃나라 공주를 대하는 감정밖에 안생겨서 중도 하차하고 아멜다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더욱 친숙한 헤인을 대려와서 대신 여장을 시킨다 [13] 또한 남은 1코스트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야전을 드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요슈아 각성기 출시 날 세계수의 현자가 신캐로 출시된다는 것이다. 세계수의 현자의 장판 효과로 이동 방식이 기병, 비병, 야전일 경우 이동력이 감소된다.[14] 초절러가 따로 있으면 3개, 자신이 초절을 들어도 2개나 쓸 수 있다.[15] 그러나 요슈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레베나 에스텔에 따르면 그냥 '겁쟁이'라서 자기방어적이 되다보니 그런거라고[16] 주로 에스텔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거나, 과거사를 건드리면 성격 자체가 돌변해서 앞뒤 안가리는 경향이 있다[17] 좋은 비교대상은 속도만큼은 검제에 필적한다며 결사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인물로, 그녀가 검제를 상대로 백판 중 한판 이길까 말까라는 이야기나 뮐러를 두고 내리는 평가를 보면 요슈아가 그보다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18] 다만 뉘앙스는 딴판이다. 레베는 검성의 가르침이 있다면 나를 이긴 것도 무리는 아니다며 요슈아를 칭찬한 반면, 와이스맨은 검성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면서 악취미적인 성격을 드러냈다.[19] 여장 요슈아와 에스텔을 같이 세워놓고 에스텔을 더 좋아한 사람은 딱 한명밖에 없다. 바로 뒤낭 공작[20] 아루온판에서는 '몽롱'으로 번역되었지만, 에볼루션판에서는 원판 독음인 '오보로'로 번역되었다.[21] 이전 버전엔 강화되는 레벨이 너무 늦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실 애초에 요슈아 자체를 제대로 쓸 수 있는게 6장 후반부부터인데 이때 합류할때의 레벨이 75정도이기 때문에 강화되는 레벨이 너무 늦다고 하긴 뭐하다.[22] 단 필수전투만을 진행한다면 전투불능으로 만들지 않아도 레벨 40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택티컬 보너스는 거의 무시하고, 적이 등장하는 보물상자는 모조리 패스하다시피 해야 가능하지만.[23] 1위는 피 클라우젤이며, 그 뒤를 아리오스, 뒤바리, 리샤가 공동 3위다[24] 1위는 피와 리샤[25] 당시 발매 전인 새벽의 궤적은 당연히 없다. 전격 PS 매거진 666호에서도 함께 등장한 에스텔과는 달리 표지를 장식하지 못한 걸 보면 동격의 주인공이 아님은 확실하다